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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로 사람들이 몰리는 게 문제인 건 누구나 알잖아. 그런데 해결책을 이야기하면 늘 그럴싸한 비관적인 이유만 들어놓고 결국 아무것도 안 하려는 선택으로 빠지려고 하는 모습, 솔직히 이해가 안 돼.
대학교를 분산하자는 얘기를 하면 “대학 분산해도 서울 집중화는 못 막아”라는 얘기를 하고, 공기업을 세종시로 이전하자고 하면 “서울 인프라가 부족해서 결국 서울에서 출퇴근하게 될 거야”라는 말만 반복해. 이게 무슨 논리인지 모르겠어. 지금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미래에는 힘이 더 없어질 테니까 할 수 있는 건
지금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해.
일본을 보면 알수있는게, 일본이 최근에서야 플로피디스크를 없앴다더라. 경제대국인 일본조차 관습적으로 써오던 걸 없애는 데 이렇게 오랜 시간이 걸렸어. 이걸 보면서 느낀 게, 우리나라도 시간이 더 지나면 수도권 이전이나 대학교 통합 같은 걸 하려고 했을 때 훨씬 더 큰 저항에 부딪히게 될 거란 거야. 이런 변화는 지금 당장 시작해야 가능하다는 점, 우리에게도 똑같이 적용돼. 플로피디스크 같은 작은 변화조차 이토록 어려운데, 대규모 변화는 더 힘들겠지. 그래서 수도권 집중을 해결하기 위한 시도는 지금이 가장 적절한 때야. 시간이 지날수록 변화의 비용과 저항은 커질 거니까, 더 미루면 안 돼.
거기다가 지방 발전 가만히 두면 해결 절대 안되고 더 심각해 질거고 더 사회적 비용이 들거야 제2의 도시인 부산조차 사람들이 촌구석이라고 안 가려는 현실을 보면, 다른 도시는 어떨지 더 말할 필요도 없지. 그래도 나는 전라도든 경상도든 충청도든 어디든 발전을 위한 시도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해. 서울 집중화는 이미 심각한 수준이잖아. 인구의 절반이 서울에 몰려 있는데도 “비관적이라서” 다른 지역의 발전을 막는 건 정말 말이 안 돼.
더 중요한 건, 이런 비관적인 시각이 지역 간 불균형을 계속 심화시킨다는 거야. 결국, 이런 사고방식은 우리 미래 세대를 더 힘들게 만들고 있어. 어느 한 지역에만 집중된 경제와 인프라는 결국 지속 가능하지 않거든.
그리고 좀 멀리보면 통일 이후에도 반복될거 같아（ 지금 시대가 아니라 대충 100년후 라고 해도） 이 문제를 보면서 또 한 가지 걱정이 들더라. 만약 통일이 된다면, 똑같은 일이 똑같이 일어날 것 같아. 북한 지역을 발전시켜야 하는데도 “투자해봤자 얼마나 효과 있겠냐”는 식의 얘기가 나올 것 같아. 이러면 북한 발전은 꿈도 못 꾸고, 그 지역 역시 소외될 가능성이 커. 북한에 투자하는 게 무조건 쉽다고 생각하는 건 아니지만, 그런 비관적인 사고방식은 나중에 더 큰 문제로 돌아오게 될 거야. 그래서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이런 풍조를 바꾸는 거야. 서울 외 지역 발전에 대한 시도가 성공해야 통일 후에도 그 경험을 활용할 수 있을 거라고 본다.
결국 중요한 건, 서울의 대안으로 서울이 될 수 없다는 거야. 이제 다른 지역 발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봐 우리 세대가 이 변화를 해야 한다는 게 참 힘들지만, 그래도 해야 돼. 최소한 다음 세대나 그다음 세대에는 이 한국이라는 나라가 세계에서 경쟁력을 유지하려면, 서울만이 아니라 전국적으로 균형 있는 발전이 이뤄져야 해. 이건 현실적으로 반드시 필요한 과제야.
* 컨텐츠 출처 : 작성자 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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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4 [1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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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4 [12: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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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곤색자일리톨 |
시한부 판정 받고 죽어가는 나라면 염소똥물이라도 쳐먹어야되는거 아닌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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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3 19: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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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넘겨요 |
내 논지랑 같네. 모든 지표가 이미 서울과밀화를 가리키는데 늦었어도 의미있는거 가따놔서 분산시도해야지 않겠어?.. 나도 이게 서울공화국 탈출의 마지막 기회라고 본다. 그리고 나 세종에 땅 없다는거 알아둬 된다면 부러워서 배 존나 아파ㅅㅂ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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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4 12: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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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정글러 |
뭐 놀랍지도 않긴한데 아무리 뛰어도 서울만큼 뛸까. 그리고 세종으로 이전시 전방군대가 방위구역이 줄어서 서울불바다같은 소리 할때마다. 라면사재기 하는거 코리안 디스카운트 조금 해결될듯 애초에 서울은 북한하고 너무 가까워 서울 부산 핵두방만 맞으면 국가리셋인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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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3 19: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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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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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정글러 |
뭐 놀랍지도 않긴한데 아무리 뛰어도 서울만큼 뛸까. 그리고 세종으로 이전시 전방군대가 방위구역이 줄어서 서울불바다같은 소리 할때마다. 라면사재기 하는거 코리안 디스카운트 조금 해결될듯 애초에 서울은 북한하고 너무 가까워 서울 부산 핵두방만 맞으면 국가리셋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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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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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넘겨요 |
우리가 뒤로 빼면 정당성이 사라진다는데, 수교국 숫자가 더 우위에 있고 비대칭무기를 제외한 모든 국가지표가 압도적으로 우위이고, 국제사회에 직접적 영향까지 끼치는 우리나라가 북한따라지보다 누가봐도 더 정당성 있지 쓸데없는거 걱정하는 사람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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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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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라면 |
장사정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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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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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니카모발모발 |
세종시가 비록 수도권인구를 생각보다 못끌어왔고 주변 인구만 빨아들였지만 그때문에 광역 교통망 구축 필요성이 커짐. 일단 brt구축되긴 했는데 이것만으론 부족하고 광역철도가 계획대로 구축되면 좋을듯. 그리고 이렇게 광역권이 형성되면서 쇼핑시설, 고속도로도 새로 생겼고 지역 입장에선 어쨌든 발전이이뤄졌긴함. 물론 수도권에서 억지로 내려온 사람 입장에선 별로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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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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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quirezz |
광역철도 필요해.. 서울에 지하철 너무 설치해서 싱크홀 이곳저곳 일어나는거 생각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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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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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시간표 |
개인적으로 세종은 넘 멀고 평택이나 천안 아산 이정도가 어땠나 싶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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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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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색자일리톨 |
시한부 판정 받고 죽어가는 나라면 염소똥물이라도 쳐먹어야되는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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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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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리산산토끼 |
몸 뭐하나 안좋으면 좋다는거 찾아서 해볼수있는건 다하는데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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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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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초롬냥 |
지금 안죽으면 되는거야 어차피 일벌어지먼 이세상에 없을 사람들일 가능성이 높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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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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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강삿갓 |
엄청 동의합니다. 비관론이 많지만 그렇다고 약을 먹지 않을려는 태도는 부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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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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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문동물주먹 |
우리나라 땅덩어리가 미국만큼 큰 것도 아닌데 조막만한 나라에서 저거 쬐끔 옮긴다고 나라 망하네 뭐네 할때마다 어이없다 어차피 망해가는거 발악이라도 하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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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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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근무자 |
정치, 세대, 기득권의 문제로 쉽지 않다는 건 누구나 알지만 이런 목소리가 자주 나와야지. 어렵다는 건 누구나 쉽게 말할 수 있으니까. 이제 구체적으로 왜 지방 분권이 이뤄져야 하는지 국민들을 설득해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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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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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음악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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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되겠어?는 기득권층의 유구한 전통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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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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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넘겨요 |
더 문제는, 들고있는거 없는 계층이 기득권 편을 드는 대환장도 전통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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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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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하 |
주 5일제부터 이어온 유구한 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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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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넴새꼬 |
이모든걸 없애버린말 "관습헌법상 수도는 서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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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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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룽 |
관습헌법도 국민투표로 개정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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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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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시철도공사 |
행정수도 이전마저 실패로 끝나면 남은 카드는 통일 하나 남있는데 통일은 또 일단 우리 세대에서는 안된다 함. 방법이 안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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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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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넘겨요 |
내 논지랑 같네. 모든 지표가 이미 서울과밀화를 가리키는데 늦었어도 의미있는거 가따놔서 분산시도해야지 않겠어?.. 나도 이게 서울공화국 탈출의 마지막 기회라고 본다. 그리고 나 세종에 땅 없다는거 알아둬 된다면 부러워서 배 존나 아파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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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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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넘겨요 |
뭐 서울에서 출퇴근은 무슨말이야. 물론 초기에는 그럴수도 있고 사람사는거 케바케라지만, 일반상식으로 세종에 갈 이유가 있으면 세종에서 살 이유도 생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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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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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기덩수 |
'분산해도 못 막아' 라는 말은 '나는 가기 싫어. (최소한 먼저는 더더욱)' 라는 뜻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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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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벵갈고양이 |
제발 옮길수 있을때 옮겨라. 나라 망한 다음에 옮기면 아무소용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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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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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kurumi |
서울 크기를 키우는게 더 현실성있고 빠른. 각종 규제 제약을 싹 날리는데, 단, 이미 서울인 부분이 아닌 하남.양평 이렇게 서울에 인접한 부분을 서울에 편입시키면서 넓혀야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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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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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넘겨요 |
음.. 그게 현재랑 뭐가 다른가 싶음 김포 흡수해서 서울 더 커지면 해결에 가까워지는가.. 그렇다면 그냥 국명자체를 서울로 하면 해결될것을.. 위성도시도 이미 한계. 서울에 삼키게 하기도 한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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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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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안5 |
그게 현재인데요.. 서울과밀화가 아니라 수도권 과밀화가 문제.. 서울은 오히려 30년전부터 인구감소중이었음.. 경기 인구가 계속 증가한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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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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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넘겨요 |
그치. 경기는 대체재 역할이 되버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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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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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개작두 |
강원도 영서지방과 인천 경기도까지 서울시로 편입 해야지 수도권은 충청남북도 까지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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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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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지나이샤 |
과밀은 서울이아니라 서울경기 서울경기에 국민 절반이 사는데 경기를 서울에 포함시킨다고 뭐가달라집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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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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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AI |
메가서울을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메가 서울이 된다면 수도권을 하나의 행정구역으로 편입하여 통합되기에, 서울의 행정편의에 엄청난 이득이 되고 수도 행정 경쟁력이 무시무시해지 겠죠. 하지만 서울의 문제는 인구과밀화가 문제지 수도행정력에 문제가 아니죠. 메가서울은 오히려 수도경쟁력 대비 지방경쟁력을 오히려 떨어뜨리고 수도과밀화만 가속화 될겁니다. 오히려 지방도시들을 메가시티로 행정통합 시켜서 지방행정 경쟁력을 높인다는게 더 설득력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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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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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aQ |
제주까지 서울로 들어갈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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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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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민 |
서울에 사는 토착 권력층들이 서울 집권형상을 타파하자고 하면 막는이유가 결국 자기 권력 약해지는건데 하겠냐고 ㅠㅠ 근데 이거 강행해야되는데 지방에 인구들이 최소 150만이 되서 지방 자체적으로 돈을 굴리면서 어느 정도 서울에 돈이 유출되는걸 방지행되는데 어디서 손을 되야할지 가늠도 안됨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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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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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주차쟝 |
"시간이 지날수록 변화의 비용과 저항은 커질 거니까, 더 미루면 안 돼." 이게 진짜 정답이긴 한데 인생역전 한번 해보겠다고 서울에 있는돈 없는돈 부모돈 전부 영끌해서 몇십년된 구축산 일반 서민들이 가만히 있을가 싶다. 당장 이렇게 좋은글 읽고도 정치글이니깐 금방 삭제되겠지란 생각이 먼저 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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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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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하는개미 |
모여드는게 문제라고 생각 안하는데? 서울에 있는 인프라 쪼개서 지방으로 보내면 그만큼 서울이 도쿄, 싱가폴, 홍콩 등등과의 경쟁에서 도태돼서 오히려 국가 전체적으로 손해일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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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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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샴페인잔 |
아 실수로 추천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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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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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태만보면짖는개 |
글로벌비교로 떨어지기전에 다뒤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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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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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넘겨요 |
도쿄도 해소하고 싶어서 난히임. 싱가폴 홍콩은 그냥 애초에 도시국가잖아. 도시국가화 하는걸 막고자하는데에 도시국가를 거론하면 고도의 역설법인가 생각 들었짜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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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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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방위사령부 |
글로벌 따질 땐가 지금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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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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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콤이빠빠 |
머가 문제인지도 모르면 그냥 가만히 있어 그냥 느끼는데로 내뱉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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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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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aQ |
좀 답답한게 도쿄 싱가폴 홍콩이랑 경제적으로 한국이 경쟁할만한 크기도 아니고 오히려 줄어들고 있음 ;; 도태되기전에 바꾸자라고 하는게 아니고 여기서 더 도태 되기전에 바꾸자 라고 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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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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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쿠후아크바르 |
국가경쟁력이 아니라 뒤지게 생겼다고... 그깟 글로벌 경쟁력이 대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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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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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급한늑대 |
산업을 영위하는데 큰 제약이 없는 산업도 분산시키면 좋다고 생각함. 예를들어 금융산업이라던그 IT산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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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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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감 |
솔직히 지금도 많이 늦었는데 지방 발전을 위해 회사를 옮긴다? 대학을 옮긴다? 얼마나 가능할지도 모르겠고 강제할 방법도 없는 것보다 힘도 있고 스스로 결정 가능한 행정수도 이전이 유일한 방법 아닐까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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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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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지옥전사 |
장수왕 평양으로 어케 천도했냐 이렇게 어려운데...그때도 국내성귀족들 개지랄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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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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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넘겨요 |
정복군주가 ㅈ으로 보이는 놈들만 입을 열수 있었겠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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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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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나아 |
그때는 부동산 개념이 없었지 않나.. 모든 땅이 국유지고 귀족들은 왕한테서 땅 빌려쓰고 그러지 않았음? 그래서 나라에 공을 세운 사람들은 땅 하사받고 그러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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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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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바쾅 |
장수왕이 평양세력애들이랑 힘합쳐서 국내성 귀족들 스멀스멀 숙청하고 평양귀족들 실세만들어주고 천도했것지 ㅎㅎ 정치란게 그런거잖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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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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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지너오직너 |
부동산보다는 나와바리 개념ㅇㅇ 세팅 다시 하자는데 좋아할 귀족이 어딨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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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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벅지왕 |
모르겟다 이게 단년만에 억지로 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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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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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이춥다 |
전시에 개인의 자산권이 어딨어. 다 징발하는것처럼 전시라 가정하고 회사들 다 지방으로 옮기게해. 회사가 옮기면 생활권도 따라서 옮겨가겠지. 회사때문에 생활권이 서울로 맞춰지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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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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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이춥다 |
대학이야 학생들이 학교다니는동안 서울로 옮겨와서 기숙사든 자취든 잠깐 살다나오는거니 학교들은 옮길 필요까진 없을진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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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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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푸른고양이 |
결국 집값은 양질의 직장때문이라 공뭔들만 세종으로 나가면 집값 떨어지진 않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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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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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노깡 |
지역발전 잘됐다는 그 일본도 수도 집중화를 막지 못하는데 우리나라가 가능할까 싶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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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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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bongsun |
문제는 세종 이전만이 모든문제의 해결책이 아닐꺼임 5년마다 행정부 수장이 바뀌는 나라에서 어떤 정부가 추진한다해도. 에이뭐야 해도 바로 결과 안나네 하고 바로 되돌려 버릴 위험이 있을꺼라.. 길게 봐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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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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벅지왕 |
ㅇㅇ 나도 이 생각임 애초에 세종시 자체도 당초 계획이랑 구상에서 엄청 방향이 달라졌음. 이게 초장기 스케일 규모 사업이면 정권 교체나 정치집단 + 거기 얽혀있는 표심이랑 이익집단 등에 때문에 사공이 너무 많아서 몇년짜리 로 될 정도가 아님... 이러다 보면 결국 이도저도 아니고 세금퍼먹는 하마가 되버리는 경우가 너무 다분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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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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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렐라 |
이제와서 하려니 당연히 힘들수밖에. 지금하려면 이제는 극약처방 밖에 없음. 극단적인 예시를 들면 수도권내에 거주하는 사람이나 회사들에 최고세율 때려서 지방에 나눠주는식으로 도저히 수도권에서 살수 없을 지경까지 만들지 않는한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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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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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곰돌이 |
새정권에서 세종시 천도확정 - 누군가 헌법소원제기 - 헌재에서 관습헌법상 위헌판결! ...... 무한반복. 국민투표로 통과되지 않는한 부동산 기득권들 때문에 절대 못 옮긴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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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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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랑 |
어차피 기득권들 돈놀이랑 정치싸움에 달린일이라 서울 사는 유권자수가 전국에서 제일 많기 때문에 서울 집값떨어진다는 프레임으로 공격하면 세종으로 청와대 이전한다는 소리 쏙들어갈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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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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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마사루군 |
민주주의 체제 하에선 못 옮겨... 표 떨어지는 정책을 누가 할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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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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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짜기드워프 |
나도 세종시로 대통령실 옮기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현재 헌법으로는 그게 위헌이라는 헌법재판소의 판결이 있는걸로암... 근데 대통령싱을 떠나서 그외에 분산시킬수 있는건 작성자말대로 분산시키는게 맞다고 봄. 뭐라도 시도해보고 해결되네, 안되네 이러면서 또 다른 대안 찾고 하는거지. 그러면 될거같냐? 라는 마인드로 그냥 방치만하면 결국 종양되는거임. 출산율도 마찬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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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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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방위사령부 |
관습헌법으로 억지쓴거지 개헌하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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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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벅지왕 |
듣기 불편하기도 할거고 답답하기도 하겠지만 그 서울~ 수도권 에 잔뜩 몰려있는 사람들 - 기득권층이든 아득바득 버티며 살고있는 일반 서민이든 - 도 민주주의 체제하에선 주인이다.. 결국 지방분산이니 균형발전이니 대의가 뚜렷하다 한들 자기 밥그릇 건드리는 일에 누가 선뜻 동의할까? 결국 다들 자기 이득이 되는 대로 움직이고 그거로 표가 갈리게 될 뿐임. 공정선거 하에 이걸 잘못됫다 할수도 비난 할 수도 없음. 다수가 찍는 방향으로 가기로 합의 된게 민주주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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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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벅지왕 |
위에 누군가 우스갯소리 처럼도 언급 됫지만 진짜 정복군주나 독재 체재 에서나 시원시원하게 추진될 문제임. 이건 수백만 국민들의 밥벌이랑 돈으로 덕지덕지 바른 생활권 터전의 문제인데... 명분과 대의가 확실해도 현실이 무리가 따라주는 상황은 어쩔수 없음 ... 결국 어느 쪽이든 더 목소리=표 가 큰 쪽대로 움직이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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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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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뿌핑2세 |
ㅇㅇ..... 헌법개정절차 따라서 국민투표 한다고 해도 댓글들이 원하는 결과는 절대 안 나올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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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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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셰티 |
모든 분야를 단계적으로 분산시켜야함. 명문이라고하는 사립대학은 당근을 많이줘서 옮기고 국립최고대학 서울대는 당장 옮겨야함. 그런데 시흥에도 평창에도 아무곳도 다들 안간다고들하니 답이 있나. 서울대교직원인 내친구는 서울대가 서울에 있어야지 딴곳가면 안됨 이러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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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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벅지왕 |
ㅇㅇ 수도집중이랑 지역균형발전 등 좋다이거야 . 근데 누가 자기 편의 밥줄 내려놓으면서까지 앞장설건데?? 그렇다고 강제하는건 더 미친 짓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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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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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학생 |
서울대 이전 논의 볼 때마다 어이가 없는게 서울이라는 지방을 대표하는 국립대학교인데 어떻게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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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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벅지왕 |
서울대 세종캠퍼스 ㄸ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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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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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안5 |
서울대는 서울에 있어도 된다고 생각함. 국립대는 전국에 이미 골고루 있고 명목상으론 서울대도 그 중에 하나인 거라... 그것보단 소위 거점대학교들을 서울대만큼 돈 쳐바르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함. 놀랍게도 사립대인 연세대, 고려대에 대한 국고보조금이 부산대보다 더 큼. 사립대는 등록금이나 정책 자율성 확실하게 보장해서 자체경쟁력 키우라고하고, 사립대 주던 돈 다 빼서 전국 거점대에 몰빵만 쳐도 서울대급은 아니어도 수많은 지방 우수 학생들이 소위 '인서울'하려는 유인이 많이 줄어들 거임. 서울의 애매한 사립학교들은 국고보조금으로 좀비처럼 버티는 수준인데, 서울에 있다는 이유만으로 경북, 부산, 전남대 같은 데보다 명문으로 취급 받는 게 참 이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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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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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마군마 |
엄밀하게 말하면 애매한 사립학교 뿐 아니라 연고대 성대 한양대 등등 좋다는 사립대들도 국고 보조금 없으면 다 망하는 게 현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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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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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안5 |
ㄴ 그건 등록금 및 수익사업 등을 통제하는 현재 얘기고, 사립대들은 다 풀어주자는 얘기.. 그러고도 재단이 못버티는데 공익성이 크면 인천대처럼 국립으로 전환하면 그만.. 근데 전국 국립대가 살아나면 사실 대부분 서울 사립 망해서 없어져도 상관없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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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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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덤데이터 |
선진국 대학은 모두 국가 예산으로 운영됨. 사립대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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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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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안5 |
ㄴ 국가 예산으로 운영의 의미가 뭐죠? 연구용역에 따른 국고 투입은 있을지언정, 그게 대다수의 수입을 차지하는 나라가 어디..? 그리고 국고투입 비율이 높은 선진국이라는 국가의 국공립vs사립 비율이랑 대한민국의 사립비율을 같이 얘기하셔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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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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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덤데이터 |
대학 수익보고 경쟁력 얘기하는 게 웃긴다는 말이야. 교육기관이 돈 버는 목적으로 세운 거 아니잖아. 국립대에 예산 늘려야된다는 부분은 나도 공감하니까 오해하진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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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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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덤데이터 |
대학교 예산에서 정부 재정 비율이 프랑스 80% 스웨덴 80% OECD 평균 66%야. 선진국 중에 정부 재정 비율이 50% 이하인 나라는 드문데 한국 40%, 일본 35%, 미국 38%, 영국 23%, 호주 40% 정도. 여기서 미국 영국 호주는 유학생이 물밀듯이 들어오는 영어권 선진국이라서 그럴만한 이유가 있지. 한국 일본이 매우 특이한 케이스인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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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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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덤데이터 |
스웨덴 90%임. 80% 오타. 그외에 독일 85% 핀란드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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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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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덤데이터 |
요약하자면, 대학교는 국가 예산으로 운영하는 게 맞아. 동사무소나 복지센터랑 비슷한 거지. 몇 개 예외 국가 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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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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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안5 |
연구용역 제외한 사립대의 재정 비율이 맞아? 얼렁뚱땅 ‘대학교‘라고 하네 ㅋㅋ 얘기한 국가들의 사립대 비율은 절대 얘기 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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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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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안5 |
유럽권은 사립대 비율이 매우낮고, 그런 사립들은 애초에 기업들이 교육시키려는 목적이큼. 이런사실들은 쏙빼고 얘기하네? 공공성 얘기하려면 그럼 국공립화를 주장해야지 왜 사립으로 내버려둬서 재단이 마음대로 돈쓰는 걸 세금으로 도와줘야하지? 그리고 대학이 전문대 아니고서 교육만 하는 곳이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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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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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덤데이터 |
대학이 교육하는 곳이 아니면 돈 버는 곳이야? 트럼프같은 소리하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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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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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안5 |
캬 팩트를 대라니깐 바로 인신공격으로 가네... 대학에서 그렇게 교육 받으셨나 봄.. 학사 밖에 못 받아보니, 본인 눈에 대학이 교육만 하는 곳이라고 생각하지. 세계 대학 평가 지표 봐라 교육 잘하는 걸로만 평가하는 지 ㅋㅋ 카네기 분류가 뭔지는 앎? 산학협력단 법인 업종이 뭔지는 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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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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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덤데이터 |
혹시 너는 네가 공부하는게 네가 잘난 덕이라 생각하지 않니? 세상이 공정하고 거기서 네가 노력해서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생각할 것 같아. 그걸 능력주의라고 부른대. 나중에 언젠가 네 능력이 하잘것 없다는 느낌이 들 때가 있을 수도 있어. 그 때가 되면 주위를 둘러봐. 네가 앞만 보고 달리기를 하는 동안 네 주변을 지켜줬던 사람들이 그제야 눈에 들어오게 될 거고 그 때 세상에 대한 고마움을 느낄 수 있을 거야. 언젠가 이 말이 기억날 때가 있을거야. 진심으로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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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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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안5 |
이야.. 함부로 사람 judging하고 충고하는 오만함까지 완벽하네요. 도대체 공정과 노력, 능력이 여기서 왜 나오지? 논리적 비약이 매우 심각하신듯? 무슨무슨 %로 남 가르치려고 들다가 팩트를 요구했더니 갑자기 남의 인생을 평가하고 있네? 혹시 경쟁력이라는 단어가 무슨 입시 경쟁이라고 생각한 건가? 공공성있는 국공립 지방대 강화하거나 사립대도 국공립화하라는게 능력주의라는 건가? 정상적인 지능이 있다면 지방대 강화는 니가 말하는 거랑 정반대의 결이라는 걸 알텐데? 데이터 들고오길래 대화가 가능한 사람인줄 알았는데, 사안을 못보고 편견이 가득한 오만방자한 분인듯... 구체적 사안에 대한 몇 줄 논의만으로 다 안다는 듯 평가하는 스스로의 교만함부터 먼저 돌아보세요. 안봐도 밖에서 본인 잘난줄알고 함부로 인생 충고하고 다닐분이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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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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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안5 |
안타깝게도 니가 방구석에서 자아도취해서 능력주의에 대한 가르침주는 동안, 나는 현실에서 교육공공성, 지방분권, 지방기업 연구개발능력강화에 초점을 둔 대학거버넌스 관련 일 하고 있단다. 내가 너같은 부류 참 잘알지, 본인이 압도해야하는데, 몇마디 말에 빈수레 털리면 갑자기 딴소리하면서 점잖은척 상대 깎아내리려고 안달인 사람들. 성경이나 읽어라.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오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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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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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누처아두러 |
서울은 그렇게 지하철 지어놓고 부산은 돈안된다고 막는게 맞나싶음 서울경기놈들 세금뺏어서 분배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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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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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어s |
동감 어차피 의미없어가 아니라 이제 미래를 위해서 뭐라도 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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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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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블리아 |
서울에 집있는 사람들만 반대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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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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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64695 |
딱 이 꼬라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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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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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좀비 |
이러다 진짜 다 디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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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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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년군인 |
이렇게 글 써도 사람들 안봐서 결국 못해..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없기를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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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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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마어찌까 |
나라가 뒤집어지지 않는 이상 절대 안 바껴. 고려시대 김부식 개경 세력부터 있던 역사임. 서울에 있는 사람들 권한이 약해지는데 기득권이 그들이 그걸 놓겠음? 나주 한전 이전만 해도 엄청 났는데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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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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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센치컷 |
일단 이니셔티브가 있어도 현재 정치제도하에서는 시간적인 한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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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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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 |
사실 기득권층의 반대를 위한 반대라... 모두가 의견이 다른 이상 모두를 만족시키는 완벽한 정책이란건 존재할 수 없어서 이따금은 대의를 위한 희생이 필요한데 몇몇 국가들은 누진세나 노블리스 오블리주로 지칭되는 시민정신으로 희생을 미래를 위한 발판으로써 받아들이는데 한국은 급속성장시기 발생한 폐해를 방치해서 천민자본주의로 전락해버려 어려운 점들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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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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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osaur |
답은 북진… 북진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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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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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로리링 |
하 내가 다른 글에서도 적었지만 시벌… 사람들 10년 전애도 딱 두번째 문단 같은 소리만 함. 마치 자기들 얘기 아닌 것 처럼 ㅋㅋㅋㅋ 각자도사? 그게 맞는듯 각자도‘생’ 도 될지 의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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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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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우미항시대기 |
맞음. 뭐라도 해야지 뭐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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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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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를백겟썸미다운 |
동의해. 그게 무슨 문제든 ‘그래봤자 안돼’ 라는 태도로는 해결할 수 있는건 없으니까. 비단 서울 집중화의 지방 분산만이 아니라 무엇이든. 똑같은 답답증이 패배의식에 굴복한 댓글 보면서 들었는데 이런 글 보니까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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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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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카노듀라 |
서울을 명목상 수도로 두고 공기관만 싹다 세종으로 옮겼으면 함 서울이 더는 수도가 아니게 되면 수도 개발제한 풀려서 또 서울로 싹다 옮기는 미래밖에 생각 안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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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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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카노듀라 |
서울이 수도가 아니게 돼서 개발 제한 풀리면 기업들이 서울로 가겠음 세종으로 가겠음 그냥 행정각부처나 옮겼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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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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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파파 |
그냥 지방사는 사람 입장에선 세종이고 서울이고 나발이고 큰 의미가 없음 ㅋㅋ 이미 지방은 죽어나가는 중인데 겨우 행정기관 하나를 같은 수도권으로 옮기는게 뭔 상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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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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벅지왕 |
솔직히 전남이나 경남 시점에선 수도권이나 세종(충청)이나 ... 어차피 저 윗나라 얘기긴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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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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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르타다 |
아니지.. 시작은 늘 부족함이 느끼는게 맞음ㅇㅇ.. 근데 차근차근 공공기관이 옮겨졌으면 다른것도 천천히 옮길수 있으면 옮기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으면 됨. 예를들어 공기업을 전남에 두고, 은행권을 부산쪽에 둔다거나 약간 이런식의 분산을 할려고 하는게, 현재 상황이긴함. 대통령 이전도 별거 아니지만 전남기준, 세종까지 ktx타고 2시간임. 차타면 3시간정도이고, 작은 변하지만, 한시간이나 가까워졌음. 이거 생각보다 큰 변화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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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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벅지왕 |
ㅇㅇ 뭐든 점진적인 변화일 수밖에 없지. 근데 당장 현실 일상에 다수 사람들한텐 체감적으로 저렇게 느껴질만한거도 사실임 누구든 비교적 "그래서 당장 나한테 도움되는게 뭔데? " 로 근시안적으로 움직이기 마련이잖아 요즘처럼 당장이 먹고살기 힘들땐 더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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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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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광어 |
예전에 균형발전 관련핫 정부 국책연구참여하신분 방송을 봤는데 1. 지방균형발전이 지방살리기보다는 서울과밀 그자체가 문제기 때문에 필요한것. 지방살리기는 사실상 불가능 2. 특색있는 광역자치단체나 특별자치시 만든다고 지역색에 맞게 여기저기 분산해서 만든게 실패요인이며. 해결책은 제2의서울을 만드는 방법뿐이라는 결과를 도출했다더군 근데 정치적 이해관계때문에 어렵고, 결국 정권차원에서 강하게 추진해야하는데 "관습헌법"에 막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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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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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쿠후아크바르 |
그게 되겠냐, 시위는 이기적인거다, 수요가 없다 이거 전부 기득권, 언론이 교묘하게 여론 조작하고 선동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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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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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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