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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글 | 경북 영덕 앞바다서 314kg에 달하는 대물 참다랑어 잡혀..jpg | 세종실록지리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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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4 [14: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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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4 [14:27]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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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이팔봉 |
이각은 역돌격 중 임진강에서 도원수에게 잡혀 참수당함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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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4 10: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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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LoveAcid |
일본군이 초반 강했던 이유 - 1. 전국시대를 거치며 사움에 단련된 최정예 2. 후방, 보급 고려 안한 어택땅 닥돌. 무조건 빨리 닥돌해서 왕만 잡으면 게임 끝이라고 생각했음 // 그들이 예상하지 못했던 부분 - 1. 한양 갔는데 왜 왕이 없음? 2. 왕이 없는데 왜 백성들이 왜 우리한테 저항함?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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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4 14: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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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3 |
둥글댕굴르르 |
지금도 변하지 않는 전통이여. 이번 12.3 사태만을 보더라도 현장 지휘관들은 피눈물 흘리며 부하들의 명예라도 지킬려고 동분서주하고 있는데, 그 위의 중앙 지휘관이라는 놈들이 겁 집어먹고 제 살길만 찾아서 눈알 굴리고 있잖아.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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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4 1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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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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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워즈 |
오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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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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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색자일리톨 |
밭갈던 돌쇠 개똥이가 느닷없이 호미 들고 중무장한 왜군하고 싸우는걸 의병이라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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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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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팔봉 |
이각은 역돌격 중 임진강에서 도원수에게 잡혀 참수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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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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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돌이2 |
곽사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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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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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태왕최변태 |
쓰레빠 축구 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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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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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털웃음 |
이각은 후대에 여러화공들이 동래부순절도를 다시그리지만 항상 박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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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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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묘한수박씨 |
도대체 경상좌병사라는놈이 최북단인 임진강까지 런하다 잡힐수가 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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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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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고보니맞는말이야 |
너무 길군요..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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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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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화지방 |
오늘아침에싼똥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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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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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고보니맞는말이야 |
오 뭔가 운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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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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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르키떼 |
실제로 임진왜란 후반가면 수성하는 왜군 빼고 다른 지역에 일본군은 조선육군이 싹 조지고 다니는 경우가 꽤나 많았다고 어디서 봤던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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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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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과곶감 |
2차 진주성 전투때 황진 장군만 전사 안하셨어도..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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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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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스타킹마스터 |
이런글 좋군.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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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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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PMOD |
도움이 되셨다면 출처가서 원작자한테 개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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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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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스타킹마스터 |
네 이놈! 감히 누구한태 욕지꺼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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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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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맛장인 |
이각 이색기 내가 동탁 밑에 있을 때부터 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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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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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색볼펜 |
이각 vs 원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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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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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븐치킨 |
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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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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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돼지다 |
무게중심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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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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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Acid |
일본군이 초반 강했던 이유 - 1. 전국시대를 거치며 사움에 단련된 최정예 2. 후방, 보급 고려 안한 어택땅 닥돌. 무조건 빨리 닥돌해서 왕만 잡으면 게임 끝이라고 생각했음 // 그들이 예상하지 못했던 부분 - 1. 한양 갔는데 왜 왕이 없음? 2. 왕이 없는데 왜 백성들이 왜 우리한테 저항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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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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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두르마 |
중간에 하나 빠짐..일본도 조선 백성들을 회유하려고 일본보다 세금을 낮게 해줄께 라고 했는데 그 %가 조선 세율의 배로 많았기 때문에 설득이 안된 것도 있음..그러다 보급이 말리고 약탈->백성저항시작 으로 이어진걸로 알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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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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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글댕굴르르 |
추가. 이 빌어먹을 산세는 왜 이렇게 험악하고 미친듯이 복잡하냐.. 저기로 저놈들이 후퇴해버리면 어케 추적하냐고?? 글고.. 호랑이들은 왤케 많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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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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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유머사랑 |
임진왜란 전세도 초반에 평양까지 올라간 일본군은 중후반 갈수록 순천에서 부산까지 해안가에 왜성 쌓고 버티는게 다수라서 실효적 지배는 하지도 못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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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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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들이고장난A톤트럭 |
+그래도 전국시대를 통해 양성한 최정예 병력이 없어진건 아니라 병력의 질이 크게 차이가 났기에 전면전은 조선에게 여전히 불리한 싸움이었다. 그런데 쾌속 진격을 통해 길어진 보급선을 해양 보급을 통해 충당하려 했던 일본군의 대전략을 박살낸 이가 있었으니... 그 이름은 the G.O.A.T. 이순신. 지휘부의 공백으로 초반 섬멸 이후 반격에 나선 조선 육군과 다르게 이순신 휘하 조선 수군은 개전 초기부터 원균 드랍을 당하기 전까지 단 한번도 패하지 않았으며, 이순신 때문에 일본 수군은 전국시대를 거치며 강해졌건 나발이건 바다에 몽땅 수장 당했으며 해양 보급 및 병력 충원을 원천 봉쇄 당했다. 때문에 한양까지 쾌속 진격한 일본군 주력의 작전 범위 또한 크게 제한될 수 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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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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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acenLove |
이상 씨몽키라는 종의 기원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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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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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글댕굴르르 |
지금도 변하지 않는 전통이여. 이번 12.3 사태만을 보더라도 현장 지휘관들은 피눈물 흘리며 부하들의 명예라도 지킬려고 동분서주하고 있는데, 그 위의 중앙 지휘관이라는 놈들이 겁 집어먹고 제 살길만 찾아서 눈알 굴리고 있잖아.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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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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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공장장 |
육군력이 아예 뒷받침을 못 해줬으면 수군도 활약을 못 했겠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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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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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길도한걸음 |
저렇게 능력있는 박진 장군이 몸 악화되었는데 명나라 머저리 누승선인지 듣보잡한테 폭행당해서 후유증으로 병사하심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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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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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운전사 |
어휴 이렇게 보면 이각 원균만 좀 유능했어도 임진왜란을 큰 피해 없이 넘겼을지도 모르겠네... 개전 초기에 무능한 장성들 땜에 군사력 다 꼬라박고 시작하는 건 현대나 옛날이나 마찬가지인 듯... 평화로울 땐 무능한 놈들이 싸바싸바로 윗대가리 꿰차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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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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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대장군장합 |
주적은 역시 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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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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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PMOD |
하지만 자칫 와해될 뻔한 병들을 규합하고 재정비해서 지역단위로 저항하고 주둔지로 이동시킨 것도 간부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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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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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없는짝귀공룡 |
이각 원균이 일본군 선봉장투톱이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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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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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빈 |
와 꿀잼이다 경상도의 박진 전라도의 황진 장군 진님들이 싸움을 잘하셨넹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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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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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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