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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글 | 고등학교 설립위치 레전드 학교.jpg | 너대채뭐가될거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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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5 [19:18] |
| ▼ 이전글 | 이형은 진짜 상상초월이네 | 오얏나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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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5 [18:53]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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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치 |
난 40명일때도 내가 다 왕따 시켰어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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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5 17: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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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드워즈 |
실망입읍니다 왕따 주동자라니.. |
39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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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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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궁금한게많아요 |
나는 이래서 오히려 요즘 더 가족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함.울 아들은 약간 학자 스타일 i라 새로운 친구 사귀는거 어려워하는데 학교에서는 조금 아싸거나 소속감이 부족하더라도 집에서 자존감,자신감 뿜뿜 채우면 좋겠음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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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5 19: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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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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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 |
난 40명일때도 내가 다 왕따 시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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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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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워즈 |
실망입읍니다 왕따 주동자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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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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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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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덤30분 |
고생한 르대에게 치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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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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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터밤송이 |
39명을 왕따시킨건 보통 당했다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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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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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고수고슴도추 |
와... 한두명 왕따 시켜도 나쁜데 40명? 진짜 불쌍하다 어떡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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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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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고힘없는곧휴 |
우우 쓰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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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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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빚가프리오  |
했네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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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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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코쿠키크럼블 |
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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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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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테러 |
품번좀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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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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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차왕엄복동 |
39명은 얼마나 힘들었을까… 얼마나 아팠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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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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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말한애아빠 |
진짜 댓글 다 패고 싶겠다 근데 왕따 주동자의 업보같음 바다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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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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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킹냥이 |
닉네임 한글자면 썩을때로 썩은물인데 학폭주동자라니 웃대도 실망이 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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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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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떡펜 |
주동자님 공개사과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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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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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itect |
내가 좀 늘려줄 수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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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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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픈냥 |
왕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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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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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색볼펜 |
나는 시골학교 나왔는디 우린 다 엄청 친했음 30명이 6년을 보니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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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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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조선의선비다 |
어이 향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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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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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색볼펜 |
중학교가면서 멀어지고 고등학교 대학교 결혼까지 하니까 거의 못보지 ㅋㅋㅋ 20대까지는 그래도 주기적으로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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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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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고힘없는곧휴 |
향교 ㅋㅋ 엌ㅋ 소학교도 아니고 서당이냐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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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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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료 |
나도 학교 다닐 때 엄청 더웠을 때였는데 어떤애들이 왕따 시키길래 나도 그냥 홧김에 뽕따 시켰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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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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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샴샴 |
반드시 서폿을 하더라도 5인무리에 들어가야한다. 티어가 마스터만 되도 옆학교 일진도 친구해달라고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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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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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산들바람 |
우리는 한반에 60명 한학년에 16반해서 다시 만나기가 힘들긴 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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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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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게많아요 |
나는 이래서 오히려 요즘 더 가족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함.울 아들은 약간 학자 스타일 i라 새로운 친구 사귀는거 어려워하는데 학교에서는 조금 아싸거나 소속감이 부족하더라도 집에서 자존감,자신감 뿜뿜 채우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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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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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래하는해적 |
근디 언제까지 품을순없는것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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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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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게많아요 |
자존감 채워주는거랑 품어주는거랑은 살짝 다르다고 생각하긴 하는데 님 말도 맞음.그래서 자립심도 키워주고 새로운 환경도 많이 접하게 해주려고 부모로서 노력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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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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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음참깨 |
난 이게 엄청 위험하다고 생각함 친구들을 사귀면서 사람대하는법을 익히고 서로 부대끼면서 서로가 생활할때 선을 넘지않는걸 몸으로 익히는데 부모가 품고사는애들은 대체적으로 선지키는걸 잘못했음(전부그렇지는 않지만 상대적으로 그런경향이높음)그리고 친구가 채워주는 학창시절 추억이랑 가족이 채워줄수있는 추억은 분명 차이가 있음 i라서 친구들 사귀기가 힘들다고 하지만 진짜 친구한명도 없는경우는 잘없고 이런친구 한두명있으면 나중에 사회생활하다가도 알게모르게 도움됨 (하지만 각자의 생각은 존중함 개인이 느끼는게 다르기때문에 틀린건없고 각자의 견해가 존재할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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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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맙소사마술사 |
가족이 챙겨서 생길 수 있는 감정과 또래 사이에서 생기는 감정이 차이가 너무 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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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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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게많아요 |
엥..뭔가 오해 있게 썼나.우리애도 당연히 유치원, 동네 친구랑 잘놈.올해 초등학교 가면 다양하고 새로운 또래들을 만나니까 혹시 어렵고 지치더라도 집에서는 행복하게 에너지를 채웠으면 좋겠다는 뜻임.일부러 단어를 자존감,자신감으로 골라썼는데 품는다,품고 산다 이런 말이 왜 나오는지..어렵다와 싫어한다,못한다,안해도된다가 다르듯이 자존감을 채워준다와 품는다,품고산다 등은 서로 다른 뜻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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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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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슥뽕 |
우리 아이하고 비슷한거 같아 마음이 가네요ㅎ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당연히 학교나 학원에서 친구들과 잘지낼수있게 가르쳐주고 도와주는건 기본이고, 집에서 아이 자신이 가족의 일원으로 소중한존재라는것이 항상 바탕에 깔려있어야 혹여라도 밖에서 생길 교우와의 문제에서 자존감을 유지하며 헤쳐나갈수있죠. 나의집, 나의가족이 심리적 버팀목(베이스)이 되어줘야된다는게 요지입니다. 물론 저도 많은 유명 아동교육전문가분들(오은영, 최민준 등 )의 교육관을 보고 종합하여 배운겁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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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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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말한애아빠 |
굉장히 중요한거임 특히 아버지 아빠가 많이 채워줘야함 그럼 사회성이 늘고 자신감이 생기고 뭐가 잘 안되더라도 다시 일어날 힘이 생김 실제로 그게 부모 중 아빠의 역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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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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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앤크아몬드 |
품고 도는거랑 자존감 채워주는건 완전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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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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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방구북북 |
좀 거칠게 말하면 아들은 무조건 아빠랑 친하게 커야됨. 엄마가 품고 도는 순간 애가 싸가지 박살난 병l신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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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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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스승 |
사실 가정교육에서 자존감이란 건 중요한 포인트는 아님. 일종의 부산물이랄까. 그 이전에 더 큰 분기점이 있음. 어린 시절에 가정에서 자기 정서나 생각을 인정받고 존중받으며 자란 경험이 있느냐 아니냐. 그 차이가 자존감 넘치는 아이와 부족한 아이를 나눔. 사랑하고 존중할 줄 아는 가정에서 큰 아이는 그 품행이 자연스럽게 사회에서도 묻어남. 그런 아이들은, 따돌림은 고사하고 이쪽저쪽 그룹에서 러브콜만 잔뜩 받다가 오히려 학급 분위기 전체를 바꿔버림. 본문엔 판타지라고 소개됐는데 실제로 그 판타지가 지금도 여러 학급에서 달성되고 있음. 제3자들이야 '여긴 운 좋게 문제아 없는 반이네~' 정도로 넘어가고 말지만, 평화로운 학급의 99%는 구성원 중 누군가의 성품 덕분에 그렇게 된 경우가 많음. 즉 '아이의 자존감을 높여줘야 한다'라는 썰의 가장 중요한 의의는, 아이가 자기 자신이 인정받았듯 남도 보듬을 줄 아는(그렇기에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사람으로 자라게 하는 것임. 그런 의미에서 궁금한게많아요님은 아이 개인을 위해서만이 아니라 사회를 위해서도 훌륭한 가정교육을 수행하고 계신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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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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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스승 |
참고로 "품고 도는(?)" 가정의 아이들에 대해 말하자면... 그 친구들은 딱히 자존감이 높진 않음. 존중받아본 경험이 적은 까닭에. 아동기란 생물학적으로 봤을 때 호기심이라는 동인에 의해 무수한 활동을 거쳐야 하는 시기임. 그런데 그 기간 동안 품에만 감싸는 부모 밑에서 컸다? 그건 자기 사고와 정서를 존중받지 못하는 환경임. 자연히 심리적으로 불안정해지고 자존감 박살나기에 향후 떼쓰기, 심한 장난, 사회부적응 같은 문제행동이 일어날 수 있음. 그러니 자존감 교육 얘기에 즉발적으로 품는다 어쩐다 이런 얘기가 나온 건 미디어가 이야기하는 유아교육이 얼마나 왜곡되어 있는지를 드러내는 방증일 듯. 자존감은 self-esteem, 자기존중감임. 자기가 자기 자신을 존중할 수 있느냐 하는 문제라 부모의 우쭈쭈 같은 이미지와는 아무 상관이 없음. 설명하려면 너무 길어서 이만총총하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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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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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있는하늬 |
소름돋는거 알려줄까?? 난 뭐 14년도에 군전역한 아저씨인데 , 나 전역 직전에 뭐 계급별로 막사 나눠쓰는게 생겼단말이지 선후임간의 부조리 이런거때문에 멀리서보면 좋아보이겠지만 실상까보니까 같은 계급끼리 모아놓으면 그중에서도 왕따가 생기고 같은 계급끼리도 힘센놈이 작은놈 시켜먹으면서 부려먹고 괴롭히더라; 저건 비단 나이 문제가 아님 군대에서도 선후임 뒤섞여서 한막사에서 40~50명씩 생활할때는 없던게 소수로 나눠놓으니까 더 문제가 된다는게 아이러니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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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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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이철철넘쳐 |
동기제 생활관.. 취지는 좋으나 시스템으로 왕따나 괴롭힘을 막는게 쉽진 않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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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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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이철철넘쳐 |
난11군번인데 동기제랑 일반생활관 둘다 생활해봤는데 그래도 동기제가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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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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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티엔 |
8명이서 기수순으로 밀고 올라가는 생활관 썼음. 9생으로 들어와서 말년땐 1생에서 전역함. 방 한칸씩 이사할때마다 짬먹는다는 느낌이 팍팍와서 개좋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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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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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이철철넘쳐 |
난 포대라 5생까지 밖에 없었고 동기제 막 도입하는 시기였어서 하다가 안하다가 하다가 안하다면 거의 같이 생활관 쓰던 애들이 계속 썻어서 크게 뭐 그런건 없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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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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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꿀단지 |
16군번 17년 전역했는데 처음부터 동기생활관으로 지냈는데 왕따는 병장~이등병까지 없었어요 각 계급마다 공통의 적이 있기 때문에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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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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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이철철넘쳐 |
ㄴ ㅋㅋㅋㅋ나도 이거 말하고 싶었는데 어떤 사람은 아닐수도 있으니까 참았음.... 난 내 맞선임이 대대전체 폐급이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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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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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이철철넘쳐 |
샤워를 30초에 끝내고 와서 악취때문에 동기제 쓰는 후임들한테 욕쳐먹고 다시 샤워하러가고 감시받는건 걔밖에 없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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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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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내꺼다 |
선임한테 당하면 선임이라는 변명이라도 있지 동기한테 당하면 자괴감 쩔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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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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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은죽었어 |
근데 꼭 다 같이 친하게 지내야 하나? 폭력이나, 괴롭힘 없이 그냥 소외되는 건 뭐... 굳이 친하게 지내고 싶지 않은 친구랑 친하게 지내라고 하는 것도 어른들 맘대로 애들을 재단하는 일 아닌가? 꼭 친구를 학급에서만 사귀어야 하는 건 아니지. 동아리에서, 학원에서, 집 근처에서, 하다못해 온라인에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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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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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kgnl99 |
굳이 친하고 싶지 않은 타인과도 어울리는 법을 배우는 곳, 그게 학교니까. 졸업하고 나가서 어떻게 살 지는 전적으로 본인의 자유지만 최대 목적(?)인 공부에 방해가 됨에도 성적도 성향도 다른 아이들을 마구잡이로 묶어 놓은 유일한 이유이자 명분은 그냥 작은 사회를 미리 경험해보고 나가라는 거라. 학급에서도 학원에서도 가정에서도 사람 대하는 법은 상시 교육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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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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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잡이 |
이건 소외당해본 적 없거나 본인이 그런것에 무던한 성격이기에 할 수 있는 생각임... 사춘기 애들은 감수성이 민감하기도 하고 또래집단에 큰 의미를 부여하는 시기임. 더군다나 다른 아이들보다 예민한 기질을 타고난 아이들은 아무 괴롭힘 없이 그저 소외당하는 것만으로도 크게 스트레스를 받고 상처받아서 마음의 문을 닫아버리는 경우도 많아... 하루중 깨어있는 시간의 절반 이상을 보내는 학교라는 장소에서 같이 어울려 다닐 친구 없이 혼자 남겨지는건 생각보다 많이 외로운 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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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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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말한애아빠 |
이건 맞는 말임 굳이 ‘친하게’ 지낼 필요는 없음 다만 적당히 어울릴 필요는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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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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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말한애아빠 |
ㄴ 이 ㅂㅅㅅㄲ는 뭔 소릴하는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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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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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티엔 |
동성이 10명따리면 오히려 더더욱 다 친하게 지내는게 쉬울텐데 40명 50명이었어도 왕따당할 애가 핑계대는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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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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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티엔 |
초반에 어? 하고 남을 수야 있겠지만, 그 상태로 1년 쭉 가면 그건 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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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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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할려고할때웃는아이 |
ㄹㅇ 학생수 많았던 90년대생 학창시절에는 학생수가 적은 시골초등학교가 집중적으로 친해질 수 있어서 왕따가 없다 이런식의 분위기로 몰아가더니 이제는 뭔 학생수가 적어서 왕따가 생긴다는 분위기로 몰아가고 있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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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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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아재 |
나도 한반에 동성친구 10명 안됐어도 전부 친하게 지내고 다른반도 비슷해서 두루두루 다 친했는데 요즘은 또 다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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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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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소타격 |
열명중에 친구 못사귈 애는 스무명이여도 못사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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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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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박 |
나도 인싸는 아니지만 왕따까지는 아닌 애매한 위치였는데 반에서 40명이 있으면 항상 나랑 비슷한 애들이 4~5명 정도 있어서 끼리끼리 친해지게 되긴하더랑 근데 지금은 20명이면 진짜 못끼는 애들이 한두명쯤 있어서 난감해질듯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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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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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티엔 |
근데 학기초야 그럴 수 있는데, 1년 내내 끝까지 두세 개 무리 어느곳에서도 못끼면 그건 그냥 걔가 문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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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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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다른변태 |
그러고보니 난 같은반에선 친구를 항상 1명 많아야 2명씩밖에 못 사귄듯.. 중고딩땐 동아리가 있어서 거기서 사귄 친구가 많음 그래서 항상 우리반에선 친구없어보였지...친구들이 전부 다른반에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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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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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듯 |
이거도있고 방과후에 놀이터 이런데서 노는게 줄어들어서 친구사귀려면 자연스럽게 학원 등록해서 거기가서 사겨야함.. 초등학교끝나고 학원차들 학교앞에 줄서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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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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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동산 |
하긴 한 반에 40명씩 있을때 내가 있던 무리는 약간 휴게소같은 곳이었음. 남녀비율이 반반이라 어디서든지 싸우거나 사이가 서먹해진 애들이 와서 잠시 있다가 다시 자기들 무리로 돌아가고 그랬는데. 무리수가 적어지면 싸우고 갈데가 없겟구나 싶긴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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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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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사용자 |
나도 애들한테 의무적으로 다 친할필요 없다고 가르침. 주위에 친구들 한테만 잘해도 된다고 알려주고 반드시 조심해야할건 "남의 말을 좋게 하자." 라고 가르쳐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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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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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슬라임 |
요즘 문제인 것처럼 들고 왔네 나 때도 이런 경우 많았는데 뭔 ㅋㅋ 걍 학급에 잘 어울리지 못하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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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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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만두국 |
나이먹으면 어짜피 사회생활해도 새로운친구 안만드는거 보면 그냥 사회를 따라가는거같기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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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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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상형 |
학급당 인원 아무리 조절해도 잘지내는애 못지내는애 꼭 있지 저걸 이유로 학급당 인원을 늘리자고? 선진국대비 우리나라 학급당 인원수 많은편이고 담임 하나당 학급인원수가 적어야 교육의 질이 더 높지않남 교실도 덜비좁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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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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텟쨩 |
한반에 삼사십명일때도 있던일 아님..? 인원이 적으니까 더 눈에 띄는게 문제란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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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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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내가있잖아 |
약간 대학교에서 나올법한 사례가 학창시절에 나오니까 좀 놀랄법하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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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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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큰수달 |
반에 하나쯤 있는 이상한 애(고강도 오타쿠 등)이 학교에 하나쯤 있는 이상한 애로 변해서 끼리끼리 노는게 어려워지는 느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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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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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낭 |
학생수의 문제라기 보단 그냥 아이의 기질 차이 아닐까.. 초인싸까지 아니여도 걍 성격 무난무난하면 학기말에 전학와도 애들이랑 잘 어울리고 어떤 무리건 잘 섞여 들어감.. 걍 언제나 그랬듯 교우 관계에 서툰 애들이 있는거고 이런 애들은 한 반에 100명이 있어도 친구 잘 못사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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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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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져가 |
저게 요즘 초등학교에서 문제가 좀 많이 되고 있는듯 지금 초등학교 고학년 아이들은 코로나로 1학년 2학년 시절을 통으로 날렸거든 유치원 시절 활달하던 아이들도 2년을 통으로 날리니 적응이 쉽지 않은것은 당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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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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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져가 |
실제로 지금 우리지역도 고학년 아이들은 반에 20명 저학년 아이들은 반에 16명 수준이고 한학년에 3학급~4학급 정도임 그러다보니 한번 친해진 무리들이 계속 이어지는경우가 많고 특히 여학생들의 경우 한번 무리를 결성하면 쉬게 빠지거나 새로 들어가지를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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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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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져가 |
근데 대부분 무리를 만든 아이들이 학급 분위기를 주도하고 학년 분위기를 주도하게 됨 (나쁜뜻은 아님) 이러다보니 경우에 따라서 그 무리에 껴서 어울리고 싶은 아이들이 있을거고 들어가기 쉽지 않으니 속상한 마음도 있을거임 그러다보니 담임에게 민원이 많이 들어와 "우리애가 친구들이랑 못어울리는거같다"이런식으로 근데 뭐 담임이 강제로 짝지어줄수도없고 그냥 사이좋게 놀아라 정도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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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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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후회과거미래 |
좀 더 많은 규모에서 두루두루 친하게 지내는 능력이 자연적으로 소멸되는 거네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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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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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져가 |
그러다보면 그아이는 계속해서 불만이 쌓이고 민원의 강도는 올라가다가 나중엔 왕따까지 나오는거임 // 마치 커뮤니티의 네임드친목질 논쟁 같은느낌이지 왜 학급이라는 커뮤니티에서 너희 다섯만 친목질을 하냐 너희들 때문에 신규유저들이 주눅이 들지 않느냐 하는것처럼 // 그러다보니 학교에서는 단톡방 금지, SNS 교환 금지, 일주일마다 자리배치 새로하기, 별별 시덥지않은 대책들만 나오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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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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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청향 |
학생때 각 반 마다 거의 한명씩은 왕따가 있었는데, 쉬는시간이나 점심시간이면 걔들끼리 같이 다니더라고. 근데 그 왕따집단 마저 따돌리는 애가 있어서 걔를 전따라고 했음. 그렇다고 걔들이 진짜 인성이 창나고, 문제를 일으킨게 없거든. 그냥 잘못걸렸을뿐이야. 그때는 그저 불쌍하단 생각만 들었지만 지금은 인간이 참 잔인한 사회적동물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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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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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며살자 |
구닥다리 마인드일지 모르지만 내가 생각하기에 인간답게 사는 최후의 보루가 가족이다. 공적으로 발휘하는 모든 에너지를 가족을 해체하려는 세력을 배격하도 가족을 지키려는 세력에게 힘을 쏟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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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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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실업자 |
나때는 한반에 70명 가까이 되니까 이무리에서 놀다가 저무리가 재미있다 싶으면 저기 끼면 또 끼워주고..아무생각없이 놀았던 거 같은데..이런 시절이 올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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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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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분한흥부의흉부 |
나는 고등학교때 친했던 무리가 이리저리 엮이다 보니 11-12명정도였음. 그냥 같이 밥먹고 누구하나 빠지면 그런갑다 하고 그러고 지냈는데. 20년넘게 지냈지만, 대부분은 연락도 하고 잘 지내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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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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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의실수 |
그런애들이 도서관에 모였고... 도서관에서 평생친구를 사귄사람이 바로 여깃어요... 이렇게 중학교 도서관 온돌방에서 만난 애새끼들 벌써 15년넘게보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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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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