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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전부터 옆구리 갈비뼈쪽에 원인불명의 통증이 있음. 일상생활에는 지장없는 수준이라 참다가점점 더 심해지길래 신경외과를 찾아감. 신경외과 - 접수하려는데 간호사가 일단 비급여 처방 동의서부터 사인하라함- 내가 원인이 뭔지 처방이 뭔지도 모르는데 이거부터 해야하냐 질문하니 일단 사인만 해두면 된다함- 의사 진료보는데. '엑스레이, 초음파 검사 하겠다. 그리고 일단 도수치료부터 받아보면서 경과 지켜보자' 함- 아직 검사도 안했는데 무슨 도수치료부터... 오늘은 시간이 없다고 하고 그냥 검사도 안받고 나옴통증의학과- 접수하고 간단히 의사보고 엑스레이찍음- 의사가 엑스레이상 아무문제 없으니 근육문제일거라고 초음파 한번 보자고 함- 초음파실에 대기하고 있으니 간호사가 와서 역시 비급여 처방 동의서 사인하라함- 사인하니 무슨 칵테일요법 같은, 근육통증 없애주고 비타민이랑 영양제 든 18만원짜리 주사제 넣을거라고 알려줌- 역시 난 아직 초음파 보기도 전임...- 검사도 하기전에 치료제부터 정하냐고 되묻는 와중에 의사가 들어와서 '아니 이게 보통 몸에 좋은거다 보니까' 어쩌고 저쩌고 - 의사가 주사 배제하고 검사부터 하자고 초음파 보더니 증상 못찾겠다고 정형외과 가보라고함- 초음파검사비 8만원정형외과- 엑스레이 찍음. 뭐 안나옴- 근육이나 염증 반응일거같다고 소염진통제부터 먹자함- 그리곤 갑자기 혹시 외상에 의한 것일수도 있으니 초음파를 보자고 함- 진료 중 외부충격 받은 외상이냐고 물어서 그런적 없다고 했음. 1분도 안된 이야기임...- 다시 한번 외상 없다 그랬고 다른병원에서 초음파 봤어도 아무것도 없었다 얘기함 - 그러니 뭐 검사까진 아니고 간단히 확인만 하자며 옆 침대에 잠시 누워보라고 함- 얼떨결에 누웠더니 초음파 10초정도 보고 '아무 문제 없네요' 끝- 그리곤 갑자기 갈비뼈에 테이핑 X자로 발라주면서 '이건 오늘은 건강보험 적용인데, 내일부턴 비용 청구 됩니다. 경과보게 매일 오세요' - 카운터에서 '오늘 엑스레이랑 초음파검사 소염제 처방해서 9만8천원이요. 테이핑은 다음부턴 2만원 청구됩니다' 이 세곳은 최근 경험이고.최근 한 3년 중 병원간 곳들중에 단 한군데도 안이런데가 없었다.하 진짜... 아무리 개원해서 돈 벌어야 하는거 어느정도는 인정한다해도. 해도해도 너무한거 아닌가 싶다. 최소한의 양심이나 책임감도 없는 행태사람들 아픈거 빌미로 잘 모른다고 눈탱이 쳐서 돈만 벌자고 하는거.이게 침수차 팔아먹는 중고차 딜러, 쓸데없는 부가서비스 끼워파는 폰팔이, 양식 속여팔고 무게 사기치는 수산시장이랑 다를게 뭐임?
* 컨텐츠 출처 : 작성자 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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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5 [2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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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5 [21: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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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아빠와탕수육 |
사회적 문제임 돈만 벌기위해 의사루트 밟는사람들이 너무많음 레이저제모도 진짜 무슨 공장처럼돌림. 의사면허증이 필요한가싶은 기술임에도.. 거기에 보톡스맞으러가도 그냥 공장임 간호조무사가 주사쏠곳 그려놓고가면 의사가 들어와서 주사 10초컷 하고 쌩감. 그래도 피부나 미용과는 그럴수있다생각하는데 진짜 건강 생명에 직접적인 관계있는 의사들은 저런 진료 반성좀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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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5 2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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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swere5656 |
정형외과가 의외로 피부과처럼 동네 할머니할아버지들이 심심하면 자주들락날락거림. 노인들 걍 진료30초컷에 바로 물리치료실들어가서 걍 누워있다가나옴. 의료보험 ㅈㄴ낭비중임. 커다란 물리치료실 붙어있어서 노인들 많이가는곳말고 진짜 잘하는곳가야함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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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5 2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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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PT |
요즘은 도수검사 잘하는 의사가 거의없어 원인을 잘 모르겠다 싶은 질환은 큰병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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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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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앤크아몬드 |
나는 그래서 꼭 후기보고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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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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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됨 |
감기로 일요일 진료보러 가니까 병원비 7만원 나옴 코 세정하라고 이상민 그려져있는 코 세정 키트 설명도 안해주고 바로 계산하더라 몸 안좋아서 참았지 개빡쳤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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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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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됨 |
코세정 키트가 코 건강에 좋지만 그가격에 살 필요도 없고 키트에 써있는게 정제수가 아니면 염증일어 날 수 있다고 써있더라 그럼 첨부터 생리식염수 사서 쓰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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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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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포링 |
코세정키트 다이소에서도 파는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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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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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델루아 |
다이소건 물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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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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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르크 |
옆구리 쪽이 체한듯이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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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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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대공 |
나도 이번에 수술 하나 했는데 MRI 꼭 찍어야한대서 비급여 동의하고 했는데 입원할때 옆침대 아저씨는 같은 수술 했는데 그냥 안하고 했다는겨... 병원도 진짜 상술 투성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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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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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무역왕 |
그냥 동내 병원은 좀 나았는데 강남권 이사오고 장사치 아닌 병원이 없어서 졸라 힘듬...손가락 삐었는데 도수치료는 왜 받으라는거야 ㅆ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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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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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밈밈밈미밈밈밈미미 |
역삼역 근처 생생본의원 가보세요~ 나름 합리적이고 치료도 잘하셔서 압구정으로 이사왔는데도 다니고 있어요.(원랜 집앞이였음) 거의 주사치료 동반되는데요 진료 상담시에 고지해주고 나가면 간호사들이 본문 처럼 동의서 가지고 옵니다. 목적은 비급여라 금액이 있으니 확인하고 사인 하라고 하시구요. 주사도 초음파?로 보면서 놔주셔서 화면으로 주사 들어가는게 보여요, 그리고 쫌 기다려야되지만 진료 끝나고 무료로 도수치료 째끔 5분 정도 해줘용,물침대도 하라고 하는데 귀찮아서 집에와서 누음.병원비 저같은 경우는 10-12 사인데 1세대 실비라서 보험회사 청구하면 5000원 빼고 다들어왔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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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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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밈밈밈미밈밈밈미미 |
ㄴ 아 초음파주사 아니면 충격파 치료 이거 두가지 많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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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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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무역왕 |
오...운동땜에 자주 삐는데 가봐야겠네유ㅋㅋㅋㅋㄱㅅㄱ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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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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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탕수육 |
사회적 문제임 돈만 벌기위해 의사루트 밟는사람들이 너무많음 레이저제모도 진짜 무슨 공장처럼돌림. 의사면허증이 필요한가싶은 기술임에도.. 거기에 보톡스맞으러가도 그냥 공장임 간호조무사가 주사쏠곳 그려놓고가면 의사가 들어와서 주사 10초컷 하고 쌩감. 그래도 피부나 미용과는 그럴수있다생각하는데 진짜 건강 생명에 직접적인 관계있는 의사들은 저런 진료 반성좀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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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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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무료로해줍니다 |
아 나 지금 오른쪽 옆구리가 가끔 콕 찌르듯이 아픈데 내 앉아있는 자세문제인거같은데 증상은 완화 됨? 무슨문제였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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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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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Acid |
혹시 옆구리 말하는게 살 쪽 아니고 갈비뼈 쪽이면 목이나 어깨 통증 때문일수도 있음. 신경이 목에서 옆구리까지 가기 때문에 문제가 있는건 목, 어깨지만 옆구리가 아프다고 느낄 수 있데. 나는 반년동안 정형외과 가서 옆구리 물리치료하고도 안낫던게 마취통증의학과 가서 어깨 날개뼈 쪽에 주사 맞고 그날로 바로 괜찮아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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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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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yamaki |
외상같은 원인도없고 통증에 차도가없는 상황이라면 돈좀 들여서 피검사 함해봐. 10만원넘는 비급여 검사있어. 증상이 염증 쪽이면 류마티스 일수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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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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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찌찌 |
최근 통증의학과 가서 한달동안 백마넌 넘게 썼음. 저 정도로 다짜고짜 동의서 쓴 건 아니었지만, 이래저래 설명도 제대로 안해준 치료를 받느라 주사바늘만 백여번 꽂힌 듯. 설명이라도 제대로 알아듣기 쉽게 해주면 이해라도 할텐데, 일단 좋은 거고 필요하다고 하니, 자꾸 불신만 쌓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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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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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안됨 |
영상 찍은 병원에서 cd 구워서 가면 되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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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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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거길왜들어가 |
??? : 장비도 다르고 시간도 조금 경과됐고 추가로 검사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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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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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털웃음 |
다른데서 씨디구워가면 영상판독료를 별도로 받아서 비싼MRI아니면 그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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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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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마사루군 |
X-ray면 시디 복사하는 비용이나 새로 찍는 비용이나 거기서 거기라... CT MRI정도는 되어야 시디복사하는 의미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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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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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훗후훗후후후 |
영상이 진짜 필요해서 찍는게 아니라 청구용으로 루틴하게 찍는거임. 허리 삐끗했어요, 어깨 담왔어요 이럴때도 엑스레이 다 찍거든? 근데 그런거 젊은사람들은 찍어볼 필요가 사실상 없음. 뼈에는 이상 없네요~ 한마디 하고 엑스레이 비용 청구용 딱 그거임. 그리고 환자들이 엑스레이 찍어봤더니 디스크래요~ 가끔 이런소리 하는데 엑스레이로는 디스크가 안보임 ㅋㅋ 그냥 의사가 사진 띄워놓고 할말 없으니까 척추 사이 약간 좁아져있으면 디스크 끼가 있네요~ 하는거임... 참 우리나라 의료행태가 보면볼수록 웃긴게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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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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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ere5656 |
정형외과가 의외로 피부과처럼 동네 할머니할아버지들이 심심하면 자주들락날락거림. 노인들 걍 진료30초컷에 바로 물리치료실들어가서 걍 누워있다가나옴. 의료보험 ㅈㄴ낭비중임. 커다란 물리치료실 붙어있어서 노인들 많이가는곳말고 진짜 잘하는곳가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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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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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ere5656 |
그중 진짜 아프신분들도 있겠지만 무료지하철타듯이 사오천원내고 매일진료보러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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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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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뱅라리런 |
정형외과 잘 하는 곳 = 남중/남고 앞에 터 잡고 오래 한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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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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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털웃음 |
의료보호대상자는 5백원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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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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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gbmon |
차라리 동네 한의원이 침한방으로 고쳐줄때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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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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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기념 |
근육통증은 걍 한의원 감 딴건 몰라도 단순 근육통증은 귀신같이 사라지더라. 돈도 제일 덜들고 기간도 제일 짧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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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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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찾아서 |
일부 병원중에...의사가 자기 수술 실적 쌓으려고 무작정 수술로 유도하는 의사도 있음...여기 저기 잘 알아보고 발품팔아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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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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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훗후훗후후후 |
초음파 보는 한의원 가셈 ㅋㅋ 한의원은 초음파 수가청구가 안돼가지고 초음파 공짜로 봐줌. 그리고 내과적질환이나 골절 아니면 걍 대부분 근육 염좌일가능성이 높은데 근육 염좌에는 침 부항이 직빵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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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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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푸른고양이 |
근육염좌엔 근육이완제와 소염제를 드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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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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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리좀비켜봐 |
ㄴ침도 효과 직빵임 나 발목염좌였는데 침 맞고 확 좋아졌음 한의원에서 근육이완 소염제 못주지 않나? 소비자한테 선택권이 있는게 좋은거지뭐ㅋㅋ 골라가면 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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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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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푸른고양이 |
소염제 근육이완제는 그냥 약국가서 사도되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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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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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리좀비켜봐 |
아 그러네ㅋㅋ 담엔 침도 맞고 약국에서 약도 타면 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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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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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다롱 |
탈장 으로 변비 가스차고 통증이 번지고 오른쪽 복부부터 등 어깨까지 아픈중임 2년동안 300만원도 넘게 쓰면서 ct mri 내시경 초음파 도수치료 신경치료 안해본게 없었음 증상은 호전되지도 않은데 계속 같은 병원 가기가 싫어져서 이병원 저 병원 다니면서 결국 탈장 찾음!! 탈장 진단 받으면서 느낀건데 의사도 케바케임 내가 아픈곳 증상등 5분정도만 듣고 처방 내리는 의사가 있는 반면 30분도 넘게 날 진찰 해주고 탈장 찾아내는 의사도 있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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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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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찾아서 |
동감~ 병원 여기저기 많이 가봐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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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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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찾아서 |
기본적으로 의사가 내 병을 열심히 꼼꼼히 최선을 다해서 찾아내서, 치료하도록 최선을 다할거라는 헛된 희망을 가지면 안됨...물론 열심히 진료 잘봐주는 의사쌤들도 있음 5:5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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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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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싸되고싶다 |
정형외과든 어디든 진료가 원래 그럴수도 있겠지만 별로 자세히 살펴보지 않고 물리치료만 받고 가라고 하면 굳이 왜 병원을 매일 가야하는지 모르겠더라. 가서 진료 받는거 자체가 일인데 말이야. 저주파 마사지로 해결될 일이면 굳이 매일가야하나 싶기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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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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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니고래 |
담석증일수도 있으니 제대로 한번 검사해보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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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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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성전파원 |
그래도 옆구리 초음파를 했으니 간에 뭐가 있다 이런건 말해주지 않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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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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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니고래 |
담석증또는 담낭염 담도염 등등 초음파로는 안나올수도 있거든영. 피검사부터 해서 수치보는게 먼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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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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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지옥전사 |
장기까지 보려면 헤르츠도 변경하고 힘 자체도 상당히 많은 힘을 줘야해서 근육만 보는 단순초음파정도라면 안보였을거예요 장기에 뭐 있다 보려면 여러각도로 힘도 다르게줘가면서 봐야하는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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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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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훗후훗후후후 |
잘은 모르지만 아마 저 진료과들은 복부초음파 볼줄 모를 가능성이 높음. 근골격계 초음파랑 복부초음파는 아예 다른영역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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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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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성전파원 |
외부에 충격을 받은 기억이 없고, 몸을 무리하게 쓴 기억이 없으면 보통은 내과를 가 보세요. 가슴팍이나 배 등지에서 원인불명의 통증은 내과 쪽이 가능성 높다 생각됩니다. 제 경험상 신경통은 전기맞은듯 찌릿찌릿한 느낌이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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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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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덤데이터 |
한국 의료 시스템 좋다는 말은 코로나 영웅 시대를 끝으로 이제 역사속으로 .... 이제 우리도 미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의료 후진국 반열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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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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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yeAye |
나도 병원 접수처에서 접수 하는 분이 어디 다쳤냐해서 발목쪽(일반적으로 다치는 부위랑 달랐음)이라했더니 의사가 그거 간호사가 적어놓은거만 보고 여기 삐셨죠 뼈 이상 없고 물리치료 받으세요 그냥 달달 외움 ㅋㅋ 뭐 어디 어떻게 다쳤고 설명할 시간을 안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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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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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쏠도결혼가능 |
류마티스 내과쪽 알아보는것도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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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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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쏠도결혼가능 |
그리고 잘 찾아보면 대학병원서 교수 오래하시다 (정년까지하시거나) 개원하시는분 계시는데 그런병원 가면 임상 경험이 많으셔서 그런지 확실히 잘 보시더라.. 물론 케바케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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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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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주님이야 |
난 그래서 우리동네 맘카페서 병원 검색하고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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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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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노테칸 |
의사들 중 조또 모르는 의사들 조올라 많음. 아프다 하면 왜 아픈지 원인을 찾아서 치료하는게 아니라 무조건 걍 진통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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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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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골땀냄새 |
신규 개업한 병원가면 저런 곳 많더라 한의원도 추나+약침 패키지로 묶어서 팜. 치료받고 수납하려니까 갑자기 백만 원 내라길래 네???? 하니까 그제서야 패키지 설명;;;; 약침 패키지도 한다고 안 했는데 원장님이 결제하라고 했다면서 갑자기 8만 원 달라고 하질 않나 ㅋㅋㅋㅋㅋㅋㅋ 추나도 목 잠깐 만지고 내가 아파하니까 여기까지 한다고 1분해놓고 횟수 차감하고 ㅋㅋㅋㅋㅋㅋ 놀랍게도 실화임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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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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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우1 |
탈모로 피부과 상담 가도 비슷함 ㅋㅋㅋㅋ 원래 가던데 말고 바빠서 집 근처 피부과에 약 타러 갔더니 머리 3초 슥 보고 약 처방하고 3만원인가 처방전으로 받음. 도대체 왜 의사만 약 처방할 수 있는지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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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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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방댓글러 |
탈모는 그 탈모인의 성지 같은 피부과가 지역별로 있어요 처방비도 싸고 부작용 없이 3개월 이상 투약한 거 확인하면 약값 얼마나 있냐고 물어보고 한번에 6개월치, 1년치씩 끊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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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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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의실수 |
난 동네 정형외과 단골인데... 선생님이 진짜 걱정해주시면서 아... 20대인데 (건강해져서) 그만오면 좋겠는데... 맨날 이러면서 주사놔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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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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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없는차 |
내가 가는 곳도…무릎때메 한 병원만 4년 다니는데 일하는데 지장은 없냐 점점 나아지니까 이제 곧 안와도 될 날 올거다 라고 말해줌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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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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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ox |
의사공부 할 때도 족보 물려받아서 합격한다더만. 그냥 달달외워서 면허만 따놓고 의술은 모르는 의사들이 많은 것 같다. 전부 장사만 하려고 하네. 의사면허는 그냥 허들높은 장사용 면허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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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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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비뚜뚜바뚜 |
아기낳고 손목나갔거든? 정형외과에서 갈때마다 체외충격파랑 물리치료로 20만원씩 결제ㅡㅡ10번 다녔는데 전혀 차도가 없어. 그러다가 할아버지 정형외과 갔더니 체외충격파 소용없다며 주사놔줌 2만원. 이틀 후 바로 나음 ㅡㅡ 물론 몇달 후 또 맞긴했어 애는 계속 크니깐...이제 9키로거덩...이사와서 말어졌는데도 여전히 그 병원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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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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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방댓글러 |
그거 프롤로 주사 같은데 너무 자주 맞으면 인대에 염증 협착일어나서 수부외과 있는 큰 병원 가서 긁어내야 합니다 내가 이걸 왜 아냐면 그게 나야…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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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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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끼일라 |
내가 아파서 병원을 가는데 그 아프다는것을 확인시켜 주는 검사를 다른 병원에 갈 때마다 30만원 이상 주고 해야되는 상황. 원래 그런지는 모르지만 검사 결과지 같은거를 줄 수 없다고 하는곳도 있고, 나을지 안나을지 부작용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70만원 짜리 비급여 주사를 아주 열정적으로 권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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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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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없는차 |
???: ㅅ1발 당뇨가 감기야?? 내가 병원에 간호사 보러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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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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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가레미묘 |
내가 느낀바로는 물리치료 효과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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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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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가레미묘 |
그리고 그사람들이 전문가인지도 잘 모르겠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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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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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위의노상방뇨 |
진짜 물치 잘하는 병원 드물지. 근데 또 물리치료사 잘 만나면 신세계 열림. 헬스장에서 수건 줍다가 엘브 나서 물리치료 받으러 갔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도수치료처럼 해주셨는데, 기어들어가서 바로 걸어나옴. 거긴 물리치료 받는데만 3시간씩 걸렸어… 쌤이 인기가 넘나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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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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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밤 |
발목 접질려서 갔더니 엑스레이만 찍어보고 전거비 후거비 둘 다 인대 완전 파열이라고 인공인대 삽입 수술하자더니, 의사 외에 수술 견적 뽑아주는 사람이 따로 상담해서 450 부르더라. 아무래도 이상해서 리뷰랑 찾아보고 다른 정형외과 가서 초음파 찍어보니까 그냥 전거비 쪽만 부분파열이고 나머진 멀쩡해서 물리치료 몇 번 하고 현재 회복단계임. 이전 병원에서 저런 소리했다고 하니까 의사도 웃더라ㅋㅋㅋㅋㅋㅋ정신 나간 새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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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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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위의노상방뇨 |
내과 가봐. 나도 등이 넘 아파서 오래 치료 받다가 건강검진 받는데 담석증이라해서 담낭 떼어냈거든. 그니까 등이 안아프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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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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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근별리 |
병원가면, 실비보험 가입여부 체크하는데도 있더라. 실비 있다고 하면, 환급되잖아요. 하면서 이것저것 막 추가하긴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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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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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히힝히 |
동네병원은 그냥 약국수준임ㅋㅋ 진짜 아프면 큰 병원가라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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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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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리좀비켜봐 |
근데 병원 안좋은 얘기만 나오면 글에 비추가 많이 박히네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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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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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vir |
ㄴ 네 혐오조장 잘봤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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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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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훗후훗후후후 |
생각해보니 혐오조장 맞긴하네요. 삭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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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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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리좀비켜봐 |
봐봐 저 한마디에 또 비추가 박히네ㄷㄷ 무섭다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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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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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vir |
그래서 옛날부터 많이 하는 얘긴데, 진료비를 제대로 책정해줘야 저런 일이 줄어든다고. "니네 어차피 이거저거 추가로 할거짆아? 기본 진료비는 싸게 받아~" 하니까 양심적으로 진료보는 사람들은 진료하느라 힘들고 돈 안 벌려서 힘든데 돈되는거 위주로 치는 사람들은 편하게 돈 버니까 열심히 보던 사람들도 현타와서 검사 위주로 가려고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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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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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vir |
거기다 저런 상황에서 골절 아닌것같다고 약먹고 지켜보자고 하면 나중에 다른 병원 가서 골절같다는 진단서 들고와서 돈내놓으라그런다. 진단서 써주는 병원에서는 애매해도 손해볼거 없으니까 진상부리는거 듣기싫으니 보통 걍 써줌. 안써주면 써주는데 찾을때까지 돌아다니지. 그거 피하려면 결국 과도하게 검사를 해야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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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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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vir |
심지어 이런 경우에는 법원을 가도 소신진료한 의사 편을 들어주지 않음. 이런게 쌓여서 지금 상황이 된거다. 받아들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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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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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우1 |
기본 진료비를 높이면 저런 짓 안할까요? 어차피 추가 검사, 과잉진료 하기만 하면 추가로 돈이 들어오는데? 완전 통신사 논리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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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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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리좀비켜봐 |
ㄴ 그러게 통신사 논리 맞네. 돈을 올려주면 반드시 모두가 열심히 진료할겁니다. 근데 지금도 잘벌고들 있는거 아님? 부족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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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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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vir |
ㄴ 맞긴 개뿔이. 통신사는 애초부터 과점시장이고 개인의원들은 죄다 개인사업자임. 양심적으로 진료보는게 최소한 손해가 안 나게만 해달라는게 기본 스탠스다. 그럼 지금은 어떠냐고? 보험공단에서 내준 연구과제에서 보고된 외래진료, 입원 진료의 원가"보전율"이 50~80%선임. 원가보전율을 원가율로 바꾸면 50%는 원가율 200%, 80%는 원가율 125%임. 이런 물건만 팔아야한다고 국가가 주장하니 뭐라 안하고 배기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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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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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우1 |
국회의원들이 우리는 300명 밖에 안되니 연봉 100억으로 올려주면 괜히 뇌물, 부정부패 안할테니 월급 올리는게 맞지 않음? 이러면 찬성하실건가요? 연봉 100억쯤 받으면 부정부패가 사라질까요? 기본진료비가 너무 적으면 과잉진료의 유인이 발생한다는 맞지만 기본 진료비를 올린다고 지금 상황이 나아질거라는건 성급한 발언이라 생각합니다. 기본 진료비만으로 억대 소득을 못올리는거지 사는데 지장이 생기나요? 필수과 수가나 전공의 갈아서 운영하는 대학병원 구조가 문제인건 동의해도 기본 진료비 인상은... 마지막으로 통신시장은 과점시장이라 하시면서 의료는 면허 없으면 진입도 안되는 그보다 심한 독점시장인거 왜 언급 없으신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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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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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vir |
ㄴ 넌 내 첫 댓글 읽기는 한 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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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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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우1 |
그니까 기본 진료비를 늘리면 과잉진료가 줄어드냐고 묻고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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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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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vir |
ㄴ 우선 반말한거 사과드리고 저도 정식으로 답변 드리죠. 경제체제가 시장경제를 기본으로 하고 있고, 옛날과는 다르게 전문의 접근성은 더 좋아졌기 때문에 보다 쉽게 정상화될거라고 봅니다. 요즘처럼 소문이 빨리 퍼지는 세상이라면 저기는 과잉진료 안한대 라는 소문이 퍼지는것만으로도 마케팅효과가 큰데, 현재 체제에서는 과잉진료를 억제한 상태에서 매출이 커지면 손해가 더 커지는 구조이기 때문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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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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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우1 |
하신 말씀에서 궁금한 점이 있는데 동네 정형외과, 피부과에서 어떻게 손님을 받을수록 적자가 나는 상황이 발생하죠? 과잉진료를 억제한 상태에서 매출이 증가하면 기본 진료비만으로는 손해가 발생한다.... 대학병원에서야 기본적으로 전문의 고용비나 치료비등이 발생하고 응급실이나 산부인과 같은 분야는 저수가로 인해 손해가 발생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근데 그게 말씀해주셨던 것처럼 개인이 운영하고 처방전이나 소견서 진료의뢰서 써주는 개인 병원이랑 무슨 상관인지 이해가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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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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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vir |
ㄴ 건보공단 용역을 통해 수행된 연구자료를 검토해보면, 기본적으로 진료를 수행하기 위한 보조인력, 장비 비용, 본인의 인건비, 소모품 재료대 등을 산입한 것으로 되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자료 자체를 직접 참조한건 2년정도 전이라서 기억이 정확하지는 않네요. 이러한 적자를 메우기 위해 과잉진료, 인력 쥐어짜기, 소모품 쪼개쓰기, 비용 과다계상하기 등등 골치아픈 문제들이 동반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런 문제들은 결국 환자들의 위험도 증가로 돌아오고요. 자유주의 화폐경제하에서는 품질은 결국 화폐로 환산되는 정도에 수렴할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이제껏 의료는 전문 의료진의 "가오"로 억지로 유지된 측면이 꽤 있었다고 보는데, 금번 의료개?혁?으로 막타를 쳤다고 생각해요. 이제 선진국만큼의 비용이 투입되던지, 비용에 걸맞는 수준으로 떨어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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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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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우1 |
뭔가 저희 대화의 핀트가 어긋난 것 같은데 지금 본 글의 주제도, 다른 분들이 말씀하시는 내용도 동네 병원의 과잉 진료에 대한 환자들의 불편에 대한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기본 진료비에 대해서 "기본적으로 진료를 수행하기 위한 보조인력, 장비 비용, 본인의 인건비, 소모품 재료대 등을 산입한 것으로 되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라고 말씀하셨는데 이 말씀대로라면 동네병원에서 진료를 볼 수록 적자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은 병원의 월세가 너무 높거나 필요 이상으로 많은 보조 인력을 고용한 경우 외에는 생각하기 힘듭니다. 바로 윗 댓글에서 기본 진료비에 대해 정의하시고는 바로 논지가 '이러한 적자를 메우기 위해 ~~'로 넘어가셨는데 제가 궁금한 건 생략하신 부분입니다. 응급실이나 대학병원도 아닌 동네 병원에서 진료를 볼 수록 적자가 발생하나요? 과잉 진료를 하지 않으면 동네 병원 의사들의 생존이 불가능하다면 제일 처음 말씀하신대로 기본 진료비를 올리는 게 최우선이겠지요. 하지만 이 질문에 답이 안된다면 기본 진료비를 올리면 과잉 진료가 줄어들 것이다라는 말은 2010년인가 통신사의 요금 인상 논리와 다를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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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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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취 |
나도 옛날부터 많이 하는 얘긴데, 진료비고 뭐고 할사람은 하는거고 안하는사람은 안한다ㅋㅋ 환자 많다고 1분씩 진료보는 의사들이 있다치자. 진료비가 2배가 되면 그들이 한사람에게 2분씩 시간을 투자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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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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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vir |
무슨 꼬투리를 잡고싶은건지 모르겠는데, 본인 말씀하신 내용으로 보면 그냥 동네병원은 죄다 망하는게 맞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네요. 그 연구를 제가 수행항것도 아니고, 의료공급자단체가 의뢰한것도 아닌 건보공단에서 의뢰해서 수행한 연구 결과에서 보험수가체계가 왜곡되어 있다는 사실이 밝혀져 있고, 본문의 사태 또한 그로 인한 부분이 상당할 것으로 판단됨을 설명드렸을 뿐입니다만. 제 기억에는 연세대측에서 수행했던 것 같은데, 불만 있으시면 그쪽에다 항의해보세요. 차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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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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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리좀비켜봐 |
Famvir 이분 흥분만 하시고 핀트 못잡으시네ㅋㅋㅋ 계속 보고싶은거만, 말하고 싶은것만 말하시네... 주사우1 이분이 말씀하신게 이해가 힘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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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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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우1 |
??? 동네 병원 과잉진료에 관한 글에 "예전부터 내가 말했는데 기본 진료비를 올려야한다"고 말씀하셔서 기본 진료비를 올리면 과잉진료가 줄어드는 근거가 뭔지 말씀드렸더니 왜 뜬금 없이 핀트를 불만 있으면 연구 용역에 물어보라는지 모르겠네요. 전 불만 없습니다. 저 연구 결과가 맞다면 오히려 기본 진료비만으로 동네 병원은 유지가 가능한 상태라는 소리니까요. 제가 쓴 글에서 어디가 동네 병원은 전부 망하라는 소리로 들렸는지 모르겠는데 혹시 과잉 진료 안하면 동네병원은 전부 망하나요? 연세대 측의 기본 진료비에 관한 연구 결과대로라면 망할 이유는 없을 것 같고, 근거는 Famvir님만 알고 계신 것 같은데. 여태까지 잘 토론하다가 갑자기 이렇게 가버리시고 또 다른 의료 글에 나타나서 똑같이 정부가 의료를 말아먹었고 동네 병원 과잉진료는 기본 진료비 탓이고 이런 댓글 쓰시지는 않을 거라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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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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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우1 |
"응급실이나 대학병원도 아닌 동네 병원에서 진료를 볼 수록 적자가 발생하나요?"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을 못하시면서 기본 진료비 운운하시는건 넌센스라고 생각됩니다. 왜 적자가 발생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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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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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원대학교 |
이런저런 논란도 건보 공단 기금이 남아 있을 때 이야기지,,, 어차피 저출산으로 공단 기금 고갈 확정이라 우리나라도 결국 의료 민영화 되는 방향으로 가고 미국처럼 돈 없는 사람은 그냥 죽는 세상 올듯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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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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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vir |
걍 간단하게 정리해줌. 자본주의의 기본원리에 역행해 온 역사가 누적된 결과고, 곧 정리될것. 이국종선생님조차도 국가에 대한 기대를 끝까지 버리지 못하다 결국 탈조선하라는 말을 본인 입으로까지 하게 됐는데 아직도 의사 개인에 대한 비난에서 길을 찾으려 드는 국민들한테는 기대할 게 없지. 자본주의, 자유주의 시스템에서는 결국 돈 낸 만큼 으로 귀결될 것. 보나마나 신고누적 무지성 정학 먹을게 뻔하니 갈란다. ㅃ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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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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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우1 |
본인이 생각해도 망할 이유가 없나요? 굳이 비교하면 피안성은 월에 넷으로 억단위로 끌어모으니 그거에 비하면 배아플 수도 있긴하겠네요. 그래도 의사라 뭔가 명확한 근거가 있을 줄 알았는데 그냥 제식구 무지성 감싸기에 간단한 질문 하나 답변 못하시면서 자본주의 시장경제 드립.......상당히 실망이네요. 시민들이 합리적으로 문제를 지적해도 기본 진료비 부족, 따지는 건 정부와 연구 용역에 따져라, 이제 곧 대가를 치를 것 이러니까 민주주의에서 제일 중요한 다수의 지지를 못 받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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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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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훗후훗후후후 |
나도 실력 참 없지만 그래도 내가 저런 의사들 덕분에 먹고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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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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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구리 |
그래서 원인이 잘안나오면 응급실 입원실 수술실 있는 종합병원에 진단을 받아야함. 수술경력있고 사람몸 열어보고 한 의사가 그나마 잘봄.동네에서 염좌 감기 약 처방만해준 젊은 의사들이 뭘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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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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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간마케팀장 |
현직 종합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로서 글 하나 남기고 갑니다 우선 글쓴이 분이 어느 정도 규모의 병원 및 의원에서 진료를 보았는지는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옆구리 갈비뼈 통증이면 오른쪽인지 왼쪽인지, 왼쪽인지 오른쪽인지, 몸 앞인지 뒷쪽인지에 따라 내과냐 외과냐 정형외과냐 가 천차만별로 갈리게 되는데요. 이럴땐 종합병원 정도의 규모를 갖춘 병원에 가셔서 진료를 보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혹여나 먼저 병원에서의 진료가 만족스럽지 않아 다른 곳에서 병원 진료를 보시더라도 검사결과지나 영상결과지는 꼭 챙기셔야 합니다. 의사가 진료할 때 환자가 “전에 검사했을 때 별거 없었는데요” 라고 말해도 기본적으로 병원에서는 이 말을 믿을 수 없습니다. 환자를 불신해서가 아니라 새로 가신 병원에서는 그 말을 믿을 만한 근거가 부족하기 때문이지요. 정확한 진료를 위해 ‘아 이런저런 검사를 해봤지만 포커스가 이쪽이 아니었구나 그럼 이런 질환 가능성도 생각해봐야겠다’ 라는 방향을 정할 수 있기에 꼭 검사결과지나 영상결과지는 이전 병원에서 떼오시길 바라며 또한 날짜도 너무 차이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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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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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간마케팀장 |
이전에 했던 검사의 유용함이 희석될 수 있기에 최대한 텀을 줄이는 것도 중요합니다. 우선적으로 처음과 두번째 병원에서 다짜고짜 검사 보기도 전에 물리치료나 영양제 주사 얘기를 꺼내서 당황하셨겠네요 저였어도 어이가 없었을 듯 하네요. 다만 아마 첫번째 신경외과에서는 신경외과적인 질환들을 포커스로 맞추다 보니 도수치료 얘기를 꺼냈을테고 두번째는 통증의학과 관련된 질환을 포커스로 염두에 두고 진료를 보니 그러한 치료얘기들을 꺼냈을 텐데… 이 부분은 신경외과나 통증의학과만 보는 “의원”인지 아니면 다른 내과나 외과를 겸비한 “종합병원” 인지 알 길이 없으니 알 순 없지만 만약 “종합병원”에서 통증의학과나 신경외과적인 포커스가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저렇게 무작정 비급여 때린거였으면 욕먹을 만 하네요 ㅎㅎ 보통은 “아 이쪽에서 진료를 보실게 아니라 내과나 외과에 연결해드릴테니 그쪽으로 가십시요” 라고 말하거든요. 물론 글쓴이 분이 겪으셨던 그 병원에서도 무작정 비급여 얘기하지말고 다른데 보세요라고 말해야 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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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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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간마케팀장 |
그렇다고 의원 급이라고 해서 진료를 못본다거나 돌팔이라는 뜻은 전혀 아닙니다 명확하게 뼈를 다쳐서 정형외과를 가면 분명 제대로 진단해주시고 제대로 된 치료를 받을 수 있을테니까요 다만 갈비뼈 옆구리 통증이면 생각보다 범위가 넓습니다 여러가지 장기들이 걸쳐 있거든요 꼭 혈액검사도 동반해서 진행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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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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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간마케팀장 |
마지막으로 궁금하신 점은 쪽지 남겨주세요 병원에서 이 검사는 왜 하는건지 같은 궁금한 상황이나 그런거에 제가 알고 있는 선에서는 최대한 답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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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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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장 |
어머니도 엘보 아픈거 용인구석탱이에서 수원까지 병원 다니셨지... 괜찮은 병원 다니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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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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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돌이퍼 |
나도 느낌. 솔직히 AI가 더 진료 잘봐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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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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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음아몬드 |
설명만 조금 더 해줬으면 좋았겠네 ㅎㅎ 세군데 갈 수고와 돈으로 한군데에서 도수치료받고 했더라면 ...ㅎㅎ 애초에 의사가 권유한걸 안하려고하고 다른데만 찾아다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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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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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스포일러성 답글이 신고되거나 발견되면 이유불문 삭제 혹은 정학처리 됩니다. 유의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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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5 [2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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