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긴자료 | 오늘의베스트 | 주간베스트 | 월간베스트 | 제목 집에서 키우는 아기 북극곰 [17] 작성자 겨울사람 쪽지 | 작성자 글보기 번호 1347124 추천 166 반대 0 답글 17 조회 23,891 작성시간 2025-01-17 17:44:22 이동시간 2025-01-18 14:23:59 스크랩 되었습니다. 스크랩된 게시물입니다. 스크랩설명:   스크랩설명: 추천되었습니다. ← CTRL+C 로 복사하고 CTRL+V 로 붙여넣으세요!    기기를 감지하여 최적 URL 로 보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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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검은스타킹마스터	ㅋㅋㅋㅋ	222 0	추천 반대 이동 답글 추천완료	2025-01-18 13:02
답글 베스트2	청계천흑수달	작년 12월 6일이 24살 생일이였데! 잘지내고 있는듯 ㅎㅎ [2]	121 0	추천 반대 이동 답글 추천완료	2025-01-18 12:17
답글 베스트3	dagdha	[부연설명] 1999년 12월 일본 도베동물원에서 태어난 북극곰 피스는 새끼 육아하는 법을 잊어버린 어미가 키우는 것을 거부해서 격리되었다. 죽을 뻔 했던 피스는 사육사인 다카이치 아쓰히로가 집에서 인공포육을 하기로 결정한다. 처음인 만큼 정보도 부족해서 북극곰에게 맞는 우유를 찾는 것도 힘들었다고 한다. 하지만 가정이 있는 사육사가 24시간 피스만을 챙길 수도 없는 노릇이었기 때문에 다카이치는 집에 피스를 데려가 키우기 시작했다. 한시도 눈을 뗄 서 없이 집과 동물원을 오가고, 인공사육의 유래가 없어 갖은 시행착오를 겪게 되지만 가족의 사랑 속에서 북극곰 피스는 무럭무럭 잘 컸다. [4]	50 0	추천 반대 이동 답글 추천완료	2025-01-18 15:06

답글마당 (17)

	랄룰	ㅠㅠ 우는거봐	90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5-01-18 01:40:26
(용량 50M 이하, 이미지/mp3/mp4 파일만 가능, 선정적인 자료 절대금지) [공지] ① 웃긴대학의 운영목적은 "남을 행복하게 만들어주기" 입니다. 악성답글, 상처주는 답글, 음란 답글을 작성하지 말아 주세요. ② 내가 옳다고 하더라도 조용히 신고만 하시고 상대방을 비난하는 글을 쓰지는 마세요. 이곳은 옳고 그름을 가리는 곳이 아닙니다. ③ 지속적으로 분란을 일으키는 회원은 옳고 그름을 막론하고 정학 혹은 차단조치됩니다. ④ 정치 자료, 남녀 분란 자료, 저격 자료, 분란 야기 게시물은 강력하게 제재합니다.
	예의바른무림인	곰 같이 생긴 흰 강아지겠거니 하고 들어왔는데 진짜 곰이네 ㅋㅋㅋ 너무 이쁘다	110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5-01-18 08:57:23
(용량 50M 이하, 이미지/mp3/mp4 파일만 가능, 선정적인 자료 절대금지) [공지] ① 웃긴대학의 운영목적은 "남을 행복하게 만들어주기" 입니다. 악성답글, 상처주는 답글, 음란 답글을 작성하지 말아 주세요. ② 내가 옳다고 하더라도 조용히 신고만 하시고 상대방을 비난하는 글을 쓰지는 마세요. 이곳은 옳고 그름을 가리는 곳이 아닙니다. ③ 지속적으로 분란을 일으키는 회원은 옳고 그름을 막론하고 정학 혹은 차단조치됩니다. ④ 정치 자료, 남녀 분란 자료, 저격 자료, 분란 야기 게시물은 강력하게 제재합니다.
	하우젠폭삭	님들도 치셈 콜라나옴	20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5-01-18 11:3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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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산셰르파	동물원 잘보냈구만 집에서 키우다간 나중에 잡아먹힐듯	70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5-01-18 11:3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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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계천흑수달	작년 12월 6일이 24살 생일이였데! 잘지내고 있는듯 ㅎㅎ	1210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5-01-18 12: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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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르캉	사육사 아저씨는 돌아가셨어...?	4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5-01-18 14:58:02
	내가조선의선비다	저거 폴라로이드임	0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5-01-18 19:26:17
	김쭈쭈	펩시금지	40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5-01-18 12:3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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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쭈쭈	일이 커져....	20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5-01-18 12:52:49
	검은스타킹마스터	ㅋㅋㅋㅋ	2220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5-01-18 13: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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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이 21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작성: 2025-01-17 17:44:22 / 이동: 2025-01-18 14:24:00 / 어시스트: 엘클리어 )
	dagdha	[부연설명] 1999년 12월 일본 도베동물원에서 태어난 북극곰 피스는 새끼 육아하는 법을 잊어버린 어미가 키우는 것을 거부해서 격리되었다. 죽을 뻔 했던 피스는 사육사인 다카이치 아쓰히로가 집에서 인공포육을 하기로 결정한다. 처음인 만큼 정보도 부족해서 북극곰에게 맞는 우유를 찾는 것도 힘들었다고 한다. 하지만 가정이 있는 사육사가 24시간 피스만을 챙길 수도 없는 노릇이었기 때문에 다카이치는 집에 피스를 데려가 키우기 시작했다. 한시도 눈을 뗄 서 없이 집과 동물원을 오가고, 인공사육의 유래가 없어 갖은 시행착오를 겪게 되지만 가족의 사랑 속에서 북극곰 피스는 무럭무럭 잘 컸다.	500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5-01-18 1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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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gdha	[부연설명] 사육사의 집에서 키우는 일도 고난의 연속이었다. 추운 겨울에도 문을 다 열어놓고 키워야 했기에 사육사의 막내 아이는 감기를 달고 살아야 했고, 밤마다 피스가 큰 소리로 우는 통에 아파트 동네 사람들이 다 깨지기도 했다. 문제는 또 있었다. 사람이 키우다 보니 피스가 북극곰에게 필수인 수영을 배우지 못한 것. 다카이치 사육사는 냉정하게 물을 두려워하던 피스의 목절미를 잡아 강제로 물속으로 집어 넣으면서 수영을 가르쳤다. 결국 여러 번의 훈련 끝에 피스는 수영을 즐기게 되었고 깨끗한 물을 좋아하여 물이 지저분하면 사육사에게 물을 갈아달라고 떼를 쓸 정도까지 되었다.	30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5-01-18 15:06:29
	dagdha	[부연설명] 피스는 사육사의 자녀들과도 잘 지냈고 다카이치를 엄마로 생각해서 누구보다 잘 따랐다. 이빨과 손톱이 자라면서 집안 살림살이는 너덜너덜했지만 다카이치씨는 매일 일기를 작성했고 아내는 피스의 영상을 남겼다. 2003년 3월 피스는 대중들에게 공개되었고 이때부터 몸집이 커져서 동물원에서 지내게 되었다. 동물원에 오고 한 일주일 동안은 목소리가 안나올 정도까지 울부짖으며 다카이치씨를 찾았다고 한다. 이후 동물원 생활에 적응하고 엄청나게 덩치가 커졌음에도 불구하고 다카이치가 나타나면 맛있는 식사나 간식도 마다하고 다카이치에게 다가가서 애교를 피운다.	27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5-01-18 15:06:36
	dagdha	[부연설명] 하지만 결국 피스와 다카이치 사육사가 헤어져야 할 때가 왔다. 피스가 계속 인간과 지내면 안되고 다른 북극곰들과 어울리면서 본능을 배우고 나아가 새끼까지 낳아야 하기 때문이다. 피스의 이야기는 책으로도 나와서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다큐멘터리도 제작되었다. 우리나라 TV동물농장에서도 소개해 국내에서도 화제가 되었다. 3살때부터 간질 발작이 일어나 아직도 약을 먹고 있는 피스는 일본 최초의 북극곰 인공포육사례로 작년 12월 25살 생일 축하 파티를 열었다.	33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5-01-18 15:06:41
	밖이춥다	뒷이야기 퍄	2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5-01-18 15:22:38
	간장와사비	하단에 쿠팡 북극곰...? 안파는게 없네	40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5-01-18 15:5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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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드노벨	애기땐 진짜 귀여운데 크면 무서운데	00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5-01-18 16: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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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① 웃긴대학의 운영목적은 "남을 행복하게 만들어주기" 입니다. 악성답글, 상처주는 답글, 음란 답글을 작성하지 말아 주세요.

② 내가 옳다고 하더라도 조용히 신고만 하시고 상대방을 비난하는 글을 쓰지는 마세요. 이곳은 옳고 그름을 가리는 곳이 아닙니다.
③ 지속적으로 분란을 일으키는 회원은 옳고 그름을 막론하고 정학 혹은 차단조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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