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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갈비뼈 금가도 할 수 있는 게 없긴해.
* 컨텐츠 출처 : 작성자 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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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글 | 김해 교사, 깁스한 학생 눕힌 뒤에 폭행 | 방랑강삿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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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5 [09:08] |
| ▼ 이전글 | 남극 기지 근황 | 리비아게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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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5 [07:42]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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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옛살비 |
진짜 T의 위로법은 학습으로 이루어짐. 흔히 예로 드는 사고나서 애인이나 친구한테 전화하면 F는 안다쳤냐고 물어보고 T는 보험은 있냐 같은 현실적인 얘기 한다는 예시에서 전화건 F가 공감능력이 높은 F라면 이사람이 나를 걱정해서 해주는 얘기라는걸 알기 때문에 문제될거 없지만 공감능력이 낮은 F면 왜 내걱정 안해주고 딴소리하는거야 하고 옘병을 해대는거임. 그럼 공감능력이 낮은 T는 왜 걱정해줘도 지랄이지? 하면서 쌩까거나 계속 같은일이 반복되는거고 공감능력이 높은 T는 아 얘는 애새끼처럼 지 듣고 싶은 얘기 안해주면 화를 내는구나 하고 다음부터는 듣고싶은 얘기 해주거나 쌩까는거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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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5 07: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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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늬입니다 |
같은 연령대이면 정말 특이한 경우 아니면 경험들이 비슷해서 T가 위로랍시고 하는 조언들이 당사자는 이미 해 봤거나 도움이 안되는 경우가 많아서... 솔직히 듣는 입장에서는 “얘는 날 아래로 보나?” 라는 기분이 드는 이유가 종종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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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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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연꽃수놓기 |
"어떻게해~~ 괜찮아????" 라고 해서 치료가 된다면 백번 천번이고 해줄수있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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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2 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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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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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초단조무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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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건 병원말곤 뭐없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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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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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푸리 |
심지어 병원가두 깁스 못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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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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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iDeL |
ㄹㅇ 갈비뼈 다친 사수분 계셨는데 진통제만 처방받고 뭐 할 수 있는게 없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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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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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붙이 |
나도 보드타다 알게 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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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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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푸리 |
저도 꼬리뼈 뿌러지고 알게됨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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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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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수놓기 |
"어떻게해~~ 괜찮아????" 라고 해서 치료가 된다면 백번 천번이고 해줄수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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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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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지않음 |
근데 그 말이 필요하다고 하니까.. 일단 적당히 한두번 해줘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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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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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의상생활 |
금갔으면 지금 너처럼 못서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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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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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g더무거워진 |
본인작품이네 귀엽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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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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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ol |
음.. 저도 T 인데 비슷한 상황이 있었어요 그래서 위로해 주기 위해서 너 저번에 실비보험 들었지? 라고 하니까 띠바T새끼 하길래 커피 사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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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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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그게아니라니까 |
커피사주다니 T의 애정표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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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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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강성구 |
갑바 착용하고 다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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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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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1 |
T라도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보통 F가 호들갑 떨고 난 후에 두 박자 늦게 괜찮냐고 물어본 뒤에 갈비뼈는 어차피 치료 못한다고 말합니다. 핵심은 "어차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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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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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토키사키쿠루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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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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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살비 |
진짜 T의 위로법은 학습으로 이루어짐. 흔히 예로 드는 사고나서 애인이나 친구한테 전화하면 F는 안다쳤냐고 물어보고 T는 보험은 있냐 같은 현실적인 얘기 한다는 예시에서 전화건 F가 공감능력이 높은 F라면 이사람이 나를 걱정해서 해주는 얘기라는걸 알기 때문에 문제될거 없지만 공감능력이 낮은 F면 왜 내걱정 안해주고 딴소리하는거야 하고 옘병을 해대는거임. 그럼 공감능력이 낮은 T는 왜 걱정해줘도 지랄이지? 하면서 쌩까거나 계속 같은일이 반복되는거고 공감능력이 높은 T는 아 얘는 애새끼처럼 지 듣고 싶은 얘기 안해주면 화를 내는구나 하고 다음부터는 듣고싶은 얘기 해주거나 쌩까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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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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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린파인애플 |
학습된 T는 반응이 기계적으로 나옴. 그게 진심이든 진심이 아니든 그냥 기계적으로 F들이 바라는대로 공감해주는척을 해야 인간관계에 있어서 편하다는걸 학습했기 때문임. T들은 문제해결을 도와주려고 하지만 F가 바라는건 그게 아니라는걸 알게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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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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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픈냥 |
맞음 T는 페르소나를 쓰는거지 사회부적응싸패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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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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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아신스블루 |
F도 페르소나를 많이 써. F들이 진짜 다들 그냥 순수한 마음으로 공감해준다고 생각하면 그건 그것대로 착각이고. 지금은 그냥 페르소나를 안 쓰는 사람이 오히려 더 드물지. 생존의 문제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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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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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늬입니다 |
같은 연령대이면 정말 특이한 경우 아니면 경험들이 비슷해서 T가 위로랍시고 하는 조언들이 당사자는 이미 해 봤거나 도움이 안되는 경우가 많아서... 솔직히 듣는 입장에서는 “얘는 날 아래로 보나?” 라는 기분이 드는 이유가 종종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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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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숯불을좋아해요 |
ㅋㅋ 또 F 입장에서는 문제해결은 별개일이고 어련히 알아서 다 할 일인데 T가 말하는게 다 맞는 얘기도 아닌 경우 걍 공감이나 할 것이지 틀린 소리로 하면 이걸 반박해? 하고 속터질 때도 있음 ㅋㅋㅋ 누가 해결책 몰라서 하소연 하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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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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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키 |
기계적 반응 뭔지 알거같아ㅋㅋㅋ근데 그게 또 귀엽고 웃겨보일때도 많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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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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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리야 |
'공감능력'이 아니라 '수용력'이 맞는 표현인거 같습니다. 도무지 감정적으로도 머리로도 납득은 안되지만 일단 '너는 그렇게 생각하니 수용은 해줄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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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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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리야 |
공감이란 건 논리와 이유 따지기전에, 그냥 상대가 아프면 나도 아파지는 그런 거를 공감이라고 합니다. 도저히 받아들여지지 않는거를 억지로 삼키고 지나가는걸 공감이라고 안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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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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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리야 |
그렇기에 T가 공감이란 걸 잘못 이해해서, 인위적인 리액션을 하거나하면 F가 바로 화냅니다. 생각 이전에 바로 느낌이 오니까요. 진심이 아닌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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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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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초롬냥 |
그러면 알면서 왜 하소연하는건데? 남 피곤하게 하는게 더 민폐아닌가 라고 T는 할 수 있지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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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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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살비 |
공감이라는건 상대에 대한 이해가 함께해야 하는거야 기계적으로 하는거랑 얘가 왜 이러는지 알고 하는거랑은 다르지. 그리고 공감이라는게 항상 상대방에 대한 동의나 지지를 의미하진 않음. 형제에게 각각 사탕 하나씩을 줬는데 형은 아껴먹으려고 몰래 숨겨놨고 동생은 지꺼 쳐먹고 형이 숨겨놓은거까지 훔쳐먹다 걸려서 한대 맞았다고 해보자. 아껴먹으려고 숨겨놓은거 눈앞에서 도둑맞은 형의 마음 충분히 "공감"하고 그 상실감 이해하지만 그렇다고 잘했다고 더 때리라고 빠따 쥐어줘야 하느냐 하면 그건 아니지. 동생의 맛난거 먹고 싶은 마음, 유혹 다 공감할 수 있는거지만 그렇다고 우쭈쭈 하면서 짐승새기처럼 지 식탐도 못이기게 양육할거냐 하면 그것도 사람의 길이 아닌거고. 쳐맞은 동생이 나가서 친구들에게 그 얘기를 했는데 이 동생이 자기객관화를 잘해서 자기가 잘못한걸 알고 이따 집에가서 형에게 사과해야겠다 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눈치없이 엎에서 형 욕하고 있는놈은 동생을 모르고 공감능력도 없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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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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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살비 |
F냐 T냐는 그냥 검사를 하는 본인의 철저한 자기 주관인거지 그게 공감능력을 의미하지 않아 누구나 스마트한 사람이고 싶지만 실제 똑똑한 사람은 극소수인것처런 공간지능도 지능이기에 특출난 사람은 소수일 수 밖에 없어. 그리고 보편적으로 공감 가능한것도 있지만 그 사람의 서사를 알아야만 공감 가능한 부분도 있지 누군가의 부모의 부고를 옆에서 같이 접했을때 대부분은 유감을 표하고 위로하는게 맞는 선택지겠지만 그 사람이 어릴적부터 부모의 숱한 학대속에 자라 철천제 원수로 여기고 절연한 상태라면? "아이고 그양반들 잘죽었네 ㅋㅋ 야, 장례식 갈거냐? 그래도 유산은 챙겨야지!"라고 말하는 사람이 옆에서 보기엔 싸패같지만 가장 큰 공감자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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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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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살비 |
그 외에 누가 왜 그렇게 생각했고 왜 그렇게 행동했는지 충분히 이해할 수 있지만(공감) 거기에 동감은 하지 않는 경우 무수히 많음 단순히 T라고 해서 기계적으로 반응하는게 아니라 F라고 해서 감정적만으로 접근하는게 아닌거임. 처음보는 사람 면전에다 대고 "아 님 T에요? 쓰읍- T는 말 안통해서 별론데~" 이런식으로 말하는 새기는 지가 아무리 F라고 주장해도 그냥 저능아 사이코패스임. 생각과 언행이 반사회적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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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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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알라부처 |
내친구가 a형인데 이게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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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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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오칠칠 |
나 T네.... 반반 나오드만.. 난 TF반밬 나옴 계속.... 정밀하게 다시 테스트 하는곳 만들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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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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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같은분위기 |
울와이프 T임... 나 보드 타다가 엉덩방아 크게 찧고 꼬리뼈쪽 골절 의심판정 받음.. 와이프 왈: 아이고 엉덩이는 기브스도 못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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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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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말만하시는분 |
나도 T인데 남편 국밥 뚝배기에 손등 화상 입었을때 당장 병원가라고 소리침. 그 정돈 아니라고 하길래 "아니, 화상 진단금 받아야지! 진단서 받아야 돼." 라고 함. F인 남편 서운해하다가 진단금 쓰라고 하니까 좋아함ㅋㅋㅋ 그래서 말인데 골절 진단서 받으면 골절 진단금 받을 수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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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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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오칠칠 |
맞지 받긴해야지.....ㅜ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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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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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nce |
그렇다면 T성향을 지닌 사람은 쏘시오패스가 될 기질이 있는 사람이라는 것임? 본문의 예시는 다친 사람을 걱정하는 상황의 예시인데, 이 예시 말고 사회적으로 실수한 부하를 대하는 예시에서는 T가 어떻게 행동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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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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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받는좀비 |
수습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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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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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련산 |
후임이 실수하면 경중에 따라 달라지는데, 먼저 구체적으로 일을 어떻게 했는지 순서대로 말하라고 한 다음(그래야 어느 부분에 실수인건지, 당사자가 모르는 추가적인 다른 실수는 없는지 확인할 수 있음) 큰 사안일수록 빨리 수습하고 해결하고나서, 나중에 그게 왜 안되는지 따로 가르침. 가벼운 실수면 어느 부분이 문제인지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해결하는지 과정과 방법을 직접 보여주면서 가르치고, 방금 말해준대로 다시 해보라고 시킴. 근데 이제 존나 F라서 자기 행동이 뭐였는지 설명도 못하고 당황 버벅대면서 어떡해요 죄송해요 미안해요 눈물만 글썽거리고 있으면 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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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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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그게아니라니까 |
소시오패스랑 전혀 관련이 없고 사건을 해결하는게 당장 감정을 표현하는 것보다 더 중요할 뿐임. T는 사회성 없고 상처 안받는 줄 아는데 찐 T입장에서 내가 실수했는데 상사가 그냥 위로해주고 지나가면 이제 뭘 어떻게 해야하지 멘붕오고 크게 상처받음. 원인 결과 따져서 뭘 실수했는지 어떻게 해야하는지 짚어주고 전화라도 한통 넣어서 다시 할 수 있게 해주면 충성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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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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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테클 |
확실한 금융치료만이 마음까지 다친 F들까지 치유 가능하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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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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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다른변태 |
T라도 병원가보란 소린한다고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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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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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는배고파 |
울 와이프 갈비뼈 금갔을 때 내가 했던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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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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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벤더향 |
T여도 사회생활하면서 학습을 하니 머리속으론 t같이 생각하지만 입밖으론 f같이 말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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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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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막벌새 |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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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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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사요정 |
T 93퍼로서 말하자면, 일단 괜찮냐고 예의상 물어본 다음 내가 아는 골절의 증상과 유사한지 최대한 진단해주고, 만약 의심된다면 아프지않게 부축하거나 도와줘서 병원에서 진단받게 하고 진단금이든 뭐든 받게 할 거야. 어차피 깁스도 못 하더라도 실제로 뼈에 이상이 있는지 확인하는건 생활 습관에 따라 더 큰 증상악화를 막기 위해 꼭 필요한 절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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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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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보고딸치는아저씨 |
실제로 저러겠냐. 실제로 저러면 시발 지능장애인이지 T가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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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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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아빠 |
ㅎㅎㅎㅎ 완벽하게 내가 했던 얘기인데. 뭐 거기가 아프다고? 그럼 그냥 참어야 되. 병원가도 별 의미 없어. 진통제 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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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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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마스터 |
왜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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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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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운전낙타 |
나 일단 극 T고 T들이 다 그런건지는 모르겠는데 나는 약간학습된 AI처럼 반응함 문제가 발생하면 일단 내 지식선에서 최대한의 해결점을 제시하려고 노력함 근데 상대가 원하는 반응이 '공감'이라고 한두번 학습되면 그때부터는 학습된 공감을 제시함 그래도 문제를 해결하는게 더 먼저라고 생각하긴 함 그리고 해결책이 필요없는 다 지난 과거이야기(군대등)는 그냥 순수하게 공감 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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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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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운전낙타 |
그리고 짤 그린사람이 T맞는지 모르겠는데 '아프면 병원가봐'가 기본임 어차피 할수있는게 없다라는 해결책은 진짜 극단적인거 아니면 제시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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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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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으으으으으음 |
평소에 공감력 부족한 애들이 나는 T야~ T라서 그래~ 이러면서 자기합리화 하다가 자기들이 불리하면 누구보다 F로 변해서 공감 호소 하는걸 보고 TF이런거 안믿음. 실제로 사람이 어떻게 단 두가지 성향으로 나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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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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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꿀단지 |
난 F인데 저 T의 해석을 말함 “괜찮나?”로 시작해서 T의 해석 그대로 읊음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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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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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기타 |
비슷한걸로 근육통은 약이 없어 도 있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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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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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짠우유 |
그 말이 생각 난다 T는 오히려 관심 없는 사람에게 공감하는 척 괜찮아? 묻는다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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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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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드론앞마당 |
난 검사하면 F나오긴 하는데 T식의 위로도 나쁘지 않아 ㅋㅋ 표현의 차이지, 결국 T도 내가 덜 아프고, 더 수월하게 치료되길 바라는 마음인건 아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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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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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근별리 |
먼가 머리 속에서 많은게 생략되고 나온 말같은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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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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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하단중간 |
t든 f든 상태부터 관찰하고 묻는 게 예의아닌가ㅋㅋ 저런 유형은 좀 골치아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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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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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약국 |
이런건 괜찮은데 운동 안하니 넘어지지 나 정신머리를 어따두고 다니면 넘어지냐 같은 소리들으면 개빡침 어르신은 그러려니하는데 비슷한 나이대면 빡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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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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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자취방 |
울엄마랑 엄마아들 F 나랑 남편 T 엄마 연말에 회사에서 걷다가 별안간 넘어지셔서 무릎뼈 골절되심. 첨엔 골절인지 모르고 아파도 병원을 안간다며 엄마좀 설득시키라고 동생이 연락온것을 나는 헐 그거 산재될거같은디? 하고 바로 산재 알아보고있고 남편은 어머니 온찜질 하면 큰일납니다 얼음찜질 하십쇼 이러고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 뭔 일 생기면 헐 어떡해!!! 소리가 안나옴 현실적으로 도움이 되는것이 가장 큰 위로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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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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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jsyri |
T부부임 일단 어디가 어떻게 아프냐, 병원 가야 될 것 같냐 묻고 신속하게 병원 검색 후 옷입혀서 데려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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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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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찌 |
알아 알아 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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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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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스포일러성 답글이 신고되거나 발견되면 이유불문 삭제 혹은 정학처리 됩니다. 유의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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