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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퇴근하고 동파육 해줬는데15년차 부부임양념은 참 맛있게 됐는데다 그런건 아니고 특정 조각들이비계 부분에서 돼지냄새가 나는거임 그래도 해 준 정성이 있으니까 억지로 참고 먹을려고 했는데먹다가 진짜 구토가 나올 정도로 심하게 역해서...뱉고 싶었는데 그건 너무 예의가 아니다 싶어서 진짜 꾹 참고 그냥 안씹고 삼킴...근데 더 이상은 도저히 못 먹겠길래말했어.. 돼지냄새가 난다고...근데 이게 처음이 아니라 전에 제육볶음이나 돼지고기꽈리고추볶음 같은거 해줬을때도 여러번내가 못먹겠다고 말한적이 있거든그래서 와이프가 내가 돼지냄새 말하는것에 민감하게 반응하긴 함비계없는 전지나 후지로 제육만들면 그런일이 거의 없는데삼겹살로 만들면 진짜 좋은 고기로 하지 않는 이상은 거의 약하게라도 냄새가 나더라고삼겹살 집이나 괜찮은 식당에서 돼지고기 먹으면 거의 그런 일 없거든?근데 집에서 만들면 와이프가 별의별 방법을 써서 최대한 고기 잡내 잡으려고 애쓰는데도 냄새가 나아무래도 고기 보관이 문제인게 아닌가싶은데.. 아니면 와이프가 장보는 마트 축산코너가 문제던가..（와이프는 그냥 요리 잘하는정도가 아니라 탑클래스 수준임）아무튼 이번에 도저히 더이상은 못넘기겠길래 조심스레 냄새난다고 말했더니 동파육 다 갖다버리고 냉동실에 있던 삼겹살까지 모조리 버림...와이프 입장에서는 냄새 전혀 안나니까 내 입장을 이해를 못하는거지 ㅇㅇ그냥 입맛 까탈스러운 놈으로 보이는거임 ㅠㅠ나도 억울해서인터넷에 찾아보니까
유전적으로 고수나 오이 냄새를 심하게 느끼는 것처럼 이런게 있더라고진짜로 걍 나만 심하게 느끼는건가 싶기도한데밖에서 먹으면 그런경우가 잘 없거든?그래서 좀 억울함...전지 후지에서도 아예 안나는건 아니고 특정 조각에서 냄새가 나긴 남, 참을만한 정도라 걍 먹는거지돈까스나 탕수육에서도 돼지냄새 느껴질때 있고 ㅇㅇ결론은 와이프 꼭지돌아서 삼겹살 다갖다버리고가시방석인데 점메추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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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14: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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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14:22]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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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피치망고그린티 |
이건 형수님이 이해해 주셔야 하는 것 같은데,,,요리 잘하신다니 해동같은 문제는 아닌 것 같고,,,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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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08: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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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돌직구오승환 |
밖에서도 돼지고기를 안 드시는게 좋겠습니다. 아예 안 먹으면 요리를 안 해줄텐데 밖에서는 맛있게 드시고 집에서 해주면 토해버리니 아내분이 얼마나 자괴감 느낄까 싶네요ㅎ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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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15: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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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3 |
 너네집까지10분 |
아무래도 님은 북한산 돼지가 정답일지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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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09: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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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돌이2 |
뭘 찍어먹는 식으로 가리는 것도 불가능할 정도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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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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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쌩유  |
응 동파육도 일부러 좀 맵게 만들고 만들기전에도 각종 향신료 넣어서 삶고 물버린후에 다시 삶던데도 그래도 역하게 나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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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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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돌이2 |
웅취랑 돼지냄새랑 다르긴 해. 나도 돼지냄새 예민한 사람을 가족으로 두고 있어서 좀 보는데.......고기 원물 상태 영향을 많이 받는 것 같더라. 정육점을 바꿔보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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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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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쌩유 |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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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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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돌이2 |
개인적인 경험과 노하우를 좀 붙여두면, 고추양념보다 간장양념이 가리는데 더 효과적이었던 것 같고.....후추 + 맛술 밑간으로 조지면 반응이 확 좋아지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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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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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플8주년노래듣는다 |
가시? 오늘 점심은 세꼬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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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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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망고그린티 |
이건 형수님이 이해해 주셔야 하는 것 같은데,,,요리 잘하신다니 해동같은 문제는 아닌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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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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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망고그린티 |
그냥 앞으로 소고기만 잡수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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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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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쌩유 |
투잡뛰는중인데 쓰리잡 알아보겟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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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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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머신건 |
정답은 소고기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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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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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현내운명 |
요즘은 소고기가 더 쌀때도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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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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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떡o |
가시에 적응하시라고 가시많은 청어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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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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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초롬냥 |
후각은 마비되니까 에초에 냄새가 가득한 음식점에서는 못느끼는거. 반대로 본인이 요리해서 냄새 잔뜩 들이마시고 드셔보시면 될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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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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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시쿠나레 |
뜬금없긴한데 나만 본문 '와이프가 퇴근하고 동파육 해줬는데' 여기랑 다른 본문내용들이랑 뭔가 다른게 느껴지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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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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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물나무 |
무슨 말인가 했더니 그 부분만 색이 진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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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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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시쿠나레 |
내 눈 이상한 줄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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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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숯불을좋아해요 |
유전적으로 그 내용이 민감하게 눈에 들어오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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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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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곰쟁이 |
이건 뭐 당사자만 아는 고통일꺼 같은데.. 힘내 쌩유형.. 그리고 형의 점심은 컵라면으로 동정심을 유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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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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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쌩유 |
집에 라면기계있음 잇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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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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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곰쟁이 |
한강스타일 에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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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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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노아 |
부럽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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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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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뱁새와춤을 |
플렉스 오져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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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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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tarosa |
마이어 라면 조리기 쓸만하신가요? 나도 하나 사볼까 싶은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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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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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하 |
저거 얼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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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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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tarosa |
ㄴ19만원쯤 함 네이버에 "마이어 라면조리기" 검색하면 나옴. 전용 용기는 비싸고 인덕션용 라면냄비 사서 쓰면 됩니다. 편하게 먹고 설겆이 귀찮으면 알루미늄1회용 용기 쓰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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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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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굽는남자 |
돼지고기 에게 버림받은 유전자라니 탈락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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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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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굽는남자 |
농담이고 정육점 바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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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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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시간표 |
ㄹㅇ 나도 저럼 근데 돼지고기 뿐만 아니라 대부분 음식에 저래서 엄청 까탈스러움. 냄새 나는 경우가 보통 질 안좋은 고기 사오면 그렇더라고. 마트나 정육점 옮기면 괜찮아짐. 냉동으로도 안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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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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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구람 |
저도 평소에 돼지 부속도 새끼보같은 냄새심한것도 곧잘 먹었었음. 그런데 위염, 위경련을 크게 앓고 난 뒤에 돼지 잡내가 유독 역하게 느껴지더라구요. 제육볶음도 돼지비계 씹으면 냄새가 나서 잘 못먹게 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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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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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닭주먹밥 |
나돈데 이게 이런 거 였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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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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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네집까지10분 |
아무래도 님은 북한산 돼지가 정답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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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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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쌩유 |
아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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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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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tdoor |
아니 사람보고 돼지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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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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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이빨고싶다 |
근데 그럼 아내분이랑 같이 살기전엔 어떠셨음? 유전적 특징이라기엔 조금 늦게 알아차린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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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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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쌩유 |
그니까 요즘 들어서 더 심해진것같음. 학생땐 그냥 잘먹었던것 같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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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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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피 |
헐 나도그래!! 소고기는 진짜 어지간히 쓰레기가 아닌 이상 마싯졍 하고 냄새 하나도 못느낀채로 처먹는데, 유독 돼지고기 냄새는 기가막히게 알아차림;; 돼지고기 한정 미식가 납셨다고 가족들한테 구박받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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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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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피 |
난 그래서 동네 정육점갈 때도 비싸지만 신선도 엄청 좋은 곳으로 가서 사먹는다... 시장같이 싼곳은 여지없어.. 이마트 고기마저도 냄새남.. 단골 정육점 문닫는 날이면 하나로마트를 차선책으로 감. 단골 정육점을 다시 뚫던지 근처에 하나로마트라도 있는지 살펴봐봐 여기도 고기 갠찮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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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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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대공 |
점심 다른데서 삼겹살 수육 먹으면서 와이프한테 "이예이~www 와이프씨 보고있어?www"이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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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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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머무는곳 |
후추 뿌리는건 어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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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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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스트로베리 |
나를 말하는가? 김치찌개에서 올라오는 육향 참을수 없어서 스팸김치찌개나 참치 김치찌개만 먹고... 간혹 돈까쓰 탕수육(특히 급식용 시판 탕수)에도 올라오지만 쫌 참으면 먹을순 있음 문제는 삶은 고기 계열인데 이쪽은 잘먹다가도 육향 올라오면 씹는것 자체가 곤욕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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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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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검말파이트 |
저도 어릴 땐 아무 냄새도 못맡다가 크면서 고기 누린내같은게 나기 시작했는데 밖에서 먹는건 대부분 괜찮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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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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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래추천하는사람 |
난 먹다보면 냄새가 나더라구요 식으면서 그런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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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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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따아따단비 |
그래서 수육 족발이나 국물에 있는 돼지고기 못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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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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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따아따단비 |
구워먹는건 괜찮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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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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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맨알이넷 |
저는 국내산돼지사면 냄시나는 확륭이 높아서 보먹돼만 먹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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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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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해빠진남자 |
정확하게 알아볼라면 주변 직장동료나 지인들한테 싸가서 먹여주고 물어보면 될듯? 보통 돼지고기에서 냄새가 나는 경우는 보관을 잘못했거나(냉장고의 문제), 조리를 잘못했거나(도마,칼, 냄비,조리도구 세척 등의 문제), 고기자체에서 잘못되었거나(오래된 고기를 냉동에서 해동하는 중에 생기는 문제), 부재료 신선도때문이거나( 마늘이나 양파 등의 신선야채류) 가 대표적임. 마늘같은거 소분하는거 비싸다고 대용량사서 오래 묵혀놓고 쓰거나 냉동된거 쓰거나하면 날때도 많고, 고기 사놓고 바로 조리안해서 고기가 그 사이 상해서 날수도 있고 ㅇㅇ(이건 대부분 냉장고 성능문제가 크긴함. 대부분 바로 쓰는 사람이 많으니). 조리도구 세척이 제대로 안돼서 교차오염되면서 조리도구에 묻은 냄새가 요리할때 붙는 경우도 있고 그럼. 밖에서 사먹는 고기에선 안나는데 집에서 할때만 그런거면 높은확률로 위 중에 하나일 경우가 높음. 단지 돼지고기 문제일 확률보단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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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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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해빠진남자 |
일반적인 마늘냄새가 아니라 군내가 심하게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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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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므아라구으 |
웅취를 느끼려면 양이나 염소를 먹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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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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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노아 |
이거 내가 이럼... 남편은 무던하게 다 잘먹는데 내가 잡내에 굉장히 민감해서 구역질함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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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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넴새꼬 |
돼지를 능멸해서 돼지의 저주가 내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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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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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전사감전사 |
내 동생이 이런데 큰 문제는 없음 왜냐하면 우리집이 고깃집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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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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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캉 |
내가 그래서 양고기를 못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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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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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쿠리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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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자친구도 이러는데 순대국이고제육이고 아무것도 못먹음…걍 이해해주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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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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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보로빵있나요 |
나는 루꼴라 거의 못먹음 너무 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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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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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질환자 |
무슬림 최적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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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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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짤대신그려줌 |
일단 정육점을 바꿔보삼 밖에서 안그런거면 관리문제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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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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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우걱 |
음식점에서는 괜찮다고 했고, 혹시 대형마트 냉장생삼겹 그냥 바로 사다 구워먹으면 어때? 냉동은 종종 그.. 향 같은게 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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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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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참깨 |
나도 고기 누린내에 진짜 민감해서 이해됨...남들 맛있다는 대만음식집들도 소룡포에 돼지냄새 나서 못먹고 우육탕면도 소누린내때문에 못먹고 그럼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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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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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이짜응 |
이글 보고 침착맨 웅취편 보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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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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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to0o0 |
냄새 난다는 같은 음식으로 제3자 두세명 같이 먹어보고 피드백받아야 파악이 될 것 같은데... 둘 사이에 그렇면 서로 맘상하고 얹잖아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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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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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영 |
이거 사람마다 달라서 이해해야됨 나도 돼지냄새에 민감한 편인데 우리 와이프는 좀 덜 민감하고 또 다른 비린내 같은건 난 괜찮은데 와이프가 민감해서 그냥 서로 이해해서 냄새난다 하면 내가 덜 먹거나 와이프가 덜먹거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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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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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에사아야 |
와 우리랑 존똑. 남편은 돼지냄새나면 못먹음. 나는 돼지냄새에 무던한데 생선비린내에 민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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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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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는 |
삼겹살 먹으러가자고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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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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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는오리 |
구역질 나올 정도로 안맞는거면 그냥 그 음식이 자기한테 안맞는거임 나도 토마토(특히 방울토마토)는 냄새때문에 역해서 못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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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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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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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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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감탈 |
웅취췻 웅취췻 움파움파 웅췻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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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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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푸른고양이 |
조심스럽게 한 얘기에 꼭지돌아서 다 버리다니 흠... 쉽지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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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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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사라이 |
닭도리탕 드가ㅏ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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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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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맛탱구리 |
비계부분에 그런 냄새가 많이 나서 난 애초에 비계안먹음 꼭 먹어야 한다면 와사비나 마늘, 쌈장으로 냄새덮어서 먹긴 하는데 그래도 잘 안가려짐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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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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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쟁이소년 |
나도 심하게 느끼는데ㅠㅠ 나는 참고 먹은 다음에 다 먹고 얘기하는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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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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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릭컬Revive |
지방 최대한 절제하고 구멍 숭숭 내서 소주 잠깐 담궈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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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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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쿠키크럼블 |
우리 어머니도 얼었던 고기는 안먹으시드라 냄새난다고 난 모르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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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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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스가좋아 |
나도 고기먹을때 냄새에 민감해서... 한번 냄새를 느끼면 그 다음엔 그 자리에선 그 음식 입에도 못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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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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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는크앙크앙 |
아내분도 이해가 되면서도 분한 마음에 냉동실 비우신듯 ㅠㅠ. 저도 냄새 빼려고 많이 해봤는데 이런 건 어떨까요 1. 생선 비린내 뺄 때 쓰는 방법인데 고기를 우유에 좀 담가두기 2. 삶는 요리는 뚜껑 열고 10분정도 삶아낸 다음 물 버리고 헹군 후 다시 조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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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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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른천성 |
사람마다 느끼는 차이가 있음. 웅취 경우 나보다 와잎이 무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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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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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곰돌이 |
저는 김치찌개에 돼지고기 넣은건 냄새나서 못먹음. 삼겹살은 괜찮은데 제육도 냄새서 잘 안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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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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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AV감정평가원 |
당신은 김치찌개 저주에 걸리셨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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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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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그게아니라니까 |
오 나는 돼지냄새 좋아해서 카레도 삼겹살로 끓이는 사람인데.. 아무튼 냉동고기라 더 그럴 수도 있고 그냥 와잎분껜 늙어서 삼겹살이 안받는다고 정중히 사죄하시고 삼겹살을 안먹는 것도 방법일듯 돼지요리 잘하시면 분명 닭요리도 잘하시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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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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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마사루군 |
소주 쓰면 잡내 안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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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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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나이관세음보살 |
임신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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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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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판 |
돈코츠 라멘은 아예 못 먹겟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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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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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키리 |
원래 지방부분에 고기특유의 냄새가 많이남 특히 양고기가 엄청 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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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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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다라씨야 |
무슬림으로 개종했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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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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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아 |
꼭지 돌꺼까지 있나ㅜ 아내분이 좀 과민반응 하시는듯.. 사람마다 알러지도 있고 취향도 있고 해서 다를 수밖에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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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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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핫도그 |
ㅋㅋ동파육 해주는 와이프라니 부럽네. 근데 그 손 많이 가는 요리도 못먹는 몸이라니 ㅜ 와이프도 머리로는 이해하는데 빈정상했나보네. 기껏 열심히 했는데. 그냥 집에선 돼지고기요리 하지말자고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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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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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어s |
요리 좀 좋아하는 일반인이지만.. 가장 높은 확률은 장보는곳 마트의 고기자체가 문제일 확률이 높음. 두번째로는 집에 냉장고나 와이프분의 저장방식이 문제가 있을 확률이 높고. 밖에선 잘 안그런다는건 마트나 집 문제밖에 없음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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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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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10 |
밖에서 괜찮고 집에서만 그러면 고기 차이가 나는가본데요? 기회몬면 다른데서 구입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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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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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29 |
이미 많은 댓이 달렸지만 요즘은 웅취자체가 거의 없음. 암퇘지 먹어도 돼지냄새나는 이유는 돼지지방이 산화대서그럼!!! 진짜야!!! 나도 돼지냄새 ㅈ같을때있고 아닐때 있어서 호기심에 찾아봤더니 피불순물맛은 요즘 거의안나고 유일하게 남은후보가 지방산패였음. 걍 얼른후딱후딱잡은 고기로 한번 요리하면 남기지말고 다먹고 그러면 행복한 돼지고기생활 가능. 냉동은 걍 산화이미 다됫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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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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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M3L |
걍 대형마트 냉장고기 사서 바로 얼린다음에 해동해서 먹는것도 지방산패함? 그건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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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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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해빠진남자 |
냉장고기를 집 냉장고에 냉동해놨다가 해동해서 먹으면 아무리 적더라도 냄새는 날수밖에 없음. 그리고 냉동에 있다고 고기가 안상하는게 아니라 상하는 시간을 느리게 만들어줄뿐임. 그리고 조직이 얼었다가 해동되는 과정에서 맛도 당연히 떨어지는데, 일반적으로 냉동밀키트나 냉동돼지고기 납품하는 업체들은 급속냉동이라고해서 일반가정집에서 냉동하는 방식이랑은 다르게 냉동시켜서 그 부분을 최소화함. 그러니 가정집에서 마트 고기사와서 냉동시키면, 냉동된 고기를 사와서 해먹는거보다 더 냄새가 날 확률이 높음. 냉동된 고기는 해동하는 방식도 중요한데, 유수해동,담수해동,냉장해동 등등 고기종류별로 다르고 부위별로도 달라서 여러방법 찾아보거나 시도하는게 좋음. 참고로 갠취로 최악은 상온해동임. 내가 해본것중 고기맛도 최악이었고 냄새도 제일 많이 났었음. 빨리녹인다고 괜히 상온에 꺼내놓으면 안먹느니만 못하게됨. 또 해동한다고 하루종일 냉장고에 놔두거나 물에 냅두면 핏물고이면서 냄새가 더 심해질수있어서 어느정도 냉이 풀렸다싶으면 바로 쓰는게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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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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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M3L |
오 글쿠나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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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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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노깡 |
이건 다른 사람한테도 검증을 받아봐야... 정육점 문제일 수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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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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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29 |
돈까스 탕수육도 돼지냄새나는이유는 진짜 산화임. 돈까스 수제로하는곳도 전날작업하는데는 준비하는동안 산화됨. 냉동돈까스는 말도할필요없구. 탕수육도!! 꾸진고기 냉동고기 허접한고기 보관이상하게하먼 산패냄새남!!! 진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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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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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쪽꽉찬몸직구 |
냉동고기 싼거에서 지방부분 웅취 나던데 신선하고 좀 비싼고기는 냄새안나고 같은 돼지고기,삼겹살 이런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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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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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ing |
둘다 이해가 가는데 같이 밥 먹는 입장에선 이거만큼 짜증나는 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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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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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사용자 |
소주 1병 원샷하고 먹어봐요. 웅취 하나도 안느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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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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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89 |
나도그래!! 그래서 돼지고기 성인되서야 조금씩 먹기 시작했는데 돈까스나 생고기 구워먹는 정도만 먹는데 먹다가 누린내 나면 바로 입맛 뚝떵어짐 아직 제육 김치찌개에 들어간 고기 보쌈 수육 이런 물에빠진 고기는 못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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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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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직구오승환 |
밖에서도 돼지고기를 안 드시는게 좋겠습니다. 아예 안 먹으면 요리를 안 해줄텐데 밖에서는 맛있게 드시고 집에서 해주면 토해버리니 아내분이 얼마나 자괴감 느낄까 싶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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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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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레오니다스 |
이게 맞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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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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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니얼굴 |
오잉 혹시 저처럼 찌개나 국 같은곳 들어간 지방부위 고기는 냄새나서 못먹는데 구워먹으면 존맛탱으로 잘먹는 사람 또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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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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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달빛 |
와.. 내가 그래... 나도 이게 웅취란걸 진짜 늦게 알게된 케이스였는데 내가 생선을 좋아해서 우리집은 고기보다 생선을 더 많이 먹어서 몰랐는데 유독 돼지고기 들어간 된장찌개를 내가 못먹음. 먹으면 돼지고기 그 누린내? 이런거(후에 이게 웅취라는걸 앎) 때문에 역해서 못먹겠더라고 그래서 우리집은 나 때문에 된장찌개에 고기를 안넣음. 어머니 음식솜씨가 좋으셔서 고기없이 맛있게 끓여주시긴 하는데 여튼 웅취가 너무 역겨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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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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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부키켄지 |
헐 나도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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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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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부키켄지 |
근데 구운것도 좀만 식으면 바로 냄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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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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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osso쏘쏘 |
ㅠㅠ남편이 예민하면 신선한고기로 해주면될텐데 서운하겠다.....난 내가 예민해서 냉동실들어간고기를못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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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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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레타220 |
난 고기가 질리면 냄새가 느껴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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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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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생각한그것이정답 |
난 후각이랑 맛에 좀 많이 예민한 편이라, 특히 생선이랑 고기에 비린냄새랑 맛에 많이 예민해서 다른분들은 그냥 모르겠다고 하는데 나만 맛이 이상해서 못먹는경우가 더러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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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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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멜리아폰드 |
요리하기전에 고기 물에 담궈서 핏물 빼면 냄새 좀 덜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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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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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트로즈 |
나도 그래! 그래서 구내식당 잘 못가고 가끔 편의점에서 삼겹김밥같은거 먹으면 버리는 경우 있음. 특히 비계에서 많이 나고;; 근데 돈코츠 라멘 진한거나 순대국밥 이런건 잘 먹고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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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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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똥싸고싶다 |
나도 냄새에 완전예민함 탕수육을.먹어도 돈까스를 먹어도 어디 한점이나 어떤부위에서 확 남.. 우리남편도 잡내는 극혐하는데도 그럴땐 내가 느끼는데서 전혀 못느낌 오히려 사먹는 삼겹살? 같은건 덜남.. 제육이나 불고기같은건 아예 돈주고 안사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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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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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넴이음슴 |
고기냄새가 웅취인건가? 다른건가? 나는 식감때문에 고기를 안먹는데 냄새도 별로 안좋아함. 약간 발냄새비슷한 어디쯤의 냄새가 나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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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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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세이지 |
유치원생때쯤인가 그냥 어느순간부터 비계가 역겨워져서 못먹게됐는데 이글보고 냄새때문이었을지 모른다는 생각이... 나도 돼지냄새에 민감하거든... 그때 비계에 너무 씨게 데었는지 야들야들한 식감의 고기를 혐오하게됐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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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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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나물 |
최소한 집에서 돼지고기 요리는 본인이 직접 하던가 안 먹는게 낫겠음 내가 저런 사람이랑 살아서 진짜 피곤함 아내분이 요리를 못하는것도 아니라는데 밖에서 남들이 해주는건 잘만 먹다가 본인이 공들여 해주면 냄새난다 하면 진짜 기운 쪽 빠지고 화나는거지..근데 예민한거치고 온갖 불량식품들은 또 잘먹어요 ㅋㅋ 나중에는 단골집에서 돼지고기 사서 직접 해보세요 아내분이랑 다른점이 뭔지 뭐가 원인인지 잡힐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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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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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모작 |
비용이 좀 들지만 유전자 검사를 받아보시는게 나을거같은데..그러면 부인분도 이해하시겠죠.. 유전자적문제가 아니라면 다른문제가 있을지도 모르니까 일단 병원에 상담이라도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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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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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비no1 |
나는 소고기 냄새에 엄청 예민함 돼지 양 오리 닭 다 괜찮은대 소고기 굽거나 삶으면 근처만 가도 구역질 올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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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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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병없음 |
웅취성분에 똥냄새랑 같은 성분이 섞여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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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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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손콥스 |
나도 어느순간부터 돼지고기 들어간건 역해서 잘 못먹긴함. 족발같은게 제일 심한거 같고 삼겹살정도는 먹는데 소세지마저도 약간의 거부감이 있긴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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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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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방댓글러 |
나는 내장으로 만든 모든 음식 못 먹음 냄새를 참고 못 참고의 문제가 아니라 진짜로 위에서 역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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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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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남자이준철 |
나 이거 있는데 조각별로 다른거도 맞음 짜장면 잘 먹다가 고기 한점 조그마한거 집어 먹었을때 우욱 할정도로 올라오긴해. 뭐라 말 할 수 없는데 진짜 그냥 본능이 거부하는 그런 냄새임. 근데 진짜 딴 사람은 모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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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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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이플할사람 |
헉 저도 완전 똑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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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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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노래방 |
부드러운 분위기로 솔직하게 돼지고기 비계부분(돼지냄새는 대부분 기름에서 남)있으면 못먹겠다고 얘기하는게 좋음. 그리고 앞으로 돼지고기는 될 수 있으면 안 먹는게 나음. 그래놓고 친구들 만나고 회식할 때는 좋다고 삼겹살 먹고 그러면 전쟁하자는 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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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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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츠브리즈 |
내가 진짜 이것 때문에 고등학교 입학할때까지 돼지고기를 못 먹었는데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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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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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그맨 |
냉동실? 고기는 얼리는 순간부터 맛탱이가 없어지고 냄새나기 시작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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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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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그랫어 |
난 소고기. 소고기 냄새가 안나는 일부 소고기도 있긴한데 일부라도 걸릴까봐 잘안먹어. 유난이고 편식한단소릴 평생듣고 살아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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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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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못하는짐승 |
나이 먹으면서 돼지고기도 그렇고 유독 소고기 특유 냄새가 힘들어서 모든 소고기 요리를 잘 안먹는데.. 와이프분 한테 지방 없는 부위로 해달라해. 우리 남편은 지방 힘줄 특유 식감을 안좋아해서 모든 요리 지방 없는 부위로 하는데. 해줬는데 안먹는거 보다 미리 말해서 부위 바꾸게 해주는게 안 서운하더라 ㅎㅎ 미리 말하면 이해해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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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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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인 |
나도 민감하고 오이 잘 못먹음.. 일단 냉동이면 냄새 무조건 난다고 보면 됨. 신선한 고기로 먹고 다른 곳도 찾아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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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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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오바 |
내 남편님은 물비린내? 라고 하나 그걸 엄청 못 견뎌함 내가 한국이 아니라서 수돗물이 한국처럼 좋지 않은데 설거지 해둔 그릇도 생수로 다시 헹구고 담아 먹어. 그냥 설거지 한 그릇에 밥 담아 주면 물 비린내 난다고 못 먹더라 근데 나는 아무 냄새도 못 느끼겠고 가끔은 막 열심히 요리한거에서 물비린내 난다고 하면 속상하긴 해서 와이프 맘도 이해는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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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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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남자이준철 |
나도 이거도 좀 못견디긴해 물비린내도 있고 밖에 나갔다 온 사람이나 개한테서 나는 바깥비린내도 있고 딴 사람들은 모르는 개개인의 체취도 다 느낌 ㅠ 내가 후각이 되게 약한편인데 이런건 기가막히게 맡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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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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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AV감정평가원 |
아 이거뭔지암ㅋㅋ 그 물비릿내 ㅋㅋ와 사람다비슷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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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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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자요 |
소주랑 같이 먹어봐 몇잔 마시면 못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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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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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꼬맹 |
웅취라는 말이 있구나.. 첨들어본다 수컷웅 냄새취겠네, 아무튼 해주는입장에서 그러는거 꼭지돌만하지 그것도 그냥요리가아니라 동파육인데 ㅠㅠ 갠적으로 고기에서 고기냄새가 나는게 당연한건데 누린내어쩌구 하는거 잘 이해못하겠더라 난 귀찮게 핏기제거 그런것도 잘안함 ㅎ 혀가 똥이라그런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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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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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머신건 |
좋은 고기 냄새랑 나쁜 냄새랑 구분 못하는 경우도 많으니 주변은 너무 신경쓰지마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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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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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남자이준철 |
오히려 이게 더 안좋지... ㅋㅋㅋㅋ 난 죽을맛임 가끔 이러면 입 까다롭다고 유난떤닥고 꼽 먹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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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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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스팀파워 |
먹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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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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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큐리 |
돼지 정육도 해보고 식당도 하고 있어. 이건 100프로 고기가 신선하지 않아서 그럼. 물론 민감해서 그런게 맞는데 고기를 상온 뿐만 아니라 냉장에 오래두면(단 3시간이라도) 지방부분 부터 상하기 시작해. 냄새가 나기 시작하는데 일반인은 그럭저럭 먹지만 민감한사람은 바로 알아차리지... 고기를 정육점가서 그냥 냉동 되어 있는 원물을 달라고 해. 아님 코스트코 냉장고기 직빵으로 쓰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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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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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취킨우웅치킨 |
나도 탐지기 수준임 점심 식사 대접 받는데, 제육 냄새나서 숨참고 삼키고 치킨도 브라질산 무조건 거르고 명절 la갈비 산더미만큼 구워도 못 먹고 단식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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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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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그르 |
이거 나도 느끼는데 우리집에서 나만 느낌. 얼마전에 삼삼데이때 산 삼겹살에서 헛구역질함. 삼겹살 좋아해서 판으로 사기도 하고 자주 사는데 동네 마트에서 사든 대형마트에서 사든 냄새날때 있고 그날 같은 돼지에서 나온 특정부위만 냄새나고 같은 마트 다른 날 사온건 괜찮고 그럼. 국내산 수입 상관없이 사오자마자 바로 먹든 냉동해먹든 요리하든 냄새나는 돼지는 냄새남. 육안상은 차이 모르겠고 신선해보여도 나만 냄새나서 그냥 가족들 먹으라하고 난 다시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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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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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민트집사 |
난 돼지고기는 괜찮은데 닭이랑 소 잡내는 못참겠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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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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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하유정화 |
신기하네 난 고기에서 신맛 나는게 아니면 구분못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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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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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꾸리 |
와이프분이 잘하셨겠지만, 제육이든 동파육이든 전에 진짜 빠짝익혀서 해봐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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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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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ur애미 |
아들하고 남편이 고기를 좋아하는데 고기 냄새에 엄청 예민함. 당일 코스트코 수입소고기도 못먹고 숙성시킨 한우 2쁠 나인이나 목초육만 먹음. 돼지고기는 삼겹이든 제육이던 찌게에 들어가던 무조건 식초물에 15분 담궜다가 뜨거운 물에 살짝 데쳐서 요리해주면 잘먹음. 물론 마늘에 술에 향신료에 별짓 다 하는데 기본적으로 저걸 한 후에 함. 참고로 삼겹살 살짝 데쳐도 기름 잘 나오고 구워 먹는데 전혀 문제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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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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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귀부인 |
정육점 잘 골라야함.. 같은 소고기 양지로 국 끊여도 진짜 맛있게 끼려지는 고기가 있고.같은 앞다리살 찌개용 돼지 고기여도 냄새나는곳 안나는곳 있음.. 곧 70인 시아버님도 내가 끼려드린 소거기멱국 드시곤 이 고기(양지)가 어디 부위냐!!하실 정도로 맛있는 정육점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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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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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죽기장인 |
헐 이거 저도 그래요 옛날에 고등학교 다닐 때 제육 나왔는데 고기 냄새 너무 심해서 못먹겠다 하니까 애들 다 어리둥절한 표정 지으면서 냄새 안나는데? 이래서 걍 내가 너무 까탈스러운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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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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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AV감정평가원 |
돼지잡내는 나도 먹을만하던데.. 사실 개취의 영역이라 이렇다할 답이없긴함.. 난 염소 노린내에서 그역함을 첨느껴봄.. 글쓴이의 그 억지로 참고 먹는 그역함이 대단하다고봄.. 나 염소잡내진짜 입안에서 뭔 이상한향이 올라오는데 본능적으로 이건 삼키면 ㅈ될것같다는게 느껴지는데 와이프가 해준거라 억지로 그래도 참고 먹은게 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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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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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허겄네 |
고기 문제일 확률이 커 보이네. 나도 가끔 그럴 때 있어. 원체 돼지를 좋아해서 걍 넘기지만 담엔 거서 안 사. 특정 판매처, 특정 농장, 특정 사료의 문제 아닐까싶지만 모르지. 시골이나 중소 마트에서 노돈을 사는 경우 특히 그렇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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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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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듀본의지구본 |
가끔 내가 만든 요리를 남편이 깨작깨작 할 때가 있어서 나도 와이프분 마음을 조금이나마 알것같음ㅜㅜ 어떨 땐 다른 가족이 맛없다고 안 먹으면 남은 거 내가 다 먹게 될 때도 있는데 괜히 좀 서럽고 그렇더라고. 글보니까 와이프분께서 좀 화가 나신 것 같은데... 그 특정부위를 떼어내고 나머지는 맛있게 먹어주거나, 아니면 동파육 국물이라도 밥에 적셔서 한그릇 뚝딱 먹으면서 "여보 근데 간은 진짜 기가 막히게 잘 잡았다! 역시 요리의 신!" 같은 멘트라도 날려주면 요리한 사람 입장에서도 화가 나고 그러진 않을 것 같애. 체질상 돼지고기냄새가 안 맞는 걸 어쩌겠어. 수고스럽게 차려준 음식 먹지 못해서 미안해하는 아재 마음을, 와이프분도 머리로는 이해하실거야. 구체적인 해결방법이 떠오르지 않아서 일단 감정을 달래보는 방법이라도 적어봤엉. 물론 이미 잘 알겠지만... 모쪼록 아재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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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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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다사용중이래 |
나 육향, 생선비린내에 유난히 약하긴 해. 고기 좋아하는 울언니나 남편은 육향 나는데 그걸 알고 먹는거라고 하고 나는 그게 한번 역하게 느껴지면 식욕이 뚝 떨어져서 입에 못대겠더라. 살코기 먹을때는 비교적 괜찮아서 나는 바로 구운 삼겹살 같은거 아니면 제육같은건 거의 앞다리살로 해. 동파육 만드는거 손 많이 갈텐데 비계만 떼어내고 소스 많이 묻혀서 맛있게 먹는 척이라도 해줬아야지.. 와이프 노력 생각하면 빡친거 이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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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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