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이랑 서울이랑 둘 다 회사 다녀본 바로는

확실히 서울 업무 난이도가 더 고강도인거 같긴함...

부산에서는 아무리 야근해도 한 9시 진짜 특별할땐 12시쯤에는 집갔는데

서울에선 뭔 10시가 기본에 수시로 12시 넘겨서 집감

나만 그런가 했는데 주변 친구들 썰 들어보면

주 6일동안 하루 14시간 일했다는 친구도 보이고

24시간 스케줄 잡힌 친구도 보이고...

그중에 몇명은 지쳐서 걍 부산 내려가서 다른 직업 구하기도 하고

근데 이러더라도 나 말고 일할 사람 많아서 사람 취급 못받는게 억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