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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글 | 전남친한테 연락 왔길래 유료 소통함 | 우주강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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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1 [13: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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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1 [13:38]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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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조럽시켜줘 |
글이 따뜻하당....ㅠ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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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0 1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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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일자앞머리가좋아요 |
진짜 글에 이해와 배려가 녹아들어있는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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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1 15: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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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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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커먼스 |
나도 할매가 키워주셨는데 보고 싶다...동영상 한번씩 보면 눈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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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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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럽시켜줘 |
글이 따뜻하당....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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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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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짤러 |
그거 폰발열 심한거야 배터리 수명 다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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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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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라거볍시나 |
샤워+옷 빨때 섬유유연제 넣는게 직빵이긴 하지 할머님들은 빨래할 때 섬유유연제 안 쓰시는 분들도 많아서... 그리고 건조기 안 쓰면 습한 날씨에 빨래 널어두면 꿉꿉한 냄새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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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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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뽀왕 |
할머니집 냄새는 좋은냄새지. 장롱냄새라던가 그런게 나쁜냄새지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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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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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근무자 |
you smell like old people & soap. I like it. -찰리와 초콜릿 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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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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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니까 |
아뇨 그냥 친구네 할머니랑 저랑 향수가 같은거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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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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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볼라고가입했냐 |
너희 할머니 조말론 쓰시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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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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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새끼방구먹여 |
우리 할머니집에는 꿉꿉한 냄새남 엄마아빠들, 손주들 올까 잔뜩 준비해놓은 이불에서 자주 쓰지 않아서 나는 장롱냄새가 남. 근데 난 그냄새가 참 좋음. 그 냄새나는 이불 덮으며 느꼈던 따뜻함이 추억으로 있어서 그런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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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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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어s |
으르신들 특유의 냄새가 있긴해~ 섬유유연제 많이 써야지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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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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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습니다 |
나프탈렌 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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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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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센치컷 |
사람 피부의 지방산이 숙성되고 산패해서 나는 냄새지만 그리운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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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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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앞머리가좋아요 |
진짜 글에 이해와 배려가 녹아들어있는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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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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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민이 |
사랑으로 쓴 글이야. 보기만 해도 따뜻하고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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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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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명중 |
똑똑하고 따뜻한 사람이네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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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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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우리결혼하자 |
22 요즘 인터넷에서는 그저 둥기둥기만 해주고 무조건적인 공감, 편들기만 하거나 or 쿨병 걸려서 팩폭이랍시고 싸가지없이 상처주는 말만 하는데 그건 사실 결과적으로 "글쓴이를 위한"게 아님. 맞말하면 뭐해 상처받아서 마음 닫고 그 조언을 외면해버리는데. 마음만 보듬어주면 뭐해 듣기 좋은 말만 해주고 끝내는게 아니라 저렇게 현실적으로 도움이 될 말을 해줘야지. 저 답변자는 현실적인 조언도 해주면서 상처받지 않게 마음도 위로해주는 정말 현명한 사람같아서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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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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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핫도그 |
나도 친할머니 손에 커서 할머니 냄새 하면 좋은 기억만 나야 되는데, 어릴때 친척 친척 어른 할머니 중 진짜 이상한 냄새가 나는 분이 계셨었음. 그리운 냄새 뭐 이런게 아니라 말로 형언하기 어려운 냄새가 나는데 뭐 노숙자도 아니고 헌옷을 입고다니는것도 아닌데 생리적으로 구역질이 날것같은 냄새가 계속 남. 언제나. 앉았던 의자에서도 그 냄새가 빠지질 앉아서 솔직히 내색은 안했는데 정말 싫더라ㅠ 죄송한 얘기지만. 무슨 생선 썩는 것 같은 냄새가 났었음. 어릴적 그래서 노인이 되면 다 저런 냄새가 날까 겁이 났던 적이 있었음. 할머니 냄새라고 하길래 우리 친할머니보다 그 냄새가 먼저 떠올랐을 정돈데, 대체 뭐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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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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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사람 |
노화에 의한 체취가 일단 가장 큼. 그리고 나이들면 젊은이들보다 샤워, 목욕을 더 자주 하진 않을거고 입는 옷마저 세탁을 덜 하시고 그럼. 그게 사람마다 편차가 있을것이고... 위생 관리 문제가 더 큰 요인일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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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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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FTJ |
냄새하면 웃대도 빠지지않는 냄새쟁이 한명 있었는데 음성과 양성을 모르던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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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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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릉고릉 |
배려가 이렣게 세심할수도 있구나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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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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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사람 |
저건 따라할려고해도 따라 할 수 없는 심성이다...감탄만 나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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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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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개더 |
(혐)아..옆집 홀 할머니네 냄새가 심함..우리집은 통로문 열어서 냄새 빼는데 할머니 아랫집은 냄새랑 층간소음 때문에 자주 싸움 ㅠ 새벽에 잠이 없으시니 물건 드르럭 자주 옮기신다더라. 기운도 짱짱하신 할머니 오래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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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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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타심 |
진짜 같은말이라도 저렇게 따뜻하고 배려깊게 말하는 사람 너무 좋아 나한텐 없는거라 더더욱 멋있다고 느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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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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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몽둥이좀줘봐 |
오래된 이불에서 나는 쿰쿰한 냄새일수도 잇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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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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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게도 |
나이들지 않아도 안씻으면 나는 냄새로, 보통 나이들고 거동 불편해지신 어르신들이 어차피 땀도 잘 안나고 외부활동도 잘 안하시니 잘 안씻게되면 더욱 나며 섬유에 잘 뱀. 잘씻고 환기자주하면 나이들어도 안나는데 무릎이나 허리 고관절 등에 문제가 생기거나 하체근육량이 너무 적어서 거동에 문제가 생기면 그 사소한게 힘들어짐. 그러니 운동을 안하더라도 허벅지만큼은 튼튼하게 가지고가야한다 할아버지 할머니되면 근육이 붙지는 않고 빠지기만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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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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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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