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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마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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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글 | 어렸을 때부터 꾸준히 과시용 독서를 한 결과 | andrea56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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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1 [10:50] |
| ▼ 이전글 | 알뜰하게 사는 디씨인.jpg | 가로쉬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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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1 [10:10]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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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김모모 |
여자란생물이 정말 어려운게 보통 여자는 잘생기면된다고 하는사람들이 많은데 남자는 예쁜게 다가 아니라는 사람들이 많다... 어렵다 여자 나도 여자지만 어렵다 어려워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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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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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1 10: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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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히 |
엥? 난 반대로 알고있는데,,, |
7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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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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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치리스o  |
사람마다 다르긴한데 내 생각에는 남자가 예쁜여 찾는 빈도가 여자가 잘생남 찾는 빈도보다 훨씬 높을거 같음 |
9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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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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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두토마토사이땅콩 |
남녀 모두 들을 자세가 되어있어야 평화로운 가정이 됨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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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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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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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1 1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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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 웃자 |
청주댁 |
난 우리남편이 무논리인데 남자는 어떻게 다뤄야 하냐.... 이번에 부부싸움 하고 자기 기분 안좋다고 우리 부모님 앞에서 인사만 하고 방으로 쏙 들어가버리고 부모님 가실때도 현관에서 신발신고 계시는 어른들 앞에두고 인사하고 중문닫고 먼저 들어가 버렸어. 부모님이 나한테 너네 싸웠냐 얘기하는데 부모님한테 싸운거 티 내는 것도 쪽팔리고 아무 잘못없는 부모님 앞에서 버릇없이 군것도 기분 나빠서 참다참다 남편한테 얘기하니까 자기가 인사를 안한것도 아닌데 뭘 잘못했녜. 대화로는 안통하니까 나도 결국 눈눈이이 해서 시댁행사 안가겠다고 하니까 그제서야 사과해. 본인 딴엔 매번 본인만 사과한다 생각하겠지. 근데 나는 사과받아야 할 일 투성이인데 어떻게 해야함?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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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1 16: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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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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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냥 |
그렇군...그래서 내가 꼬북좌를 놓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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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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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t44 |
꼬북이 방생한거 아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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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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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기굽는남자 |
꼬북이 도주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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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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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토마토사이땅콩 |
남녀 모두 들을 자세가 되어있어야 평화로운 가정이 됨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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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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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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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메밀 |
그러니까 문제해결능력을 보면 된다는거네 어떤식으로 풀어가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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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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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t44 |
와이프가 공대장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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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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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메밀 |
와우 공대장이라고? 그럼 볼 것도 없이 혼인 도장 찍으러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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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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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굽는남자 |
얼라이언스 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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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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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푸푸 |
솔직히 대화 안통하는거 다 알고 결혼하는 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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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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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팔아강남 |
대화가 안통하는거랑 대화가 성립이 안되는거는 차원이 다름ㅋ 마치 외국인이랑 대화하는것과 벽이랑 대화하는 정도의 차이ㅇㅇ 안통하는거는 다 알고 그러면 결혼해도 되지만 안들으려는 사람하고는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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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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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모모 |
여자란생물이 정말 어려운게 보통 여자는 잘생기면된다고 하는사람들이 많은데 남자는 예쁜게 다가 아니라는 사람들이 많다... 어렵다 여자 나도 여자지만 어렵다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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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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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히 |
엥? 난 반대로 알고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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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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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치리스o |
반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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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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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모모 |
그래? 나는 주변사람들이 다 그러더라고 여자는 잘생긴남자를 더 선호하고 남자는 좀 대화가 잘 통하는 여자를 선호하던데 ... 뭐 사람마다 다 다르니까 그럴수도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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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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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치리스o |
사람마다 다르긴한데 내 생각에는 남자가 예쁜여 찾는 빈도가 여자가 잘생남 찾는 빈도보다 훨씬 높을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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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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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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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와치도리 |
난 여자볼때 절대적으로 외모보다 성격이 더 중요함 ㅋㅋㅋ 막말로 머리 긴 오지헌이라도 성격만 좋으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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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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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소리장인 |
나이대가 다른거 아님? 20대는 무조건 외모인데 30대는 외모가 아니게 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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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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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모모 |
헉 나 30대야 곧40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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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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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와치도리 |
엇 난 20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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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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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모모 |
ㅋㅋㅋㅋ그냥 사람차이라고하자..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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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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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리비치 |
그건 돈에 관심없다 하는 사람들이 돈에 미친사람이라고 하듯이 자존심때문에 반대로 말하는거일 가능성이 큼. 예쁜게 다가 아니라 하는 남자들도 막상 예쁜여자가 여지주면 간도 쓸개도 내주고 여자들도 나 눈높아 이런뜻으로 얼굴본다 해놓고 막상 실제론 못생겼는데 잘해주는사람 만나는경우도 많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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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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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프비스켓 |
보통 저런식으로 대화가 안통한다? 여자입장은 이거임. 집안일이나 육아관련일을 대부분 여자가 담당하면서 남편은 관심 안가짐. 그러면서 기저귀는 어떻게 가는지 냉장고에 뭐가 어디있는지 빨래는 개서 어디다 넣는지 모름. 모르니 맨날 부인한테 물어봄. 몇 번은 잘 대답해주다가 나중엔 폭발함. 그때가서 몰라서 물어보는건데 알려주면 되지 왜 화를내냐 이런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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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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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양상군자 |
본문은 여자를 마치 아무 생각 없이 떼쓰는 사람들처럼 묘사해놨는데 말이 통하지 않는건 글쓴이도 마찬가지인듯 함. 각자의 입장을 들어보는게 참 중요하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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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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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팔라후리플 |
.. 본문과 비슷한 맥락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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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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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vob |
림프비스켓 → 그러니까 본문의 말은 문제가 생겼을때 참다가 화내는게 아니고 / 문제에 대해서 얘기하는 사람을 만나자는건데 / 예시를 보셈 / 몇번은 잘대답해주다가 폭발함 / 알려주면 되지 왜 화내냐 함 / 그러니까 문제가 있었는데 참고 넘어가다가 화를내니 남편은 컨텍스트가 없는거임 / 남편이 잘했다는게 아니고 화나면 무엇때문에 화난다 뭘고쳐야할거같다 / 이런게 있어야하는데 뭐든지 알아서 눈치채고 알아서 하길 원하면 누구는 참다 폭발하고 누구는 뭔일인지도 모르다가 상대는 이미 화나있고 하는거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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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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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vob |
이게 감정도 똑같음 / 난 너가 뭘했을때 기뻐 슬퍼 화나 이런 피드백이 있어야 상대방을 알아가고 맞춰주는건데 / 내가 혹은 여자가 남자가 이런것까지 말해야해? 눈치껏 알아야 하는거아니야? 하는순간 문제가 커짐 / 눈치껏 하는사람 만나면 아무문제 없는데 이미 상대가 눈치가 없는거 같으면 1부터 100까지 말해줘야 함 / 생일선물같은거도 일주일 전에 나 뭐받고 싶어 꽃이랑 선물 뭐사줘 어디어디 식당가자 말하고 / 남자도 아내한테 직장에서 뭐때문에 힘들었다 무슨일이 있었다 얘기를 해야 뭔일 터져서 밤에 급히 나가야 하거나 없던 출장이 생겨도 아내가 이해할 구석이 있는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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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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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vob |
진짜로 눈치좋은사람들도 말안하면 모든걸 알수가 없음 / 그래서 말할수있는 거라면 되도록 말하는게 좋아 / 그리고 말하다보면 느끼는게 나조차도 내가 왜 화났는지 모를때가 있다는거임 .. / 그럼 상대방은 오죽하겠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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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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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612 |
3040대 남성 대부분이 가지는 불만이네 나는 담배도 안태우고 술마실때 죄책감 느끼고 빨리들어오고 바람도 안피고 집사람에게 다정하기 하려 노력하고 집안일도 돕고 육아도 돕고 혼자 경제활동도 하고 우리 아버지 세대보다 훨씬 진보했는데 항상 사회는 남자에게 더 조금 더를 원하는것 같다 물론 좋은 사람이 되어 좋은 여자를 배필로 맞는다 이런 이상적인 답안이 있지만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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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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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생냥이 |
그 본문처럼 피드백이 오가고 인내심을 가지고 고성과 욕설이 오가지 않는게 중요한거라자나 육아에 관심없는 남편이랑은 다른 얘기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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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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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트 |
관심이 없는 경우도 있지만, 난 아무렇게나 해도 되는데, 와이프 입장은 아닌 경우가 많음. 예를 들면, 기저귀 그냥 적당히 입히면 될거 같은데, 너무 꽉조이면 피가 안통하느니, 애가 불편하느니 등등 이것저것 섬세하게 하고자 함 그러니 물어보게됨. 그냥 내맘대로 하면 나중에 한소리 들으니까. 빨래 같은것도 그냥 내가 내맘대로 개서 넣어놓으면 난 크게 불편한거 모르겠는데 와이프가 뭐 이렇게 쑤셔 박아 놨냐고 한소리 함. 그래서 어떻게 하면 좋겠는데? 하고 물어보면 명쾌한 해답은 없음. A로 하라는 날도 있고 B로 하라는 날도 있음. 그래서 또 나름 생각해서 내 나름대로 함 그럼 또 잔소리 들음. 슬슬 짜증나서 그래서 A라는거야 B라는거야? 확실히 말해 하면 본인도 기분따라 달라서 모르겠다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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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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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안하기 |
근데 남편이 돈벌어오면 집에 있는거 알기 어렵지 않나? 일 갔다오면 힘들기도 하고… 워낙 상황이 사바사라 잘 모르겠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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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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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굴은마음의거울 |
이 댓글 상황만 놓고보면 여자입장에서 열받을 상황이긴 함ㅋㅋㅋ 왜냐하면 몇번 알려줬는데 기억 못하고 다시 물어보는 상황이거든. 물어볼때마다 알려줬는데 다음에 또 물어보면 내 말을 듣긴하는건가?? 싶어서 터지는거임. 어떻게아냐면 내가 존나혼났거든... 내가 생각해도 5번 물어본거같은데 진짜 빨래 어디다넣는지 기억이안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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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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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은마음의거울 |
그리고 와이프가 집안일을 거의 전담한다고 느껴진다면 그냥 와이프말 듣고 정리나 잘 도와주십쇼.. 회사 물품들 서류들 나름대로 규칙을 만들어서 정리해놨는데 쓰는사람이 와서 나는 아무데나 놔도 찾을수있는데? 하고 막 꽂아놓으면 대가리 꽂고싶지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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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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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만들기 |
전형적인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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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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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다가득도한놈 |
그냥 서로가 서로한테 무관심할 수 밖에 없는거 아냐? 남편은 아내육아나 가사일 모르지, 아내도 남편 하는 일 모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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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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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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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gonash2 |
좋은 사람들 만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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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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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게롤트 |
이거 맞다. 여자 얘기도 들어봐야함. 나도 한때 영어로 피티하던 간지나던 마케팅팀장이었는데 지금은 애랑 똥 방귀 발사 그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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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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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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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아이스 |
본문에서 남자가 육아에 관여 안하고 있다는 근거가 보이질 않는데 왜 쉐도복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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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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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발딱 |
관식이처럼 살면 애순이만날수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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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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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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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핀 |
와 ㅋㅋㅋ 댓글보고 울컥할뻔함 경계성처럼 구는 지자신은 못돌아보고 여자를 속좁고 떼쓰는 인간으로 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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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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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차선 |
아~ 하지말라고? ㅇㅋㅇㅋ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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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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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택배반송중 |
솔직히 까놓고 얘기해서 예민하게굴고 공격적으로 말하는 여자 많은건 인정해야하지않나 처음부터 집안일 육아 끝까지 도와주지 않는 남자? 욕먹어도 쌈 그런데 아무리 내 주변들돌아봐도 찾기 극히 드뭄 그렇게 살았다간 동성남자친구들한테도 욕먹는데 누가 그렇게함 일반화하지 말라는데 남자가 가사분담열심히 했을수도 있지않나? 그런데 말했는데 못알아먹느니 물건 쑤셔놓는다느니 일반화하는건 저말들이 더 일반화하는거같은데 경계성 지능장애 이러고있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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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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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밥줄시간 |
난 내 주변 아무리 둘러봐도 육아 안하는 남자를 본적이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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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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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만들기 |
본문의 메세지를 댓글에서 다시한번 증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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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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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생냥이 |
남편들 진짜 지옥에서 살고있겠네 힘내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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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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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볼때이건 |
여자가 예쁘면 보통 남자들은 여자에 다 맞춰주기 때문이겠지... 예쁜 여자가 싸가지없다는 소리가(모든 예쁜 여자가 싸가지없단 소리가 아님) 아예 근거없는 얘긴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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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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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은봐가면서쳐라 |
난 집안 환경이 중요하다고봄. 30 넘어서 느끼는건데 자식은 부모의 거울이라는게 참 와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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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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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와치도리 |
ㄹㅇ 성격이 제일이지. 아무리 예뻐도 의사소통 자체가 안되면 그 관계는 건강해질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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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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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급적접근불가 |
외모도 다가 아니고, 성격도 다가 아니고, 재산 스펙도 다가 아님. 그 모든 것이 조화롭게 잘 짜여서 맞을때 가장 행복한 것이지. 성격 아무리 잘 맞아도 그럼 반대로 외모가 도저히 못 견딜 정도면 가능하겠음? 달려라하니 홍두깨 선생님도 아니고 무슨. 저 사람이 외모가 다가 아니라는 것은 외모만 보지 말란 뜻이니 여기서 "그렇지맞지 외모보단 성격이지"하는 분들중에 안심하는 분들은 안심하지말고 외모도 가꿀것. 참고로 성격이 취업으로 치면 업무능력이라면 외모는 이력서임. 이력서 개판이면 개쩌는 업무능력 보여줄 일도 없음. 취업을 해야 업무는력을 보여주지.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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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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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t44 |
이거 맞는말인거같다 어렵고 힘들때 가장 중요한 부부내 대화부터가 정상적이지 않으면 점점 더 힘들어지고 괴로워질거임 그리고 시댁이나 처가에 알리게되면 처음엔 중재하겠지만 나중엔 자기 일 아니라고 신경안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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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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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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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t44 |
부부 사이의 가정사는 서로 대화해서 풀어나가는게 맞는건데 이걸 외부에 알리거나 대화자체가 힘들어지면 결혼생활 답없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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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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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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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t44 |
그니까 공대장 와이프랑 결혼을 해야 한다는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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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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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osso쏘쏘 |
다 맞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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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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쌉소리금지 |
근데 글을 썩 잘쓰시진 않네... 무슨 말 하려는지 알겠는데 요점이 크게 와닿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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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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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gymana |
저 결혼고민중인데 외모빼고 모든게 마음에 드는데 그럼어쩌죠.. 외모때문에 망설여지면 그것도 문제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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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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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복애비 |
저 말 맞음. 정도의 차이일 뿐이지. 말이 통해서 사는게 아님, 어느정도 그냥 참고 사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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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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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쏠도결혼가능 |
그렇다고 시사 정치 이런거 안맞는사람은 그걸로도 괴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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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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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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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용사썬가드 |
그냥 내남편이나 와이프한테 전부를 바라면 안되...예를 들면 내와이프는 이쁘니깐 아침밥정도는 내가차려먹어야지..당사자도 완벽하지 않은데 많은걸 바라면 나만 상처입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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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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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걷는고양이 |
이게 맞음 모든 사람에게 단점이 있는데 완벽히 잘 맞는 사람을 찾는 건 불가능함.. 그 단점들을 서로 참아줄 수 있을 때 미래를 생각하는 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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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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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생각한그것이정답 |
진짜임, 그리고 일단은 둘만 혹은 우리가정 안에서 생긴일이 감당가능한 범위이면, 밖으로 안 나가게 하는게 진짜 중요함, 이게 3자의 입장에서 보면 일단 말이 나갔다는거 자체만으로 보통은 본인이 잘못한건 밖으로 발설을 안하기때매, 이야기 나가는순간 난 희대의 쓰레기가 되어있으므로, 둘만의 문제는 둘이서 푸는게 진짜 중요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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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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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호랑이 |
저 글쓴이가 남자라서 여자에 대해 쓴글일뿐, 남자도 마찬가지임ㅎ 대화잘통하는여자가 아니라 대화잘통하는사람이 좋은거지ㅎ 외모, 재력 등 특정조건이 좋아서 결혼할게 아니라 대화가 통해야 되는거지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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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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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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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물전문가 |
가슴크면 갑자기 대화가 잘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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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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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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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그리는아재 |
못만지게 하면 끝임.. 싸울 때 조차 말이 통해야 하는건 맞아. 그래야 또 만질수 있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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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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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크신분 |
맞어...와이프가 화나면 건들지도 못함... 근데 반대 상황에선 가슴으로 대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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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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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셋스셋스 |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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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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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세가막내아들 |
배려가 중요하다.... 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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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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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yeinsky |
완벽한 사람은 없기 때문에 스스로도 모르던 자신의 네거티브 한 일면을 관계의 발전과 더불어 깨닳아 나가는게 베스트인데, 그러러면 일단 열등감이나 피해 의식이 깊어 대화나 피드백을 하는게 지뢰밭처럼 아슬아슬한 사람은 남녀를 떠나서 걸러야 함. 그런 사람은 앞서 말한 관계의 발전이 매우 힘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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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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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소보루 |
쉽게말해 상식이 통해야 한다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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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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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끼일라 |
말이 안통하는 사람이 분명이 있지 알면서 개같은 고집부리는 사람도 있고 가스라이팅 하려는 사람도 있고. 서로 마음을 편하게 해주려는 사람 만나는게 중요한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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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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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소코리 |
알면서 안 하는 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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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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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생냥이 |
남자여자 할거없이 ㄹㅇ 저런데서 인성이나 지적능력이 드러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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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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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트 |
1. 논리가 없습니다. 2. 인내심이란게 없습니다. 3. 이유는 말 안해주면서 모자란 사람 취급합니다. 3가지 다 공감된다.... ㅋㅋ 하나 추가하자면 4.일관성이 없습니다. 똑같은 행동에 어느날은 좋고 어느날은 짜증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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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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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길로갈거야 |
그냥 뭐 여자가 남자보다 조금 더 감정적인 면이 있는 건 사실이지 반대로 보면 남자가 좀 무심하다고 볼 수도 있는 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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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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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dlkim |
나도 남자친구한테 소리빽빽지르고 기싸움걸고 지랄하다가 너랑은 결혼못하겠단 소리듣고 충격받아서 말투랑 행동 싹 고치고 올해 결혼함.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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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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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부초 |
올해면 얼마 안댓네ㅜ 병도지면 어캄? 나도 지랄병 장난아닌데..안그러고 싶은데 분노 다스리는게 쉽지 않음.. 결혼하면 마인드 좀 달라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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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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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dlkim |
남자친구도 나 이해햐주고부터 지랄병 스믈스믈올라온다싶으면 잠재워주는 능력이 생김 같이 노력해야지 어쩔수없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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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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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하리 |
다 필요 없다는 부분이 흔히 취향, 가치관이라고 부르는 것들인데 대화가 통하려면 일치 까지는 아니더라도 유사성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흔히 결이 맞는 사람이라고하는 그런거 말이죠.(결혼 11년차 유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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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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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글타 |
옳고 그름을 따지면 안됨 남자가 참을성이 터지면 그날은 싸우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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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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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댁 |
난 우리남편이 무논리인데 남자는 어떻게 다뤄야 하냐.... 이번에 부부싸움 하고 자기 기분 안좋다고 우리 부모님 앞에서 인사만 하고 방으로 쏙 들어가버리고 부모님 가실때도 현관에서 신발신고 계시는 어른들 앞에두고 인사하고 중문닫고 먼저 들어가 버렸어. 부모님이 나한테 너네 싸웠냐 얘기하는데 부모님한테 싸운거 티 내는 것도 쪽팔리고 아무 잘못없는 부모님 앞에서 버릇없이 군것도 기분 나빠서 참다참다 남편한테 얘기하니까 자기가 인사를 안한것도 아닌데 뭘 잘못했녜. 대화로는 안통하니까 나도 결국 눈눈이이 해서 시댁행사 안가겠다고 하니까 그제서야 사과해. 본인 딴엔 매번 본인만 사과한다 생각하겠지. 근데 나는 사과받아야 할 일 투성이인데 어떻게 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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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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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이는배고파 |
아....... 상황 묘사 진짜 잘하시네요 제가 저 상황에 들어갔다 온거같음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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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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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흘리는누나 |
무논리인걸 본인도 아나요? 알면 반은 해결된거.. 저희 남편은 본인이 엄청 논리적인줄 아는데 들어보면 궤변임 그냥 자기가 유리한대로 하겠다는 뜻.. 그래서 전 집에 남편이 없을때 편하고 남편은 저 있어도 본인 하고싶은대로 다하고 궤변 늘어놓으면서 하고싶은대로 다하니 제가 친정에 가는걸 싫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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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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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릉고릉 |
남편이 가장으로서 돈을 벌어오고 외부에서 세상과 맞서고 있다면, 아내가 내부를 평화롭게 다스려서 조화롭게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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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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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페트 |
난 이런것보다 부부가 오래살려면 서로 더 안쓰러워해야 오래간다던 말에 더 이해가는거같음 내가 잘하고있다 이게 아니라 내 동반자도 이렇게 노력하고있구나 라고 서로 생각해야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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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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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흘리는누나 |
상대방을 생각할 줄 아는 사람이면 오래간다는 뜻인듯.. 자기 중심적인 사람 하나 있으면 본인은 편한데 상대방은 이갈고있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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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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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달루시아 |
악어의 눈물 아세요? ㅎㅎ 저희 남편도 육아로 고생하며 해골바가지가 되어가는 저를 보며 눈물이 핑 돌았다는데 하나도 안도와줍니다ㅋㅋㅋ 저를 안쓰러워해주는것보다 젖병이나 씻어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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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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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페트 |
말로만 하지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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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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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흘리는누나 |
아 저는 말이라도 예쁘게 했으면.. 하는데 또 말 그렇게 하는데 행동을 안하면 그건 그거대로 안좋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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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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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자신있나 |
이 글이 가장 공감이 가네영 처음에 외벌이 일때는 집안일이라고는 분리수거 밖에 안했는데 애기 태어나고 맞벌이하는데 아기가 밤중에 3-4번씩 깨는데 다 와이프가 재우고 해서 잠을 못자는데 안쓰러워서 퇴근해서 하원시킨 후 요리 빼고 대부분 집안일을 제가 하다보니 부부사이가 더욱 가깝고 단단해졌고 사랑스럽다는 느낌을 받네여. 비록 몸은 힘들지만 서로 힘듬을 이해하려는 것이 중요한것 같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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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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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흘리는누나 |
남자도 다를 건 없음.. 나는 내가 짐을 맡겼는데 본인이 어디 두고오면 내가 뛰어가서 찾아와야하고 본인이 나에게 맡긴짐은 어디두고오면 한소리 듣고 뛰어가서 찾아와야하는게 불합리한거 같은데 본인한테 지적하면 논리적인척하면서 궤변을 나열해서 애있는데 싸우기 싫어서 참느라 같이 나가기가 싫어버림... 상식적인 수준이 나와 비슷한 사람하고 살아야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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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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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콩이 |
결혼해도 외롭다는 사람은 서로 주파수(성향)가 달라서 내면의 대화가 안되는 배우자를 가져서인건데.. 모두 배우자를 고를 때 겉모습 겉능력 겉치례를 우선으로 보는 것 같아. 살면서 중요한건 보이지 않는 것들 투성인데 말이야.. 보이지 않는 공기와 너무 당연한 물처럼.. 작고 당연한 것에도 느낄줄 아는 행복한 마음.. 배려 이해 존경.. 사랑 그것 외에는 삶이 끝나고 남는 것은 그저 시간이 지나면 썩어 없어질 것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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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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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한가자미 |
상대를 잘 고르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만큼이나 스스로 어떤 사람인지 돌아보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함. 대화가 통하지 않는 건 양쪽의 관점과 시야가 다르기 때문인데, 한쪽이 일방적으로 자신의 시야에만 갇혀서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보단, 양측 모두 문제를 갖고 있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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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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숯불을좋아해요 |
대화가 잘 통하는 여자를 만나야~: 지루하고 현학적임. 그냥 하지마 이 ㅆㅂㅅㅋ들아: 논쟁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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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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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메시포테이토 |
나는 직장 다니고 와이프는 육아중 둘째 80일 되어감. 나는 결혼전부터 자취 오래해서 설거지, 빨래, 청소, 요리 조금, 집안 일, 알아서 함. 애들 낳아보니 와이프 항상 잠이 부족하고 기력이 없는게 눈에 보임. 그래서 퇴근하고 첫째라도 데리고 나가서 놀이터에서 놀고 시장가서 장보고 들어와서 애들 씻기고 하니 와이프가 좋아하고 어디가서 나 기 안죽게 잘 해줌. 장모님도 잘해주심ㅋㅋ먹고싶은거 항상 해주시고 좋음. 결혼은 서로 맞춰주고 가끔은 져주고 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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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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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크 |
댓글 정독하고있는데 가장 훈훈하네영..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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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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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면좋아함 |
맞아 그래서 내가 늘상 하는말이 같은 언어 쓴다고 말이 통하는건 아니라는말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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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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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바꾸고싶음 |
한줄요약하자면 싸웠을때 해결방식이 지혜로워야 한다는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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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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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팡18 |
진짜 서로 문제의 피드백이 오고가는거 정말 중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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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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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가구구매자 |
난 혼자살래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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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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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어파파야 |
보드게임 같은 수단을 통해서라도 결혼 전에 갈등이 있어봐야 한다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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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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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어파파야 |
저런 막무가내 우기기 식이건 폭력적으로 위협하는 방식이건... 갈등상황에서 서로 조율 안하려는 심리<이거 일방적으로는 못 고침 스스로 평생 맞춰주거나 관계 끊거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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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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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어파파야 |
그래서 갈등 잘 해결하는 부부 볼때마다 결혼 바이럴 되더라 나는ㅋㅋㅋ 그냥 알콩달콩보다 더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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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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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달루시아 |
나는 악처다. 원래부터 악처는 아니었다. 같은 종류의 직장을 다니며 같이 돈 벌어도 늘 집안일은 80프로는 내 몫이었다. 힘들다고 얘기해봤다. 내가 다할게! 쉬어라. 해놓고 정작 하는건 아무것도 없고 결국 속터지는 나만 일한다. 우리남편은 긍정의 아이콘이다. 대화를 하면 다 자기가 한단다. 무조건 알았단다. 그래놓고 매번 같은 실수를 하고 아무것도 하는 건 없다. 무조건 알겠다고 하니 내가 거기서 뭐 더 싸울 수도 없다. 어느날 내가 욕을 하고 울고불고 이혼하자고 하니 한 3일 시키는대로 하려고는 한다. 그러고 다시 원위치.. 나는 직장도 다니고 집안일도 하고 너무 힘들어서 살도 빠지고 우울증도 오려는데 저 인간은 결혼 후 20키로나 쪘다. 애 키울때 너무너무 힘든데 아무것도 하지 않으니 무조건 원색적인 비난부터 하면 그래도 좀 움직이더라.. 그렇게 악처가 되었다. 애들이 좀 크고 지금은 숨통이 트여서 이제는 집안일은 내가 거의하고 남편을 투명인간 취급한다. 아무것도 안하는 자는 그냥 그에 맞는 대우를 할 뿐이다. 남편은 오늘도 자기는 이불을 개었다고 큰소리친다. 그게 본인이 이 집에 붙어있는 유일한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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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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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핀 |
슬프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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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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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핀 |
내 남편이랑 행동이 똑같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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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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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크 |
하..저혈압인데 고혈압 될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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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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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달루시아 |
법륜스님 말씀보고 그냥 남편은 못고치니 내려놓고 있습니다. 문제는 본인이 뭘 잘못한지도 모른다는거.. 왜냐하면 실제로 행동한적은 없지만 집안일 하겠다고 약속은 했고, 자기가 내말에 다 수긍해줬으니 그걸로 된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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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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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원숭이 |
다들 힘들게 사는구나... 그래도 행복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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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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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시무스325 |
왜케 바라는게 많아 이쁘면 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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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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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푸는아재 |
근데 이거도 막상 닥처보지 않으면 모르는게, 연애 때는 말도 잘 통하고 취향도 비슷비슷하고 아주 좋았는데 결혼 얘기 나오기 시작하니까 진짜 180도 변하는 또라이X 한번 만나보고는 실제 살아보지 않음 절대 모른다라는 쪽으로 변함. 그리고 대부분 이건 부모의 영향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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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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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있는하늬 |
저딴거 다 필요없고 결혼전에 한집에서 1~2년 같이 살아보면 답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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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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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냉면은을밀대 |
일 육아 가사 전담하는 남편입니다... 아내분들 입장 이해가 갑니다... 남편도 그렇고요... 문제는 저같은 상황의 아내라고 해서 만족하진 않는다는 겁니다 저도 많은 불만이 있구요... ㅡ.ㅡ ㅎ 말해뭐하겠습니까... 지혜롭게 해쳐나가고 싶지만 사람은 자기자신을 포함해 변하기가 참 어려운 것이죠... 맥락과 서사가 항상 있구요... 수고하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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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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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크 |
후 이런 글 보면 결혼 무섭다..아무리 집안일 도와준다고 해도 남자들 보면 부족하긴 함...디테일이 부족하고 청소 할 필요를 못 느끼는 부분도 있고.. 결혼하면 그런걸 잘 캐치하는 내가 청소 담당이 될 것 같아서 무섭다 ㅋㅋㅋㅋ 연애할 때도 나만 청소하고 상대방은 놀때 존나 빡쳤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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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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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마링보컬 |
우리 와이프도 말 잘 들어주고, 자기 불만인거 잘 얘기하는데, 자기 불만 얘기할 때는 스펙트럼이 좀 있어서, 갑자기 확! 짜증내거나 확! 울어버릴 때가 간혹 있음. 근데 진정시키고 물어보면, 그거는 자기 의지에 상관 없이 뇌에서 부터 걍 다이렉트로 신호가 몰려와서 그런거더라고. 근데 그거 말고는 참 순하고 귀엽고, 취미도 비슷한게 있어서 같이 댕기고 그럼. 한마리 곰팅이랑 둥가둥가 하는 느낌임. 근데 제발 내 뾰루지나 여드름좀 그만 짜려 들었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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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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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초롬냥 |
남을 바꾸는 것보다 내가 바뀌는게 쉽지... 그냥 싸우는 원인의 대부분은 그런거 안해도 크게 변하는거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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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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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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