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요. 이렇케 좃돼긴 처음이네요.

솔직히 내피부 더러운것은 전교1위급이지만 이성에게 대놓고 욕듣는건 처음이기에..

내피부 정말..여드름 기름기 주근깨 블랙헤드 안좋은건 다있기에..

여드름 쩔죠.. 특히 이마에.. 안그래도 넓은 이마에 여드름으로 꽊꽊 채워진 그런거..

1~2개 나는것도 아닌 이미 붉어보이지 않는 피부는 찾기 힘들정도로 많이 난 그런거요.

피부가 이지랄이다보니 기름기가 세수 한지 1시간도 안되서 기름기가 생기고 여드름이 있다보니 코에 블랙헤드도 있고.. 주근깨는 약간이지만 어릴적부터 있었고..

확실히 욕들을만 하죠.. 전에부터 계속 뒤에서 피부 때문에 욕들어 먹었으니..

본판은 괜찮은 편인데 껍데기가 문제..

더구나 제가 더화나는것은 욕한 상대인데 욕한년이 예쁜게 아니라 정말 못생긴년이기에 더욱화가 치밀죠.

정말 이년 얼굴은 우리학교 같은학년 남자라면 다욕할정도의 얼굴인데 그년이 날 욕하는데 미치겠단거죠..

그렇다코 여드름으로 쩔고 개기름 이런 개피부를 가진 제가 욕할수도 없는거고..미치겠습니다.

전에부터 욕듣고 살아왔지만 이렇케 울화통이 터지는건 처음..

목욕도 1시간에 걸쳐하면서 20~30분은 얼굴닦는데만 온 신경을 쓰고 일단 밖에 나갈때는 세수안하면 안나갑니다.

피부에 좋은거 다같다 처바르고 해도 나아질 기미가 보이질 않습니다.

말그대로 피부는 개쩌는데 낳아지지도 않고 더심해질래야 심해질수가 없지만 심해지지도 않는 그런상태..

이런 쓰레기년 조차 날이렇케 보는데 다른사람은 날 어떻케 볼지 갑자기 두려워 집니다.

그것뿐만이 아닙니다.

친구라는 놈들이 저볼때 내 이마부터 흝어 보니 그거 볼때마다 스트레스 받습니다.

웃대에는 그런횽들좀 있을거라고 해서 올려봄..

아니면 역시 자살이 추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