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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안하면 살기가 힘들고..
맞벌이를 하면 봐 줄 사람이 없어서
학원 뺑뺑이를 돌리고..
이 뭐하는 짓일까 정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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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글 | 19) 연애가 온통 ㅅㅅ범벅이라는 블라인 | 산토리니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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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2 [15: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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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2 [14:42]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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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원미동개똥이 |
본인이 배우고 싶어하고 즐거워한다면 보내주면 좋긴 하지만 최소한의 쉴 시간은 줘야 함...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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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2 12: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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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씨커먼스 |
학원을 보내기 위해 일을 하고 일을 할때 봐줄 수가 없어서 더 학원을 보내고...부모도 애들도 불쌍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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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2 12: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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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3 |
aqswdefr |
저게 아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아니라, 내 자아대로 살고싶은데 옆에서 나보다 더 잘사는거같아서 거기서느끼는 "초조함" 이게 사교육의 기본베이스일수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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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2 1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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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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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동개똥이 |
본인이 배우고 싶어하고 즐거워한다면 보내주면 좋긴 하지만 최소한의 쉴 시간은 줘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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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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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4년만에가입 |
어른도 퇴근하면 잔업하기 싫은데 유독 아이들은 학교 끝나고도 공부해야되는게 당연시 되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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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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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한길이 |
어른도 퇴근하고 나서 또 집안일하고 얘들 챙기고 그렇쵸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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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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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현내운명  |
본인이 배우고싶다해서 보내는건지 뭔지 본문 글로는 애매하네 배우고 싶다해도 돈 없어서 못 보내면 슬픈데 봐줄 사람 없어서 억지로 돌리는건 당연히 안 좋은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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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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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할려고할때웃는아이 |
나는 퇴근하고 집안일하고 애들 챙기는거 좋은데... 학생 때가 우울감 최정상이었음. 그 성적이면 널 써주는곳이 어딨느냐 가스라이팅 + 쉴시간없는 학교, 학원. 밤새 야근하고 한,두시간 자고 출근해도 그때의 그 우울감과 피로감은 느끼지 못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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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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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그게아니라니까 |
이게 엄마 입장에서만 말하자면 그 쉴 시간이 방치되는 시간 같고 불안해서 그럼. 그 쉬는 시간에 엄마가 특별히 케어하지 않아도 집에 있고 뭐 하는 지 알면 응 레고를 하는구나~ 누워있구나~ 하면서 같이 있을텐데, 혼자 집에 있는건지 누구를 만나는지 뭘 하는지 음란물이나 폭력성 강한 게임에 노출되어있는 건 아닌지 혼자 간식해먹다가 불내는 건 아닌지 전혀 모르니 그냥 학원과 학원 사이에 시간이 비는 자체가 불안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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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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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그게아니라니까 |
그게 옳다는 건 아니지만 이해는 되는 부분이고 나도 그래서 앞으로도 할세권 안벗어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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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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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커먼스 |
학원을 보내기 위해 일을 하고 일을 할때 봐줄 수가 없어서 더 학원을 보내고...부모도 애들도 불쌍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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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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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모작 |
아이를 혼자두는데 걱정되는점도 있긴할거임..집에 아동혼자두면 사고의 위험도 있고..어렵기하다..학원말고 아이들이 쉴공간이 필요하긴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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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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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몰러나간다 |
저정도면 사실 일반적인 가정 부모한쪽 수입의 대부분이 학원비라고해도 좋음. 맞벌이를 하니 학원을 보낸다는건 솔직히 선후가 바뀐거 같고 뒤쳐지지 않게 혹은 아이가원해서 학원을 다니는데 한쪽 소득으론 벅차서 일한다고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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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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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난뭐했더라 |
공부도 공부지만, 뭔가 죄책감을 덜기 위한 것도 있는거같아요. 나중에 만약 아이가 공부를 못하면 괜히 학원 안보내서인가 싶고 그렇다는걸 어디서 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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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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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ol |
아직도 기억나는 기사 하나가 중학생이 가출해서 신고 접수되었는데 부산 해운대에 있었다고 왜 가출해서 여기왔냐니까 해운대 가족들이랑 다같이 여행 왔을때 너무 행복했었다고 했다더군요 왜 애들을 쥐어짜요...쟤네는 애들이입니다 어른처럼 참고 또 참고 살기에는 어린 나이입니다 숨을 너무 조이는거같아서 슬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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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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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하비 |
맞벌이하면 아이들 어릴때 돌봄이 안되서 늦게까지 학원도 더 보내야하고 외식비도 늘어나는데 그럼 거의 한명분 월급을 쓰게 되는경우가 많음. 그렇다고 애들 어릴때 일 그만두고 나면 나중에 애들 크고나서 일자리 알아보려고 하면 나이는 있고 경력은 없으니 알바같은거도 구하기 힘들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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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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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감탈 |
맞아 경력단절이 진짜... 그것때문에 못 놓고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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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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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땡맘 |
맞아 이거임... 애들 쉬고 놀게 해주고 싶어도 혼자 둘 수 없어서 학원 뺑뺑이 돌림. 뺑뺑이 돌리다보면 수입의 상당부분이 학원비로 나감. 그럼 그냥 관두고 부모 한쪽이 애 보면 되지 않냐 하겠지만 그럼 애들 좀 크고 난 뒤엔??? 그땐 교육비가 더 드는데 그때가서 취업하려면 절대 쉽지 않음. 그냥 경력 유지에 의의를 두는거지 애들 어릴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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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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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도덕책 |
맞아…. 난 도저히 못버티겠어서 1학년 중간에 때려쳤는데 애가 4학년인데 취업이 안돼……임신해서 관두고 5살때 재취업해서 3년 다녔는데 차라리 어린이집이 나음…. 초등은 너무 일찍 끝남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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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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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쿨입니다 |
예전에 피시방 알바할때 출근하다 시피하는 어린애 하나 있었는데, 나는 그냥 게임좋아하는 앤줄 알고있었더니 애 엄마가 피시방에 데려다 주는거보고 짠해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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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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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krtjddn |
그래도 배우고 싶어도 못배우는 환경보단 좋은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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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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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내 |
애가 하고싶은거 하게 하고싶어. 친구들이 다 학원 간다고 보내달라 하면 오케이. 가기 싫고 나랑 놀고 싶다하면 오케이. 근데 집에서 겜돌이는 좀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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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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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qswdefr |
저게 아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아니라, 내 자아대로 살고싶은데 옆에서 나보다 더 잘사는거같아서 거기서느끼는 "초조함" 이게 사교육의 기본베이스일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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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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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라루 |
사랑이 아닌건 아닌데 불안감이 엄청 강하지. 내가 잘못 사이드해서 우리 애만 잘 못하는거 같은면... 시간과 돈으로라도 때워야된다는 압박감이 막 생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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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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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에사아야 |
웃대 댓글에서봤는데 학원을 다니는이유는 공부도있지만 그안에 학원을다니는친구와 교류(적어도 공부를시키는집안), 지금시간에는 어떤친구와 노는지 어디서뭘하는지 걱정하지않아도 알수있는게 크다는것에 공감이갔음. 공부에 큰뜻은없어도 내아이가 학원을안다닐때 똑같이 공부를안하는친구와 pc방이든 코인노래방이든 놀이터든 여기저기 돌아다니고있는건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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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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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기소년 |
학원을 다니는것도 좋고, 공부를 시키는 집안의 아이와 어울리는것도 좋고 다 좋은데 학원 다닌다고 전부 다 공부 잘하는것도 아니고, 나쁜짓을 하려면 학원 아이들과도 다 하고, 무엇보다 아이도 쉬거나 놀 시간은 필요하지 않을까요..? PC방도 코인노래방도 놀이터도 전부 나쁜 짓은 아니잖아요ㅠㅠ 강남 8학군에 속한 학교 다니면서 대치동, 압구정, 청담동 학원 다니는 친구들도 담배 필 애들은 다 피고 나쁜 짓 할 애들은 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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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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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에사아야 |
확률의 문제겠죠 학원다니면서 학원친구랑 어울릴확률과 불량학생들이랑 어울릴확률.... 좋은바운더리를 제공해주는거예요 그래도엇나간다면 어쩔수없는거고요ㅎㅎ 저도 아이키우기전엔 1등시킬것도아닌데 학원보내면 돈낭비야 라고 생각했었어요. 지금은 1~2개학원은 다닐수밖에없구나로 바뀌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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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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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소년 |
네네 맞아요ㅎㅎ 사실 제가 하고픈 이야기의 주 논점은 좋은 바운더리를 제공해주는거 너무 너무 좋지만 인생을 살고, 학창시절을 보내는 데 있어서 공부를 덜 하거나 안하는 친구와의 어울림을 아예 차단 할 필요는 없다는 말씀을 드리고싶었어요 학생의 신분은 미성년자이기에 부모와 어른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시기이기도 하지만 학교에서 오전 오후 다 보내고 저녁에 학원까지 다니는 삶에서 스트레스 풀거나 노는 시간도 있어야 하니까요 예시로 들어주셨던 PC방이나 코인노래방 등은 정말 건전한 취미잖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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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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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브로단로 |
이제 막 초딩 키우는 입장일 뿐이지만 그동안 느낀건데 애들한테 유난떠는 엄마랑 멀리하는게 좋은것 같아 sns랑 비슷해.. 나도 그렇게 안하면 안될거같다는 느낌 빡 오는데 멀리하고부터는 그냥 내 흐름대로 키우게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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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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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상어고래 |
말 잘했네 '본인이 원하면' 근데 과연 아들이 뺑뺑이를 원할까? 오히려 학습 의욕 꺾고 장기적으로는 아주 안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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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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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무이 |
애들은 생각보다 애들이 아님 혼자있어도 알아서 친구끼리 잘 놈 친구없으면 혼자서라도 잘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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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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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에사아야 |
맞아 혼자있어도 진짜잘놀아 게임하고 게임친구들사귀고 유튜브보고 숏츠보고, 친구끼리도 잘놀아 학원다니는친구는 학원가야한다고 가고 학원안다니는 애들끼리 pc방가고 노래방가고 놀이터가. 학원한번도안다녀본애가 친구끼리 스터디카페가서 공부할꺼같아? 조금이라도 시키지않으면 하기싫어서안해. 공부손놓으면 커서 뭐할지 선택지가없어....혼자있을수있냐없냐의 문제가아니여ㅠㅠㅠ 뭐든 과한건안좋지만 1~2개정도는 다녀야 관리가되더라고 장래희망이 메이플만렙인 아이로키울순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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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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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게롤트 |
잘노는 것 처럼 보이지. 꼭 나중에 문제된다고 할순 없지만 친구든 가족이든 같이 하는게 더 나은건 맞어 그리고 가족이 못해줄수록 친구에 더 의존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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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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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낭 |
난 초딩 때 학교 마치고 피아노학원이랑 태권도 다녔는데, 학원 끝나고 집에 오면 4시 쯤이였나? 엄마아빠 퇴근은 7시쯤이였으니 그 3시간 가량 자유시간이 좋았음. 가끔은 친구 데리고 오고 가끔은 혼자서 놀며 나만의 시간을 갖는 기분을 이 때부터 즐긴듯. 물론 초딩이여도 한 4학년 때 부터였고 그전엔 학원갔다와서 이모가 돌봐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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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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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대10년차눈팅 |
난 학원을 다닌건 아니고 그냥 부모님이 맞벌이 하셨고 집에 혼자 있거나 할머니랑 있었고 외로움이 컷고 항상 엄마기다린다고 버스정류장에서 버스쳐다보던 기억밖에 없어서 지금은 와이프 절대로 일안보낸다 큰딸이 벌써 중학생인데 엄마를 항께하게 해준게 제일 잘한거 같다. 나처럼 외롭지는 않으니까. 아~ 그렇게 맛벌이하시고 고생하시던 어머님은 돌아가신지 10년도 넘었고 아버지도 10년째 뇌경색으로 편찮으셔서 돌보는중이야. 남는게 무엇인지 잘생각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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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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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대입니다 |
학원이 만병통치약인줄 아는 부모들이 너무 많음 학원 보낸다고 무조건 좋은게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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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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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미역 |
근데 초딩 학원은 그렇게 빡센 환경은 아님… 선행 어쩌고 저쩌고, 황소수학이니 뭐니 하는 유난스러운 곳도 있지만 대부분 그냥 아이 수준에 맞게 수업 진행되고, 애들도 학교친구 못지 않게 학원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놀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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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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껌정우유 |
이거야 그냥 학교 교우관계 연장임 다 동네에서 학원 보내니까.. 선행이니 뭐니 그런거 별로 중요하지않고 놀이터 나가면 친구들이 없으니까 학원 보내는것도 있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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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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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꿈은샤타맨 |
솔직히 성적향상을 위한 학원이 아니면 다 괜찮다고 봐. 아이들의 사교장소이며 보육기관인셈이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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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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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으응 |
뭐 애들 하고 싶은 미술학원 태권도학원 피아노나 악기 배우는 학원 같은건 뭐 괜찮은 듯 선행이나 학업을 목적으로 부모가 정해주는 학원이면 뭐 반감 생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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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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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밑 |
빨리퇴근시켜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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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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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실버팽 |
아니...직장인들도 퇴근하고 쉬는데 애들은 왜 하교하고 나서도 계속 학원 뺑뺑이를 돌아야해? 지가 좋아하는거면 뭐 그것도 나름 쉬는거라고 볼 수 있을테니 상관없지만 그것도 아니잖아? 좀 쉬게해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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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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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타드대령 |
본인은 요리하나 좋아해서 다 제끼고 정상으로 올라갔으면서 자기 자식은 왜 틀 안에 박아넣냐 똑똑한거 같다가도 아닌거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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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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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일진 |
그요리를 애키우면포기할수밖에없는상황이니 요리해서번돈으로 애를사교육으로키우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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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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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호랑이 |
아이가 배움에 뜻이 있고 원한다면야 부모가 희생하여 돈벌어 학원뒷바라지하는게 충분히 이해됨. 허나, 아이가 원치않는데도 학원을 보냄으로서 아이는 아이대로 힘들고 부모도 힘들고 가족간의 유대는 희미해져가고, 결국 모두가 힘든길이지만 그럼에도 저러는 이유는 부모들의 본인만족을 위한게 아닌가 싶음. 아이는 태권도, 축구, 미술, 피아노 등 예체능쪽 학원을 원해도 부모가 중학생이 무슨 예체능학원이냐 국영수다녀라 케이스가 진짜진짜많고 이거만봐도 아이를 위함으로 포장한 자기만족 자기방어기제로 학원을 보내는게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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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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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님 |
근데 또 요즘 애들은 다 학원다닌다는 말을 무시할수가 없는게 나때만 해도 학원에서 사귀는 친구들도 많고 방학때도 학원다니면서 걔네랑 놀고 그랬으니까 학원 안다니면 그 시간 동안 같이 놀 친구도 거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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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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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이엑셀 |
조부모님의 육아지원이 없다면 사실상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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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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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마의경리 |
그래서 난 맨날 땡땡이 쳤는데 그러다 학원 옮기고 이걸 몇번 하니까 초반부는 선행이 여러번 되어서 처음 학원가면 다 영재인줄 알고 막 칭찬함.노력하지 않는 천재 캐릭터에 빠지기도 했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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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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훑훑훌훌훑훑 |
나도 저것땜에 의견충돌이 있는데, 차마 면전에 말은못하지만.. 미안함에대한 일종의 방어기제라고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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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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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넘겨요 |
엄마입장이 이해는 충분히 된다. 나도 내 자식 방목하면서 키울줄 알았다.... 근데 다른건 몰라도 선택의 기회를 늘려주고 싶을뿐이다. 결국 본인의 진로를 찾지 못하더라도 최소한 무난무난한 삶을 살아갈 정도의 기반만이라도 만들어놓는게 내 소원의 최대치다. 대성은 바라지도 않아.. 하고싶은게 뒤늦게 생기면 그때가서 따로 노력해야할텐데, 그 기간동안 가질 번뇌와 손실을 없애주고싶은게 죄라면 인정할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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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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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세발낙지 |
부모가 시키는것만 하다가 나중엔 남이 시키는것만 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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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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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일진 |
간단해 ㅋㅋㅋ내자식이 남들학원갈때 놀이터에서혼자노는게 나은지 내자식이 돈내고학원가서라도 친구들과 어올리는게 좋은지. 난후자로 자라서 후자택해서 지금우리애 후자로 키우는데 후회는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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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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껌정우유 |
우리때랑 지금이랑 달라 놀이터만 나가도 아무도 없어 아이가 학원 보내달라고 하는 수준이야 친구있으니까 그냥 학교 끝나고 한두시간 놀고 한시간 정돈 공부하고 온다고 생각하면 돼. 집에서 숙제복습선행 잠깐하고.. 그렇게 불쌍하지 않아 물론 7세고시니 뭐니 그런 집안 빼고.. 보통의 부모들은 그렇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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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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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당신이 |
이게 어려워 부모들의 욕심은 내 자식 좋은거 이쁜거 비싼거 입히고 먹이고 싶을텐데 정작 아이들은 유년기에 학원돌면서 편의점 음식으로 식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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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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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순이는안돼 |
요즘은 학원 안다니면 정말 고립되겠다 싶은게 어딜봐도 애들 모여있는데가 없음. 놀이터든, 운동장이든, 피씨방이든, 어디든. 뭐하고 노는진 모르겠는데 학원아니면 어디가서 애들만나나?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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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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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고양이있지 |
아니 이게 쉽지가 않아 애를 쉬게한다고 학원을 빼도 다른 애들은 학원에 있으니까 혼자 놀이터에 있게 될 뿐임. 우리 조카는 심심해하다가 자기랑 친한 애가 다니는 학원에 가고 싶다고 해서 추가로 보내줬다고 하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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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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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눈탱이밤탱이 |
반대로 어울리는 엄마들끼리 이학원좋은데 누구엄만 안보내? 그거밖에안보내? 해서 무리하게 학원보내고 애는 흥미까지없음 학원빚내서 기부하는경우도 더러있음 ㅜ 조바심 조심해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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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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괄도네넴띤x |
다시 외벌이로 돌아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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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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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인둘기 |
화폐의 가치가 낮아져서 남성평균능력이 가장의 1인분을 못하게 되니까, 여성이 경제에 참여하게 되었지. 그리고 자연스럽게 애들이 소외된거지. 돈은 좀 되니까 아이의 무료함을 학원 뺑뺑이로 돌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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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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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말한애아빠 |
어쩔수없이 맞벌이로 학원 뺑뺑이를 돌려야한다면 쉬는날 혹은 주말에는 온전히 쉴 수 있게 부모님하고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해야함 그래야 애들이 또 힘내서 평일 학원뺑뺑이를 버티지 주말에도 공부시키니까 문제인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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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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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정상인데 |
제일 좋은건 부모님이나 여타 어른이 함께 있으면서 같이 시간을 보내는 건데 요즘은 외벌이로는 생활이 힘드니 맞벌이를 할 수밖에 없고 아이를 키우기 위해 맞벌이를 하면 정작 아이한테는 소홀해지는 딜레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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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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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알파메일 |
애는 그냥 동네애들끼리 놀게하면되지 뭔 ㅋㅋㅋ 과도한 보살핌은 정신병이고 결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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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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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호하 |
동네 애들이 없어 다 학원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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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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괄도네넴띤x |
ㄹㅇ 동네 애들끼리 놀게하려면 그 애들이 있는 학원 보내야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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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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깁깁 |
좋아하는 분야가 싫어지게 됨... 저렇게 몰아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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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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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으으으으으음 |
이게 참 애매하더라... 친구보니까 학원 보내기 싫어도 보내야한다더라고 학원 안가면 친구도 없고 진짜 확실하게 뒤쳐진대... 다른 애기들은 이미 공부하는 습관이 들어서 다 잘하는데 우리애만 못하는 경우도 있다하고.. 괜한 걱정이 아니래. 우리애만 꽃밭에서 살수가 없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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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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챠누와르 |
얼마전에 다큐에서 맞벌이부부 사이에 애기가 얼집갓다가 태권도 갓다가 여기저기 가면서 지쳐하고 힘들어하다가 결국 울고.. 너무 안타까움.. 애기들이 어른들보다 더 바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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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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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해라두부 |
애들 쉴 때 다 건전하고 건강하게 잘 쉬는 것도 아님 해봤자 친구들은 다 학원 갔으니까 혼자 누워서 폰이나 하지... 윗세대 어릴 때처럼 자연스럽게 야외에서 또래집단이랑 노는것도 아님 혼자 방치되는 시간 길면 게임이나 커뮤니티, 야한거에 자극적이고 이상하게 빠지기 쉬움 내 경험으로도 학원은 공부 외에도 친구들이랑 소통하고 놀 수 있다는 사회성 키우기 순기능이 더 컸음; 부모 욕심에 학원 뺑뺑이 돌리는건 문제지만 학원 자체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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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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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해라두부 |
그리고 부모가 되어본 적은 없지만 남보다 잘나진 않았더라도 뒤처지지는 않길 바라는게 부모 마음일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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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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넝담곰 |
뭐든 쉬어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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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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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셰티 |
키우고 있는데 훈육하는거랑 사교육 결정이 젤 어렵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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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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