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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6 [03: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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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6 [02:18]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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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강한동원 |
근데 다른 나라는 안그래? 나 진짜 모름 우물안 개구리라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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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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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5 1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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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도시철도공사 |
음.. 일단 미국 현지인들하고 대화했던 짧은 경험으로 볼땐 직업으로 식당에서 서빙 한다고 해도 마트에서 캐셔한다 해도 그렇구나 라는 반응이 일반적이었음. 근데 한인 커뮤에서 저런일 한다고 하면 일단 자기보다 밑바닥 인생으로 깔고 시작함. 한국인들 종특인거 같음. 외국에서 조차 전문직이어야만 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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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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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머리킹도 |
그렇구나가 절대 아님. 속으로 은근히 무시하는거 다 깔려있음. 겉으로 표현된 피부색만으로도 깔보는 나라가. 수입으로 직결된 직업을 가지고 무시를 안하겠음? 그냥 그렇게 무시하면 안되는 문화니깐 숨기는거지. 나라마다 문화차이 떄문에 표면적으로 들어나는게 다른거지 인간의 본성은 똑같은데. 그걸 한국인 종특으로 치부하는건 진짜 편협적인 생각이라고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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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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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고양이가우걱 |
외국도 비슷함. 화이트칼라가 블루칼라 무시하는거 똑같고, 우리나라 계급은 비교도 안되게 탄탄한게 미국, 유럽 계급임. 미국, 유럽 쪽이야말로 진짜 끼리끼리 놀다보니 뭐 무시하고 이런거를 서로 볼일이 없는데, 우리나라는 엉겨서 살고 서로에 대한 관심이 많다보니 저놈보다 잘나야 하고 이런게 심해보이는것 뿐... 또, 종류가 달라서 그렇지 쟤들도 몇 살에 뭐 한다 비슷한거 있음. 성인 되었는데 부모집에서 살면 ㅂㅅ 취급하는거 똑같고, 안정적인 직장 부러워하고, 특정 직업은 나이 먹고 한다고 하면 무시함. 물론 차이도 있고, 정도도 다르고 그렇지만... 솔직히 미국, 유럽 묶는것도 웃긴일이긴 하고.. 나라마다, 지역마다 다르기도 하고, 개개인이 다른게 더 크지, 한국인들 웃기다 하기 전에, 저런게 문제라고 생각하는 우리 스스로가 저러지 않는게 어떨까 싶음.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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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6 0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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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 웃자 |
아리안5 |
다른나라도 똑같긴 뭐가 똑같음ㅋㅋ 삶에서 가장 의미있는 게 물질적 풍요인 나라인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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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6 13: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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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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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과장 |
ㅇㅈ벗어나서 살고싶다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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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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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발딱 |
공감한다..물론 자신이 피똥싸는 노력해서 누군가에게 존경받을 사람들은 자신이 어필하지않아도 알아주지 다만 참 나도 그른사람인게 조금이라도더 나은 명함이 필요하다고 느낀단거임.. 학습의 이유인지 살다보니 느낀건지..그래서 남눈치 안보고 자신이 할일하고 행복한사람이 가장 부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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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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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동원 |
근데 다른 나라는 안그래? 나 진짜 모름 우물안 개구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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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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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시철도공사 |
음.. 일단 미국 현지인들하고 대화했던 짧은 경험으로 볼땐 직업으로 식당에서 서빙 한다고 해도 마트에서 캐셔한다 해도 그렇구나 라는 반응이 일반적이었음. 근데 한인 커뮤에서 저런일 한다고 하면 일단 자기보다 밑바닥 인생으로 깔고 시작함. 한국인들 종특인거 같음. 외국에서 조차 전문직이어야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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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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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초단조무래기  |
이게 동아시아권이 확실히 상승욕구와 경쟁심이 강함 문제는 이 성향은 모두가 충족이 가능할리가 없음 그래서 줄세우기가 심화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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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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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창이 |
마음속에 드는 생각은 다 똑같애. 그걸 실제로 입밖으로 뱉느냐 안뱉느냐 차이이고 뱉는다해도 남의 의견이 자기한테 영향이 전혀 없으니까 자기가 남평가해도 전혀 통하지 않을거라는것 때문에도 말하지 않음. 남을 냅둬야 자기가 냅둬진다는걸 아는 사회. 쌀먹던 시절부터 내려온 전통이라 바꾸기가 쉽지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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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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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머리킹도 |
그렇구나가 절대 아님. 속으로 은근히 무시하는거 다 깔려있음. 겉으로 표현된 피부색만으로도 깔보는 나라가. 수입으로 직결된 직업을 가지고 무시를 안하겠음? 그냥 그렇게 무시하면 안되는 문화니깐 숨기는거지. 나라마다 문화차이 떄문에 표면적으로 들어나는게 다른거지 인간의 본성은 똑같은데. 그걸 한국인 종특으로 치부하는건 진짜 편협적인 생각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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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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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렌트 |
사람 사는 거 다 똑같음. 내가 늦으막히 유학 갔는데, 거기서 만난 스위스 여자애가 그럼 취업은 언제할꺼냐고 왜 그 나이에 여기왔냐고 물었었음. 그것말고도 직업 선택이나 집이나 결혼같은 거 전부 대놓고 꼽주지 않을 뿐이지, 돌려까기 장난 아님. 프랑스에서는 tanguy라는 영화가 개봉했었는데, 취업하고도 부모랑 같이 사는 젊은 세대 비꼬는 영화였음. 우리 나라가 정도가 좀 심하다는 공감하는데, 다른 나라라고 그런 거 없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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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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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푸는아재 |
@서울도시철도공사: 이게..이제 소위 말하는 "현지 경험" 없이 주워듣던 짧은 경험으로 접하면 당연히 이렇게 보일거임. 여기도 나이 30 넘어서 캐셔하고 서빙한다하면 솔직한 표현으로 "깝깝한 인생" 맞음. 그나마 서버는 자기 능력에 따라 팁을 다르게 받아서 진짜 잘 나가는 애들은 돈 많이 벌지만 그 정도 능력이면 보통 서빙을 안 하고 매니저급으로 발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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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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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푸는아재 |
결정적인 차이점이라면 40, 50 되서도 캐셔/서빙한다고 해서 그들을 "하류인생"으로 생각하는 머리속 시위치 조차 켜지 않음. 사회적으로 객관적으로 봤을때 심하게 말해 "노답인생" 맞지만 사람들이 그렇게 남을 생각하는걸 스스로 아주 못되먹은 인간이 되는 꼴이라고 자각하고 있어 머리속으로 생각조차 안 하려고 하는 사회적 분위기? 합의 이런게 있음. 그러니 커뮤에서 조차 그런 얘기를 자유롭게 한다? 그건 지능의 문제가 되는 거임. 결론적으론 남에 눈치 덜 보고 사는건 확실히 맞음. 그렇다고 그들이 먹고 살만해서 그러고 사냐? 그건 아니란 얘기임. 똑같이 힘든 생활이라면 그래도 여긴 남 눈치는 안 본다는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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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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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푸는아재 |
한인들이 정말 못된 버릇이 자신들 조차 동화되서 이 "스위치"를 안 켜고 있다가 상대가 한국사람이면 그 스위치를 켠다는 점임. 그래서 외국인 앞에선 음식에 머리카락 나와도 말 한마디 못하다가 한국식당가면 개진상이 되는 할배 할매는 너무 많이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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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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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jagga |
한국먀 유독심함 유럽 미국 쪽 가보면 뭐 전부 성공해서 부자되고 싶은건 같겠지만 이렇게 자기 행복 가족 포기하면서 돈돈돈 하는 곳은 없음 여기가 진짜 유일함. 가끔 미드에서 보면 승진이나 엄청 좋은 곳으로 이직 기회가 있는데 가족들이랑 떨어지거나 가족이랑 보낼 시간이 줄어든다고 거절하는 거 많이 나오잖아 다른 곳들은 진짜 가족 친구가 1순위인 삶을 살고 있음 먼 미래의 행복을 위해 자신을 갉아 먹지도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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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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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미맘마 |
다른나라도 그래 정도의 차이가 있지만 결국 사람 심리 본능 다 비슷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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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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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기 |
하다못해 게임에서조차 직업별 성능으로 줄세우기한다음 랭크낮은직은 존나 멸시함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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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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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색자일리톨 |
뭐든 다 정도의 차이지 근데 그 차이가 얼마나 심하면 출산률은 최저 자살율은 최고가 됐을까ㅋㅋ사람 사는거 다 똑같다며 안주할 시기는 한참 지났는데 언제쯤 정신차리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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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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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웃음벨 |
ㅈㄹ ㅋㅋㅋㅋㅋ미국만 넓어서 그렇지 ㅋㅋㅋ 유럽도 이ㅈㄹ임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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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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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athKeeper |
미국경우 페이가 쎄서 그럴수 있지만 아무렇지 않게 청소부 일도 하고 그러지. 부모 품안에서 많이 자랐던 세대라 그런지 철없는 얘들 많아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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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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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이암차 |
일본에 살았을 때 어떤 느낌이었냐면 확실히 한국이 남 눈치 많이 보는구나 그런게 있었음. 우선 패션도 그렇고 취미도 그렇고 사람들 만나다보면 각자 사람들이 가진 생각이나 사고 이런 것들이 굉장히 개성적? 개인주의적? 성향이 강함. 줄여서 말하면 내가 적어도 이것 만큼은 남 눈치 안보고 살아야겠다 그런 부분들이 있음. 전체적으로 보면 한국이랑 일본은 그냥 큰 차이 없고, 이지메의 나라답게 조금만 어긋난 행동을 해도 뒷담으로 묻어버리는 건 여전한 사회인데, 그런 사회인데도 불구하고, 일본인들은 각자만의 추구하는 각각 고유의 무엇인가가 있기는 함. 여기서부터는 개인적인 생각인데 걍 한국이 이 상태에서 경제부흥와서 돈 존나게 벌고 일본처럼 전인구가 기업화? 되자나? ㅋㅋㅋㅋ 그러면 한국이랑 일본이랑 큰 차이 없을 것 같음. 즉 지금 일본의 현재 모습이 뭐랄까 한국의 미래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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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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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꾸리 |
캐나다 8년차인데 반반인거 같음. 40넘었는데 아직도 집없냐고 무시하고, 직업으로 평가는 하는데 급은 좀 덜 나누는 느낌? 그리고 좀 직업보다는 인간대 인간으로 봐주는 사람들이 좀 더 많음 (특히 백인들) 근데 한인들은 그 와중에 직업/재산규모/신분(비자상태)로 급나누는거 존나 좋아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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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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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없구만 |
우리나라도 면전에선 안그래..그래서 블라인드에서 저 ㅈㄹ 한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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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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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gobomb |
직업에 귀천이 없다는게 맞는말이라는걸 미국와서 느낌. 학교에있는 경비원들이 한국이였으면 6~80대 노인들인데 미국은 3~40대 정도였으니까. 난 셰프일하는데 식당에서 흔히말하는 dishwasher 즉 설거지담당도 나이먹고 하는사람 많고. 미국인들이 대놓고 무시하지않는거지 한국인들은 좀 대놓고 깔보고 무시한다는게 느껴짐. 아직도 인식이 사농공상에 머물러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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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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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복자주빨아 |
미국도 똑같음. 개방적인거 같아도 길거리에서 키스하는 애들 보면 왜 길거리에서 저러냐 방잡아라 하고.. 옷 이상하게 입고 다니거나 그런거 뭐 다 뒤에서 뒷담화 침. 친구 남편은 의사라 돈 잘버는데 내 남편은 캐셔하고.. 창피함 열등감 다 느끼고 남들 시선 의식 다 함. 우리랑 조금 방식이 다를 뿐이지..좀 더 오픈 마인드라 청소를 하든 플러머를 하든 귀천 없이 대하는거 처럼 보이지만 실상 안그럼.. 사람사는데 다 똑같음. 더 ㅈ같은건 거기는 인종으로도 나눈다는거임.. 나도 대놓고 몇번 당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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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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즈믄누리레콘 |
한국사람들이 좀 정답에 대한 강박증이 있는거 같더라 근데 그게 맞을때도 있고 아닐때도 있고 혹은 이것도 맞고 저것도 맞을수도 있고 맞는거같은데 이런경우엔 틀릴수도 있고 다를수도 있거든 무슨말이냐 하면 답이란게 딱 하나가 아닐수도 있단거야 다른나라? 그런 경우도 있어 근데 아닌경우도 있어 꽤 그런경우가 많기도 한데 거꾸로 아닌경우도 꽤 많아 어떤 소득수준 어떤 직업 어떤 환경 어떤 교육 어떤 가족 관계냐에 따라 이렇게도 똑같다고? 할때도 있고 혹은 이렇게 다르다고? 할때도 있어 난 어린친구들한테 여행도 많이 다니라고 하고 무엇이 다른지 무엇이 같은지 겪어보라고 많이 추천하는 편인데 세상이 그렇게 단순하고 딱 정해져 있지 않아 ㅎㅎ 같은 한국에서도 나이 성별 지식수준등만 달라져도 사람들이 다른데 그게 하물며 타국이면 얼마나 다양한 경우의 수가 있겠어? 내가 8개 나라 20여개 도시밖에 못가봤지만 사람 삶이 다 똑같진 않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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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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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오리2 |
웃대해 웃대! 여기 다들 오징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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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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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달팽 |
정답이다 오징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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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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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숨은오징어 |
나 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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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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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머신건 |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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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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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라퀸 |
사람사는곳 다 비슷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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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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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글아 |
???: 저렇게 살면 80까진 살수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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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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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우걱 |
외국도 비슷함. 화이트칼라가 블루칼라 무시하는거 똑같고, 우리나라 계급은 비교도 안되게 탄탄한게 미국, 유럽 계급임. 미국, 유럽 쪽이야말로 진짜 끼리끼리 놀다보니 뭐 무시하고 이런거를 서로 볼일이 없는데, 우리나라는 엉겨서 살고 서로에 대한 관심이 많다보니 저놈보다 잘나야 하고 이런게 심해보이는것 뿐... 또, 종류가 달라서 그렇지 쟤들도 몇 살에 뭐 한다 비슷한거 있음. 성인 되었는데 부모집에서 살면 ㅂㅅ 취급하는거 똑같고, 안정적인 직장 부러워하고, 특정 직업은 나이 먹고 한다고 하면 무시함. 물론 차이도 있고, 정도도 다르고 그렇지만... 솔직히 미국, 유럽 묶는것도 웃긴일이긴 하고.. 나라마다, 지역마다 다르기도 하고, 개개인이 다른게 더 크지, 한국인들 웃기다 하기 전에, 저런게 문제라고 생각하는 우리 스스로가 저러지 않는게 어떨까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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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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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kkulja |
이말이맞습니다. 한국이 조금더 심한건맞지만 미주지역도 마찬가지였다고 들었어요. 다만 계급의 대상이조금다릅니다. 한국으로치면 각각대학내 동아리에서의 위치나 어느동아리인지..? 이런것들부터 나름의 경쟁및 계급이 세분화되어있습니다. 프래터니티 라고 검색하면 조금더 잘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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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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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푸는아재 |
반만 동의 되는게, 일단 한인들은 넘사벽 계급이라고 느껴질 만한게 바로 언어 장벽임. 일단 영어가 원어민 수준이 안되면 소위 말하는 찐친이 되기 힘듬. 이게 제3자가 봤을땐 원어민 같이 발음도 똑같고 말도 막힘 없이 하고 그러는거 같아도 그 뤼양스나 조크나 모든걸 100% 다 이해하는건 초등교육부터 현지에서 받지 않으면 사실 배우기 힘든게 있긴 있음. 그리고 여기도 학연지연 다 있는데 계급?? 뭐 찐 사회 몇%대 부자들은 서민하고 안 어울린다 같은 계급이 아니라 소위 말해 배관공은 변호사와 친구 못한다? 그런 계급은 없다고 확언할 수 있음. 적어도 북미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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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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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푸는아재 |
당장 저만해도 일과 무관한 친분으로 묶인 소셜 그룹에 수백억대 부자부터 배관공에 변호사에 의사에 평생 제대로 된 직장 없었던 백수형도 있음. 나이 먹었다고 무시한다면 그건 농담일 가능성이 높고 실제론 친구 먹는데 나이 차이도 전혀 상관이 없음. 그런 사람과 사람 사이 허들이 낮은건 분명히 있고 그건 인정해야 될 부분임. 반면 한국은 그 허들을 더 강조하고 새우는 구조로 가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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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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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우걱 |
여기 의견들 보면 다 맞는 얘기임. 한국이 심하냐? (O), 외국은 훨씬 나은가? (세모 - 다른 형태로 심한게 있음.) 한국이 심하지 않다는 것도 아니고, 고칠 필요 없다는 것도 아닌데, 딴소리 하는 애들 있어서 남겨봄. 외국 얘기한거는 앞 댓글에서 물어봐서 얘기한거고... 어쨌든 저건 하는 사람들이 계속 선 넘으면서 하는 거고 안 하는 사람은 안 하고 사는 거임. 당장 여기 댓글 다는 사람들한테 너 한국인이지? 너도 저래? 그러면 아니 나는 안 그래. 라고 할 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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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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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우걱 |
그러면 본인은 안그러면서 왜 저런 문제를 신경 쓰느냐? 타인이 나를 저런 식으로 '평가' 하고 사회적으로 저런 분위기가 만연해 있는 이상 내가 사회구성원으로 그걸 무시하고 살 수가 없기 때문임. 거기에 맞추는 것도 짜증나는거고, 그러다보면, 나 스스로도 저런 식으로 생각을 하는 거고.. 결국 분위기를 바꿔야 하는거고, 저게 잘못되었다는 것을 다 같이 인식하고 그러지 않게 만들어야 하는데... 결국 오랜 시간이 걸릴거라는거.. 그것도 저게 잘못되었다고 인식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형태가 되야 종식되는 것일거고, 바꾸는 법은 우리 부터 저런 '류'의 생각과 언행을 안하는거라고 생각한다는 것임. 글이라는게 기승전결 다 쓸수 가 없고 논문 쓰듯 할 수가 없으니... 오해가 생기는데. 여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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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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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갔다80키로 |
정도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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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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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자꾸바보짓을할까 |
아님..정도의 차이는 있음. 한국이 진짜 심하긴 함. 나 어릴 때는 공부 열심히 안하면 저렇게 된다~ 그랬음. 우리 아버지는 지금도 연구 개발직 아니면 천한 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임. 대화에서 그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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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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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꾸리 |
근데 속으로는 무시하더라도 대놓고 무시는 못하게 규정이 잘 짜여져있음. 예를 들어서 우리 회사 매니지먼트 팀들이 뭐 새로 시스템가져와서 노동자들한테 이렇게 하자고 미팅할때, 대충 시키는게 아니고 한명한명 미팅 다 초대해서 의견 나누고 정보공유하면서 합의를 하려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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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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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블랙 |
세상 모든 일은 정도의 차이가 전부임. 서양이랑 동아시아는 비할 바가 안되고, 그 중에서도 한국 중국이 전 세계에서 이 분야 1, 2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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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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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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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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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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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RamG |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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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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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렁개 |
낙망하지 말고 이제는 우리가 변해야 한다는 믿음과 확신을 가져야 합니다 세상은 점점 연결되고 있고 한국 사회는 저출산으로 다양한 인종과 문화의 사람들을 수용해야 하는 현실입니다 거기서도 줄세우고 학벌로 직업으로 혹은 자신의 옹졸하기 그지없는 주관에 기댄 우상같은 기준으로 같은 실수를 반복하며 지옥을 되물림 할건가요? 나는 다인종적 동화주의를 지향하는 대한민국 시민이자 한민족입니다 우리는 관용의 여유도 힘도 없습니다 실패할 지언정 우리나라에 해가되는 악습들을 향햐 비판에 목소리를 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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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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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새야 |
이건 한국 사회를 너무 과장해서 일반화한 말이야 물론 단점이나 문제점이 없는 건 아니지만 요즘은 다양성이나 개인주의도 점점 퍼지고 있고 남 눈치 보지 않고 자기 길 가는 사람들도 많아졌어 경쟁이나 보여주기식 문화는 전 세계적으로 있는 현상이라 꼭 한국만 그런 건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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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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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대입니다 |
웃긴건 줄세우고 급나눌때 내로남불은 심해서 자기보다 아래라고 생각되서 깔볼땐 시니컬하게 "맞잖아 ㅋ"하면서 사회적으로 "높다" 고 생각되는 직종들이 자기 깔보면 지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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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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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성이면감천이다 |
저 보여주기 위한 삶이라는게 참 와닿을때가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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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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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푸들푸들l |
나 좀 놀랬던게 친구랑 프러포즈 얘기하다가 내친구가 디자인 계열에 일하긴 하는데 결혼할때 남자가 프러포즈 할때 반지+명품백 이런걸 하는게 당연하다 했을때 놀랐음 나 그런얘기 첨들어보는데? 했는데 자기 주변에 당연하다고했을때 잉?..태어나서 첨들어봐.. 너무 놀랬음 나도 이해못했고 물론 내친구는 다람이 같은 친구라 본인도 이해 못하겠다 그랬지 그치만 그런 분위기의 회사,동기가 있나봐 근데 그게 전부는 아니라고 생각했음 좋겠음 유행?? 1도모르겠는데?이런사람이 더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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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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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몬 |
나도 ㅋㅋㅋ 내주변도 나뉨. 무조건 해야된다 그리고 받았다는 친구들과 그런거 왜함, 그냥 집에 돈쓰자 하는 친구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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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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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저 |
근데 우리나라만큼 취업 늦는거에 관대한 나라 없는거 같음. 애초에 휴학하면서 졸업하는 사람 군 기간 빼더라도 엄청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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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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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닭삶은면 |
우리끼리라도 그러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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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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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오리 |
아이가 생기면 이제 아이로 줄세우기가 시작되지 분유 얼마 먹는다 벌써 뒤집는다 걷는다 문장으로 말한다 영어유치원 보낸다 황소수학간다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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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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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치즈버블티 |
미국 살았던 사람인데 미국은 30대에 대학 입학 해서 졸업한 사람 모두가 응원해주고 경력만 있다면 회사도 곧잘 잘만간다. 또 50대 60대에도 cpa시험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으며 상대적으로 한국처럼 이 나이엔 무조건 이거!! 얼마 이상 넘어가면 재취업 불가 이런게 없고 자유분방한 분위기이다. 그래서 어느 정도 맞는 말이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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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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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쿵 |
나도 이게 각인됬다고 느껴지는 순간이있어서 정말 스스로한테 짜증났음. 모든 직업은 소중하고 그안에서 행복하게 살수있는데 왜 굳이 ‘숫자’에만 집중하는지 모르겠어. 인생은 숫자로 판단할수없는 주관식인데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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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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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바다그리고술 |
익명으로 노는 곳은 다 똑같던데... 유튜브 댓글만 봐도 외국인들도 다 그러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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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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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때소설가 |
결혼이 단지 동반자와 인생을 함께 살고 싶다가 되어야 하는데 좋은집에 좋은차 갖기 챌린지가 되었음 추가팩으로 우리 아이들 좋은 유치원 좋은학교 다닌다고 자랑 챌린지 그냥 각자 맞게 살면 될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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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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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주문하기 |
아무리 우리끼리 갑론을박 하고 외국은 어떻게 싸워봤자 이 나라는 절대 안 바뀐다… 그냥 그게 한국이구나, 하고 받아들이고 적응하고 살아야지 안 그러면 괴리에서 오는 괴로움만 커지는 것 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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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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텟쨩 |
타고난 성격자체가 경쟁심도 없고 남한테 별 관심없는게 축복이었구나라고 느끼는 요즘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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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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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보리밥 |
봐 또 귀신같이 해외랑 비교부터 하고 있잖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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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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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안5 |
다른나라도 똑같긴 뭐가 똑같음ㅋㅋ 삶에서 가장 의미있는 게 물질적 풍요인 나라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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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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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포의쓴맛o |
우리나라는 그나마 2차적인 후천적인 요소비율을 무시한다면 외국은 태어남과 동시에 정해진수준의 운명같은걸 무시하는경향이 더강함 / 차라리 우리나라 무시가 더 나은거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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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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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쓴맛o |
근데 우리나라도 시간이 점점더 지나면 외국처럼 선천적인요소를 좀더 무시하는게 강해질거라고 생각하긴함 / 자본주의 시간이 지날수록 자본주의마저 선천적인요소가 강해지니 미국은 인맥이 진짜 중요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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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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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rMomGay |
다른사람이 하라는데로만 살면 그게 남의 인생이지 자기 인생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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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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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souri3 |
인구의 절반이 한 지역에 몰려사는것도 이유중 하나가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듦. 이런 논쟁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싸움이 될 공산이 큰데 우리나라만큼 많은 인구를 가진 나라중에 국민 전체대비 한 곳에 몰려사는데가 있나 싶을 정도닌까. 급격한 산업화의 부작용일수도 있고.. 우리나라만큼의 산업화를 보낸 나라도 없다시피하닌까. 이런 저런 진단들을 해도 결국 모아지는 지점은 "그래서 어떻게 할건데"가 되는거고 그러다보니 종종 비웃음사는 정책들이 나오기도 하고ㅋㅋ 이래서 현실정치참여가 또 중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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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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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souri3 |
정치참여가 정치인이 되라는 그런 거창한게 아니고, 괴롭힐 대상을 공무원이 아닌 국회의원으로 하라는거지. 공무원 들들볶아봐야 법대로 처리하는 조직인데. 법을 만드는쪽을 들들볶아야 됨. 정치인들 욕하는건 두번째고 자기 지역구 국회의원이나 기초의원들 이름아는사람이 얼마나 될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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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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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산감자 |
난 저런 이야기 하는 친구들 보면 가고싳다는 나라 보내서 한 5, 6년 살다오게하고싶음. 해외 생활이 얼마나 개 ㅈ 같은지 뼈저리게 느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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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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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낭 |
커뮤나 sns 들여다 보며 재미보단 불행해지는 사람들이 더 많아지는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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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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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위치쿠키 |
나도 그래서 내 삶이 힘들고 불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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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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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어하리벨 |
애초에 저 말 하는거 자체가 이 나라에서 '편하게 살려면' 또는 '걱정 덜 하면서 살려면' 이라는 기본 전제가 깔려있어서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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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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