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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라도 시집을 가게되면 있자나
아주 동네에 티란 티는 다 낼거야
남편친구들 함팔러오게 해서
저어기 버스정류소부터 동네방네 소문내고
나는 아파트단지 초입부터 봉투깔고 거금들여서 함살거야
나 벌써 서른일곱이다
나이가 먹고싶어서 먹은게 아니고 살다보니 그렇게됐어
난 내가 불행하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주변사람들은 분명히 난 불행할거라고 확신하고 애처로워해줘.
심지어 친척어른들은 내가 어디 하자가 있는 존재라고 생각하셔서 용돈도 주심 이건좋은부분이기도 해
나이가 있어서 주변에 시집 못간 사람이 몇 없는데 그 중 하나가 나 본인이다 보니까
또래 친구들한테도 나는 가여운 인간이 돼 버렸어
경조사 갈때마다 나를 애정 해 주는 사람들의 우려를 듣게돼 그게 고맙지만서도 자존감을 갉아먹어
개의치않자 라고 마음은 먹지만
나는 하자인간이구나 창피하면서도 불쌍한 존재구나 싶어
나 89년생 서른일곱 노처녀야
마음은 깊고 이타적이고 곱다 자부하지만 외면은 못났어 누군가에게 진심으로 아낌과 사랑받긴 어려울거야
나는 하자있고 실패한 인간인게 맞는거지? 모두가 날 가여히 여기니까 난 정말 하찮구나 싶어
* 컨텐츠 출처 : 작성자 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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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30 [14: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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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30 [14:23]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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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o양치기소년o |
89년생은 35란다 애송아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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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9 21: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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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치킨소환술사 |
뭐래 새파랗게 어린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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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30 1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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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3 |
 천국으로가는S홀 |
님은 하자있고 실패한 인간따위가 아님. 원래 인생이란 결혼 하나로 결정되는것도 아니고 그것보다 가치있는 것들이 많음. 그건 아디에 가치를 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예를들어 어떤 사람들이 바나나가 맛없는 과일이라고 손가락질 해봤자 바나나의 맛의 가치는 변하지 않음. 님도 소중한 사람임. 남들이 뭐라하든 그건 신경쓰지마… 남들은 그저 단편적인 면만 보고 판단하는게 다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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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9 21: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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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4 |
아니그게아니라니까 |
근데 소올직히 현실적으로 89 신부 데려갈 사람은 많이 있을 거 같은데 아파트 입구에서부터 친구들이랑 오징어 쓰고 함사세요 할 수 있는 남자는 많지 않을 것 같은데... 눈을 좀 낮추시는게 어때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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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30 15: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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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나아 |
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부 나이가 문제가 아니고 함진아비 드림이 너무 빡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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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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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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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늘보 |
진정해..너무 감정이 격해져있는것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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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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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양치기소년o |
89년생은 35란다 애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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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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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읍내 |
세는 나이일 수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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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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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바다그리고술 |
생일 지났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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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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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누나찾아요 |
89년생이면 37살 맞지않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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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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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이어 |
89는 37임 91이 35이지 요새 부르는 만나이니 뭐니 이런걸로 더 혼잡하게 하지 맙시다. 그냥 햇수로 계산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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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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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두식 |
한국나이로 37이라 많이들 한국나이 쓸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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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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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요네즈o |
요새 부르는 만나이라니 마치 한때의 유행인것처럼 말하네ㅋㅋ 나라에서 만나이 통일하자 한거를 안받아드리고 굳이굳이 한국나이로 쓰려니 혼잡하지 자기멋대로 난 내가 편한대로 살거임 하면 법은 왜 만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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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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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이이이 |
걍 35아닌가 하고 다니는디 나도;; 걍 법적으로 쓰라고 하는대로 써 식빵~ ㅈ가튼거 병원가면 맨날 만 나이로 몇살이시네요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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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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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자발표 |
2025년에서 태어난 해를 빼는 게 제일 깔끔하긴 해.. 굳이 나이로 한다면 36살이지. 37살은 절대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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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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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di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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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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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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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빨 |
너만 행복하면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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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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넴새꼬 |
충분히 사랑받을수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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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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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으로가는S홀 |
님은 하자있고 실패한 인간따위가 아님. 원래 인생이란 결혼 하나로 결정되는것도 아니고 그것보다 가치있는 것들이 많음. 그건 아디에 가치를 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예를들어 어떤 사람들이 바나나가 맛없는 과일이라고 손가락질 해봤자 바나나의 맛의 가치는 변하지 않음. 님도 소중한 사람임. 남들이 뭐라하든 그건 신경쓰지마… 남들은 그저 단편적인 면만 보고 판단하는게 다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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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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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행이02 |
89가 뭐 어때서!!! 진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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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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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ckt001 |
술 한잔해요 날씨가 따땃하니까 냉면 어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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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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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치는김전일 |
누님.. 지원서 접수 가능한가요.. 저도 지금 포기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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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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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웃붕 |
나도 그래서 사람이 싫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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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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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야전사령관 |
90년 아조시도 지원서 내봅니다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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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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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메밀 |
남편한테 친구 없으면 어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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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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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명중 |
난 널 모르고, 미래가 어떻게 될 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네가 행복할 수 있게 행운이 있길 빌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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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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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늘서늘 |
인터넷에서라도 편하게 말하고 결혼에 휘둘리지 않되, 미래는 열어두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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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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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equal보약 |
공감도 지능이고 사회성입니다. 본인에게 필요한 말은 듣되 선넘었다 생각하는건 깊게 고려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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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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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equal보약 |
진부한 말이지만 삶에 정답은 없다고 하잖아요. 학창시절을 지나서 취직하고 결혼하고 자녀를 낳고 은퇴하고 손주를 보고 말년을 보내는게 인류 보편적인 삶의 길일지는 몰라도. 절대적인건 없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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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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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equal보약 |
그리고 기혼자분들과 어울리면서 자존감이 낮아지신다면 친하다 하더라도 보는 횟수를 줄이세요. 그 분들이 나쁘다라는게 아니라 본인의 자존감을 지키고 삶의 만족도를 높히려면 본인 삶에 맞는 사람들과 어울리는게 좋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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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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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색자일리톨 |
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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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지폭풍김할배 |
어어그러지마라 난아짓 젊은이야 난 아직 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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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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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지폭풍김할배 |
긴했어...맞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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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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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아 |
앗 동갑이다 아직 조선시대 기준을 가지고있구나! 평균 수명이 늘어난것도 생각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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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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냇가에캔디 |
79년생 우리 본부장님 쓰거운 맛좀 볼래? 너 아직 젊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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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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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른천성 |
인생 적당히 씹고살아 남말 다듣고 못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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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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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짧으니 |
그런걸로 실패라고 말하기엔 인생은 행복이고 당신은 너무 소중한 존재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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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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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어s |
일단 머리를 좀 감고 생각을 해보자.. 하루에 한번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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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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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형좋아 |
나도 89년생인데 결혼어찌해야하나싶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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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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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편 |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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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해줌 |
결혼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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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롤롤롤타 |
친목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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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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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상대안함 |
사회가 많이 바뀔겁니다. 별 신경쓰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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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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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소환술사 |
뭐래 새파랗게 어린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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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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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심이언니 |
지나가는 80인데 개어이없음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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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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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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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처럼 친구가 없으면 해결됨. 친척도 귀찮아서 어쩔 수 없을 때만 만나고.. 누군가는 불쌍하다 생각할 수 있는데 난 그런데 끌려다니는게 더 불행해 보여, 지금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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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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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희선 |
근데 결혼한 친구들은 알아서 안만나지지 않나? 난 그랬음. 딱히 끊어내려 한거 아닌데 점점 결혼 안한 애들만 만나게 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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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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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암의아들 |
나같은 75년 토끼 정도되면 슬슬 독거 생각도 하는 거지 넌 아직 멀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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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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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그게아니라니까 |
근데 소올직히 현실적으로 89 신부 데려갈 사람은 많이 있을 거 같은데 아파트 입구에서부터 친구들이랑 오징어 쓰고 함사세요 할 수 있는 남자는 많지 않을 것 같은데... 눈을 좀 낮추시는게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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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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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아 |
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부 나이가 문제가 아니고 함진아비 드림이 너무 빡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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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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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비 |
E들 모으면 가능함. 버스정류소가 뭐야.. 버스 안에서부터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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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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읗흣 |
애기가 말을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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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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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표가방 |
쪽지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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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dy |
머리만 잘 감으면 시집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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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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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신쿤 |
나도 89년인데 나도 작년12월에 결혼함 난 선택이라고 생각함. 본인이하고싶음 하는거고 하고싶은거면 노력해보고 아니라면 굳이 힘쓰지마 지금까지도 잘했고 앞으로도 잘할수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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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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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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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게 팍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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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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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형 |
사는게 팍팍하긴 한데 그래도 희망은 가져보자 뭐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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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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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떡면빵 |
뚜따 웨딩카에 깡통달아 단지를 한바퀴 돌며 손흔들는건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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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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깩꾹 |
엥 89에 이런반응이 나온다고..? 지방일수록 결혼빨리한다는데 혹시 지방이라면 다들빨리 결혼해서 이런생각을할수도있기는함;;; 지방비하가아니고 그쪽속도가 빨라서… 수도권일수록 89 결혼 하던가~ 말던가~ 정돈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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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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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조3마이 |
나 86년생. 작년에 결혼했다. 내인생에 결혼은 없다 생각했고 사실 결혼에 관심도 하고싶은 생각도 없이 내멋대로 재밌게 잘 살았는데 지금 남편 만나서 정신차려보니 식장이더라. 인연이면 나이가 몇이든 만나게 되어있으니 자기비하는 ㄴㄴ 근데 함진아비는 포기해라. 결혼할려다가도 함진아비 얘기듣고 빽스텝으로 도망가것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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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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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꼬맹 |
나같이 이혼딱지만 없어도 살만한 세상같은데 ㅎ 물론 세상이, 남자가 원하는 최소한의 용모는 갖추려고 노력을 해야되겠지 사랑받기를 원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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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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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출은지능순이래 |
아직 늦지 않은 나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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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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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도시 |
89면 딱 좋쥬 누나 나이 안많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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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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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방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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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뭐..... 결혼이 하고 싶은데 못하는거면 기분이 좀 별로 일 수는 있는데.... 그 말이지... 결혼이 꼭 좋다고 말하기도 힘들단다 오히려 결혼때문에 악의 구렁텅이에 빠질수도 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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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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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osso쏘쏘 |
37살 노처녀아닌데!!?? 60살정도는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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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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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뭐가좋냐 |
나도 89년생 남자인데 나도 못했는데 ㅋㅋ 야 근데 우리 37살 아니야 36살이야 ㅋㅋ 내 자식한테 고생만 시킬까봐 나는 못하겠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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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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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북이꼬북하북 |
친구야 나도 성별만 다르고 미혼이야 주변 사람들 얘기에 너무 귀 기울이지 마 받아들일 얘기만 들으면 돼 중요한 건 내가 행복해지는 거잖아?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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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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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짱짱맨 |
새파랗게 어린것이 어디서 지금 노처녀 타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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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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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나모르시나 |
89 친구야 하자라고 생각하지마. 그냥 열심히 살아왔을 뿐이잖아. 빚더미 무저갱에서부터 가까스로 빛무리에 가까워지는 89도 있는 걸...! 난 늘 웃는다. 살아있잖아, 생존했잖아~ 힘내자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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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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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우리결혼하자 |
아니 본문부터 댓글까지 다 너무 답답하다. 세상에 좋은 사람들은 많은데!!!! 자기들끼리 만남의 장만 열어주면 알아서 서로 잘 만날것 같은데 물 흐리는 미꾸라지같은 몇 몇 때문에 쉽사리 서로를 만나는걸 다들 두려워하기만 해... 진짜 웃대에사 누가 총대메고 다들 나와서 나는솔로처럼 자유데이트하거나 / 사진처럼 쭉 앉아서 5분씩 옆으로 자리이동하면서 나랑 맞는 사람 찾아가는 자리 좀 만들어보면 좋겟다!!! 내가 돈 많았으면 진자 이런 자리 추진해봤을거임. 하루에 1명씩 소개팅 하지 말고 한번에 10분씩 돌아가면서 하루에 10명 만나보면 개중 마음에 드는 짝이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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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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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문동물주먹 |
언니! 저희 사촌언니도 40 중반에 결혼했어요. 사촌언니도 그냥 혼자가 편하다고 하더니 어쩌다 회사 관련일로 만나서 결혼하더라구요. 인연은 알 수 없는 것 같아요. 지금 만나도 40~50년 같이 살 수 있다구요!!ㅎㅎㅎ 행복한 미래가 기다리고 있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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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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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궁디킁카 |
난 90이고 작년에 결혼했어. 주변 또래는 아직 결혼안한사람도 많고 계획중인사람도 많아. 그리고 결혼이 꼭 해야하는건 아니지. 인생을 어떻게 사느냐가 더 중요한거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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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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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마리온 |
내가 무서운게 이거야. 다들 결혼하는데 조급해하지 말라고들 하지만 주변 사람들은 다 본인짝 찾아서 결혼하고 애낳고 인생2막 준비하는데 나는 뭐가 문제인지도 모르겠고 시간지나면서 쉬어빠져가는 정체된 인간이라고 생각드는거+주변의 눈치/평가가 사람 정신 돌게 만드는데 한몫함. "왜 나만 안되지?" 이게 정말 힘들어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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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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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도덕책 |
결혼이 인생의 종착역도 아니고 그저 환승역에 불과함… 인연은 어떻게 어디서 찾아올지 모르고 왔더라도 같이 환승할수도 있고 안할수도 있음… 환승했다 내려서 다른 역으로 갈수도 있지… 인생은 진짜 몰라 나도 끝까지 안살아봐서 모르지만 가보지 않은 길에 대한 아쉬움은 늘 있겠지 나도 그래…. 그냥 한잔해~ 다 그런거임…. 너만 그런거 아니고 다 그럼… 사는거 다똑같고 유별난 사람 한둘 뿐임… 우리가 대부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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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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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쉬기귀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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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나이군요 ㅎㅎ 아이디가 친근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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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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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없어정말 |
이야...84 독거노인 죽으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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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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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다인 |
내 친구들중에 아직 미혼인 애들 넷 있는데 다들 결혼할거란 목표를 가지구 살더라구 ! 근데 얘들이 87년생인데 죄다 욜로족이라 뭐가 없어...그게문제야 그나마 빚이없다는 거에 만족하는 애들이라...통장에 월급들어오기 직전에는 3천원있다고 술사줘라 하는 애들이라 .... 그래두 다들 희망차게 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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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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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아무생각이없다 |
아직 젊다 어리고 이쁘다 괜찮다 이쁘게 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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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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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경보 |
여자는 남자에비해 스트레스가 좀 심한듯..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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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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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기분빨 |
서른일곱 나이많네~라고 생각했는데 나도 89년생이네?? 내가 서른일곱이였어!! 내가 개 늙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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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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뭄뭄맘맘 |
마흔이 된 86년 아재입니다. 결혼 못했습니다. 삶을 즐겁게 살고 싶다면 약간 미쳐야 된다는걸 얼마전에 깨달았습니다. 나사를 빼고 살면 힘들지 않더라구요. 모든 짓누르는 나의 못난점들이 아무렇지 않게 되고 보이지 않더라구요. 그리고 즐길수 있는 것들에 더 집중하게 되더라구요. 저의 경우는 노래입니다. 세상이 등급이 나뉘어서 서로 지나는 길이 다르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말을 듣지 마세요. 잘못결혼해서 인생을 망친사람들도 많더라구요. 그에 비해서 자유롭고 좋은 사람을 만날수도 있는 기회가 아직 있는거니까요. 바닥에 떨어진 화살을 다시 주워 내 가슴에 꽂을 필요는 없어요. 그냥 재밌게 살자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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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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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사용자 |
다 때 되면 간다. 대신 오는 기회를 잡을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있도록.....급하다고 똥차집어타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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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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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급꽃소녀 |
이 언니는 하자있어서 아직까지 결혼 못했고, 앞으로도 못할거 같애. 근데 뭐? 나만 하자있나? 결혼 한 년놈들도 하자있고, 세상에 완벽한 사람 없다. 그냥 나대로 살면돼~ 뭘 신경써 한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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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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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티넨탈선비 |
내 나이대랑 비슷한데, 내 주변에 아직 결혼 안한 여자인 친구들 남자인 친구들 많아 ㅋㅋㅋㅋ 걱정 ㄴ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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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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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슈루탄 |
나는 솔로 나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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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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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보리밥 |
자기 자신조차 사랑할 수 없으면서 마음이 깊고 곱다고 할 수 있을까..? 37살에 결혼하지 못하고 외모가 못난 자신이 하자가 있고 실패한 인간이라고 생각한다면, 37살 이상의 결혼 못한, 못생기고 미혼인 세상 사람을 모두 하자 있고 실패한 인간이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마음이 깊고 고운게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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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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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송이붕어 |
쪽지 주세요. 아직 장가못간 40살 2명과 44살 1명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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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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넝담곰 |
틈새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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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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떤더치킨 |
내친구 87여잔데 저번달에 결혼함..님 걱정ㄴ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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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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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만남은놈 |
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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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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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되냐고 |
zzzz 웃대도 나이 많이 먹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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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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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그아찌 |
장난일지도 모르겠지만, 함 파는 얘기도 그렇고.. 결혼하면 뭐뭐해야지.. 이런거 자꾸 쌓아나가면 더 힘들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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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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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만없기를 |
우리나라 사람들 중에 선입견을 가진 사람들이 있는데 그냥 무시하면 됩니다. 사람 앞날 모르는 것이나 좋은 남자와 결혼을 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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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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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서점 |
까불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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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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멧돼지헌터 |
저기 함파는거 민폐일수 잇습니다. 밤에 저러면 신고 마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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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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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학번던힐이 |
안녕 확인 할지 안 할지 모르겠지만 동갑내기 89년 겨울 뱀이야, 나도 요즘엔 친구들이 하나둘 임신하고 같이 다니던 친구 모임도 나가야하나 고민중인데 나랑 똑같은 고민해서 나도 모르게 편해지네 (미안 나 혼자만 힘든가 생각이 들 때라 나쁘게도 혼자가 아니구나란 느낌에 편해지는거 같아) 이제 연애라는 감정으로 살아가야 겠다란 느낌보다는 나도 모르게 현실현실 하는 앵무새 같은 인생이라 현타오고 잠도 잘 못자ㅋㅋ 가정사에 타격이 큰 사건이 있은 이후로 나는 혼자 살 수 밖에 없겠다 싶어서 요즘엔 너무 무기력하네 ㅠㅠ 그래도 친구야 우리 힘내서 더 열심히 살아보자 ㅠㅠ 언젠가는 언젠가는 하는 형누나들 말처럼 우리의 공터에도 햇살 하나 들어오겠지, 다만 햇살이 왔을 때 서운하지 않게 공터에 좋은 씨앗 하나 품고 살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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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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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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