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20살인 88년생 입니다.

그런데 제가 여성분들에게 질문을 드리고싶은것은 저같은 남자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해서 올립니다.;



우선 저에 대해서 말하자면

0 - 키는 174정도이고 A형입니다.

1 - 잘 웃어요

평소에는 사람들을 대할때나 가만히 있을때 눈웃음 이랄까 ?;; 실실 웃고 있음.

정말 웃긴일이 벌어졌을때는 소리내서 활짝 웃음

2 - 조금 내성적이에요

제가 낮을 많이 가리는 성격이랍니다.

그래서 처음 보는사람들과는 말을 먼저 쉽게 걸지는 못합니다.

그런데..

남자들이랑은 조금만 말이트이면 쉽게 친해질수 있고 편한 사이가 되는데..

여자들이랑은 제가 수줍음을 잘타고 부끄러움을 잘타서 말을 잘 못해요. 거의 제가 먼저 말을 안함.

한마디로 쉽게 마음을 열지 못함...


3 - 사람들이 저에게 이렇게 말해요

착하다. 순수하다. 순진하다. 엉뚱하다. 웃기다. 재미있다. 어리버리하다. 귀엽다.

또는 저를 보면 답답하는 사람도 있답니다.;;

저는 아무리 여러 사람들과 친해져도 말은 거의 안하는편이에요.

가끔 제가 말하면 사람들이 잘 웃어요 저는 왜 웃는지 이해는 안가지만 ㅡㅡ;;

말이 너무 엉뚱하고 재미 있대요.;

4 - 가끔 상황에 따라서 분위기에 따라서 감정의 기복이 심한편인것 같습니다.

제가 앞에서 말햇지만.. 말이 많이 없고 조용한 편이지만

가끔 분위기 따라서 상황 따라서 말이 조금씩 늘어날때도 있고 밝은 모습이 됩니다.

5 - 저의 특기는..

만화 그리기

기타 치기

컴퓨터

그외 피아노도 지금 현재 관심이 생겨서 연습중입니다. ^ ^;

6 - 무엇인가 관심이 생기면 오직 그것에만 전념하는 스타일입니다.

7 - 사람들을 잘도와주고 배려 합니다.

말한마디라도 그사람이 상처 받지 않게 밥을 같이 먹을때도 저보다 남을 먼저 챙겨 줍니다.

8 - 저의 얼굴 생김새는 갸름한 얼굴에 무태 안경을 끼고 다닙니다. 그리고 채격은 말랏어요

옷은 거의 대채적으로 검은 추리닝 바지에 흰티로 편하게 입고 다니지만

못입는 편은 아닙니다. ^ ^;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요.. 제가 이런글을 쓰게 된 동기는..

가끔 저의 주변에 여자분들이 웃으면서 처다 볼때도 있고 저랑 눈이 자주 마주칩니다.;;

저랑 말을 많이 하지도 않고 인사만 하는 누나나 또래 애들도 눈이 자주 마주칩니다..

정말정말 궁금해서 올립니다. 이런 여자들의 심리와 저같은 사람을 여자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여쭤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