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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어머님（시어머님）이 나 뒷담함 아마 시누이도 같이.
그걸 고지곧대로 전 애인이 나한테 말함 우리 엄마가 지난번에 나 별로라고 했다고.
몇 년이나 만났는데 미운 털 박힌 이상 더 만나도 의미 없을 거 같아서 + 정 똑 떨어져서 그만 만나자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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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6 [2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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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6 [20:57]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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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lIIIIIIIlI |
남자가 바람막이가 되어줘야 하는데 바람개비새끼였구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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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6 21: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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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정재미안 |
내 생각엔 '너랑 계속 만나고 싶은데 엄마가 이런거이런거 싫어하니까 너가 좀 고쳐봐...' 이런 마인드였던거 같은데 무조건 헤어지길 잘한거 같음. 엄마 치마폭에서 벗어나질 못하는 아들이랑 아들에 집착하는 엄마의 개환장콜라보는... 상상만해도 숨막힌다 진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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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6 2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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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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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왜그러냐 |
그런 걸 전달하는 사람들이 있더라 ㅋㅋ 노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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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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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색 |
패드립 마렵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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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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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토리니7 |
저런놈도 여자 사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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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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뚠뚠두부 |
잘했다. 더 좋은 사람 만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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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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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lillili |
진짜 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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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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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신체요절단 |
부모님이 내가 만나는 사람 싫어한다고 생각하면 결혼까지 가기 힘들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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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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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부붑 |
이게 내 생각이라 그냥 더 하기 전에 그만하자 했음. 우리 부모님도 솔직히 걱정하시는 부분 많았음. 그래도 둘이 같이 한 시간이 있고 내가 어련히 하겠거니 하고 믿어주신 거임. 근데 그 어머님은 아들 붙잡고 저런 소리나 하고. 선물이나 뭐 해드려도 하지 말란 식으로 대놓고 이야기 하시고. 전남친은 자기가 설득한다 해놓고 결국 사이에서 이간질 아닌 이간질만 함 ㄱ내 편 말고 가족 편 들거면 연애 왜하고 결혼 생각 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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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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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신체요절단 |
상대도 바보가 아닌 이상 알게 되더라 중간에서 커버 한다고 나름 애 쓰긴 했는데 헤어지는 날 그 친구가 하는 말 중에 ‘어차피 너희 부모님도 나 별로 마음에 안들어 하는데 그것 까지 감당 할 자신이 이제는 없어졌다’ 였음. 그 얘기 듣고 그 동안 내가 받았던 스트레스랑 이런저런거 생각해 보니까 차라리 헤어지는게 덜 힘들 겠더라 그래서 붙잡는거 바로 체념하고 헤어졌어. 그 후에 만난 친구랑은 내년에 결혼 하는데 결혼한다고 얘기 할 때 까지 부모님한테 공개한적 한번도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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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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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짧으니 |
이야 저런 머리 장식같은 놈도 연애하는데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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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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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숨후숨 |
잘 헤어졌네 어차피 결혼했어도 좋은소리 못듣고살고 좋은소리는커녕 투명인간 취급 받았을수도 있고 그걸 남편이 제대로 커버도 못해줬을거같으니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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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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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글레이즈 |
저런 집안이랑 엮이면 일평생 피곤함 잘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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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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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IIIIIIlI |
남자가 바람막이가 되어줘야 하는데 바람개비새끼였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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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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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스왕야추킹 |
ㅋㅋㅋ이거 명언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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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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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미안 |
바람개빜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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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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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것도있어 |
남,여 상관없이 자기 집에서 애인,배우자에 대해 부정적인 얘기 한것들은 제발 옮기지 마. 엄마는 내 아들이고 딸이니까 그냥 쉽게 흉 볼 수 있지. 근데 상대방에게 내 부모는 그냥 남이잖아. 남에게 험담 듣는데 기분 좋을리가 있어? 적당히 내선에서 듣고 말거나 커트해야지. 미주알 고주알 우리집에서 이런말 하더라 하고 옮기는 것 만큼 ㅂㅅ같은 짓이 없음. 요것만 안해도 고부갈등 장서갈등 반은 없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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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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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부붑 |
정말 인정. 그리고 반대로 본인 집에다가 애인에 대해 미주알 고주알 이야기 하는 것도 정말 별로임. 좋은 것만 이야기해도 부족할 판에 쓸데없는 거 무슨 일 터졌던 거 개인적인 일들 다 이야기 하고 공유하면 그쪽에선 남인데 뭔 말을 못함. 그런게 쌓이면 우리 아들 우리 딸이 아까워지는거임. 그럼 당연히 쓴 소리 나오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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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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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미안 |
내 생각엔 '너랑 계속 만나고 싶은데 엄마가 이런거이런거 싫어하니까 너가 좀 고쳐봐...' 이런 마인드였던거 같은데 무조건 헤어지길 잘한거 같음. 엄마 치마폭에서 벗어나질 못하는 아들이랑 아들에 집착하는 엄마의 개환장콜라보는... 상상만해도 숨막힌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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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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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부붑 |
이게 정답. 나한테 그 말 한 이유는 엄마가 그런 점이 싫다고 했다 고쳐달란 뜻이었다고 하더라. 그 전에도 비슷한 일들로 이야기 하셨었대. 그럼 엄마가 그랬다고 말하지 말고 본인 생각인 걸로 이야기 해야지 엄마는 거기에 왜 끼어넣어서 이간질 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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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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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부붑 |
물론 전에도 몇 번 말했던 일인데 내가 크게 생각 안하고 못 고친 것 같아서 그거에 대해선 사과했음. 근데 아무리 세게 말하려는 의도였다 하더라도 엄마가 뭐라 했다더라 란 말은 하면 안된다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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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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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미안 |
자기 주장에 엄마라는 방패막을 쳐놓는거네. 안 그러면 여자친구가 날 미워하게 될테니까 차라리 핀치 꺾어서 엄마를 비난하게 만들자 이런 심리였나 본데 참 ....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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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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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오바 |
곧이곧대로 임. 헤어진 건 진짜 잘 함. 왜 전해준지 의도가 보임 아마 그 부분이 자신도 맘에 안 든다는 걸 엄마 핑계 삼아 얘기하고 싶었던 것일 듯. 나중에 어떨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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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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쟌디스 |
계훈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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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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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부붑 |
왜 이렇게 눈물이 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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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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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Anderson |
조상님 감사합니다 하고 잊어 버리시게나 좋은 남자 만나서 잘 살다보면 드런 경험했어따 정도로 남을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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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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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ing |
그걸 필터링없이 그냥 말하는건...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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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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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방위사령부 |
진짜 조온ㄴ나 잘걸렀다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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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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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
저런걸 왜 전하는지 모르겠음 ㅋㅋㅋㄹㅇ 뭐 1:1로 싸워봐라 라는 건지 ㅋㅋ더러운 꼴 안보고 잘 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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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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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면목성 |
80년대도 아니고 시바거 ㅋㅋㅋㅋㅋㅋㅋㅋ 뭔 시집살이를 시누이까지 껴서 해야하나 상상만해도 열뻗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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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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멧돼지헌터 |
캬 ㅋㅋㅋ 저런 남자도 연애 하는데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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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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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브리스킷 |
이런건 남자가 극한의 실드를 쳐가면서 같이 싸워줘야지.. 애초에 그런 이야기 안들리게 알아서 엠바고도 치고..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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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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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연필 |
나도 전여친네 가족이 나 싫어해서 2년 넘게 노력했는데 안 바뀌더라고. 초반에 "XX랑 헤어져. 다른 남자 소개시켜 줄게"라고 걔네 엄마가 전여친한테 말했을 때 헤어졌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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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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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부붑 |
울 엄마도 내가 전남친 때문에 속상해 할 때나 그 어머니가 나 맘에 안들어한다 소리 나올 때마다 그 생각 하셨다 함. 종종 주변에서 보이는 참하고 좋은 남자 소개 좀 해주고 싶다고. 그래도 딸 남친 있으니 앞에선 그런 말씀 안하신 거임 그게 예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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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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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부붑 |
나도 3년 좀 안되게 만나면서 그 집에 간식이나 선물도 보내고 노력 많이 했음. 수제로 디저트 한 것도 남친 통해서 종종 보내고. 그래도 안 바꼈음 오히려 걘 공부는 안하고 이런거 하니 이런 소리만 들었음. 그런게 쌓이고 쌓여 여기까지 온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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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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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연필 |
그랬구나... 나도 기념일이나 무슨 일 있으면 선물도 꼬박꼬박 보내고 전여친네 가족 이사간다고 했을 때도 그 집 자식들이 바빠서 내가 전여친네 엄마랑 이삿짐 다 싸고 그랬거든 ㅋㅋ 근데 딱 그때만 이미지가 조금 올라가고 며칠 뒤에 보면 또 똑같더라고. 걔네 엄마랑 이모랑 맨날 내 흉보고 전여친은 듣기만 하고... 전해 들은 내 속만 썩어가고 ㅋㅋㅋ 그러다보니 은연중에 속으로 '결혼까진 못 가겠구나'란 생각이 들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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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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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jrkd |
좋은사람 만날거야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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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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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짠우유 |
남자가 헤어지고 싶어서 발악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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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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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드방호다시올것 |
지나가려다가 너무 제 이야기같아서 댓글 남깁니다. 저 또한 중간 역할을 몹시도 못하는 남친이었어요 최대한 서로 좋게좋게 얘기하고 여친의 이런저런 노력들 강조도 했는데, 부모님 기준이 오만하셨네요 여동생 시누이짓도 못알아차리는 등신이었어요 저는. 그래도 이런 저를 믿고 따라와주는 여친이 있어서, 부모와 가족과 연을 끊으려고 합니다. 피는 물보다 진하다고, 끊어내기가 너무나도 힘들고 공허하기도 하고, 앞으로 수십년 내로 부모님도 결국 편찮으시고 돌아가실 때 슬픔에 잠기겠지만, 그래도 제 여친을 이렇게 잃을 수 없기에 가지 않은 길을 가보려고 하네요. 인생에 '정답'이나 '보통'같은 것들은 없는 듯 해요. 저마다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열심히 산다고 생각하고, 내 선택에 책임질 수 있는 힘이 저에게 있다고 믿고 사는거죠. 쓰니도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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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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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부붑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여자분께선 행복하실 것 같아요 내가 믿고 따른다는 걸 알아주고 함께해준다는 사람이 있어서요. 참 든든할 것 같아요. 저는 그 사람과 함께한 시간 동안 더할 나위 없이 책임졌고 이젠 미련 없이 보내주려 합니다. 항상 행복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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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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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이이이 |
전남편인줄 알았네;; 왜 시어머니라고 적었어 본문에 시누이랑 ㅋㅋㅋ 결혼 안 해서 다행이다라고 생각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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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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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부붑 |
위에 왜인지 답글로 썼는데 그분이 댓을 지웠네...일일히 상대 어머님 상대 여동생이라 하기 귀찮아서..한 번에 알아보라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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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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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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