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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때 진짜 돈 부족에 허덕였는데내가 남들보다 추위 엄청 많이타는데도 구스다운 롱패딩이 없었거든근데 친척이 롯데백화점상품권을 15만원치 준거임그거+돈 합쳐서 적당한거 한벌 사려다가형도 패딩 없지 참... 이 생각이 나서 걍 싼 브랜드에서 나름 오리털인거 2벌 샀거든?근데 친구（였던것）이 그걸 보고서 하는말이“자기처럼 돈 모아서 비싼 브랜드 사서 오래 입어라. 왜 싼거 사는지 이해못하겠음” 이러는 거야걔는 별 생각 없이 했겠지만 나한텐 큰 상처였음정작 걔의 돈 모은다 = 술값, 피방값, 학교다니는 비용, 교통비, 식비는 당연히 부모님이 지불해야하는 거고뭔가를 사기위해 모은다=일주일에 한번 과외해서 번돈+부모님이 돈 보태줌였음그리고 그 오래입겠다던 패딩도 1년만에 당근 해부렸음그래도 뭐 이제는 내가 걔보다 월급 백만원 넘게 더 받으니 조아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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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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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난정상인데 |
패딩보다 마음씨가 더 따듯하시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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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8 09: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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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왜들그리파운데이션 |
난 비싼거 제대로된거 하나 사서 오래입는게 아니라 싼거 하나사서 오래입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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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8 09: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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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3 |
대가리로화장실깸 |
아니 내 대학 동기 놈중에 맨투맨 90만원짜리 입는 놈이 내보고 맨날 그소리하는디 만원짜이 90벌 사서 1년만 입고 버려도 몇벌은 니 수의로 입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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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8 08: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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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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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12와봐 |
님 그럼 나 하겐다즈 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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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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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봇박스 |
나도 그거 먹어본지 5년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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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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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12와봐 |
그럼 님이?사고? 우리 같이먹으면 되겠따 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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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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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박스 |
오 맞다. 오늘 저녁에 먹을테니 미각공유 켜놓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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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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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12와봐 |
님 저 돈없어서 그거 결제 못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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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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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박스 |
??? 나처럼 돈 모아서 결제 상시 유지하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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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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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12와봐 |
님 님은 하겐다즈 사 먹는 부자라서 그렇죠 ㅡㅡ 저 같이 돈 없는 서민은 불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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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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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거뭐야품번모야 |
미각공유만되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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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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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돌이 |
미각 이야기 보니 갑자기 예전에 누가 소원 비는 이야기 생각나네. ' 모든 사람 항문에 미각을 느끼게 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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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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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니메데쓰 |
패딩보다 너의 마음씨가 더 따뜻하네. 반면에 나란 녀석은 아침부터 불로불사소녀의 모판 여행기같은거나 보고 있는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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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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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박스 |
대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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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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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하 |
2967284 3106209 ㅇ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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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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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토리니7 |
오리털도 가볍고 따뜻한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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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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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어하리벨 |
어릴 때 번들로 같은 옷 여러장 구매해서 그것만 3년 입고 다녔더니 친구들이 왜 맨날 같은 옷 입냐고 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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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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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미더머니 |
멋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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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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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리로화장실깸 |
아니 내 대학 동기 놈중에 맨투맨 90만원짜리 입는 놈이 내보고 맨날 그소리하는디 만원짜이 90벌 사서 1년만 입고 버려도 몇벌은 니 수의로 입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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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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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정상인데 |
패딩보다 마음씨가 더 따듯하시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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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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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꿈은샤타맨 |
뭐든 짭이 있는 물건에는 돈 안 들이는 편임. 그만큼 허영심이 끼어있는 카테고리라서 좋게 안 보이거든. 짭으로 만들 수 없는 것에 돈을 들여. 그 예로 로봇박스 당신과 같은 마음 됨됨이도 포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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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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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신발이딴것도오네 |
형 나이스 나도 병원일하는데 옜날엔 왜그딴일하냐 하던애들 15년후 정년퇴직 걱정하고있음 우리직종이 정년퇴직이없거든ㅋㅋ 죽지않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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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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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딩따꿍 |
예전에 나한테도 누가 그런말햇는데 난 그냥 싼거사도 졸라 오래입는다고 말해주고 비싸도 원가는 또이또이아니냐 하니가 주변 사람들 개빵터지더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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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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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단단하게 |
비싸고 싸고 어짜피 메이커값 따뜻항건 매한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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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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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오빠 |
대학때 진짜 돈 없어서 통학도 아침일찍 교직원 통학버스 타고 디니고, 신발도 2-3만원짜리 사서 바닥 다 헤질때까지 신고, 겨울옷이라곤 지오다노 10만원짜리 패딩 간신히 하나 사입고….. 그러다 2002년 여름방학이 길었지 5월말에 종강(대학 기숙사를 월드컵에 렌트 해줬나?) 해서 3개월동안 안쉬고 아파트 현장에서 일했더니 600만원 넘게 모아서 좀 아껴서 사용한 기억이 있음, 돈 아낄려고 현장까지 가는 교통비 계산하니 자전거 사서 다니면 되겠어서 그것마저 아꼈지…. 그게 몸에 베었는지 지금도 나쁘지 않은 월급 받으며 사는데 소비를 잘 못함, 그냥 통장에 쌓이는 돈을 보는게 제일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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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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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오빠 |
진짜 어느정도 없었냐면, 친구 여동생이 “ 오빠! 내 아는 언니가 오빠 마음에 든다고 소개해 달래” 라고 했는데 돈 없어서 못만나곤 못하고 “관심없어” 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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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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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트라베이시스트 |
나는 결핍에서 오는 적당한 부러움과 고통, 밑거름으로 쓰일 분노와 노력의시간을 좋아하는데, 그렇기에 작성자가 멋지게 큰거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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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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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들그리파운데이션 |
난 비싼거 제대로된거 하나 사서 오래입는게 아니라 싼거 하나사서 오래입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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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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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오빠 |
옷은 비싸나 싸나 수명이 크게 차이 나는거 같지 않은데, 도구나 이런건 비씬게 오래 가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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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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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수족관 |
ㄹㅇㅋㅋ 그래서 그런 말도 있잖아 고도로 발전한 거지는 환경운동가와 구분할수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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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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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현내운명  |
이제 맞음 비싼거 사서 오래 쓴다는데 싼거 사도 오래 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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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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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ongle |
대략 친구의 사정을 알때만 그런 이야기하고.. 그 외는 그런 이야기를 안함. 거지옷이나 말도 안되게 튀는 옷을 입는게 아니면 친구가 뭘 입든 신경안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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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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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타올닮은살걀 |
난 저가 브랜드 옷 사서 10년을 입긴하는데 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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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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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카o |
비싼 패딩 갖고 싶었을텐데 형 생각해서 같이 사서 입은거 너무 멋지다 명품 패딩? 명품이 아닌 사람이 입어봐야 돼지목에 진주목걸이지 당신의 그 멋진 마음덕분에 뭘 입었어도 명품처럼 보였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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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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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떼충 |
남을 의식하지 않거나. 주변에서 얘기하지않으면 모름. 내가 가난하 티가 난다고 느끼는건. 주변을 의식하거나.눈치없는 주변인의 언행으로 알게됨. 용의단정하고 청결한상태를 유지한다면 티나는일은 없을것. 옷이없던 시절은 몇개를 소중히 입었지만. 옷이많아지니 조금만 거슬려도버리고 다른걸사게됨. 결국 욕심은 끝이없고,적절한 선을 찾아야한다는 결론에도달. 나의내면을 가꿔야하는데. 그것이 성격과 충돌하니 외면에 치중. 쿨한척하지만,결국 인간미없는 사람으로 변해감. 요즘 주변사람들 평소표정이 무표정함을 보고느낌. 다들 자신은 꾸미고 주변과는 멀어지는 선택을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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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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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ramid |
100만원 더 벌어서 좋지만.... 나중에 걔네 부모님이 걔한테 10억짜리 집 사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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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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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은부리황새 |
결핍에서오는것이 열등감이 아닌 자기자신을 마주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건강한 마인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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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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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맛우유 |
가족을 아끼고 보듬는 그 마음이 형에겐 거위털보다 더 따뜻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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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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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말희 |
그 와중에 형을 생각하는 마음이라니 너무 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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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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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게최고다 |
돈보다 귀한 걸 어릴 때부터 가졌으니 넌 이미 멋진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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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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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에에에에엥 |
저런말은 옷을 많이 사는 사람한테나 해당되는거지... 근데 진짜로 무신사나 보세옷으로 2-30벌씩 사고 한번입거나 심지어 한번도 안입고 쟁여두다가 버리는 사람이 주변에 있는데 모든사람이 그사람 보면 하는말이 그냥 좋은거 두세벌 사는게 낫지않냐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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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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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만없기를 |
돈으로 받은 상처를 노력으로 극복한 강한 의지력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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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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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한시선 |
가끔 이런글 올라올때마다 느낀게... 뭐랄까.. 행복했었다고 해야하나.. 불행했었다고 해야하나.. 일단, 옷이나 신발 등 이런걸로 가난을 구분하거나 놀림 받은적이 없음, 백화점 옷 구입해 본적 없음, 브랜드 옷 입어 본적 없음, 뭔 말이냐면.. 자라면서 주위에 나를 차별해줄만큼 부자(?)들이 없었음, 전부 다 가난했음, 다 도찐개찐이었다는거지.. 물론 가뜸 브랜드 옷 입는 애들 반에 한두명 있긴 했지만 그게 다수가 아닌 소수다 보니 그애들이 이상한거였지.. 부자(?)는 고사하고 일반인들의 삶도 몰랐음, 이게 행복헸던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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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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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깃까마귀 |
통계적으로는 빈부격차가 심한 곳보다 다같이 못 사는 곳의 행복도 수치가 더 높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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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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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판 |
대학 때 산 청바지 아직도 입음 ㅅ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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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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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드링크 |
나는 대학때 옷 무게로 2만원씩 파는곳에서 사입고 다녔더니 그런 소리도 못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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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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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wer |
20년전에 산 보세 저지 아직도 입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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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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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의자 |
자기가 돈걱정없이 경험해보고 사입고 해보고는 왜 자기처럼 안하는지 이해못하는 인간부류들... 자기딴에는 비싼거 하나사서 입고 다른거 안사니까 난 절약해 이거처럼 생각하나봄 ㅋㅋㅋㅋㅋㅋㅋ 해외여행 일본간다니까 왜 유럽을 안가냐 유럽을 가라 자기는 학생때 유럽몇번갔는데 많이배웠다 넓은 세상을 알아야한다 주절주절하는데 할말은 많은데 그냥 안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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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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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땅콩 |
형은 마음이 부자네 멋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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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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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켄백작v |
그런놈들이 악의는 없다는게 더 짜증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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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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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학먹은제약이 |
난 환경운동가마냥 입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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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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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다인 |
난 알리에서 3천원짜리 티셔츠 2~3만원 어치 사서 오래입음 생각보다 괜찮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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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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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병없음 |
좆멍청해서 아가리를 다물수가 없는듯하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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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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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고환 |
이래서 내가 블프만 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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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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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스포일러성 답글이 신고되거나 발견되면 이유불문 삭제 혹은 정학처리 됩니다. 유의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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