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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요즘애들은 이렇게 생각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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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글 | 4일에 연차냈는데 이상하게 생각하는거 같다.jpg | 너네집까지1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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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4 [09:53] |
| ▼ 이전글 | [단독] 책상 '쾅쾅' 치며 "출산하라고!"…남성 교사 부적절 발언 녹취 | 말랑참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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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4 [09:36]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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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미얄 |
첫째, 둘째 구분할게 아니라 저런 이타심은 천성임. 내가 첫째인데, 어려서 부터 가게에서 과자 하나를 사더라도 동생 몫으로 항상 하나 더 골라서 갔음. 동생은 단 한번도 내 몫의 물건을 산 적 없음. 근데 내 동생이 그런다고 해서 동생한테 서운한 감정은 1도 없음. 집에 친구들이 놀러와서 1/n 로 나눠 먹는다? 난 내 돈으로 동생 몫 내주고 그 만큼 덜어주거나, 동생 끼워줬을 때 양이 애매하면 내 몫에서 덜어줬음. 만약 내가 친구 집 놀러갔는데 그 집 동생이 집에 있으면 돈 안 냈어도 같이 먹자고 불렀을거임. 안 그러면 내가 불편한 맘이거든. 이런건 부모가 그렇게 키운다고 고쳐질 문제도 아니고, 게임 캐릭터 스텟 찍듯이 바꿀 수 있는 문제도 아니라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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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4 09: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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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아윽나온다나와 |
?? 남녀 차이인지는 모르겠는데 보통은 친구들이 동생도 같이 먹자고 하지 않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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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4 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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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3 |
 제누 |
요즘은 가정교육 못받았다는 글을 저렇게 길게 쓰나보네.. 먹을거 나눠 먹는건 국제적인 스텐다드 아닌가? 스웨덴도 친구 식사 배제하고 따로 놀게 한다고 해서 놀림거리 되고 "예전에는 그랬는데 요즘엔 안그래요"라고 해명하고 그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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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4 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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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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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코노 |
n빵이면 내가덜먹고 동생나눠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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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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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윽나온다나와 |
?? 남녀 차이인지는 모르겠는데 보통은 친구들이 동생도 같이 먹자고 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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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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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마오리 |
친구 집에 갔는데 누군가 있다면, 동생이 아니라 그게 누구든 같이 먹자고 말했을 텐데. 이 기준은 내 기준이라서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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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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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람증 |
맞아 그리고 동생은 보통 불편하니까 본인이 싫다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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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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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러뿅 |
나도 먹을생각 없는데 형이랑 형 친구들이 와서 한입 먹고가라고 해서 얻어먹고 오고 그랬는데.. 신기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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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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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겨먹는사람 |
나 연연생 형제 중 동생인데 그냥 예의상 먹을거냐 물어보고 우리 둘다 다 안먹는다하고 알아서 각자도생했는데 굳이 나눠줘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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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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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겨먹는사람 |
중 고 등학생쯤 되면 형제끼리 노는거보다 지 친구 따라 알아서 놀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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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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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의상생활 |
내가 친구집 놀러가서 동생 있으면 먼저 같이먹자고 할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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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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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얄 |
첫째, 둘째 구분할게 아니라 저런 이타심은 천성임. 내가 첫째인데, 어려서 부터 가게에서 과자 하나를 사더라도 동생 몫으로 항상 하나 더 골라서 갔음. 동생은 단 한번도 내 몫의 물건을 산 적 없음. 근데 내 동생이 그런다고 해서 동생한테 서운한 감정은 1도 없음. 집에 친구들이 놀러와서 1/n 로 나눠 먹는다? 난 내 돈으로 동생 몫 내주고 그 만큼 덜어주거나, 동생 끼워줬을 때 양이 애매하면 내 몫에서 덜어줬음. 만약 내가 친구 집 놀러갔는데 그 집 동생이 집에 있으면 돈 안 냈어도 같이 먹자고 불렀을거임. 안 그러면 내가 불편한 맘이거든. 이런건 부모가 그렇게 키운다고 고쳐질 문제도 아니고, 게임 캐릭터 스텟 찍듯이 바꿀 수 있는 문제도 아니라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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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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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을바쳐라 |
난 같이 먹을거면 시키기 전에 물어보고 내가 혼자 먹고 있는데 동생이 오면 안주긴 함.. 왜나하면 내 양 기준으로 시켰기 때문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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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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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을바쳐라 |
차라리 다시 시켜먹으라 하지.. 내가 돼지인 이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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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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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츄 |
오빠 나 한 입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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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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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양상군자 |
일단 물어봤잖아. 그거면 훌륭하지. 나랑 사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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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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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빅맥 |
친구집에 왔는데 지들끼리 시켜먹고 동생은 쌩까는거는 아니지 그럴꺼면 나가 놀던가 말이라도 해보던가 피방비좀 찔러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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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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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러버 |
어렵네...확실히 옛날 감성은 우리 형 친구들이 치킨 시켜먹으면서 내 방에 한접시 가져다 주면 내가 콜라에 얼음 띄워서 바쳐다 드리던 거였긴 했지 사람 성향이 다른건지 요즘 분위기가 그런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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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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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돌이2 |
친구들이 같이 먹자거나, 덜어서 방에 넣어주거나 할 만 한데......동생 많이 서울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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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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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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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같은공간에 있는데 안 부를수가 있다는게 정말 낯선 풍경 같은데..내가 친구고 n빵으로 사먹는 상황이어도 "야 동생도 같이 불러서 먹자"라고 할것 같은데 자기 친동생인데도 어떻게 그러지.. ? 이걸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애들도 이렇게 많다니..내 생각보다 세상은 더 빠르게 각박해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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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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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련산 |
내가 이상한가? 내가 내친구들이랑 노는거면 우리가 방에서 거의 안나가든 아니면 동생이 방에서 안나오든 서로 노터치 해야 맞는거 아님? 왜 동생을 굳이 껴야 한다고 생각하지 왜? 그리고 애들 돈 모아서 떡볶이 사먹는거면 우리끼리 먹을수도 있는거지 왜 동생 불러다 같이 먹어야 하지? 글쓴이가 애들이 자매라서 그러는거 같은데 만약 고등학생 오빠가 중학생 여동생을 지 친구들에게 소개 시키고 같은 방에서 놀자고 하고 떡볶이 먹이고 있으면 그건 그거대로 분위기 이상해질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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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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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메론 |
같이 먹자고 권유 -> good / 그냥 안먹고 따로 놀기 -> 그럴수 있음 / 안준다고 혼냄 -> 이건 좀 아닌듯... 난 언니 쪽 의견에 생각이 더 기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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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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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델루아 |
안부를순 있는데 같은집에 있음 좀 덜어서라도 줄순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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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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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7I |
보통 합석시키지는 않고 접시에 덜어서 가져다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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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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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은내가줘 |
한공간에 둘러앉아서 사이좋게 같이 놀면서 먹으라는게 아니라.. 떡 하나라도 그릇에 덜어서 방에 넣어줄 수 있는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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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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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어쌍 |
노터치가 답아님? 뭘 접시에 덜어다줘 둘째가 달라했음? 내가 본문을 잘못 읽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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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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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q2w3e느낌표 |
하긴 요즘은 각자 방문에 도어락도 설치하던데 노터치 관점에서 같은 개념이겠네 그냥 같은 집 사는 지인 같은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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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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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osso쏘쏘 |
물어보기라도 해줬어야되는거아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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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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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반쪽남규리 |
나 어릴땐 누나 친구들오면 누나가 같이 먹을꺼냐고 물어봤고 안먹는다고하면 누나 친구들이 계속 나와서 먹으라고해서 한입만 먹고 그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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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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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난잘몰루 |
회사 바로 옆에 여고있고 주변에 학교가 많아서 밖에서 밥먹다보면 학생들 많이 마주치는데, 이상하게 여학생들 보면 한두명씩 돈안내고 안먹는 애들 있더라.. 남학생들은 그런거 한번도 본적 없는데 유독 여학생들 테이블 보면 음식 없이 자리에 앉아서 얘기만 하는 애들 있음. 여학생들끼리 정립된 문화? 같은건가.. 갈라치기 하는게 아니라 진짜 저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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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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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그게아니라니까 |
고딩이면 돈문제가 아니라 다이어트 중일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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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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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촌샤브칼국수 |
다이어트 한다고 안 먹는 걸 수도 있음 여자애들도 돈 없다 하면 서로 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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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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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살비 |
천성인거 맞아. 어려서부터 난 그냥 나 먹고싶은거 내꺼만 샤샤샥 사먹고 동생은 지가 알아서 약탈해 가는 편인데 반대로 동생은 뭐 맛있는거 먹었으면 조막만큼이라도 가족들 몫 사다 나눠주는 편이었음. 난 그마저도 간에 기별도 안간다고 불평하기 바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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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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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마의경리 |
내참 별놈의 거 가지고도 이러쿵 저러쿵 지가 맞네 아니네 어휴 지겨워. 고나리질 좀 그만듣고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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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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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셉스 |
요즘좀 개인 적인 성향이 많이 나타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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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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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북아저씨 |
어릴때는 친구 생일파티에도 동생껴서 데리고 갔는데 돈없으면 친구가 한번씩 사주기도하고 내가 사기도 하고 그랬는데 물가가 달라서 그렇기도 하겠지만 각박해지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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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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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누 |
요즘은 가정교육 못받았다는 글을 저렇게 길게 쓰나보네.. 먹을거 나눠 먹는건 국제적인 스텐다드 아닌가? 스웨덴도 친구 식사 배제하고 따로 놀게 한다고 해서 놀림거리 되고 "예전에는 그랬는데 요즘엔 안그래요"라고 해명하고 그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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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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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소리장인 |
요즘 인간성 말아먹은 사람에 대한 최소한의 사회화 시도가 소멸했다는 걸 느낌. 예전에는 주변사람에 대한 예의나 인식을 신경썼는데 요즘엔 '나 할일만 잘하고 남에게 피해 안주면 되는거 아닌가'하는 인식이 너무 명확하게 박혀있음. 그러다 오히려 도움필요한 시기가 되면 어쩔건데 하면 나이들고 다른사람 도움필요한 사람은 사회 시스템이 알아서 구제해주길 바라는 느낌? 한 사람을 풀케어 하는 것과 노인정 정도 만들어 케어하는 건 사회적 비용이 차원이 다른데.. 최소한의 인정과 도리가 오히려 사회적비용을 감소시키고 모두를 행복하게 한다는 걸 인식하지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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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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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쥬스 |
본성인듯 우리누나도 결혼전엔 뭐 있으면 절대로 먹어보라 안하고 지혼자 방에들어가서 존나쳐묵함 부모님이 나랑 누나 먹으라고 남겨둔 음식들도 할매가 뭐라고 해도 나 없을때 지혼자 다 쳐묵함 치킨시키면 무조건 닭다리 쏙 집어감 쌍련... 그거땜에 할매랑 부모님한테 뒤지게 혼나도 안고쳐지더라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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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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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흐마니 |
난 형제인데 어렸을때나 지금이나 형이 나한테 저런식으러 행동한적이없고 나도 형한테 저런적이 없어서 이해가 전혀 안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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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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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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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살면서 형친구들왔을때 왜 안나눠주지라는생각자체를 해본적이없어서 이런내용자체가 신기하네... 형이 형친구랑노는데 내가 거기 왜 껴서 나눠먹고있어; 물론 형은 평소에 나를 챙겨주는 성격이긴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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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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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녀 |
나도 이말에 동의해 언니가 언니친구들이랑 노는데 내가왜 거기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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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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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생하륜이옵니다 |
1+1=2 로 가르치듯 가르칠수는 있겠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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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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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도리사워 |
나랑 친구들은 한집에 있으면 무조건 나눠주는데..? 동생들은 무조건 먹이고 부모님들도 집에 계시면 같이드셔용~~하면서 먹는데 케이크같은건 안계셔도 한조각 미리 덜어놓기도 하고.. 저렇게 안나눠먹는 사람을 본 적이 없어서 좀 놀랍네 먹는걸로 저러는거 좀 치사하게 느껴짐..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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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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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하동얼짱 |
요새 애들이 자기밖에 모르는게 만연화 되어있음 첫째 둘쨰 문제가 아니라 그사람이 그냥 그런 성향인거임 놀라울 정도로 자기밖에 모르는 모습들도 많이 봐서 저거는 뭐 그냥 놀랍지도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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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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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고구마 |
같이먹자고하면 동생이 불편해할수도 있을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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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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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백수야 |
각박하다..참..예전엔 어리고 룰 몰라도 깍두기로 다시켜주고 아이스크림도 동생이랑 나눠먹었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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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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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 |
보통 친구들이 먼저 동생은 안먹냐고 물어보라고 하지 않나?? 동생이 거절할지언정 물어봐주긴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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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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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오리고구마 |
요새 애들이 저러는게 아니라 그냥 청소년기에는 저럴수도 있지 저런 행동 하나하나로 천성이네 뭐네 왈가왈부한다는게 말이안됨 ㅋㅋ 성인되서는 또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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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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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그게아니라니까 |
우리때 감성도 초등학교 때까지 아니야? 나도 초딩 때까진 오빠 친구들 오면 나눠먹고 노는 거 구경도 하고 했지만 중딩 때부터는 아예 밖에서 아는 척 하지 말라 하고 집에 친구들 부를 땐 쫓아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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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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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다인 |
보통은 친구놀러갔는데 친구동생이 있으면.같이 놀지는.않아도 먹을땐 껴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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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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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븐치킨 |
거 뭐 쪼끔 줄 수도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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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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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릉고릉 |
측은지심이 없구나.. 친동생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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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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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정협회 |
세상이 점점 각박해지는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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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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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만받을게 |
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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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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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넘겨요 |
저 상황에서도 동생도 좀 챙겨주고 그런건 내가 늙어서 그런건가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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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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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q2w3er |
n빵이 그렇게 중요하면 미리 물어보고 2/n 내고 먹었으면 좋았을텐데... 세대가 다르니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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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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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꿀단지 |
아 근데 나는 첫째 초딩 둘째 초딩이면 아 그래도 첫째가 좀 너무하네... 했는데 고딩,중딩이면 솔직히 엄마가 유난 떠는 거 같음 떡볶이 직접 만들어 먹을 나이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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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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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osedays |
저정도면 그냥 스웨덴 사람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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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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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구리에계란풀기 |
뭐지 내가 이상한사람인가? 댓글들 보니 안나눠준거 인색하다고 가정교육 거리고있어서 충격받았네 ㅋㅋ 내가 글 잘못본걸까봐 다시 보고왔음. 뭐 원룸에서 친구들끼리 모여먹는데 동생혼자 구석에 쭈그리고있던것도아니고 집에있던 동생한테 굳이 가서 먹을거냐고 안물어본게 부모한테 혼날 행동까지임? 물어보면 친한 자매인거고 안물어보면 그냥 그런가보다 할수있는거아님?? 저게 붙잡고 화내면서 혼낼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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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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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구리에계란풀기 |
동생한테 주는거 = 정상, 동생한테 안주는거 = 정상, 집에 있던 동생한테 굳이 찾아가서 떡볶이 먹을거냐고 안 물어봤다고 큰딸 혼내고 뭐라하는 타인들에게 가정교육 수준 운운하는 애미 = 비정상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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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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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드림 |
가족이 아니라 남이네 먹을거 가지고 각박하다 참 그렇게 식탐이 중요하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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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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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뇨조하 |
나는 서른인데 어려서부터 어머니 아버지가 콩한쪽도 나눠먹는거라고 하시면서 돈부족해 못먹는친구있으면 같이 먹으라고 오백원씩 더 주셨었는데 요즘 아이들은 저렇구나 우리 어릴땐 먹을라면 같이먹고 아니면 같이 안먹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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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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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잇슝슝 |
난 오빠랑 안친해서 딱히 서로 안챙겨줬는데..? 각자 방에서 먹을거 먹고 뭐 먹는지도 모름; 냉장고에 넣어놓은내거 안뺏어 먹기만하면 다행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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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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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다운 |
문제라고 생각이 된다면 가정에서 교육을 하면되지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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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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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tKim |
스웨덴 식문화가 한국에 요상하게 퍼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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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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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지하는놈 |
첫째인데 가정분위기 차이같음 나도 동생들이 내껄 안챙길 지언정 내가 안챙긴적은 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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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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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문곰문곰문곰문곰 |
우리집은 일단 먹냐고 물어보고 예스하면 돈내고 따로시켜주는데 예스나온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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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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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잘자쿨냥이 |
그냥 웃대 평균 연령 높아져서 큰딸 이해 안된다는 댓글이 많은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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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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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J3 |
보통 친구들이 자연스럽게 동생은 밥 먹었냐 같이 먹자 챙겨주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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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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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4 [09: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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