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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9 [16: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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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9 [16:42]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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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댓글만달고다님 |
갈 이유가 하나도 없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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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9 15: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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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민주열사장성택 |
친권도 넘겨 양육비도 안줘 왜 감?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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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9 15: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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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3 |
안용휘계세요 |
다버리고 간 전처 보다 지금 내 옆에 있는 애들이 더 중요함. 사춘기면 절대 절대 절대 오픈안할듯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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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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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9 16: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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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4 |
 케타아히 |
어지간해선 법원에선 엄마한테 양육권 주는데 그걸 지 발로걷어찼다는건 정말 글러먹은 엄마라는 소린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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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9 16: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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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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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만달고다님 |
갈 이유가 하나도 없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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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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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열사장성택 |
친권도 넘겨 양육비도 안줘 왜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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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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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라쟁이소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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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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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감탈 |
우리나라는 양육비 지급 강제성 없어서 돈 없어용 못줘용 하고 씹으면 될걸? 차압같은거 없는걸로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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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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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달빛 |
어? 될건데 양육비도 결국 채무라서 양육비지급 안할경우 양육비지급 청구소송을 걸고 거기서 승소하면 그걸 근거로 월급에 차압걸수 있을거임. 다만 모든 채무에 대한 강제집행은 상대의 생계를 위한 재산을 건들수 없고 선순위 채무와 물권에 우선할수 없으며 세금보다도 우선할수 없으니 만일 상대가 알거지라면 양육비 지급소송에서 이길지라도 청구가 힘들지. 더군다나 이건 민법의 영역이라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더라도 형사처벌을 이루기 쉽지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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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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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감탈 |
아 진짜? 바뀌었나보네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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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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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1지마 |
양육비 못받을거 뻔하면 소송도 안하는거지 뭐 어차피 못 받을거 신경쓰기도 싫어서 소송 안할 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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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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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대장 |
어차피 가족버리고 떠난사람 이꼴저꼴 다 보기싫고 경제적으로 크게 몰리지 않다면 나도 굳이 안 얽히고 싶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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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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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에도전 |
이혼할 때 부부가 합의 하면 지급 안해도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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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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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3시의무법지대 |
합의이혼해도 돈없던 배우자에게 급여가 있다는걸 알면 양육비 재소송가능...미성년자녀있으면 줘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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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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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구공삼 |
받으려고 차압걸고 뭐하고 해봤자 돈 안나오는 사람도 있으니까 열받아서 차압이라도 걸어야겠다 하면 소송하겠지만 걍 엮이기싫고 포기하겠다 하면 걍 두는거지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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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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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달빛 |
이게 바뀌었다보다는 법을 따로 공부안하다보면 헷갈림. 일단 가족 공동체 자체가 부부간 법률관계랑 부모 자식간 법률관계로 이뤄진 공동체임. 재판상 이혼 이든 협의 이혼이든 이혼 행위 자체는 부부간 혼인이라는 부부간 법률관계를 해소하는 것이고 재산분할이랑 위자료는 부부간 법률관계에서 발생한 권리 의무의 정리임. 그리고 양육비 문제는 이혼한다고 부모 자녀간 법률관계가 해소되는건 아닌데 어쨌든 같이 살수가 없어지는 상태에서 여전히 지속되는 부모 자녀간 법률관계에 따른 법률효과 즉 부모와 자녀의 권리의무 관계의 이행이 남게 됨. 이중 같이 살지 못하기 때문에 가르는 행위가 친권(법정대리인으로서 대리권 동의권 등) 양육권(거소지정 및 징계권 등) 면접교섭권을 정하는 것이고 설령 위 권리를 갈랐다고 하여도 다시 말하지만 이혼이 그저 부부간 법률관계를 종식시키는 행위인만큼 부모 자녀간 법률관계를 유지시키고 따라서 여전히 부모 자식간에 부양의 의무는 여전하며 이혼문제와 별개로 양육비는 독립적인 법률관계와 법률행위의 영역이 되어 지급의무가 있는 일방의 채권이 되고 개별적인 소송대상(양육비청구소송)이 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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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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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에도전 |
미성년자녀 있어도 양육권가진 배우자가 합의해주면 지급안해도 되긴함 애초에 양육비 포기하는 사람이 거의 드물겠지만 내 주변사람은 이혼할 상대랑 오만정이 다 떨어진 상태였어서 더 엮기기 싫고 빨리 이혼하고 싶어서 걍 양육비 안받는다하고 이혼했음 작성했던 서류 기반으로 판사가 다 확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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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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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달빛 |
ㄴ 맞음 위에도 말했지만 양육권 청구는 민법의 영역이라서 결국 103조 사회적 타당성을 저해하는 계약이라든가 강행규정의 성질을 지니는 8개의 물권에 대해서라든가 등이 아니면 사적자치에 근거한 자유로운 법률행위가 가능함. 양육비 지급은 아이를 안키우는 일방의 채무이며 아이를 키우는 상대의 권리이기 때문에 양육비를 양측의 합의에 의하여 포기할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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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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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랑아이 |
내 경제력으로 충분히 아이들 양육이 가능한 상황이라면 저런 여자와의 연결고리를 이어가고 싶지 않은 마음도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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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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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나깨나허리조심 |
양육비 안줘도되고 애들 데려간다 그래서 얌전히 넘겼을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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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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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탱 |
이혼하면 보통 여자쪽이 양육권을 가져가거든? 근데 남자가 양육권을 가져간 케이스면 보통 여자쪽이 유책배우 혹은 양육할 경제능력이 없거나 양육의지가 없는경우야. 그리고 남자가 양육권을 가져간 경우 보면 남자들은 양육비를 요구 안하는 경우가 많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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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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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f박사 |
무슨 낯짝으로 전화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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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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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가구구매자 |
조의금 받고싶어서 전화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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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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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머신건 |
제 3자는 자세한 상황을 모르니, 어떤 마음인지 정확히 몰라 좋은 마음으로 물었을지 모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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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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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만보면짓는개 |
뭐 아이들이라도 왔으면 좋겠다는 건 좀 그래도 알려는 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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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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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냥이 |
동생은 또 왜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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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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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그러쿠나 |
그냥 철저히 남인건데 왜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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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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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행이02 |
아이들이라도 보호해야겠다... 참 부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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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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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타구니시려 |
에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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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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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습만원 |
에휴 뭔 고생이냐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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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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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타아히 |
어지간해선 법원에선 엄마한테 양육권 주는데 그걸 지 발로걷어찼다는건 정말 글러먹은 엄마라는 소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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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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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팡피씨방 |
호빠에빠져서 버는돈 다 갖다쓰고 가출까지 했다는거보니 양육권 문제가 아니고 위자료에 양육비까지 토해내야 정상인데 남자가 천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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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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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샴페인잔 |
근데 엄마가 죽은건 알려주는게 좋지않을까. 물론 애들이 상처받을수도 있고 안간다고 관심없는척 해도 마음은 혼란할거 아는데 겉으론 그래도 어떻게 생각할진 알수없는거라 나중에 죽은것도 안알려준거 알면 그건 그거대로 안좋을수도 있고..어렵긴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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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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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샴페인잔 |
장례식은 끝나고 납골당에 들르는거정도가 낫긴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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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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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란의생수마시기파티 |
저라면 애들 성인되고 기회봐서 말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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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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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푸른고양이 |
애들 상처받고 멘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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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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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보쌈 |
성인된 뒤에 말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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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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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번데기 |
그 나이대에 감당가능한걸 알려주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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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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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샴페인잔 |
어린만큼 어른이 된 이후 알려주는게 낫긴 하겠다..왜 이제서야 알려주냐 원망받을 가능성도 있지만 감당이 될 나이에 알려주는게 맞을거같다는 생각이 들긴하네. 내가 왜 이런소리 하냐면 우리아빠가 친가랑 연락끊고 지내다 할머니 찾아갔을때 돌아가신지 한참된걸 알았었던적이 있거든. 아빠가 형제가 많은데 아무도 안알려줬단거라..아무리 사이가 안좋아도 알려줄건 알려주는게 맞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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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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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푸른고양이 |
솔직히 알려줄 필요도 없고 물어보면 알려주는게 나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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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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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m5750 |
애들입장에서 엄마는 이미 9년전에 죽음. 글고 내가 밑에도 썼지만 저거 연락오는거 빚진거 애들한테 상속시키려고 연락왔을 확률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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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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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gonash2 |
성인 돼서 들어도 스트레스일 건데 그땐 견딜만 한 수준이길 바라야지. 내 친구도 비슷한사례가 있는데 삼십대 중반을 훌쩍 넘긴 당사자도 아닌 나까지도 기분이 착잡했음. 청소년기땐 멘탈에 금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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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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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Jung |
사람의 성향상 다르겠지만. 아버지에게 상처주고 나를 버리고간 엄마의 존재는 모르는게 너 나을듯. 아버지를 원망한다면 그건 그 상처속에서 나를 사랑으로 키워준 아버지를 뭐로 생각하는건지 스스로 인성을 생각해봐야 할 문제인듯. 물론 나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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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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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털웃음 |
감상적인 생각하다가 정신이 번쩍드네. 애들 상속포기 신청부터 해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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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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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마딕 |
내가 없이 살아봐서 아는데 걍 남임 뭐 기억이 있어야 그립고 안타깝지 기억도 없는데 무슨 엄마고 나발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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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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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용휘계세요 |
다버리고 간 전처 보다 지금 내 옆에 있는 애들이 더 중요함. 사춘기면 절대 절대 절대 오픈안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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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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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대마팔아요 |
본인은 그냥 아는 얼굴들 마지막으로 한 번 더 보는 셈 칠 수 있지만, 생판 모르는 사람들이 애들한테 '어머나, 네가 XX구나, 어쩜 엄마를 이렇게 닮았니?'라고 하며 질질짜고, 또 누구는 '자식 새끼들이 살아 엄마 생전에는 찾아오지도 않다가 죽고 나니 무슨 낮짝으로 찾아왔냐?'라며 지랄하고... 상상만으로도 숨이 막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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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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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무 |
ㄴ으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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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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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생각한그것이정답 |
전처 동생이 연락은 할수있지만 그걸로 본인 할도리는 다했다고 생각하고, 장례식 오던말던 그건 남편이 알아서 결정할문제고 어떤 결정을 하던 남편결정을 따라야됨........ 양육권도 싹다 포기했고, 양육비도 안주고 지한몸 건사하겠다고 나갔으니 애들 볼 낯은 없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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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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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고양이있지 |
성인되고 나서도 애가 먼저 엄마에 대한 얘기 꺼내면 옛날에 돌아가셨다 정도 알려주는게 제일 낫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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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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훠킹데드 |
죽을짓을 해서 죽은거 같은데 순리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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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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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가제일좋아 |
마지막 문장이 괜히 서글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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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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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이어 |
애들이 성인이 되고 어느정도 자리잡고나면 이야기하는게 좋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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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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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망똘망이 |
조의금 들어온거 밀린 양육비로 받아내야 하는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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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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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야옹 |
그냥 안엮이는게 더 나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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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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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글레이즈 |
낳기만 하면 다 엄마인 줄 아나 키워야 엄마인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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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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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루나구조대 |
호빠 선수가 조문갔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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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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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jagga |
늙은이가 지 딸 불쌍하다고 남한테 칼 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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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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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라이게뭐야무서워 |
모든 진실을 말하고 선택권 줘야한다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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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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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m5750 |
그동안 양육비도 안주고 연락없다가 뒈진다음에 연락오는건 죽은딸이 채무가 있어서 애들한테 빚 상속시킬려고 연락했을수도 있음. 잘알아보고 바로 상속 포기해야됨. 저런것들이 유산상속이라도해주려고 연락했을리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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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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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호랭 |
매들이 안 물어봤다면 장례식도 안 가도 되지 않을까. 그리고 이미 돌아가셨다고 빨리 말 하는게 나을듯.... 그래야 마음에 괜한 미련이 없다. 그리고 빚 같은거 괜히 상속 안받게 조심해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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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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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동안가입못함 |
상속포기는해야하는건가... 빚 폭탄맞을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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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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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브로커피 |
절대 가면 안된다고 생각함. 적어도 아이들이 성인 될대까지는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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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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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방랑자 |
사정은 잘 모르겠는데 애들은 엄마를 그냥 보통의 엄마일거라 생각하고 있는데 남자에 빠져 버려진 아이란걸 알면 아이들 정서에 문제가 생길거 같음. 그냥 지나왔던데로 죽 지나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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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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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시무스325 |
호빠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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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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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삼촌 |
상속문제때문에 글쓴이가자녀들대신 상속포기는해야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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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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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실업자 |
나중에 납골당은 뭐하러 찾아 갈려고?애들이 먼저 물어 보지 않는 이상 절대 얘기하지 말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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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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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글타 |
이게 맞는듯 아이 둘 어찌 키우셨을까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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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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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무이 |
사춘기 이전에 17살이면 알거 다 알 나이고 허심탄회하게 솔직히 이야기하는게 맞음. 아빠입장에선 당연히 무시하고 싶겠지만 자식입장에선 또 다름. 한평생 연끊고 살았어도 장례식장가서 왜 그랬냐고 따지고 싶을수도 있고 내 엄마가 어떤 사람이였는지 마지막길 그래도 알고싶을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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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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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무이 |
오히려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는게 나중가서 아이들이 더 후회없이 자랄 수 있는 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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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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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무이 |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고 자식이 필요없다 그러면 안가는거고 그래도 가보고싶다 그러면 가는거지. 부모 눈, 혹은 어른 눈에 17살은 아무것도 모를거같은 애라고 생각들 수 있지만 사실 17살은 어른들 생각만큼 애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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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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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낼름할짝 |
지금생각해보면 난 17때 존나 애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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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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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쿵쾅 |
자기 자식은 맞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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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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넝담곰 |
전처동생은 와 연락하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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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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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단 |
이거 상주 세우려고 그런 거 아니겠지? 빚 있는지 확인 해봐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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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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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실버팽 |
기승전결 확실하면 소설이라고 하긴 했는데...만약 사실이라고 치면...안가는게 맞고 애들한테도 한마디 안하는게 맞으며 납골당도 안가는게 맞지. 가족이라고 다 가족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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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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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당신이 |
연을 끊었고 당사자도 찾지 않았던 자식들을 지들 맘 편하자고 데려 오라는것도 참 이해안간다 이기적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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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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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ongle |
이 경우는 나중에 알려줘도 될듯 하다. 부모의 최소한도 안했으니.. 말대로 납골당 정도만 같이 가면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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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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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이4년에한번 |
나랑 동생도 비슷한 고민 중.... 친아버지 바람나서 도망친지 어언 20년.... 그 사이에 장가도 가고 애도 있는데 가끔 동생이랑 술 마시면서 얘기하는게 그래도 돌아가시면 절이라도 하러 가야 되지 않냐~~는 둘 다 동의인데 친아버지 한번도 안 본 와이프랑 애들도 데려가는건 결정을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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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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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스요정글 |
1.장례식에 가면 애들이 (예전에도 물었겠지만 대충 둘러댔다치고) 왜 헤어졌는지 물어볼 가능성이 큼. 1.1. 또다시 대충 얘기하면 아빠 원망(죽을 때까지 갈 수 있음) 1.2. 사실대로 얘기하면 애들 멘붕 + 엄마 용서 안됨 + 아빠한테 불똥 튈 가능성(성인되고 언제 이해될 지 모름) 2. 장례식 안가고 나이들고 자식들과 대화 될 때 즈음 오픈. 3. 영원히 묻고 간다. 2, 3은 적어도 앞의 사례보단 나을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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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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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후렛쉬 |
오늘 저녁 애들 자러 들어간 뒤 간단히 술상 차려서 소주잔 한잔 채운 뒤 잠시 눈감고 한때 사랑했고 자녀들 낳아준 아내의 명복을 빌어주면 될 듯 합니다. 그리고 맛있게 혼술 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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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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