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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해서 샀는데 머 어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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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글 | 정몽규 봐라 ㅋㅋㅋ | 오늘의유머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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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3 [14:41] |
| ▼ 이전글 | 가슴이 큰사람들은 확실히 둔감한가봐 | 그렇게된거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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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3 [14:22]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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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안녕들한가영 |
비싼거 싼거 사서 소비해보고 실패도 하고 그런 경험도 해봐야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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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3 11: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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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이쁘면좋아함 |
내 자식이 그랬으면 일단 내가 한번 신어보자 했을..... ㅋㅋㅋㅋㅋ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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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3 11: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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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 웃자 |
 펭귄샴페인잔 |
40이면 비싸긴한데 뭐라 할 정도의 가격은 아닌거같은데. 신발 쓸만한건 15부터 시작이고 20이상부턴 좋은 신발,30이상이면 비싼신발로 보는데 명품라인으로 가면 100만원 넘어가는데 돈값 못하는 신발들 넘침. 40만이면 스포츠 브랜드 최고라인 신발을 산걸테니 돈값은 할거라 생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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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3 14: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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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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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면좋아함 |
내 자식이 그랬으면 일단 내가 한번 신어보자 했을.....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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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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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면좋아함 |
그냥 신발구경좀 하고 일하느라 고생했다는 말도 해주고 할것 같음 어짜피 나는 내가 고등학교때부터 용돈벌이도 직접했고 취업해서 돈벌고 학교는 그돈 + 장학금 받고 다녔어서 내 자식한테도 비슷하게 할생각이라 나의 최대는 대학등록금까지만 지원해주는거고 나머지는 지가 알아서 하라고 할것이기에 지가 학비랑 기타 생활비 충당하고도 돈이 남아서 산다고 하면 뭐라 할 필요가 없음 그저 수고했다고 칭찬정도만 해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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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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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창드라마 |
아들아, 오늘 너에게 친족상도례라는 것을 가르쳐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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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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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들한가영 |
비싼거 싼거 사서 소비해보고 실패도 하고 그런 경험도 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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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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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산셰르파 |
내생각도 그럼. 대출, 도박이 아닌 이상 본인이 여러가지 소비를 해봐야 경제관념이 잘 자리잡을 수 있다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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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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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w2 |
나도나도.. 해보고 거기에 별게 없다라는걸 느끼면 본인이 안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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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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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듯 |
이것저것 써봐야 나중가면 적당한 가성비로 찾게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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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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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차차차 |
직접 시행착오 겪어서 깨닫는 기간은 사람마다 다르고 그 기간이 길면 길수록 손해도 크고 고치기도 힘들수도 있음. 스무살 넘었다고 무조건 존중만 할게 아니라 가르칠건 가르치는게 좋다고 봄. 쨌든 그 신발이 위시리스트 그런거였는지, 걍 충동구매였는지 진지하게 얘기해보고 후자면 따끔하게 혼내는게 좋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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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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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말만하시는분 |
과소비 습관 한번 잘못 들면 고치기 힘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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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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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ewoo729 |
집니 넉넉지 않아서 항상 그냥 보세, 인터넷짝퉁 중저가 브랜드 옷만 사입었어. 십만원 넘는 옷 입으면 죽는 줄 알았지. 교복도 근처시장에서 재단해서 5만원에 바지셔츠까지 맞춰서 입었고. 그런데 이게 사실 집이 그정도로 힘들진 않았거든. 습관이 무서운게 나중엔 비싼거 좋은거 사준대도 벌벌떨면서 됐다고 그랬어필요없다고. 서른이 넘어도 안고쳐지더라. 근데 최근 큰병수술하고 새삶 살면서 조금씩 누리는 중이야. 꿈도 못꾸던 삼십만원짜리 신발, 백만원짜리 패딩, 늘 장바구니에만 담아뒀던 브랜드 가전 등... 좀 더 빨리 깨닫지 못한게 한스러워. 낭비로 이어지지 않게 잘지도해주면 아무문제없을 듯. 오히려 저런 경험은 어릴때 해보는게 좋은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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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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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롱 |
자기가 목표 설정해서 노동해서 벌어서 손 안벌리고 산건데 기특하다는 생각부터 들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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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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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싸되고싶다 |
지가 벌어서 산거긴한데 자칫하면 사치에 빠질 수 있는 것도 사실이라서 칭찬하되 주의? 조언을 하는게 부모님이 할 일인거 같긴함. 저게 잦아지면 경제관념이 무너지는거고 어쩌다 한번 정말 갖고 싶은거 사는거면 별로 문제 없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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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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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는 |
스스로 깨닫는게 중요하지 40 토토에 박은것도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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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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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커먼스 |
힘들게 고생해서 번돈인데도 그렇게 사고 싶었던 거냐고 물어는 볼 것 같다 뭐라만 할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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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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쉑빡따뚜루켄 |
저 중간 중간에 물음표 있는거 존나 쨔쯍나 큐큐큐큐큐큐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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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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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사라이 |
쓰니 말 중간?에 있는 물음?표 있는게 왜?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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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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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덟살도리스 |
ㄴ 너때문에 더 싫어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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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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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w2 |
싫으면?! 나에게 시!?집올래?! 쿠쿠큐쿡 막 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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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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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포범고래 |
그럼 엄마아빠도 차 경차로 바꿔! 라고 대들진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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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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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초롬냥 |
하고 싶은거 못하게 하고 사고 싶은거 못 사게 하고 다 포기시키면 남는건 뭘까? 얻을껀 무기력함이고 스스로 생각하는걸 거세당한 가축아닐까.그래 난 가축이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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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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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명중 |
너도니…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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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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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래앵 |
그러고 부모님한테 생활비 손벌리고 뭐든 다해달라고 그러면 혼나야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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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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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말이나함 |
20대 초반엔 저것도 세상 배우는 소중한 경험이지. 저런 사치성 소비에 중독된 것 처럼 보이면 그때 말리면 됨. 근데 대학생이 뭔 돈이 있어서 사치에 중독 되겠되겠음ㅋ결론은 냅두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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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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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과곶감 |
뭐라고 하는게 오희려 경제관념 망치는길 아닌가..? 자기가 목표를 가지고 정당하게 일해서 하는 소비인데 왜 왈가왈부함?남편이 용돈모아서 사고싶은거 샀다고 ㅈㄹ하는 아내들 썰하고..뭐가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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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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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태7 |
대견한데, 내 기준으로만 보면 참 아깝다는 생각은 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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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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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태만보면짖는개 |
아니뭐 초중고딩도아니고 대학생 성인인데 대출한거도아니고 사달라 떼쓴거도아니고 자기가 벌어서 자기가 샀는데 뭐가 문제인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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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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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복애비 |
대학생이면 성인이잖아. 도대체 뭔 소릴 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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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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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앤크아몬드 |
나도 한때 돈좀벌때 사치품(그래봐야 가방에 50, 30 이정도) 사다가 돈못버는시기 겪으니까 싹고쳐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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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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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971 |
운동화 사고 싶어서 한달동안 가슴 콩닥콩닥 기대하면서 일했을거 아님? 칭찬해주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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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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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971 |
나도 대학생또 사고싶은 만화있어서 두근거리면서 알바한 기억이 있음. 그땐 시급도 싸서 진짜 한달월급 싹 갖다 썼는데도 너무 좋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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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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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어파파야 |
나도 사먹고 싶은거 참고 알바비 모아서 게임기 샀었는데 그때의 그 뿌듯함 못잊는다ㅋㅋ 분명히 간식을 참고 있는데도 게임기를 생각하면 오히려 즐거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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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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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난1 |
꿈이 패션쪽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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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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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프여친 |
간섭하진 않겠지만 날잡고 경제관념은 가르친다. 자기가 번 돈이라해도 사치랑 명품 맛들이다 안좋은 길로 빠지는 경우도 있으니 예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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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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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빨 |
ㅋㅋㅋㅋ지가 사고싶은게 있어서 돈 모아서 산걸 멍청하게 잘못썻다고 표현하는 사람이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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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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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얏나무 |
본인이 고생해서 산거면 상관없지, 용돈가지고 했음 교육좀 해야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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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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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하다0 |
하긴 막상 생각해보면 나도 가격들으면 나도모르게 뭔데 40이냐 하냐 라고 나오긴할듯 하지만 안될껀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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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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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a송하나 |
낭비가 아니라 노동의 가치를 알았겠지 일한만큼 달달한 보상이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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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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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참깨 |
어릴땐 사치품에 대한 개념이 안잡혔을때라...형편이 여유롭지 않은데 알바해서 계속 과한 금액대의 쇼핑만 한다면 얘기하겠지만 20초반이면 몇번정도야 알바해서 사고싶었던거 사는건 그러려니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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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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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참깨 |
나이먹고 전세집도 마련 못했는데 패션관련 아이템들은 전부 명품이나 디자니어샵 제품 사야하던 사람 한둘본게아니라 지속적으로 저러면 걱정될것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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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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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생물학 |
40짜리 운동화면 직접 신으려고 산건지 수집이나 리셀 목적인지 부터 확인할거같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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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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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랑구아빠 |
얼마벌어서 얼마 저축하고 얼마 남은거에서 쓴건지 알아야 머라할수 있을것 같은데...모르면 냅둬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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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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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페트 |
여유있는집이면 지 용돈으로 범죄도구 사는거아니면 굳이 뭐라해야할까 겜기나 컴터같은건 훨 비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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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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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티 |
가만둠. 씀씀이 커져서 용돈 더달라고하면 안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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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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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
우리집이 잘 사는건 절대 아닌데, 대학생이 40만원짜리 운동화 산 게 뭐라고 ㅋㅋ.. 10년 전 나 고등학생 때도 알바하면서 100만원짜리 패딩입고 다니는 애들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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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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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샴페인잔 |
40이면 비싸긴한데 뭐라 할 정도의 가격은 아닌거같은데. 신발 쓸만한건 15부터 시작이고 20이상부턴 좋은 신발,30이상이면 비싼신발로 보는데 명품라인으로 가면 100만원 넘어가는데 돈값 못하는 신발들 넘침. 40만이면 스포츠 브랜드 최고라인 신발을 산걸테니 돈값은 할거라 생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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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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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어르신 |
처음이라면. 갖고 싶은거 본인이 노력해서 얻었다는데 성공적인 사회활동에 축하를 보내고, 돈을 어떻게 사용하는게 본인에게 좋은지. 왜 절약이라는 것을 하는지 알려줄 것 같다. 다짜고짜 뭐라 하면 반감만 생김. 내가 그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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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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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가레미묘 |
저축 얼마나 했는지는 물어볼거 같음 저축만 꾸준하게 하면 알빠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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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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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pperdawn |
나도 중딩 딸 지가 용돈 모은걸로 뭘 사건 상관 안함.. 돈 모아 봤자 사고 싶은 걸 살 수 없으면 돈 모으는 의미가 없어지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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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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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우리가 |
지가벌어샀는데 뭔 참견이야 난 노터치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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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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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지않음 |
명품(?)을 가져보는것도 경험이라고 생각함. 비싼데도 금방 못쓰게 되더라거나, 아니면 엄청 튼튼해서 3배는 오래 사용한다거나, 단지 이뻐서, 브랜드를 보고, 충동적으로 등등.. 좋은 물건을 고르는 안목이 생길 수 있는거지. 아무튼 생각은 누구나 다를테니 대화를 해볼거임. 너는 어떤 생각을 갖고 사게된건지, 사보니까 어떤지, 사용해보니 어떤지, 그리고 보편적으로 많은 사람들은 이러이러하다거나 그렇지만 나는 이런 생각들을 한다거나 경험적인 얘기라거나.. 할얘기 많잖아? 자주 대화를 가져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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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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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아기 |
저거갖고 혼내면이제 다음부터 3만원짜리라느니 중고로 산거라느니 구라 ㅈㄴ 늘어놓을거 ㅋㅋㅋ 내가그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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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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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져가 |
저거는 정답이 없으요 쓸땐 써야하는법도 알아야하고 절약하고 저축하는 방법도 알아야하니 매번 알바비를 쇼핑하는데 전부 소비하면 경제관념을 가르쳐야 될것이고 몇달 모은거라거나 몇달 모으다가 한번 산거라거나 하면 이쁘다고 잘샀다고 해줄것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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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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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메테우스 |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물론 저게 반복된다면 문제가 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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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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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져가 |
그리고 부모로서 자식에게 모든걸 가르쳐야 한다는 강박을 좀 버리는게 좋은것 같음 아이들 정상적으로 잘 크면 스스로 알어서도 잘해 저아이가 알바비 전부 신발사는데 썼다고 평생 저렇게 살지는 않아 올바르게 크도록 옆에서 같이 걸어줘야지 목줄채우고 끌고갈수는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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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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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어여자 |
어렸을때부터 귀에 딱지 앉도록 들어서 뭐 샀다고 말 안함 만약 보고 얼마주고 샀냐고 하면 걍 납득할만한 가격으로 낮춰 말함 근데 그 낮춰 말한 가격도 비싸다고 타박줌 취직하고 나와서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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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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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핵벙커 |
뭐? 나는 칭찬해줌. 원하는게 있고 그게 불법적인게 아니고 정당한거면 욕망의 크기나 종류의 중요하고 말고는 남이 정하는게 아님. 40만원 벌어서 망고빙수 사먹었다해도 나는 칭찬해줌. 이후로 살아가며 어떤 목표가 있어도 참고 해내는데 그 경험이 도움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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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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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라거볍시나 |
보통 고생해서 돈 벌어보면 사고싶은 물건 있다가도 내 노동이 아까워서 망설이게 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냥 산걸 보면 진짜 가지고 싶었던거임. 근데 그런걸로 비싼걸 샀니 뭐니 하면 안돼. 도와주지도 않고 옆에서 훈수질만 하면 싸다구가 마렵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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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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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의칫솔 |
비싼 것도 사보고 싼 것도 사보고 해야지. 비싸면 무조건 좋은지 혹은 꼭 좋은것만은 아닌지 직접 겪어봐야 알 수 있는 것들이 있지. 사치가 꼭 나쁜것만은 아니라고 본다. 과하지만 않다면. 글에서는 성인이고, 직접 알바해서 번 건데 나무랄 게 있나? 버는 족족 다 써버린다면 문제지만 가끔 저정도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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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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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역표시장인 |
절약하고 아끼는 것도 좋지만 비싼 것들도 써보고 해야 시야가 넓어진다 생각함. 물건의 가치를 알고 판단할 수 있는 것도 정말 중요한 능력이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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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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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봉주려고가입했어요 |
애 키워보니 지가 못느끼면 소귀에 경 읽기임. 스스로 느끼게 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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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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좆다좆아 |
나는 이야 이게 40만원이나해? 하고 말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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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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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kim |
자기가 돈벌어서 자기돈으로삿다. 손벌리지 안앗다는 개념이 맞나? 먹고 자고 싸고 다 부모돈으로 해결하고 이건 내가 벌었으니 내꺼 이건 좀? 뭐든 입장 바꿔보면 그입장이 이해가 되기마련인데. 부모가 40만원이란 돈이없어서 40만원짜리 신발 안신는줄 아나봄? 우리아들 학비, 우리집 생활비 이런식으로 다나누고도 남는거까지 저축해야지 이러고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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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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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kim |
번돈 모두를 자기를 위해서 썻다면 무개념맞음. 부모돈으로 대학교 다니고 있으면 어느정도 부분은 학자금을 보탠다거나 해야 이해됨. 공부하라고 돈들여서 보낸 대학생이 알바에 시간쓰고 그돈으로 사치부리는거? 개념이 덜잡혀있다고봄. 부모가 얼마나 고생하는지 모르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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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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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kim |
쉽게 말해 부모가 돈수천만원들여 자식의 시간과 기회를 벌어주고있는데 자식은 몇십만원으로 치환해서 자기수준에 안맞는 물건을 산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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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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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감탈 |
에휴.. 대학생이라잖아.. 취업해서 샀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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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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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낼름할짝 |
왜 자식한테 월세도 내라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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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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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치킨 |
이게 웃긴게 남의 자식을 40만원짜리 운동화가 맞지않는 수준에 사람으로 재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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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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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노깡 |
페이백 바라고 애 키우나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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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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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늬입니다 |
그렇게 수지타산 다 계산하고 키울거면 애를 왜 키워요.. 물론 남의집 교육방침에 남이 뭐라할건 아니지만, 그렇게. 가성비가성비 돈돈 거리면 경제관념 망가져서 더 엉망 되는경우도 많이 봤어요. 본문 아이는 이미 대학생이고 사회에 슬슬 들어갈 준비를 해야하는데 스스로 번 돈이고 그렇게 큰 돈도 아닌데 저정도는 잘했다는 아니더라도 인정해 줄 수는 있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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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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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라거볍시나 |
혹시 자식 키우시면 취업했을 때 그동안 키우면서 든 식비랑 생활비 계산해서 앞으로 갚아나가라고 하실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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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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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르무 |
웃대하다가 처음으로 욕 쓸뻔함. 자기 자신을 위해서 돈 한푼도 안 써본 사람처럼 들리는데, 도대체 어떤 인생을 살았던 거임? 이제까지 돈 벌어서 남들을 위해 100% 썼다면 인정함. 그렇게 살았으니 그런 시각을 가질 수 있다고. 그게 아니라면 상당히 위선적으로 느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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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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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만보면짓는개 |
수천만원 들여서 꼰대를 키운거 보니 돈이 아깝긴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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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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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닉이없 |
제발 블라 100명한테 당했다고 알람 갔으면 좋겠다 진짜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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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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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스빈 |
중간에 3만원 이상 신발 사치라는 부분 보고 탄식함 메이커 프리미엄의 가치를 모르고 신발=신을 수 있는 것, 옷=입을 수 있는것 이렇게 인식하는 부모 밑에서 억눌려 자랐을것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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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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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글아 |
건조기 돌릴게 아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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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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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호랑이 |
돈을 직접 모아서 산거면 얼마짜리가 됐든 인정해주는게 옳은거라 생각함. 단, 할부로 샀다거나 빚을 내서 산거라면 경제교육은 필요하겠지. 권장할순 없겠지만, 저런 소비가 오히려 근로목적이 될수도 있기에 마냥 막는것도 좋진않지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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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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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호랑이 |
그리고 한두번정돈 사봐야 이런 소비가 계속 필요할지, 부질없는짓일지 배우겠지. 저기서 저소비가지고 바로 입대는건 자식이 스스로 배울 기회를 부모가 막는거나 다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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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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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어파파야 |
비싼것도 사보고 그게 실제로 가치가 있을만한지 아니면 부풀려진 금액인지 체험해보는것도 필요한 경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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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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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어파파야 |
어렸을때 사치하고 허망함을 깨닫는데 드는 돈이 나이먹고 사치하고 허망함을 깨닫는데 드는 돈보다 훨씬 저렴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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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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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jagga |
내가 딱 고2 때 알바해서 받은30으로 아디다스 져지랑 나이키 포스1 올검 운동화 사니까 2만얼마 남았던거 같은데 뭔가 좀 허무하긴 했음 본인이 얻은 재화로 하는 소비니까 분명 느끼는게 많을거임 내가 부모면 뭐라하진 않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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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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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지옥팅커벨 |
고딩때 알바해서 신발사고 카메라사고 그랬는데 지금도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음 그게 계기인지는몰라도 지금도 큰돈은 아니지만 저축하는 습관이 남아 있어서 차곡차고 모으는중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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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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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비받아랏 |
그돈치를 실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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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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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발키에스키 |
자기 돈으로 샀는데 뭐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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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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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아 |
40이면 그럴 수 있지 않나.. 나도 대학생때 노트북 필요해서 알바해서 50짜리 노트북 샀는데.. 저런거 못사게 하는 부모는 대부분 "그럴 시간에"를 운운하는데 그럴 시간에 아무것도 안하는 경우도 많아서 그러느니 알바해서 사회생활 경험치 쌓는게 나음. 본인도 나중에 "아 그 40만원 그대로 있었으면 일본 여행 갔다올수 있었을 텐데" 하는 식으로(일본 여행이 신발보다 낫다는 뜻 아님) 점차 가치 비교를 하게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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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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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곰살리자 |
근본적으로 선택과 그에따른 포기해야할것들이 생길수 있다는걸 알아야됨. 단순 과소비가 논점이아니라고 생각한다. 용돈이부족하거나하면 더주면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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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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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명중 |
애초에 집안 환경이랑 내 성향이랑 아이 성향이 다 다른데 거기에 맞는 답이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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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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뭄뭄맘맘 |
40만원 운동화를 40만원 주고 산 뒤, 느꼈을 느낌 중에 즐거움, 후회, 아쉬움 등의 경험은 40만원으로 못사기에 나는 찬성할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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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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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오리2 |
400짜리 백 지른 다음, 물+밥 만 일주일주면 깨달음이 오지않을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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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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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매에 |
더 우선순위가 높은 소비처가 있는데 저걸 산거면 혼내겠지. 그게 아니면 저 돈을 돌아다니면서 술마시는데 써버리는거보다 오히려 나은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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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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훑훑훌훌훑훑 |
낭비인지 비싼거아는데도 산건지가 중요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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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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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상으로웃긴다 |
나중에 돈없다고 손벌리면 그때가서 한마디하겠지만 지가 벌어 지가 산걸 혼내고할게 뭐있음 오히려 난 그순간은 기특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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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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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nology |
나는 기특하다고 오히려 돈 보태줄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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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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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vis |
40만원짜리 신발을 샀다고 혼낼게 아니라 40만원으로 할 수 있는 가치 있는 일들을 알려줘야지... 훈계와 교육은 한끗 차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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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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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고양이있지 |
자기가 갖고 싶은거 때문에 일해서 돈 벌었으면 칭찬해줘야지! 그런 식으로 따지면 40짜리 옷은 당연히 안되겠지? 밥은 되나? 전자기기는? PT는? 학원은 어디까지가 사치고 어디까지가 자기계발임? 이거저거 사보고 써보고 하면서 자기 안의 우선순위를 만들어 나가는 거지 부모가 정해줄 건 아니라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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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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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nangel7 |
자라나는 자녀들에겐 부모가 방향성을 가르쳐주는게 필요한거지 판단을 내려주는 건 불필요하다 못해 해악임. 독립성을 비롯한 성장에 필요한 ‘매우 적절한 좌절’을 겪는 경험을 빼앗는 것임. 굳이 못참고 한마디 해야겠다면 ‘내 생각은 이러한데 네 생각은 어떠니 or 한 번 생각해봤으면 좋겠다’ 이정도. 참고로 전두엽 발달이 완성되는 건 남성은 27세 전후, 여성은 24세 전후로 그 전에는 이성적 사고와 판단 등이 아직은 충분히 미숙할 수 있음. 대학생을 성인으로 보더라도 아직은 경험하고 성장해 가는 과정 중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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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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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련산 |
엄마 말하는 내용을 보아하니, 본인 기준 3만원, 아들 기준으로 5만원, 그걸 초과하는 가격대 신발은 절대 안 살 사람 같은데. 애가 오죽하면 알바비로 "좋은 신발"부터 사보고 싶었을까 싶네. 학생때 얼마나 부러웠으면. 그리고 3만원 짜리 마트 매대 운동화는, 장만 보고 다니는 아줌마면 몰라도, 한창 나다니고 운동도 다닐 애들 나이에는 그거 신고 반년이면 바닥 닳아빠져서 발바닥도 아프고 발목도 아픔. 그래서 신발은 10만원 이상 좋은걸 신어야 함. 그래야 신기도 오래 신고. 발건강이 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생각보다 큼. 나라면 신발은 20 이상 부터는 품질에 큰 차이 없고 단순히 디자인이나 브랜드 차이로 비싸지는 것이니 앞으로는 그 점을 고려해보라고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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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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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ko |
경제관념을 아예 안 가르칠 생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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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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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명짖기귀찮어 |
나도 월급 첨 받고 사고 싶은 거 다 샀음 200만원 신발 50만원 티셔츠 지금 생각해도 어이 없음 ㅋㅋ 지금은 4년전에 10만원 주고 산 후리스로 올 겨울 보냄 옷 언제 산지 기억도 안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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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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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1신탐지능력자 |
스스로 경제활동하고 소비하는건 중요하다고 생각함 고등학교때 고딩때 카페알바해서 40만원받았는데 통장에 넣어두고 잘있나 계속 확인함ㅋㅋㅋ어릴때 집 보통살아서 용돈도 많이받았는데 내가번돈이라 못쓰겠더라..저 학생도 자기가번돈으로 신발산다면 더 아껴신고 소중하게 생각할거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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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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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댁 |
난 반반이야... 대학생이면 성인인데 등록금 기숙사비 용돈 다 부모한테 받아쓰고 자긴 따로 알바해서 비싼신발 사는거라면 한소리 해야한다고 봄... 부모돈이 화수분이 아니거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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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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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색 |
3만원짜리 걸레짝만 신으라는건 절약이 아니고 궁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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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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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엄마된장국싱거움 |
노력해서 돈 벌어서 갖고싶은거 가져도 봐야함. 다 경험임. 이제 저 아이는 내가 노력한 알바의 시간, 노력과 40이라는 돈의 가치를 느꼈을것이고 그 노동을 운동화로 치환했을때의 가성비를 생각하게될거임. 물론 첨엔 좋겠지. 근데 1년 2년 지나고나면그 신발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될거임. 앞의 경험이 없이 남의돈 40으로 운동화를 얻었을때랑은 완전히 다를 시각으로 앞으로의 소비에 경험이 반영될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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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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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만남은놈 |
난 찬성. 물건의 소중함까지 그리고 허망한거까지 깨닮을꺼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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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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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모작 |
자기가 벌어서 산거면 그냥 냅둠. 돈의 소중함은 노동해본사람이 제일 절실하게 느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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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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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과농원 |
여러가지 알아보고 심사숙고해서 구매한거면 잘한거고, 그냥 유행해서 샀다든가 충동적으로 구매한거면 한마디정돈 할꺼같음. 자기돈으로 샀으니 혼낼정도는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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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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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단시타 |
뭐든 경험에서 나오는 거겠지. 어릴 때부터 제제만 한다면 그 물욕은 나날이 갈수록 커질테고.. 나중에 돈을 한 달에 수천만원씩 벌어도 어릴 때, 신발 하나 제대로 못 삿으니까. 라는 맘으로 수천만원에 해당되는 신발을 사게 될 겨.. 나 또한 그런 비슷한 케이스였는데, 신발도 내 발에 맞는게 있다는 걸 느껴서, 그 후론 특정 브랜드만 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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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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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후렛쉬 |
수고했다 고생한 보람이 있길 바란다 그런데 40은 너무 비싼것 같은데 그렇게 갖고 싶었던 거니? 담엔 20정도는 신발 등 갖고싶은 물건에, 나머지는 여행 등에 쓰는 것도 좋을 것 같구나 정도로 미래의 내 아들에게도 말할 수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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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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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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