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글쓰는건 처음이네요 ㅎㅎ

일단 파이트클럽은 반전은 생각하지 못했지만

그리 놀라지는 않았던 영화라 그냥 재밌게 본것같고


메멘토 요건 방금 다보고온건데

보다 중간중간 반전을 예측하면서 봤는데 마지막 보기전까지는

레니가 새미라는건 못알아챘네요 ㅜ

그냥 기억손실증에 걸려 자기의 아픈 과거를 잊고 싶어하는 사람인지

기억손실증을 이용해서 살인을 해나가는 정신병적 살인마 인지

어느걸로 해석해야 할지....기건 보는사람마다 다 틀릴것 같네요 ㅎㅎ

마지막으로 아마데우스!

참 감명깊게 봣네요 마지막에 나오는 레퀴엠이 너무 좋아서

앨범까지 살려고 생각하고 있어요 ㅎㅎ

이거 보면서 느낀거는..모차르트 웃음소리가 특이했다는거랑 ㅎㅎ

평범함도 사치스러움의 하나가 될수있다는거?<-요건 저만 느꼈을지는 모르겠네요;

또 하나는 문득 생각 난건데 서양사람들이 쓰던 흰색 가발을 쓰는 이유에 대한건데요

지식은 젊었을때도 얻을수잇지만 지혜라는건 연륜이 있어야 가질수있는거잖아요

그래서 나이가 들면 나이가 쫌있다는 증표로（새치는 제외 ㅎㅎ） 흰머리가 나는데

서양사람들이 지혜로워 보이고 연륜 같은걸 있어보이기 위해

가발색깔을 흰색으로 해서 쓴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건 쓰고보니 정말 주관적인 생각이네요 ㅋㅋ


아 이제 고2인데 맨날 영화나 보고 앉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

파이트클럽이랑 메멘토는 많이들 보신것 같은데

아마데우스는 안보신분들이 꽤 많은것 같아서

↑요거 추천해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