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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8 [10: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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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8 [10:36]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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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진순이진리 |
난 그러면 줘팻음. 존중은 공포에서 나온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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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2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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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취중건담V2 |
학년 바뀔 때마다 별 같잖은 것들로 시비 걸고 꼽줄 때 콧구멍에 피한번씩만 내줘도 대놓고 말 못함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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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2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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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3 |
돌아온소주파티 |
안타깝지만 학창시절엔 가난하면 무시당하지 않을 압도적인 우위에 있는 뭔가가 있어야 무시받지 않음 공부를 전교권에서 하던가 운동(싸움)을 잘 하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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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8 10: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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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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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순이진리 |
난 그러면 줘팻음. 존중은 공포에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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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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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머신건 |
어렸을 땐 매운맛이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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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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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인은오랄을받아라 |
폭력은 모든 걸 해결해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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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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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방댓글러 |
주먹은 매운데 입맛은 진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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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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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알콜쇼 |
후후...몸은 뜨거운데 입은 그렇지 않은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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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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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soSKY |
저 카타리나 대사가 진짜 그냥 게임대사인데 애지간한건 다 해결해주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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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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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마사루군 |
문제 해결을 위해선 공감과 대화와 설득이 필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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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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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무역왕 |
ㅋㅋㅋㅋㅋㅋ어릴때 애들 운동시켜야겠다. 어른이 나서면 복잡해지니 니가 해결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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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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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아범 |
언어폭력의 대항 수단은 물리적인 폭력이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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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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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Anderson |
밸런스가 맞네. 주먹이 매운데 입까지 매울 필요는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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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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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감 |
T면 어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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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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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중건담V2 |
학년 바뀔 때마다 별 같잖은 것들로 시비 걸고 꼽줄 때 콧구멍에 피한번씩만 내줘도 대놓고 말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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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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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머신건 |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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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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뚠뚠고양이 |
예전엔 그렇게 패면 되었는데, 요새는 그러면 가난한 애들은 불이익 직접적으로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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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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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해소의문 |
주변애들도 다 그런애 싫어함 결국 점진적 자폭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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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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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ol |
그런 애들 있으면 와 씨 니가 입으니까 150만원짜리가 15만원 짜리 같네 일로와봐 얘가 입은게 15만원인데 왜 니 몽클이 더 싸보이냐 그러면서 개꼽주고 그랬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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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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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머신건 |
어케했대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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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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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탕소년단 |
압도적인 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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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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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ol |
초등학생때부터 테니스부 여서 두루두루 친했어요 코치님들이 폭력적이긴 했는데 교장선생님과 이사장님이 멋있는분이셔서 학교에서 왕따 당하고 괴롭힌 당한 애들 운동부마다 매칭을 시켜줬어요 하루 한번 챙겨주면 테니스부 유도부 태권도부 애들 간식비 늘여주시고 지원물품도 늘여주셨음 하루 우리도 매일 운동만하고 수업시간에 자고 하니까 친구들 같은 운동부 밖에 없었으니 그 애들이랑 친해지고 아직도 친해요 ㅋㅋ친구 꼽주는 애들 꼽주는게 특기가 되어버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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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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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뭐야품번모야 |
신경쓰지마셈 ㅋㅋㅋ 그런 사람들은 결국 자기 자신이 모자란다 생각하기 땜에 남을 까내리는거니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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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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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해 |
다 부모한테 물려받은 버릇임. 아까 어떤글보고 느낀건데 그렇게 잘살진않는데 어쩌다가 남들보다 좋은거 하나 가져본순간 그때부턴 걔가 가난감별사가 되겠거니싶더라. 애는 안그렇게생각하는데 부모가 이게좋은거야 하면서 주입을하니 애생각에는 가난감별사가 될수밖에.. 위댓글처럼 줘팸당하는것도 애만불쌍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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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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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대공 |
이게 맞음... 애가 어디서 배웠겠음? 부모 하던대로 걸친 천쪼가리로 사람을 값매기는 그런 하찮은 인생이 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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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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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마딕 |
부모가 안갈켜주니까 밖에서 쳐맞고 배워야지 뭐 별수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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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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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우걱 |
꼭 가난뿐만아니라, 그냥 괴롭히는거지. 몸 약한 애, 공부 하는 애, 가난한 애, 뭐 특이사항이 있는 애, 정의감 있는 애 등등 지들 맘에 안들면 그냥 비웃고 우월감 가져가고 괴롭히는거, 좀 잘 됐다 싶으면 자그만한거 하나 트집잡아서 물어뜯고, 성인되어도 저게 똑같이 가는 듯. 워낙 많아서 뭐 신경쓰기도 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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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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뱁새와춤을 |
저 친구들은 마음이 가난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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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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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로뭉치 |
헐 진짜 저런사람이 있구나... 시골소녀(줌마)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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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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깁깁 |
남들이 하는 가난하면 티가 난다는 말도 싫긴 하지만, 스스로 내 자신이나, 내 자식에게서 가난의 티가 나는 게 느껴진다면.. 더 싫을 거 같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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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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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소주파티 |
안타깝지만 학창시절엔 가난하면 무시당하지 않을 압도적인 우위에 있는 뭔가가 있어야 무시받지 않음 공부를 전교권에서 하던가 운동(싸움)을 잘 하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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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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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걸림심장이아픔 |
나이드니까 명품보다 이쁜 보세를 찾게 되드라구... 물론 명품이 몸에 안맞기도 해 살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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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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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달팽 |
딸래미 친구가 우리 딸래미더러 “너네 집은 왜그리 작냐” 라고 놀렸다던데, 에효, 난 가난에 익숙해서 그런지 별로 신경 안쓰였는데, 딸래미나 와이프가 그거 가지고 스트레스 받으니 안타깝더라. 결국 그 애랑은 좀 멀어지게 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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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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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대카서 |
저런놈들이 커서 차가지고 급나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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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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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은부리황새 |
오늘 떡밥은 가난떡밥인가 갑자기 가난글 웃자로 겁나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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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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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묵야옹이 |
패딩은 뺏어입으면되는거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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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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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훗후훗후후후 |
진짜 그런애들 있었음 ㅇㅇ 근데 그러는 애들도 다 열등감이더라. 나 대학다닐때도 맨날 말끝마다 자기집 잠실인거 자랑하고 남들 옷 브랜드 엄청 신경쓰고 다니는 사람 있었는데 사수생이었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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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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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용사썬가드 |
예전에 초딩때 부모님 이혼하고 외할머니집에 사는데 할머니집이 많이 오래되고 후졋는데.. 난 그래도 친구들 집에 초대하고 놀앗음..근데 어느한놈이 너네집 존나 거지들사는데 같에 이러는겨...할말잃고 ..그어린나이에 먹쩍게..웃고있는데ㅜ옆에 친구놈이 주먹으로 죽빵갈려버림...그뒤로 그놈은 안놀림...쥭빵때린친규는 아직도 연락하고..잘지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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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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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파파 |
나 초딩때는 메이커 같은거, 일주일간 옷안바뀌는거 정도는 그냥 신경도 안썻는데... 다들 못살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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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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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고싶어 |
티가 나는건 맞는데 조롱은 못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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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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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그맨 |
다른 이의 저렴한 옷을 지적하고 싶다면 좋은 품질의 옷을 말 없이 선물하라. 이 얼마나 아름다운 세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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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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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nce |
패션 고자도 티가 난다. 나 대학교 학창시절에 청청 입고 다녔음. 건너 건너 친구가 학과 동기 여자 애들이 나 청청 입고 다녀서 흉 본다는 말 전해 들었는데 진심으로 충격 받아서 그 후로 그 자켓 안입고 다닌다. 몇 십년 지난 지금도 가끔 생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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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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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들그리파운데이션 |
딩초때 못살아서 메이커 옷 신발 가방 그런거 없었고 많이 놀림받고 많이 울었음 여중 들어가니 메이커상관없이 이쁜보세옷이면 다들 어디서 샀냐 이러더라 분위기가 달라서 놀랬음 생각해보면 딩초때 메이커 신경쓰는건 남자애들이었음 메이커로고없는 신발 모아놓고 놀린것도 남자애였고 옷상표뒤집어까는것도 남자였음 여중서 여고로 진학한뒤도 메이커로 스트레스받은적은 없었음 그런 서열질이 남자들에게 특히 심한듯 여자들은 이쁜거 싸게 샀다고하면 오히려 부러워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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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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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quirezz |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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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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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트로섹슈얼 |
나도 동대문에서 티 사서 입었는데 학교에서 친하지도 않은새끼가 오더니 팀버랜드짭은 어디서 사? 하길래 동대문이고 어디서 샀다고 얘기해주니까 데미지 안들어갔다고 생각했는지 그냥 가더라고. 이걸 당시에는 궁금해서 물어봤다고 생각했었고 사실 그때 유행했던 팀버랜드가 뭔지도 몰라서 해맑게 대답해줄수밖에 없었던건데 나중에 머리좀 커서야 꼽주려던거였구나 라고 깨달음. 근데 진짜잘사는 친구들은 편견이 없어서 그런가 내옷을보고 짭이라고 생각조차 안했다더라고. 댓 보다보니 진짜 남학교에 그런게 있긴 했었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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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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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대10년차 |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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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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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대10년차 |
돈이 최고인 나라에서 그것은 당연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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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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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투리엄마 |
96년생인 나도 고 2때 처음 패딩 샀었는데 남들 다 노스페이스 입을 때 5만5천원인가에 무더기로 쌓아두고 파는 형광주황색 케이스위스 패딩 입었음 근데 내 인생 첫 메이커라서 눈물나게 행복했음 ㅠㅠㅠㅠㅠ 너무 좋아서 자려고 누웠다가도 벌떡 일어나서 패딩 만져보고 택도 학교 가는 길까지 안 떼다가 친구들 만나기 직전에 조심히 살살 옷핀 벌려서 떼고 주머니에 한 달 동안 넣어서 다녔을 정도ㅋㅋㅋㅋㅋㅋ 하지만 ㅅㅂ 진짜 겉옷이 한 벌 뿐이라 빨지도 못하고 입어서 학교 일찐 호소인이 나 더럽다고 뒷담 까면서 왕따 시킬라 했다ㅠ 한파인데 어케 빠냐고 시발려나~~~~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내가 원래 한번씩 패딩 안으로 한번씩 기모스타킹만 신고 치마는 안 입고 가는 좀 모자란 이미지가 강한데 거기다 공부만 하는 학교였어서 일찐 호소인만 왕따되고 친구들이 나랑은 놀아줬지... 고마워 친구들... 나라면 치마 안 입었을 때 도망갔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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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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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와는싸우지않는다 |
학창시절이 그런거때문에 힘듬. 모두 민감하고 예민한시기에 누군가는 다른사람에게 안좋은 기억을 심어줌으로서 자신을 과시하려고 하거든. 직장가도 그런사람은 있지만 학생때보단 덜 민감하게 받아들일수 있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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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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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quirezz |
그래서 나는 비대면 학교를 선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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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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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존팩폭 |
신도시 사는 회사 선배가 아파트 커뮤 가입했는데, 거기 아파트가 임대 차별 없게 섞여 있는 구조였음. 근데 아파트 커뮤 가입하려면 전세, 자가, 임대 밝혀야했음 ㅋㅋㅋ 가려줘도 자기들끼리 어떻게든 찾아서 부류를 나누려는 거보니까 종특인가바,, 사람이 우월감 느끼기에 돈만큼 빠르고 확실한게? 없어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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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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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려줘형 |
가난을 숨기려고 하면 저런것들이 달라붙기 마련 당당하게 가난을 뽐내라 (?) 내가 가난하게 태어난건 죄가 아님 저렇게 미천한 생각으로 옷 디자인도 볼 줄 모르면서 메이커만 따지는 미적감각 없는 쉑들이 더 불쌍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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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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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트라베이시스트 |
나는 다행히 ㄹㅇ 관심도 없어서 너 가난한가보네? 하면 아 우리집 넘 가난함ㅠ 햇엇는데 ㅋㅋㅋ 너는 뭐 슈퍼스타도 없냐? 하면 그게 뭔데? 신발이 거기서 거기지 그거 신으면 날아다니냐? 햇엇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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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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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를눌러조의를표하세 |
고등학생 때 그런 새끼가 하나 있었음. 지 노스페이스 비싼 거 입고 다닌다고 자랑하면서 남들 가난하니 뭐니 지랄하는 거. 근데 걔가 워낙 싸가지가 없어서 학부모 호출당했단 말임? 근데 이후 애들 사이에 소문이 파다하게 퍼짐. 걔 엄마 폐지 줍고 다니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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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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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라면고추기름 |
나도 옷이랑 가방 신발 이런 거 너무 없어서 대학생 때 친구들이 형편 어려운 줄 알았다 함. 꼽주고 그런 건 아니고 그냥 그런 줄 알았대. 근데 우리집 가난하지 않음. 거의 20년 전인데 아부지 연봉 억단위고 그랬음. 그냥 집안 분위기가 그런 집들도 있음. 그런 걸로 주눅들지도 말고 남 평가하지도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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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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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한마음빠꾸 |
음 지들이 공격당할 흠이 있을 때 공격 당하지 않기 위해 먼저 상대를 공격 하는 거임.. 여유로운 사람은 남일에 신경 안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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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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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jagga |
감출려고 해도 티가남 아득바득 찾으려고 안해도 남.... 내가 겪어봐서 그런지 애기들 눈빛만 봐도 알 수 있어서 그런 애들 볼 때 마다 맘이 안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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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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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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