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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어머니가 수상한 투자를 하고 있는 것 같다고
글을 올렸습니다.
아무리 말해도 제 말은 듣지도 않으시고
오히려 자꾸 설득하길래
저도 지쳐서 포기하고 손 놓고 있었는데
오늘 늦게 들어오셔서 말씀하시네요.
제 말이 맞았다며..
자초지종 말씀하시는데
저 모르게 대출까지 끌어서 넣으셨더라구요.
이전에 어머니가 아파트 관련해서 투자하시던게 있는데
그것도 잘 안 풀리는 상황이라
아마 그 건 해결하시려고 더 여기에
매몰되셨던 것 같습니다.
투자금 반 이상이 대출에
금액도 천보단 억에 가까워서
눈앞이 아득하네요.
둘밖에 없는 집안에서
저도 그렇고 어머니도 그렇고
뭐 이리 풀리는 일이 없는지
참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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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0 [1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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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0 [10:05]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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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때려치 |
우리 애미도 그거해서 쌍욕박음.. 내앞으로 빚 1억 5년 일한 내 월급까지 꼬라박음.. 사실 그정도면 남처럼 사는게 맞음.. 나처럼 이렇게 힘든친구가 있다니 친구야 힘내... 난 곧 개인회생시작하는데 앞으로 3년간 막막하다 ㅠㅠ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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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9 2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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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돌아온소주파티 |
독하게 선그어 . 맘아프지만 이제 월급도 따로 관리하고 독립할 준비해. 경험자의 말이니 새겨들어주길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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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0 01: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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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3 |
 등잔밑이어둡다 |
일단 상황파악 좀 해보고, 저도 근무중이라서 시간내보고 금감원에 피해상담 문의 예정입니다.피해자들 모임 카톡방이 있어서 다들 경찰서 접수한다하고, 어제도 모여서 사무실 다녀오느라 어머니가 늦게 오셨어요. 신경 써주신 답글들 감사합니다. 어머니가 그동안 뒷바라지도 해주셨고 저밖에 없는지라 의절은 어려울 것 같습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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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0 10: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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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달팽 |
아이고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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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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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롱 |
어머니 .. 하 .. 어머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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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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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퀸 |
가족끼리 말안하고 이런짓 벌이는거는 진짜 답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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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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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쏘는포수 |
하 슬프다 우리 아빠도 귀좀 얇은편이라 걱정됨 힘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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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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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동개똥이 |
아이고야.......작성자 힘내고...어머님께서 아직 젊으신 것 같은데 일을 뭐라도 하시면 갚아나가실 수 있을 거임...아무튼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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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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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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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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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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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려치 |
우리 애미도 그거해서 쌍욕박음.. 내앞으로 빚 1억 5년 일한 내 월급까지 꼬라박음.. 사실 그정도면 남처럼 사는게 맞음.. 나처럼 이렇게 힘든친구가 있다니 친구야 힘내... 난 곧 개인회생시작하는데 앞으로 3년간 막막하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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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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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toRldi |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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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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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메밀 |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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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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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착한돼지꿀꿀 |
이상한 거에 돈 쓰는 엄마 때문에 미치겠음... 내가 해결해준 금액만 얼마인지... 암튼 때려치님도 힘내셔요. 좋은 날 올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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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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쀼쓩빠쓩 |
우리 애미가 우리 엄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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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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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소주파티 |
독하게 선그어 . 맘아프지만 이제 월급도 따로 관리하고 독립할 준비해. 경험자의 말이니 새겨들어주길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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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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뺙빡 |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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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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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성수소21cm선 |
반대 왤케 많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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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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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지폭풍김할배 |
나도 21세기에 먹을거 못먹고 입을거 못입다가 비슷한 상황으로 모은거 다 때려박고도 남아서 토탈 1억 조금 넘게 삽짓거리하면서 메꿨는데...저는 그나마 직장생활로 갚았고 상황따라 파산 개인회생, 안되면 차근차근 점점 이자 적은 곳 찾아가면서 대환대출 찾아가면 시간은 걸려도 어떻게든 돼요 헌데 앞으로 님 명의 그냥 이름만 들어간다고 해도 저어어얼대 혹시라도 공유하지말고 계속 긴장하고 낌새를 계속 보세요..2차전 3차전이 생길 수도 있고...저같은 경우 미안해서 말 못했다는 개좆같은 소리로 숨겨온거땜에 1억이 넘어간거라..어떤 히든 이벤트가 발생할지 모릅니다 남의 어머니에 대해 얘기하기에는 조심스러운데.. 일단 저희 애미는 그랬어요 의절 못해서 같이 죽어가는 실정이지만 님은 안그랬으면 좋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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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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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나라콩요정 |
울아빠 멀쩡히 잘 살다가 존나 이상한 코인으로 노년에 돈 많이 날렸는데 그거 메꿔보겠다고 하다 이번엔 주식으로 나락갔어 어머니를 안보고살게 아니면 앞으로 경제적인 부분은 선 칼같이 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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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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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돼지꿀꿀 |
그냥 습관적으로 추천 눌렀는데 어시 됐네 신기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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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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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푸른고양이 |
어른들이 혹해서 잘못투자를 할수 있는데, 주변에서 충분히 말리고 설명했는데도 그걸 진행하면 그냥 재산권을 빼앗아야됨, 울아빠도 몇번 주위에 투자사기 당할뻔한거 내가 다 뜯어말리고 그다음부턴 돈 쓰는거 다 나한테 물어보게 가스라이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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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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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유치원졸업반 |
경찰서 안가고 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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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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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문곰문곰문곰문곰 |
그거 못고침다 실패한 죄책감 사그라들면 실패한거 만회해야해서 뵈는게 없어지실거임 힘내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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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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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OPIO |
살아보니 돈과 관련된 일들은 시간지나면 어떻게든 해결이 되고 있더라.. 결국 돈이 싫은거지 사람이 싫었던건 아니었는데 돈과 관련된 사람들을 싫어하다보니 혼자 고립도 됐었어. 부모님도 어떻게든 망하려고 하신게 아닐거라는걸 알지만 속이 답답하니 당장은 받아들이기 힘들지. 가족이 둘뿐이라고 했으니 둘다 바짝 정신차리고 뭐라도 해야돼. 개인파산 신청을 하던가 회생을 하던가.. 우리나라가 그렇게 돈없는사람들 절벽의 구렁텅이로 마구잡이 밀어넣진 않아 어떻게든 살 기회 한번은 주니까 잘 찾아봐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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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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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머신건 |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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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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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잔밑이어둡다 |
일단 상황파악 좀 해보고, 저도 근무중이라서 시간내보고 금감원에 피해상담 문의 예정입니다.피해자들 모임 카톡방이 있어서 다들 경찰서 접수한다하고, 어제도 모여서 사무실 다녀오느라 어머니가 늦게 오셨어요. 신경 써주신 답글들 감사합니다. 어머니가 그동안 뒷바라지도 해주셨고 저밖에 없는지라 의절은 어려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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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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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나라콩요정 |
그 마음 이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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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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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소주파티 |
일확천금을 한번 꿈꿔본 사람은 그 꿈이 머릿속에서 잘 지워지지 않음. 도박 비슷한 느낌으로.. 님 앞으로 빚이 생기지 않았다면 천만 다행이지만 엉뚱한데 본인 명의 집어넣진 않는지, 특별한 문제 만들지 않는지 주기적으로 신경쓰고 감시해야됨. 한번 사고치기가 어렵지 두번째 세번째는 훨씬 쉽게 손댐. 한번이라도 못 막으면 집이 빚더미에 앉는거. 그 상황에서 집 가라앉으면 혼자라도 빠져나갈 수 있게 꼭 님 명의는 지켜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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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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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만두국 |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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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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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어르신 |
더 큰 돈 들이기전에. 어머님도 인지하셨으니 다행이지. 이 말이 도움 안되겠지만 그만한걸 다행으로 여기고 더 열심히 살아라. 좀 다르지만 우리 가족은 잘못된걸 인지도 못하더라. 연 끊고 살고 있지만 그건 그것대로 유쾌하진 않더라. 나는 3억이 넘었었다. 많은 부분 빌고 빌어 탕감했지만 그래고 억대임은 변함없었다. 그런데 나도 살고 있다. 너도 못할거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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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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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어르신 |
아 나는 다 갚았고 내 인생 열심히 살고 있다. 2년전에 다 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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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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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krtjddn |
뭐 본인 앞으로 대출만 없으면 손절치는게 제일 베스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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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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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뽀로로 |
고집세고 말안통하면 손절이 답이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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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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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정부인 |
제 경험상으로지만 사람 못고쳐쓴다는게 가족한테도 해당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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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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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소리 |
노년기 이제 막 접어드는 부모님 재정계획 한벌 관심가져 드려야함 취약한 시기 및 자녀 재산 물려주고 싶은맘 이런거 이용해서 사기 개 쩜 막 돈 넣고 영상보면 이자 돈 준다 이런 식으로 한번 꼬아서 가져감 사기니까 초반에 조금씩 출금해주고 ㅋㅋㅋ 하긴 불법 도박도 사실 코인도 사긴데 젊은 사람도 다 걸리는거 보면 대책이 없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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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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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칼국수 |
가족이랑 손절하는게 쉽나... 윗분들은 딱지뒤집듯이 말씀하시네 천륜이라는게 괜히 있는말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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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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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짤보고딸치는아저씨 |
딱 자기 인생으로 세상천지 일반화시키는 수준 알만하다 댓글 이력 시발 실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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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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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aith3 |
우리 엄닌 작년에 1억 빌려준거 떼이고, 1억 계 들어간거는 계 뽀사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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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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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소고기 |
말투만 공손하면 욕이 아니라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참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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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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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마키치쨩 |
엄마한테 카드 통장 다 뺏어버리고 생활비만 줘 체크카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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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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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어처라고 |
나도 그랬다. 2년도 안됐다. 정신이 무너질 것 같아서 밤에 매일 뛰었음 러닝하면 그때 만큼은 별거아닌것처럼 느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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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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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리치77 |
돈 보험 생명에 관련된건 부모자식도 넘지 말아야할 선 이 있는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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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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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개더 |
일단 연부터 끊고 살아야지...습관 못 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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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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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랄루돈 |
어머니가 사기당하려고 대출한게 아니라 잘살아보려고 하신거니까 잘 다독이고....앞으로는 날리는 돈 탐하지않으시게 잘 교육해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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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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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스포일러성 답글이 신고되거나 발견되면 이유불문 삭제 혹은 정학처리 됩니다. 유의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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