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 URL: https://humoruniv.com/pds1349407 URL 복사 |
이런걸 보면 육아 훈육이란 보통 힘든 일이 아닌듯한..
| ※ 로그인 없이 추천 가능 | ||
 |
 |
 |
추천되었습니다.
|
|
| ▲ 다음글 | "무릎 박격포"란 별명이 생긴 이유.jpg | SOPMOD |
 430
 0
 37
 32,637
|
2025-02-02 [11:36] |
| ▼ 이전글 | 아 유튜부 댓글보는데 | 파이리야 |
516
0
18
28,622
|
2025-02-02 [11:19] |
답글 베스트
|
답글 베스트1 |
 파삭쿠키 |
주변에서 저거랑 같은 경우로 아빠가 A가 좋아하는 음식 시켜다 먹으면서 A빼고 먹으니 A가 난리부르스를 떨어서 너도 그랬으니 나도 그런다. 담부터 안그런다고 지금 여기서 약속하면 같이 먹겠다. 하니까 바꼈다던.... [5]
|
512 3 |
 추천
 반대
이동
답글
|
2025-02-02 03:40 |
||||
|
답글 베스트2 |
 지좋아 |
어떻게 자랐는지 모르니까... [2]
|
495 1 |
추천
반대
이동
답글
|
2025-02-02 05:59 |
||||
|
답글 베스트3 |
 쌀대신현미 |
위로 오빠 하나 있는 입장에서 저건 배려 부족이라기보다는 형한테 안뺏기고 싶은 마음이 컸으리라 생각이 듦.. 뭘 먹어도 온전한 내 몫이 없는 기분 많이 당해봐서 알지 [7]
|
539 7 |
추천
반대
이동
답글
|
2025-02-02 11:31 |
||||
|
답글 베스트4 |
 미얄 |
우리집은 식구 중 한 명이라도 없으면 그 사람 몫 부터 접시에 덜어놓고 먹었음. 자라온 가정 분위기를 봐야 하긴 해. 본인은 그렇게 안 키웠다고 하는데, 저런걸로 정 떨어진다는 과격한 표현을 하는거보면 자식 대하는 것도 좀 과격 할 수도 있다고 봄. 식탐 일 수도 있고, 방에 들어가서 혼자먹은거면 형 있는 중3 짜리가 내 몫, 나만의 공간을 확보 받고 싶어서 한 사춘기 시기의 행동 일 수도 있다고 봄. 어쩜 그러냐고 잔소리 들으면 내가 잘 못 했다는 생각은 들었어도, 왜 그래야 하냐고 반항심에 대든 거 일 수도 있고.. 중3이면 중2병 오기 딱 좋은 시기지 [8]
|
367 0 |
추천
반대
이동
답글
|
2025-02-02 10:03 |
||||
|
답글 베스트5 |
로그라이크 |
조카 크는거 보면서 더 크게 느낀건데, 아이들 문제 한 80% 이상은 어른들이 그렇게 만드는 거임. [1]
|
141 0 |
추천
반대
이동
답글
|
2025-02-02 11:23 |
||||
|
답글 베스트6 |
Gurada |
남자형제 중에 둘째 시점으로 볼때 1. 피자,치킨 등 내앞으로 정확히 떨어지지 않는 음식을 먹을 때, 우선순위가 밀림. 아빠, 형 등 손윗사람 먼저 챙기기때문에 음식에서 온전한 내것을 느끼기 힘듬. 반대급부로 온전한 내것이 생길때 그것을 지킬려는 마음이 엄청 쌤 2. 친구들 상황과 내 상황을 비교해볼 수 있는 환경이 갖추어짐.
|
88 0 |
추천
반대
이동
답글
|
2025-02-02 11:21 |
||||
답글마당 (137)
|
양파토마토 |
아이구 .. 사춘기인가 ..?
|
211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5-02-02 |
||||||
|
|
파삭쿠키 |
주변에서 저거랑 같은 경우로 아빠가 A가 좋아하는 음식 시켜다 먹으면서 A빼고 먹으니 A가 난리부르스를 떨어서 너도 그랬으니 나도 그런다. 담부터 안그런다고 지금 여기서 약속하면 같이 먹겠다. 하니까 바꼈다던....
|
5123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5-02-02 |
||||||
|
|||||||||||
 |
인싸되고싶다 |
중요한건 A가 좋아하는 음식이라는 부분일듯. 보통 자기가 좋아하는것에서 소외되는걸 버틸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긴함. 그럴 수 있는 사람이라면 일반적으로는 탐욕도 없을거라서
|
00 |
추천
반대
신고
|
2025-02-03 |
||||||
|
민파파 |
현상만 고치려고 하면 엇나갈 수 있음. 씨바꺼 안먹고 말지 앞으로 내꺼 건들기만 하소 이런 태도로 번질 수 있음. 왜 나누기 싫은지 이전에 나누는데 서운한게 있었는지 거기부터 접근해야 될거같음.
|
80 |
추천
반대
신고
|
2025-02-03 |
||||||
|
노말한애아빠 |
이랬다가 완전히 틀어지는 경우도 생길 수 있습니다 조심해야함
|
00 |
추천
반대
신고
|
2025-02-03 |
||||||
|
전하동얼짱 |
이 사례만 봐도 잘못키운게 뻔한데 본인은 잘못키우질 않았는데 왜저런지 모르겠다란 부모가 대부분이지 니가 쓰레기니 자식이 쓰레기인거임 콩심은데 팥이 날까? 조상 대대로 전해져 온말이 괜히 전해겼겠냐?
|
20 |
추천
반대
신고
|
2025-02-03 |
||||||
|
미운우리dog새끼 |
왜 그러는지 근본 원인을 찾아야지 너도 당해보니 기분나쁘지?식의 대응은 갈등 불씨만 더 키울뿐임
|
00 |
추천
반대
신고
|
2025-02-03 |
||||||
|
|
지좋아 |
어떻게 자랐는지 모르니까...
|
4951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5-02-02 |
||||||
|
오리지날Prusa |
자식 키워본 내 입장에선 중립ㅋ. 둘 다 성향이 너무 달라서 같은 방식으로 키워도 받아들이는게 너무 달라서 맞춰주기 참 힘들던데, 저 아이도 왜 저랬는지는 본인만 알듯.
|
50 |
추천
반대
신고
|
2025-02-03 |
||||||
|
노말한애아빠 |
ㄹㅇ 이건 한쪽말만 듣고 얘기할 수가 없음 저 애가 분명히 가족들한테 서운한 무언가가 있을 가능성이 높음
|
10 |
추천
반대
신고
|
2025-02-03 |
||||||
|
|||||||||||
|
|
미얄 |
우리집은 식구 중 한 명이라도 없으면 그 사람 몫 부터 접시에 덜어놓고 먹었음. 자라온 가정 분위기를 봐야 하긴 해. 본인은 그렇게 안 키웠다고 하는데, 저런걸로 정 떨어진다는 과격한 표현을 하는거보면 자식 대하는 것도 좀 과격 할 수도 있다고 봄. 식탐 일 수도 있고, 방에 들어가서 혼자먹은거면 형 있는 중3 짜리가 내 몫, 나만의 공간을 확보 받고 싶어서 한 사춘기 시기의 행동 일 수도 있다고 봄. 어쩜 그러냐고 잔소리 들으면 내가 잘 못 했다는 생각은 들었어도, 왜 그래야 하냐고 반항심에 대든 거 일 수도 있고.. 중3이면 중2병 오기 딱 좋은 시기지
|
367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5-02-02 |
||||||
|
미얄 |
중3이면 부모님이 이름만 불러도 “아, 왜!!!” 짜증 내는 시기야..
|
510 |
추천
반대
신고
|
2025-02-02 |
||||||
|
그레잇티처 |
친자식한테 '정 떨어진다'라는 표현을 사용한다고??? 둘중 하나다 자식 낳아본적 없는 사람이 쓴 주작글이거나 진짜 부모자격없는 사람이 애를 낳고 기르는 답없는 집안이거나 이 경우 부모가 더 문제다
|
185 |
추천
반대
신고
|
2025-02-02 |
||||||
|
셸든쿠퍼 |
아.. 친자식이면 저렇게해도 정 안 떨어짐? 난 가까운 사이일수록 저러면 더 정 떨어질거 같은데
|
410 |
추천
반대
신고
|
2025-02-02 |
||||||
|
|||||||||||
|
노래는이선희지 |
내새끼 똥이 나한테 묻어도 이쁜데 뭔들 정떨어지겠어
|
40 |
추천
반대
신고
|
2025-02-02 |
||||||
|
츔쟘미 |
울엄마 내가 저런행동하면 '내자식이지만 정떨어진다' 이런소리 하는데 쩝
|
160 |
추천
반대
신고
|
2025-02-03 |
||||||
|
|||||||||||
|
코부지에 |
정떨어진다는건 저 글쓴이 감정이고… 그걸 애한테 말했다는 게 아님. 오바 ㄴㄴ
|
130 |
추천
반대
신고
|
2025-02-03 |
||||||
|
노말한애아빠 |
ㄴ 자식한테 그런 표현을 할 정도의 생각을 가졌다는게 문제라는 말인게 이해가 안됨?
|
14 |
추천
반대
신고
|
2025-02-03 |
||||||
|
|||||||||||
|
니가생각한그것이정답 |
이게 맞는거 같음....... 뭐라도 음식 생기면 없는사람몫은 항상 남겨놓으라고 애들한테도 가르치고, 우리 와이프도 내가 없을땐 애들몫 내몫 따로 구분해서 놔둠, 그래서인지 편의점가면 항상 애들이 애들 간식만 사러 들어갔어도 이거 엄마가 좋아하는거, 이거 아빠가 좋아하는거 하면서 가져오는거보면 많이 기특함, 다시 엄마아빠꺼는 안사도 되니까 가져다 놓으라고 하지만, 매번 이러면 기특함.......ㅎㅎ
|
10 |
추천
반대
신고
|
2025-02-03 |
||||||
|
|||||||||||
|
|
고둥랩퍼 |
그 아들 녀석을 누가 키웠는지 생각해봐야지 ㅋㅋ
|
341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5-02-02 |
||||||
|
|
Gurada |
남자형제 중에 둘째 시점으로 볼때
|
9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5-02-02 |
||||||
|
b0ss 
|
ㅋㅋㅋㅋ 저 나이때는 저럴수도 있다고 생각해. 나같으면 며칠뒤에 더 비싼 피자 시켜서 아들 나눠주고 먹으라고 했을듯
|
15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5-02-02 |
||||||
|
|
Gurada |
남자형제 중에 둘째 시점으로 볼때 1. 피자,치킨 등 내앞으로 정확히 떨어지지 않는 음식을 먹을 때, 우선순위가 밀림. 아빠, 형 등 손윗사람 먼저 챙기기때문에 음식에서 온전한 내것을 느끼기 힘듬. 반대급부로 온전한 내것이 생길때 그것을 지킬려는 마음이 엄청 쌤 2. 친구들 상황과 내 상황을 비교해볼 수 있는 환경이 갖추어짐.
|
88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5-02-02 |
||||||
|
|||||||||||
|
|
로그라이크 |
조카 크는거 보면서 더 크게 느낀건데, 아이들 문제 한 80% 이상은 어른들이 그렇게 만드는 거임.
|
141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5-02-02 |
||||||
|
오아우 |
나는 더 높다고 생각함..
|
470 |
추천
반대
신고
|
2025-02-02 |
||||||
|
|||||||||||
|
|
다인다인 |
희안해. 나는 돼지고 먹는걸 좋아하지만 항상 같이먹을사람 찾아다니는데.. 혼자 먹으면 쪼금 맛있지만 같이 먹으면 졸라 맛있거든
|
103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5-02-02 |
||||||
|
김야옹 |
착한돼지❤️
|
90 |
추천
반대
신고
|
2025-02-02 |
||||||
|
전직주인공 |
그리고 내가 맛있었던 거 남한테 먹여보고 남도 맛있어하는 거 보면 왠지 모를 뿌듯함이 느껴짐ㅋㅋㅋㅋ
|
30 |
추천
반대
신고
|
2025-02-02 |
||||||
|
꿈꾸며살자 |
아직 부족하군. 나는 내가 장보고 요리해서 같이 먹자고 함.
|
20 |
추천
반대
신고
|
2025-02-02 |
||||||
|
 드래곤볼z |
"희안"이라니... 크르르르르르
|
110 |
추천
반대
신고
|
2025-02-02 |
||||||
|
|
쌀대신현미 |
위로 오빠 하나 있는 입장에서 저건 배려 부족이라기보다는 형한테 안뺏기고 싶은 마음이 컸으리라 생각이 듦.. 뭘 먹어도 온전한 내 몫이 없는 기분 많이 당해봐서 알지
|
5397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5-02-02 |
||||||
|
또로롱망 |
나도 그런거같아 형이 크니까 형 더 줘라 이런식으로 평소에도 많이 양보당했겠지 애 심정도 이해간다
|
670 |
추천
반대
신고
|
2025-02-02 |
||||||
|
애플킹냥이 |
가장 안좋음 훈육법중 하나임 다같은 애인데 마치 첫째나 둘째보고 당연한듯 양보하란거 형이니 너가 동생한테 양보해라 동생이 형보다 작으니 형한테 양보해라 ㅋㅋㅋㅋ
|
710 |
추천
반대
신고
|
2025-02-02 |
||||||
|
힙러버 |
에지간히 뺏겨봤어야지 ...ㅋㅋㅋㅋㅋ나 어렸을 때 진짜 입 짧아서 맛있는 것도 하나를 다 못먹고 냉장고 남겨놓으면 형이 소리도 없이 그날 지꺼 다 쳐먹고 내꺼도 다 먹어버려서 부모님한테 울면서 뭐라해도 별일 아닌듯 넘겨서 나중에 개쳐맞으면서 음식 다 뺏김ㅋㅋㅋㅋ지금은 그거때문인지 몰라도 나도 식탐이 생겨서 뭐든 잘 쳐먹고 나도 위 친구같이 내거는 무조건 보유하고 차라리 가족들 껄 더 사서 옴 진짜 내꺼 뺏기면서 살아온 사람은 위 얘기는 공감할듯?
|
830 |
추천
반대
신고
|
2025-02-02 |
||||||
|
라뱅라리런 |
형한테 라면 한입만 안 당해본 사람은 몰라
|
150 |
추천
반대
신고
|
2025-02-02 |
||||||
|
검정알약 |
ㄹㅇㅋㅋ 형제 있는 집은 이해 갈거임. 저것도 한 때지 다들 크고 나면 잘 나눠먹음. 오히려 사주지.
|
240 |
추천
반대
신고
|
2025-02-02 |
||||||
|
 지데렐라 |
공감인데.. 나 어릴때도 밥먹을때마다 먹는걸로 잔소리 듣고 내 몫으로 나온걸 엄마가 자꾸 뺏어먹으니까 숨어서 먹었음. 지금은 걍 손이 커져서 누가 뺏어먹을거 감안하고 많이 만들거나 시킴
|
20 |
추천
반대
신고
|
2025-02-02 |
||||||
|
리해도 |
그럼 몰래 먹고 와야죠, 적어도 자기손으로 들고왔을때는 상식적인 행동을 해야하는거구요
|
11 |
추천
반대
신고
|
2025-02-03 |
||||||
|
|
청와구리 |
친구랑 피자내기 하고 자기가 이겼어도 보통 피자 나눠먹지 않나? 이거 인성교육부터 시급한데. 사회화가 덜 되었나.
|
816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5-02-02 |
||||||
|
별명없다 |
보통 친구랑 내기 하면 누가이기든 돈만 진 사람이내고 피자는 같이먹지 피자를 집에 들고온다는거 자체가....
|
800 |
추천
반대
신고
|
2025-02-02 |
||||||
|
|||||||||||
|
 짤보고딸치는아저씨 |
뭔일 있었을지도 알수없고, 어떻게 자랐을지도 모르는데 궁예질 ㄴㄴ해요
|
180 |
추천
반대
신고
|
2025-02-02 |
||||||
|
욕할려고할때웃는아이 |
사회화 덜 된거 진짜 ㅋㅋㅋ 나도 지금 생각하면 왜 그랬나 싶을정도로 창피한 행동들 많이 했었는데 끼리끼리라고 비슷한 친구들하고 어울리다보니 거울치료 당한듯 ㅋㅋ
|
150 |
추천
반대
신고
|
2025-02-02 |
||||||
|
그윈플렌 |
중3이니 사회화가 덜 된건 그럴수 있는거고, 사회화가 된 어른이 전후사정도 모른채 인성교육 운운하는건 이상하네요
|
60 |
추천
반대
신고
|
2025-02-03 |
||||||
|
|
음주용사썬가드 |
중 학 생 ... 흑염룡의 나이 ㅋ 뭔가 혼자 삐진게 있었던듯..ㅋㅌ 후.. 나더 저때 엄마한테 멉쓸짓 많이했는데 너무 미안함...맘은 안그런데 몸이;;..미안한거 아는데 사과도못하고..쎈척하거...엄마미앙해
|
11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5-02-02 |
||||||
|
|
안대꼭끼고자 |
이거 인스타에서 봤는데 댓글 95프로가 엄마 욕 하더라. 쌍욕도 섞어가면서.
|
12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5-02-02 |
||||||
|
서현내운명
|
성장기에 결핍이 식탐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은거 같긴 해
|
3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5-02-02 |
||||||
|
|
귀여운게최고다 |
저 심리 뭔지 알아. 집에서 자기 소유라고 생각드는 게 없는 거야. 그러다 보니 자기만의 뭔가 생겼을 때 오롯이 혼자만 즐길 수 있다 생각한 거...만약 형이 없이 엄마하고 둘만 있었다? 아니면 형이랑 둘만 있는데 그게 바깥이었다? 그럼 쟤도 나눠 먹었음. 근데 집에 있을 거 다 있고 자기만의 뭔가가 생겼다 싶으니 나눠야 하는 이유를 모르겠는 거...ㅋㅋㅋㅋ쟤가 바깥에 나가서도 정없이 저러냐? 대부분 아닐 거...가정교육을 못 받았다? 아닐 거야. 아마 가정교육으로는 다 받았고 알 건 다 알아. 다만 '집'이라는 이유가 큰 거...
|
68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5-02-02 |
||||||
|
|
킁캉킁캉 |
동생은 그래도 됨. ㅅㅂ....
|
12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5-02-02 |
||||||
|
|
절제남 |
고작 이것 만으론 말못행
|
4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5-02-02 |
||||||
|
|
뼈해장국조아 |
어떻게 키웠는지 모르겠어서 말을 못하겟음 당신은 잘 키웠다고 했겟지만 전부 들여다보면 아닐수도 있잖아
|
3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5-02-02 |
||||||
|
|
퍼렁개 |
자기가 딴건데 그걸 왜줌?
|
169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5-02-02 |
||||||
|
쭈루준 |
부모가 번 돈으로 산 음식은 자식에게 왜 줌? 가족이니까 함께 나누는 거지
|
544 |
추천
반대
신고
|
2025-02-02 |
||||||
|
퍼렁개 |
부모와 자식간에 관계를 부정하는 게 아니라 피자 1판 정도면 그냥 과자수준인데 나눠주면 좋고 아니면 마는 게 적정한 거 같은데 서운할 거 까지 있냐는 거임
|
143 |
추천
반대
신고
|
2025-02-02 |
||||||
|
|||||||||||
|
 행복약국 |
중학생이 저러는건 사춘기니까 그렇다쳐도 성인이 이런말하니까ㅋㅋㅋ
|
400 |
추천
반대
신고
|
2025-02-02 |
||||||
|
돼냥이키우고싶다키우 |
피자한판이 과자수준이라는 거에서 이해해버렸음
|
540 |
추천
반대
신고
|
2025-02-02 |
||||||
|
해충박멸기 |
쟤가 커서 된 것
|
320 |
추천
반대
신고
|
2025-02-02 |
||||||
|
구렉꾸나 |
글 내용 보면 피자스쿨 피자인걸로 보여서 혼자 못먹을 양이 아니긴 함
|
40 |
추천
반대
신고
|
2025-02-03 |
||||||
|
|||||||||||
|
백설공주와일곱뻔 |
피자 한판으로 간에 기별도 안가는 사람도 많지 나도 xl 두판 혼자먹기 가능한데... 그 얼마안되는거 굳이 가져가야하나? 라는 시점이라면..뭐 이건 이해해야지
|
00 |
추천
반대
신고
|
2025-02-03 |
||||||
|
헛소리좀작작해 |
혼자 다먹을수 있는 한판이라도. 최소한은 부모가 형이랑 자기도 있는데 서운하다고 말 했을때. 나오는 반응이 저러면 문제 있는거임.
|
10 |
추천
반대
신고
|
2025-02-05 |
||||||
|
호이베베 |
저거땜에 자식한테 정 떨어진다는 소리 하는거보면 높은확률로 교육에 문제가 있었다고 본다
|
47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5-02-02 |
||||||
|
|
문정89 |
애가 괜히 저러진 않겠지 뭐 어렸을때 부터 먹는거에 트라우마나 스트레스 쌓여서 저럴듯.
|
16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5-02-02 |
||||||
|
|
비냉조아 |
이렇게 안 키웠다는 말은.. 쉽게 할 수 없는 말이지 본인과 자식 생각은 많이 다를 수 있거든..
|
3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5-02-02 |
||||||
|
|
치즈핑거링쿠키 |
일단 애는 그냥 그럭저럭 정상이네. 근데 가정교육은 해야하니까 그것만 고민하면 되지.
|
1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5-02-02 |
||||||
|
|
괄도네넴띤x |
배려는 마음에서 나오는거지 학습으로 나오는게 아님. 가족을 내 것을 나눠주고 싶다는 대상으로 못느낀거고 그 이유는 여러가지가 될 수 있겠지. 억지로 나눠먹어야된다고 교육시키면 바뀔거같음? 이제 그럼 밖에서 다 먹고 들어오겠지 ㅋㅋㅋㅋ
|
42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5-02-02 |
||||||
|
참깨라면고추기름 |
배려는 학습으로 생기는게 맞는 거 같은데..... 너무 극단적인 예를 드신 거 같음. 도덕, 예의, 배려는 사회화의 결과임
|
430 |
추천
반대
신고
|
2025-02-02 |
||||||
|
로그라이크 |
배려는 일부러 시간내서 학습시키지 않아도 어른들이 그런 모습을 보여주면 자연스럽게 따라함. 애기들 두살 세살만 되어도 자기한테 밥 자꾸 먹여주는 거 보고 배워서 어른들한테 뭐 먹여주려고 함.
|
100 |
추천
반대
신고
|
2025-02-02 |
||||||
|
 커피고독자 |
ㄴㄴ 최소한의 배려도 못가지고 태어난 애들은 계속 주입해줘야 함
|
110 |
추천
반대
신고
|
2025-02-02 |
||||||
|
중와와여중생쟝 |
배려는 사회생활과 같아서 안 배우면 모를 수 있다고 생각함 그게 태생적으로 익숙하고 자연스러운 사람도 있는 반면 일일히 상황을 부딪히고 예절과 규칙을 배우고 나서야 적용할 수 있는 사람도 있는거임 물론 주변 어른들이 모범을 잘 보이면 따로 가르치지 않아도 어떤 행동이 적절한지 쉽게 익힐 수 있겠지
|
10 |
추천
반대
신고
|
2025-02-03 |
||||||
|
뚠뚠고양이 |
어른들이 그런 모습을 보여주는 것 또한 교육의 일환이기에 배려는 학습으로 나오는게 맞음. 배려가 없는 사람은 못배웠거나, 잘못배웠거나 둘중의 하나임
|
40 |
추천
반대
신고
|
2025-02-03 |
||||||
|
|
나의반쪽남규리 |
걍 자식농사 망한걸로 보인다 사춘기고 뭐고 떠나서
|
41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5-02-02 |
||||||
|
|
하1지마 |
집안 사정 돌아가는걸 모르니 뭐라 말하긴 어렵지만 인성 번듯하게 문제 없어도 가끔은 욕심내서 혼자만 몰래 뭐 먹고싶을 수도 있지 그거 보면 어이구 혼자만 먹냐고 놀릴 수도 있고 근데 그걸로 진짜 싸우는건 일단 화목한 가정은 아니다싶네
|
15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5-02-02 |
||||||
|
 두근거림 |
이런 집안 특징은 막내는 진짜 무슨 서열에서 맨 아래에 두었을지도 모름. 맨날 부려먹고 심부름 시키고. 나도 막내라서 아는데, 막내들 다 공감할거임. 막내가 형이나 부모한테 심부름 시키는 거 본적 있나? 실망 한번 내색 한번 해봤나? 막내가 뭐만 하면 저런 시선을 받음
|
00 |
추천
반대
신고
|
2025-02-03 |
||||||
|
|
코아나 |
처음으로 자기힘으로 얻은 물건이니깐 자기혼자 독차지하고 싶은거겠지 어른시점으로 생각해서 정떨어진다 가족생각안한다 음식욕심 많다로 생각하면힘들지
|
191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5-02-02 |
||||||
|
아마레또 |
그것이 맞는 말이긴 하지만 한국사회가 밥부터 챙길 정도로 같이먹는걸 중시하는 문화인데 부모입장에선 집에서부터 저러니 성인되면 오죽할까 싶어서 걱정됐을듯.. 어린시절 형한테 많이 뺏기고 큰거같은데ㅠ 부모가 충격받았으니 알아서 잘 교육시킬듯
|
81 |
추천
반대
신고
|
2025-02-02 |
||||||
|
코아나 |
충격 받은건 이해가는데 정떨어진다고 하니 알아서 교뉵 못시킬것같은데
|
110 |
추천
반대
신고
|
2025-02-02 |
||||||
|
|
목포세발낙지 |
지가 키운거 아님?
|
74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5-02-02 |
||||||
|
하라아빠 |
내가 정말 싫어하는 유형이라 하라가 설마 저럴까봐 어릴때부터 한게 먹을걸 하나 사서 나눠 먹었음. 과자 사면 같이 먹고 하라가 사도 내가 한입이라도 같이 먹고. 그랬더니 일단 저런건 없음. 다만 그렇다고 내거 욕심이 없어지진 않더라. 내거니까 내가 먼저 먹어야되 라든가 같이 먹을거니까 그냥 뭐해도 되잖아 같은것도 아예 안통하고. ㅎ 그렇게 고집부려 자기거 사놓고 나서 한입먹고 다 나주는 경우도 많음...
|
23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5-02-02 |
||||||
|
|||||||||||
|
짤보고딸치는아저씨 |
형제있어서 생기는 경우가 더 많을것같긴한데...나도 궁금하네...
|
20 |
추천
반대
신고
|
2025-02-02 |
||||||
|
0oo000o |
저런 유형 싫어하는건 알겠는데 이건 너무... 마지막 문장 보고 애가 얼마나 온전한 자기 것이 없다고 느꼈으면 그럴까 안쓰럽기만 함... 이홍기 딘딘 에피소드 보는 느낌...
|
150 |
추천
반대
신고
|
2025-02-03 |
||||||
|
용감한다람쥐또미 |
이런것때문이었나 아빠가 항상 식사할때 내밥그릇에 먼저 손을 대고 남은걸 내가 먹을수 있었음 식탐생김 오빠한테는 못그러게 엄마가 막아서 나한테만 그러심;; 아빠랑 지금도 사이 안좋고 눈도 안마주침;; 정말 그러시면 안되요....
|
100 |
추천
반대
신고
|
2025-02-03 |
||||||
|
용감한다람쥐또미 |
독립하고 내걸 반드시 뺏어가는 사람이 없어지고나서 식탐 싹나음 오히려 메인메뉴에 하나있는 왕새우같은것도 너 먹어라 하고 주고시작함 내 '소유물'이란게 없고 항상 뺏긴다고 생각할때 사람이 예민해지고 이기적이 되는것같음 내가 주는거랑 뺏기는건 다른문제니까...
|
110 |
추천
반대
신고
|
2025-02-03 |
||||||
|
두근거림 |
동생 입장에서 답변해주겠음. 욕심? 그딴거 보다 그냥 배고픈거임
|
00 |
추천
반대
신고
|
2025-02-03 |
||||||
|
비냉조아 |
아이가 사도 한입이라도 같이 먹는 건... 아이가 '같이 나눠먹고싶다' 하는 생각이 들 게 만드는 과정이 빠지고 결과값만 만든 거 아닌가요ㅋㅋㅋ 고집부려서 한입먹고 다 주는 게 아이가 아이다운 모습이죠 ㅎㅎ 귀엽네요
|
40 |
추천
반대
신고
|
2025-02-03 |
||||||
|
|
나트리샤 |
처음엔 애가 이기적이라고 생각했엇는데...형이 있다는거 보니까 왠지 부모가 형 위주로 키웠을거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든다. 보통 저런 욕심 생기는 이유중 하나가 내가 내껄 챙겨야 한다는 강박이 어느정도 작용하거든...내가 나눴을때 다른 사람도 나눠준다는게 기본 인식으로 있으면 잘 나눠주게 됨. 내 친구중 그런애 있음. 당근 보내기전에 서로 너 이거 필요하냐?고 먼저 묻게 되는 그런사이 정도?
|
27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5-02-02 |
||||||
|
두근거림 |
더 정확하게는 욕심도 아님. 졸라 배고파서 다 먹어야겠다 마음 먹은 것이라고 보는게 더 타당함. 니꺼 내꺼 운운하기 이전 이야기라 봄. 저 상황에서 니꺼내꺼 누군가 운운하면 애초에 생각도 안하고 있었는데 분위기 이상해져 간다는걸 느끼게 됨. 아마도 무의식의 저편에 '나의 것' 에 대해 강하게 피력하는 무언가가 움트는 것 아닐까 싶음. 즉, 나는 의도하지도 않았지만 남들 보기에 욕심쟁이가 되어가고 있다는 것.
|
00 |
추천
반대
신고
|
2025-02-03 |
||||||
|
|
chanceux |
보통은 저렇게 키우니까 저렇게 되는거임. 고작 중3인데 가족보다 더 큰 영향을 어디서 받았겠음?
|
3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5-02-02 |
||||||
|
|
와우휴식기 |
보통 친구랑 내기를 하면 친구랑 같이 먹고 누가 돈 낼지에 대한 내기를 하는데 한판을 그대로 들고왔다는거부터가 진짜 문제 아닌가
|
20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5-02-02 |
||||||
|
 버디찬스 |
나도 그생각했는데 ㅋ
|
30 |
추천
반대
신고
|
2025-02-02 |
||||||
|
|
짤보고딸치는아저씨 |
자식이 부모욕하면 제얼굴 침뱉기인건 알아도, 자기자식 욕하면 제얼굴에 침뱉는 꼴인건 모르는 어른들 꽤 많아.
|
21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5-02-02 |
||||||
|
짤보고딸치는아저씨 |
저게 진짜 자식 인성이 원인일까.
|
100 |
추천
반대
신고
|
2025-02-02 |
||||||
|
짤보고딸치는아저씨 |
애가 불쌍하다...저런 사고를 갖게 되었다는 사실부터가
|
100 |
추천
반대
신고
|
2025-02-02 |
||||||
|
|
체험용인간 |
나는 심하게 개인주의임 부모님이 뭘먹던 관심없음... 나한테 권하지 않아도 되고 난 내 생일조차 안챙겼으면 좋겠음 그리고 나또한 상대에게 그러고싶은데 세상은 톱니바퀴처럼 돌아가야해서 그럴순 없는거 같더라 서운해하고 날 욕심쟁이로 봐
|
51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5-02-02 |
||||||
|
|
동원만두 |
어렸을땐 유독 식탐이강하지..근데 커서도 그러는 사람보면 그렇게 추해보일 수가 없음
|
2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5-02-02 |
||||||
|
|
나는고양이있지 |
자기 것 갖기 힘든 둘째의 사춘기일수도 있지만 댓 쭉 보다보니 아닐수도 있겠다. 가족도 남에 포함해서 내가 딴걸 남이랑 왜 나눠요 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요즘 좀 세태가 이상하다니까
|
2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5-02-02 |
||||||
|
|
날치오니기리 |
남의 가정사에 이래라 저래라 해봤자 전기만 낭비임
|
15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5-02-02 |
||||||
|
타흐 |
내입장이면 당연히 한조각 드실거냐고 몇번 물어볼텐데 , 이건 우리 집의 가정교육와 분위기 덕분인걸 생각해보면 저쪽 집 상황을 모르니까 욕할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네. 누구 입장에서 생각하냐가 참 중요한듯
|
3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5-02-02 |
||||||
|
|
감사합니다0123 |
건강하면 됐지 뭐ㅎㅎ
|
0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5-02-02 |
||||||
|
|
매드베이커 |
다 떠나서 중3이잖아....사춘기 절정일때....가족들이랑 말섞기도 싫고 내방 내공간에서 혼자 있고싶을때지...하지만 그걸 그렇다고 냅두면 양아치가 될 확률이 높음...충돌이 생기더라도 계속 방문 열어야하고 필요하면 귓방맹이도 날려야함....일방적으로 혼내기도 하고 동등한 인격체로 싸우기도 하고...그러면서 점점 사춘기가 누그러짐...
|
0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5-02-02 |
||||||
|
하라하란 |
나는 정떨어진다라고 아이한테 말한거 부터 부모 양육 방식이 잘못된거 같은데..
|
10 |
추천
반대
신고
|
2025-02-02 |
||||||
|
|
참치잡이 |
보통 애가 배려가 없으면 자기가 자식교육을 잘못했나 회의감이 들지... 저걸로 16살짜리 자기 애한테 정떨어진다고 하는 부모가 평소엔 어떻게 했을까 싶음...
|
9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5-02-02 |
||||||
|
|
페이셜리002 |
이런 글들을 볼 때마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영화 '괴물' 을 떠올림. 가타부타하기엔 저 가정에 대해 아는 것이 아무것도 없음.
|
6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5-02-02 |
||||||
|
|
손풍기편함 |
저게 뭔 느낌인지 앎. 우리 엄마도 뭐든지 나눠야한다는 마인드가 아주 컷음..옳은건 알겠는데 문제는 이걸 너무 일방적 강요하면 이건 내껀데 이런 전제 자체를 뻇겨버려 내껄 반 강제로 나눠주는 느낌이 확 들어버림. 글을 잘 보면 (내기를 한 것도 마음에걸림)도 보면 정서적으로 너무 강요 교육하면 한창 '내 것','내 바운더리'를 소중히하고싶은 저 나이땐 더 불만이 생길 수밖에 없음. 말하는 방식이나 자식을 대하는 부분에서 너무 강요하는 느낌을 줄이고 저 피자 혼자다먹는 자식한테도 존중,배려를 해줘야 됨..
|
23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5-02-02 |
||||||
|
손풍기편함 |
항상 강요받다보니까 뺏기는 느낌이 들어서 안뻇기려고 하다보니 저게 식탐으로 이어지는거임. 저 애도 여유가 느껴지게 하고 나눔을 유도하는게 맞음
|
40 |
추천
반대
신고
|
2025-02-02 |
||||||
|
|
웃사인볼트 |
어려서 그럼. 어려서 피자 한판을 온전히 소유해서 먹어본 적이 없어서 욕심이 났을 거임. 그래서 본인도 틀린 건 알지만 이 피자 한판을 먹는다는 생각에 왜 나눠야 하냐고 억지 부린 것 같음. 나도 어릴때 이 맛있는 치킨 한마리, 피자 한판을 맘껏 누려보고 싶었음.
|
11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5-02-02 |
||||||
|
|
우차차차 |
콩 한쪽도 나눠먹는 문화는 먹는게 힘들었던 세대의 유산이고 점점 풍족해지면서 굳이?? 라는게 자리 잡는거 아닐까 싶음. 예전에 나이 차 많은 형님이랑 밥먹고 나오는데 껌하나를 반으로 찢어서 주더라고. 형님딴에는 껌이 하나밖에 없으니 나눠먹자는 취지였겠지만 내 입장에선 굳이?? 라는 생각부터 들더라. 껌같은거 안먹으면 그만이고 먹고 싶을 때 아무때나 먹을 수 있는거니까. 내가 이상한건가? 님들은 둘이 있는데 껌 하나 있는거 혼자 먹으면 서운하거나 이상하게 볼거야? 물론 피자 경우는 양이 많으니까 좀 다르긴한데 껌일 경우 다른 사람은 어떤가 궁금했어
|
1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5-02-03 |
||||||
|
웃사인볼트 |
나도 받으면 처음엔 굳이 싶겠지만 마음이 고마울 거 같은데. 그리고 그 형님 입장에서 생각해봤는데 혼자 낼름 먹긴 뭐하고 껌 하나밖에 없는데 먹을래 말래 물어봤다가 먹겠다고 해서 걍 통으로 줬다가 “왜 형은 안씹어요” 물어봤는데 “응 사실 그거 마지막이었어” 하는 것도 이상하고 반대로 “사실 이거 마지막 껌인데 내가 너 통으로 줘도 상관없는데 그럼 너가 미안할테니까 반씩 나눠서 먹자” 하는 것도 이상하네ㅋㅋㅋ 암튼 별 생각 안하고 준 거 같은데
|
40 |
추천
반대
신고
|
2025-02-03 |
||||||
|
돼냥이키우고싶다키우 |
고맙다는 생각이 먼저 들거같은데
|
00 |
추천
반대
신고
|
2025-02-03 |
||||||
|
|
확증결과편향 |
부모도 처음해보니 모를 수 있지 내가 왜 줘야 돼=나한테 주는 사랑이 부족해 이거임 내버려둬도 철들면 복구되는데 대신 막내가 좀 상처를 받겠지
|
0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5-02-03 |
||||||
|
|
봄그리고 |
이건 부모문제임
|
1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5-02-03 |
||||||
|
비정상회담 |
나도 둘째고 둘째 입장에서 지가라고 하는 글 부터 정떨어지네요라는 말이 (이미 정 1도 없어 보이는말투) 본인 아들한테 할말인가? 평소에 얼마나 애정을 안주는지 보이는데 솔직히 남 보다 정없어 보이는데 둘째도 그런 사람한테.. 굳이 내노력의 결과를 주고 싶지 않을만 한듯 …둘째가 식탐이 많은편이 아니라면 평소에도 나한테 관심도 없고 해주는것도 없으면서 본인 필요 할때만 나한테 요구만하는지? 라는 불만 이 쌓였을수도 있을거같아요 본보기 어쩌구 하는거 보면
|
51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5-02-03 |
||||||
|
|
dvm5750 |
본인이 이겨서 획득한 아이템을 다른사람하고 나눌 이유는 굳이 없지 않을까. 나눔은 의무가 아니다.
|
51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5-02-03 |
||||||
|
|
리해도 |
엄마가 애한테 정 떨어진다는 표현을 쓴 것에 긁혀서 여론이 안좋은데, 아빠가 예의, 가족 포인트로 인성교육 시키고 용돈 끊었다고 하면 아빠편 들어주지 않았을까. 형한테 주기싫어서 부모님까지 패스해버렸다?? 그래도 빠따쳐야됨
|
31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5-02-03 |
||||||
|
리해도 |
그렇게 혼자 먹고싶었으면 집밖에서 몰래먹고오던가 했어야하고, 들고 들어왔을때는 나눌 생각까지 해야되는거지. 제가딴거잖아요? 그런말을 일방적인 사랑과 지원으로 지내고있는 따뜻한 부모님의 집에서 한다? 사랑의빠따로 인성교육 들어갈듯
|
20 |
추천
반대
신고
|
2025-02-03 |
||||||
|
두근거림 |
형이지?
|
20 |
추천
반대
신고
|
2025-02-03 |
||||||
|
|
INTP교황 |
댓글들 하나도 공감 안 가고 애 행동에 뭐가 문젠지 전혀 모르겠다. 이건 사춘기 중2병 이런 게 아님. 저 게시물 하나에 힌트 다 줬잖아. 중3, 농구, 피자 작은 거 한 판. 한창 클 땐데 농구하고 왔다면 당연히 배고프지... 솔직히 저 나이 때는 피자 한 판도 부족한데 작은 거 한판이면 나눠먹고 싶겠냐. 성장기 진즉 끝난 부모 입장에서는 당연히 배신감 느꼈겠지. 나 같아도 서운했을거야. 근데 애는 한 조각씩 돌릴 마음이 추후에도 없었는데 강요받으니 반발하는 거고. 거기에 부모는 상처받아서 커뮤에다 저딴 글이나 써재끼고 있네
|
163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5-02-03 |
||||||
|
INTP교황 |
별것도 아닌 존나 단순한 문제인데 도덕적 옳고 그름으로 판가름하니 죄다 헤매는구나
|
90 |
추천
반대
신고
|
2025-02-03 |
||||||
|
백설공주와일곱뻔 |
강요 가 문제인거같은데 자기가 정당하게 자기힘으로 얻은걸 강요로 나눠야한다 라는게 됐으니까
|
10 |
추천
반대
신고
|
2025-02-03 |
||||||
|
|||||||||||
|
|
구렉꾸나 |
정떨어진다는 표현 보면 주작이거나, 제대로 된 부모가 아닐 확률이 큽니다. 자식이 피자 혼자 먹는다고 정이 떨어진다니요. 미성년자인 자식이 혼자 피자를 먹으면 일단 그럴 수 있는 경우인지 상황을 따져보는게 먼저이고, 문제가 있다면 가르쳐야 합니다. 다만 이런 부모였다면 저런 미성숙한 생각을 가지고 있지 않았겠고, 저런 글을 쓸 일도 없죠. 저 짧은 글만 봐도 보입니다. 훈육이란 이름하에 자녀를 자기 마음대로 통제하고, 자기 기분대로 대했을지. 자기는 훈육을 했다고 생각하지만 사회적 통념을 윽박지르기만 했을겁니다.
|
6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5-02-03 |
||||||
|
|
백설공주와일곱뻔 |
저거 흡사하게 니가 용돈 부족하면 니가 일해서 돈벌어야한다 니건 니가 알아서 라고 너무 교육하면 자기꺼 남꺼 구분하게될수있음 자기가얻은건데 그 권리는 자기한테 있고 그걸 강요해서 나눠야한다 이러니까 반발일어나지 말을 잘해야됨
|
0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5-02-03 |
||||||
|
|
깜륭이 |
난 약간 이해가는게 나는 많이 못먹고 동생은 많이 먹는 편이라 뭘 먹어도 내 몫이 적었거든 심지어 내가 선물받아온 내 것도 동생이 훨씬 많이 먹고 싸운적이 많았음 그래서 먹다 남기더라도 그냥 온전한 내 몫의 음식을 챙겨보고 싶어서 밤에 햄버거 세트 하나 사서 몰래 숨겨서 방 들어가서 혼자 먹은 적 있음 ㅠㅋㅋㅋㅋ 근데 나같은 경우는 좀 현타오고 죄책감 들어서 그 이후론 내 몫 챙기고 싶을땐 동생 몫까지 사옴ㅋㅋ 이 사실은 십몇년이 지났지만 우리 가족 중 아직까지 아무도 모르는데 가끔 그 밤이 생각나면 좀 슬퍼지고 동생한테 미안해짐
|
1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5-02-03 |
||||||
|
|
세오리 |
"형이랑 저랑 있는데" 여기서 확 긁히는 기분 나서 저 엄마 곱게 안보임 생각해보니 나 둘째, 엄마는 나 뭐 먹으면 오빠꺼 남겨놓으랬는데 오빠가 다 먹어놓은 흔적만 남은적 ㅈㄴㅈㄴ 많음 그거로 뭐라하면 고작 먹는거로 욕심부리는애 만들곤했지 높은 확률로 저 여자는 첫째가 저랬으면 한참 많이 먹을 때지 많이 먹어라 했을듯 그리고 둘째한테 늘 형이랑 나눠먹어라 형꺼 남겨놔라 했겠지 그러고보니 그렇게 안가르쳤다는 건 맞는 말이겠네 둘째 혼자 다 먹게 두질 않았을데니
|
61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5-02-03 |
||||||
|
용감한다람쥐또미 |
개똑같음 오빠가 식탐부리는건 식탐이 아니고 내가 오빠는 왜 내반찬 뺏어먹고 과자 뺏어먹냐고 따지면 식탐부란다고 뭐라고 함ㅠ나도 '형'에서 긁힘
|
20 |
추천
반대
신고
|
2025-02-03 |
||||||
|
세오리 |
난 지금도 진행 중이야 이번 설 때 가니까 갈비찜 몇점 안남았더라 오빠는 아침 점심으로 갈비찜 먹이고 난 딱 두점 먹음 한번씩 환장하는데 죽을때까지 이런 기분 느낄듯
|
10 |
추천
반대
신고
|
2025-02-03 |
||||||
|
|
근육이빵빵해 |
선비님들 난리났네
|
6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5-02-03 |
||||||
|
|
심각한인생 |
밥상밑에 계란후라이 숨겨놓고 먹던 내 어린시절 생각나네....
|
0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5-02-03 |
||||||
|
|
누나불좀꺼줘 |
저렇게 배려를 강요하면 있던 배려심도 없어지겠네 사소한거라서 그렇지 피자가 아니라 로또 당첨 된거면 저렇게 당연하단 듯이 나누라고 하면 나눌 사람이 누가있어 평소에 아들이 배려해도 부모나 형이나 고맙다는 말조차도 안 했을 것 같음
|
4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5-02-03 |
||||||
|
|
santarosa |
내기한것도 맘에 걸린다는거 보니 왠지 집안분위기 알것같다
|
2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5-02-03 |
||||||
|
|
사람쥐 |
나이먹으면 바뀌니깐..
|
0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5-02-03 |
||||||
|
|
이온음료콜라 |
주작같네
|
0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5-02-03 |
||||||
|
작은꼬추가밉다 |
반대상황도 납득하면 인정
|
0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5-02-03 |
||||||
|
|
꼴이가관이군 |
부모가 그렇게 키운거잖슴
|
0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5-02-03 |
||||||
|
|
곰탱이후리기 |
저 글 첨봤을때 내기농구했다고 혼냈던게 있었던것 같은데.. 그래서 댓글들도 같이 먹을 생각에 즐겁게 왔는데 혼부터 나니까 그냥 혼자먹고 말도 저렇게 한것같다고
|
2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5-02-03 |
||||||
|
오늘도당신이 |
뭐야 혼내지나 말던가 혼내놓고 음식은 같이 먹어야된다고 하는거면 제정신이 아닌데???
|
10 |
추천
반대
신고
|
2025-02-03 |
||||||
|
|
윤하내꺼다 |
울 아들이 저랫으면 그럴 애가 아닌데 엄청 먹고 싶엇나부다 하고 문 닫아줄 거임. 부모 탓임
|
0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5-02-03 |
||||||
|
승리의실버팽 |
성격은 타고나는 거라 교육으로 틀어놓는 데는 한계가 있지...하지만 사람이 성격대로만 살면 안되니까 사회화를 위해서 지금 너의 행동은 잘못되었다는 것을 가르쳐야 해...애당초 친구랑 같이 안먹고 집에 들고 온것부터가 잘못이지...감정적으로 할 게 아니라 잘 가르쳐놔야 애가 사회 나가서 폐끕소리 안듣고 살지
|
0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5-02-03 |
||||||
|
|
니가생각한그것이정답 |
근데 다시 생각해보니까 내기에서 이겨서 한판 가져왔어도 친구랑 안나눠먹고 집에 가져온거부터 좀 안타깝긴하네........ 내기에서 이겨서 받아온거라도 친구끼리 나눠먹고 집에올수도 있는데 굳이 집에까지 가져와서는 혼자 다먹고 있는게;;;;
|
0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5-02-03 |
||||||
|
|
전주Ol씨 |
여기 보면 타고난 성향이나 이런 거 다 개나줘버라고 무조건 부모 문제라고 단정 짓는 게 이상하네. 그렇지 않는 경우도 있다는 걸 조금은 생각해야지
|
1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5-02-07 |
||||||
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스포일러성 답글이 신고되거나 발견되면 이유불문 삭제 혹은 정학처리 됩니다. 유의 부탁 드립니다.
| ▲ 다음글 | "무릎 박격포"란 별명이 생긴 이유.jpg | SOPMOD |
430
0
37
32,637
|
2025-02-02 [11:36] |
| ▼ 이전글 | 아 유튜부 댓글보는데 | 파이리야 |
516
0
18
28,622
|
2025-02-02 [11:19] |
← CTRL+C 로 복사하고 CTRL+V 로 붙여넣으세요!
(주)웃긴대학재단 | 사업자등록번호 107-81-76979 | 서울시 송파구 충민로 66, 제와이-2123호 (문정동, 가든파이브라이프) | Fax 02-6280-9094
대표이사 이정민 |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이정민 | 민원, 운영자메일, 관리안내 | 통신판매업신고 제 2010-서울강남-01011호
Since 1998.8.24, Copyright (c) 2025 humoruniv.com All right reserved.
대표이사 이정민 |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이정민 | 민원, 운영자메일, 관리안내 | 통신판매업신고 제 2010-서울강남-01011호
Since 1998.8.24, Copyright (c) 2025 humoruniv.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