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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글 | 이순신이 개사기캐였던 이유 | andrea56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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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5 [09:41] |
| ▼ 이전글 | 반려견 성학대한 인플루언서 | 강경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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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5 [09:26]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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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그냥넘겨요 |
열심히 벌으라며 꼰대짓 할거같아 난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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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5 0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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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샴페인잔 |
하지만 지갑에서 지폐를 꺼내며 말하면 꼰대가 아니라 어른의 조언이 되지 |
44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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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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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아니그게아니라니까 |
내가 처음부터 아이한테 100의 사랑을 줄 수 있고 줘야 하는게 아님. 내가 아이한테 준 10을 아이가 20으로 돌려주고 30을 주면 50으로 돌려주고 하다보면 어느 순간 그 마음은 999999로 커지고 아이가 나로 온전히 향하던 관심을 세상으로 돌리고 고집을 부리고 해도 여전히 그 크기를 가지고 있게 되는거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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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5 09: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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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캬삐 |
아이에게 이자를 몇 퍼를 받으시는 건가요 |
18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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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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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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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넘겨요 |
열심히 벌으라며 꼰대짓 할거같아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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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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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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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샴페인잔 |
하지만 지갑에서 지폐를 꺼내며 말하면 꼰대가 아니라 어른의 조언이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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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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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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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넘겨요 |
잠깐 나온거라 핸드폰만 들고와서.. 그럼 이만 헤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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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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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윈도우 |
부성애와 자녀 대하는 법을 몰라 물어봤는데 뜬금없이 열심히 벌라는 조언을 해주냐, 그러니 꼰대짓..... 아니 맞는 말이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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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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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무 |
갑짜기 돈은 왜 주냐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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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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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타는왼발잡이 |
인생을 실전이야 줫만아 그러면서 술사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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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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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지신체요절단 |
???:자 이돈을 받고 이 기분을 잊지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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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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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너는좋음 |
핸드폰이라도 줘서 보내야지 중고로 팔라고 ㅡㅡ 어휴 꼰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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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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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아 |
다들 합심해서 알려주고 있잖아...니가 도와줄거 아니면 말로만 이래라 저래라는 하지 말라고ㅋㅋㅋ 열심히 벌어야지 하는건 굳이 니가 안알려줘도 알고 있을걸. 그런 대답은 듣는 사람에게 쓸데없는 시간낭비라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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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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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넘겨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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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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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넘겨요 |
장난...치고 있는걸로는 안보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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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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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물시렁 |
일단 낳아서 직접보고 키우면 다 하게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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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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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수염선장 |
절대아님. 예습이필요함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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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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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사카레이나 |
아빠도 아빠가 처음이라 낯설겠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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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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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떡펜 |
(재혼 2회차 3남 2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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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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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윤 |
글쓴이네 가족도 저 청년의 가족도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다 ㅜㅜ 따뜻한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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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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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그게아니라니까 |
내가 처음부터 아이한테 100의 사랑을 줄 수 있고 줘야 하는게 아님. 내가 아이한테 준 10을 아이가 20으로 돌려주고 30을 주면 50으로 돌려주고 하다보면 어느 순간 그 마음은 999999로 커지고 아이가 나로 온전히 향하던 관심을 세상으로 돌리고 고집을 부리고 해도 여전히 그 크기를 가지고 있게 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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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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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캬삐 |
아이에게 이자를 몇 퍼를 받으시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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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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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탕소년단 |
ㅘ 이 말 좀 멋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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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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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치고갱생 |
이자는 복리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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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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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르도르 |
ㄴ 아시다시피 복리상품은 기간제 한정이라 10년정도 되면 이 상품은 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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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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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기굽는남자 |
???: 석시딩유 파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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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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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며살자 |
그러다 중고등학생 쯤 되면 파산해서 못본척 방에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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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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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아 |
가끔 큰 애한테 전화오면 '아빠 만원만 보내' 이러고 내 대답도 안듣고 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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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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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비 |
현 아빠입니다. 아이에게 30 준거 아직도 못 받고 있습니다. 아니 받은 걸로 돌려줄 생각 없는 거 같습니다. 근데요. 아빠가 아이한테 어떤 걸 생각하고 받을려면 못 받는 거 같은데 아이는 아빠 모르게 다른 걸로 100, 200 더 주고 있더라구요. 아이 자신도 모르게. 근데 그게 우리 사이에서 왔다갔다 이자처럼 몇십배 더 커지고 있는 걸 느낍니다. 못 받는 거 같아도가 아니라 이젠 안 받아도 됩니다. 먹는 거만 봐도 배부른 거 이젠 알겠고 눈에 넣어도 안아프다는 거 이젠 알겠습니다. 며칠전 고열로 고생했는데 우리딸 안 아프고 자라는게 진짜 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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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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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아 |
근데 애한테 준 거 받을 생각하면 싸움. 걍 부모님한테 받은 거 애한테 준다고 생각하는게 속편하지. 내 애들도 지 자식한테 퍼주겠지. 솔직히 받을 생각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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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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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그게아니라니까 |
두돌 키우는데 이미 평생치 받은 것 같아요. 아이가 나만 바라보고 나를 통해 세상을 배우고 내 말 내 몸짓 하나하나를 격렬하게 흡수하며 세상에 내가 의미 있다고 표현해주는데 그보다 더 받을게 어디있나요. 어제 이거 쓸 때는 아이가 엄마 예뻐. 행복해~ 하면서 얼굴 부비고 니킥 날려서 깨워줘서 출근하는 토요일인데 아주 기분좋게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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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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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고애고 |
나이 마흔먹은 아들입니다. 제가 그동안 부모님께 그렇게 많이 드렸는지도 모르고 눈치보며 살고 있었군요. 모르던걸 알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당당하게 부모님께서 그동안 받아가신거 차압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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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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챠누와르 |
나도 임신 계획중인데 벌써 걱정이당.. 내가 아이한테 사랑을 잘 줄수 있을까.. 내가 애 키우면서 경제적인 지원을 잘 해줄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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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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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카츠 |
ㅋ.....걱정하지마 어느순간 최선을 다하고있을거야 근데 살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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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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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라공갈 |
저런걸 걱정하고 생각하는거부터 이미 좋은부모님이 될 싹이보이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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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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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암의아들 |
엔드겜에서 아연맨 과거에서 토니 스타크 만나서 대화하는 장면같다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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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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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kkiller |
부성애 모성애는 그냥 그 사람의 기질 (성향) 차이 인거 같음 모성애 없는 엄마들도 있으니깐. 여튼 저 친구는 좋은 아빠가 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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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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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얼웰컴 |
저런 고민을 하는거부터가 이미 충분히 좋은 아빠가 될 수 있는 사람임. 처음부터 완벽한 부모? 절대 없어. 조금 모자라고 미숙해도 매일매일 고민하고 뭐라도 실천하려는 부모가 백점짜리지. 아이도 크면서 꼭 느끼게될것임. 행복한 가정이란게 그런거지^^ 저 분은 정말 좋은 아버지가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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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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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해장국조아 |
좋은 아빠가 될수있을까라는 고민을 하는것부터 이미 좋은 아빠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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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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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볼뤽 |
세상 따뜻하자나.. 요새 이런거 너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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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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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복애비 |
글 속에 정보가 충분하지 않아서 섣부를 수는 있는데, 말 건 예비아빠가 어릴적 지 애비한테 엄청 시달렸었나보다... 난 저 마음 백분 이해가 감. 저게 얼마나 두렵고 끔찍한 생각인지 무난하게 살아온 다른사람은 잘 와닫지 않을거야. 근데 중요한건 위에 많은 사람들이 얘기했듯이 그걸 고민하는 시점에서 저 사람은 된 사람인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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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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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복애비 |
저 까르마를 못 끊어내는 사람은 보통 자기 당했던 것에만 매몰돼서 자기 한을 푸는 것만 생각하거든.그래서 결국 자기가 당한것을 대물림하는 최악의 수를 두고 말지. 배운게 도둑질이라고 자기가 당했던 것을 해소하려면 똑같이 하지 않으면 안 되게 돼 버리는거야. 너무 슬프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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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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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콤이빠빠 |
이것도 잘못된 상식인게 맞고자란 자식이 때리는 부모과 된다고 알려져있는데 오히려 그렇지 않다고 통계상 증명됐음 오히려 반대가 폭력부모되는 확률이 높지. 상식적으로 자신이 그토록 혐오하던걸 내 자식에게 주진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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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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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복애비 |
↳내 답글 어디에도 통계와 관련된 언급이 되지 않았는데... 어디에 그 말이 있음? 그리고, "2017년 한국여성정책연구원에서 조사한 "가정폭력과 아동학대"에 대해서 보면 아동기에 가정폭력을 경험한 남성과 여성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자신의 자녀를 더 많이 학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라는 인용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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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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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콤이빠빠 |
여성정책연구원부터 신뢰가 떨어지긴하는데..궁금하면 찾아봐봐 개소리 같은면 쌩까고 나도 찾아다 나르기 구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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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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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복애비 |
... 내가 짐. you w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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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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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모르자나 |
너무 사랑하지 마라 아이들만의 공간을 기회를 경험을 많이 줘야함 비맞춰도 되고 눈 맡혀도 갠찮음 다음에 지가 필요하면 우산챙기고 패딩챙김 아들에게는 칭찬이 약이고 딸들에게는 관심이 약임 집안에서 부부는 서로 존중해야하고 서로 위하는 모습을 보여야 하고 그걸 아이들에게 가르쳐야 함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노력하면 할 수록 어긋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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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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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왜일등 |
이게 오해의 솢가 있는 말임. 사랑은, 부성애 모성애는 그냥 공짜로 오는 게 아님, 사랑하지만 더 사랑하려고 부던히 노력해야함, 내 취미생활, 내 시간 다 쪼개서 아이에게 관심주고 아이와 보내는 시간을 손해라고 얼른 지나갔으면 좋겠다고, 아이 보는거 너무 힘들다 그런 생각하지 않고 소중하게 생각하며 그 시간을 온전히 아이와 잘 보내야함, 단 30분만이라도. 남자는 특히 그래야 아이를 더 사랑하게 되고 더 좋은 아빠가 되는거임, 아빠라고 아이를 사랑하는 급이 다 똑같지 않아요. 사랑하려면 시간을 쓰세요. 내시간 없다고 아이 뽀뽀 한번 하고 방 들어가지 말고. 댓글에 너무 사랑하지 말란 말은 너무 과보호핮 말고 사랑한다는 명목하에 아이에게 뭘 너무 바라거나 잔소리를 심하게 하지 말란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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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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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볼때이건 |
선생, 어찌하면 저도 선생처럼 좋은 아버지로 당도할 수 있겠습니까? // 형제여, 그 길은 나도 모르겠네. 하지만 걱정 말게. 자네는 벌써 그 길을 걷고 있는 듯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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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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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좀무 |
아이보다 아내에게 잘하는게 중요해 가정의 평화는 거기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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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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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주머니 |
난 아직도 병원에서 첫째 심장소리 처음 나올 때, 옆에 간호사가 “아빠도 같이 들으세요” 라고 했던 게 아직도 잊혀지지 않음. 아버지 없이 자라서 아빠라는 단어가 생소했고, 내가 아빠…? 라는 느낌이 굉장히 어색했음 ㅋㅋ 난 태어났을 때보다 그 심장소리를 들으며 아빠가 된 것이 잊혀지지않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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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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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임마쿵해쪄 |
나라면 첫번째는 지금처럼 계속 고민 많이 하고 아이생각 가족생각 하라고 할거고 두번째는 운동 많이 하라고 할듯 ㅋㅋㅋ체력이 부족해. 애한테 짜증내는것도 체력이 있어야 덜 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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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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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굽는남자 |
ㄹㅇ 처음은 다 못함 0.1% 씩 키우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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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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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나간인간 |
그냥 자연스럽게 내 인생에서 최우선이 되어버리는데 이건 겪어봐야 알수있다고봄. 그냥 누가 알려주지 않아도 그렇게 살아지더라고, 내 아이가 항상 행복하고 아프지 않길 바라는 마음이 패시브처럼 생겨 근데 내 능력을 벗어나 해줄수 없는 일들이 생기면 또 마음이 안좋아지고...뭐 그냥 그렇게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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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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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톨이짱구 |
멋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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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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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드론앞마당 |
ㄹㅇ 현명한 답 주신 것 같은데. 저런 고민을 하는 것 부터가 이미 좋은 아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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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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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왜일등 |
사랑은, 부성애 모성애는 그냥 공짜로 오는 게 아님, 사랑하지만 더 사랑하려고 부던히 노력해야함, 내 취미생활, 내 시간 다 쪼개서 아이에게 관심주고 아이와 보내는 시간을 손해라고 얼른 지나갔으면 좋겠다고, 아이 보는거 너무 힘들다 그런 생각하지 않고 소중하게 생각하며 그 시간을 온전히 아이와 잘 보내야함, 단 30분만이라도. 뱃속에 아이를 열 달동안 키우는 엄마는 기본적으로 모상애가 남자보다 뛰어남, 구조가 그럼. 그래서 남자가 특히 아이를 사랑하려고 노력해야함, 아빠라고 아이를 사랑하는 급이 다 똑같지 않아요. 사랑하려면 시간을 쓰세요. 시간 떼우는 게 아니라 어떻게 하면 아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낼까 고민하고 진심을 다하여, 내시간 없다고 아이 뽀뽀 한번 하고 방 들어가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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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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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왜일등 |
말고대로 고민 자체가 좋은아빠이기는 함, 좋은 부모 좋은 아빠되려면 진짜 수많은 공부를 해야함, 요즘은 정보가 많으니 고민하면 정보를 찾아보겠고 좋은 아빠가 되려고 항상 노력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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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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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빛영롱 |
초면이라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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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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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르세데슥뽕 |
당연히 다들 아빠역할 처음인데 모르지. 그냥 그런 마음이 자동으로 들더라. 나자신보다 더 소중한 존재. 그러다보니 마음가는대로 하는거고. 내 자식을 위해서 육아 관련 자료나 강의, 전문가 얘기도 많이 보고. 그렇게 해나가는거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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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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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복자주빨아 |
나였으면... 멀리서보면 희극이고 가까이서보면 비극이라고 했을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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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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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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