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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8 [1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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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8 [10:11]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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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비타민씨온주밀감파 |
추가로, 선거철에 어떤 정당/후보를 지지하냐는 인터뷰보다는 어떤 정책을 지지하냐를 묻는 문화가 생기면 좋을 듯. 정책은 뒷전이고 인기투표하는 것 같아 ㅋㅋ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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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8 0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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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히 |
ㅇㅇ 공약은 번드르르하게 해놓고 그냥 파기하고 이행 안하면 됨. 지킬 사람인지를 먼저 보는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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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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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유기농대마팔아요 |
중국이 동북공정, 문화공정에 집착하는 이유는 단순히 한국의 문화가 탐나서가 아님. 쟤들은 김씨 왕조 붕괴 이후 북한을 자신들의 관리 안에 있는 괴뢰정부 혹은 지방정부로 만들 때를 대비해서 '역사적으로 한국은 중국의 일부였다. 그렇기 때문에 다시 중화민족의 가족으로 돌아온 것이다'라고 말할 명분을 미리 만들고 있는 것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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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8 10: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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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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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떡펜 |
미국 51번재주 시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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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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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마사루군 |
캐나다가 먼저인가봐. 52번째로라도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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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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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시파파 |
독립운동 열심히 하고, 6.25 때 목숨걸고 싸워놨더니, 후손이 나라를 다시 넘기려고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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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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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펜삼촌 |
요즘같은때에는 차라리 51번째주 혹하긴 하는데, 북한 잘라서 협상도구로 팔아먹고 우리나라 땅덩이 중국하고 국경닿는 군사지역으로 써먹을까봐 절대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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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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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쨔응 |
넌 의료보험으로 안뒤질것 같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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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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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씨온주밀감파 |
추가로, 선거철에 어떤 정당/후보를 지지하냐는 인터뷰보다는 어떤 정책을 지지하냐를 묻는 문화가 생기면 좋을 듯. 정책은 뒷전이고 인기투표하는 것 같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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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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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드워즈 |
양당제 구도 성격이 강해서 그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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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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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섯스왕귀 |
비슷한 맥락인데 난 투표할때 이념 정당 이딴거 다 때려치우고 그냥 나 개인에게 이득되는 사람을 뽑는게 지금보다 훨씬 정치가 깨끗해질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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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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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히 |
ㅇㅇ 공약은 번드르르하게 해놓고 그냥 파기하고 이행 안하면 됨. 지킬 사람인지를 먼저 보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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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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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초단조무래기  |
가끔 정당이 뭐해라 하면 상식적으로 하면 안될거 같은데 하게 되는 상황이 보이는데 그게 다 사람들이 정당만 보고 투표하니 정당에 충성하는 사람만 남아서 글지 사람은 전혀 안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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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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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뭐야대박쩔어 |
각자 개인에게 이득이 되게 뽑는게 민주주의의 근간이 맞음. 자본가나 기업가, 노동자, 노인, 청년 등등 다양한 계층이 각각 자신에게 유리한 정책을 말하는 후보에게 투표하고, 정치가는 더 많은 표를 얻기 위해서 표를 주는 계층을 위한 정책을 펼치는게 선거민주주의가 기능하는 방식임. 근데 문제는 우리나라는 민주주의가 시작될 때부터 지역갈등같은 계획된 갈라치기로 인해서 정책이 아닌 당을 보고 뽑는 정치가 되어버리고 양극단에서 시작해버렸다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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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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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썬크림 |
저는 그래도 사람들이 개인 이득만 바라보고 투표하는게 아니라서 장기적인 정책도 만들어지고 하는거라 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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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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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마사루군 |
공약은 선거철되면 양쪽 다 비슷한 선심성 공약만 걸어놓고 선거 끝나면 쌩까는데... 어걸 제재할 방법부터 갖춰야하는거 아닌가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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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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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침인 |
질문지와 표본을 검수하는 체계가 필요함. 개나소나 주작질에 언론은 검증없이 받아적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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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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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lot |
난 사람을 뽑자 주의였는데, 이번 사태로 국회의원 개인보단 당론이 더 크게 작용하는것 같아서 생걱이 조금 바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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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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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초단조무래기 |
당만 보고 뽑으니까 당론이 우선이 되는거지 당에선 그냥 좋은 사람이 아니라 전과있고 논란있고 그래도 당에 충성하는 사람 공천하는게 이득인데 사람보고 뽑는게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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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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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달팽 |
그냥 사람들이 관심을 안가지는게 문제임. 평소에 정치인들이 어떻게 일하는지, 공략 이행률은 어떻게 되는지, 각 사회 현안에 대해 어떻게 대하는지 등을 좀 지켜보면, 장담컨데, 자기가 뽑아주고 싶은 혹은 절대 뽑아서는 안될 사람이 생길 수 밖에 없음. 그렇지만 무관심으로 인해 선거일 당일에만 알아보려하니 온갖 거짓 공략과 언론플레이에 놀아나게 되는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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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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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마사루군 |
요즘 돌아가는 꼴을 보면 투표자격시험 쳐서 자격 되는 사람만 선거권을 줘야할꺼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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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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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셜리002 |
그냥 사람을 보고 뽑는게 아니라 그 사람의 세력까지 보고 뽑아야지. 근데 그 세력이 결국 당임. 그러니 당보고 뽑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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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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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르곳쫀득후좡 |
사실 지금에 와서는 어쩔 도리가 없는듯. 정책보고 선택 => 응 안하면 그만이야~ 사람보고 선택 => 응 당론이 먼저야~ 무소속 => 응 당선되면 입당할거야~ + 나의 위치와 맞지 않는 당도 사람 좋아보여서 뽑으면 나한테 피해가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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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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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말만하시는분 |
선거공보에 재선의원은 국회출석률, 의안발의건수, 지금까지 발의한 법률안 등 실적 의무로 제일 첫 페이지에 기록하게 해야 됨. 지역구 의원은 지역 현안 관련해서 무슨 정책을 실행했는지를 기재하게 해야 됨. 앞으로 하겠다? 주민소환제 실행하지 않는 이상 의미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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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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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히 |
안지키거나 못지킬 공약 남발하는 사람은 뽑으면 안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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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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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알약 |
ㄴ 그건 안 해보면 모르는 거니까 어쩔 수 없지. 그래서 4년 중임제가 필요하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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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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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히 |
그걸 알아보는게 민주시민의 덕목이지. 한가지 예시로 10년간 월 30만원 (총 3600만원) 납입하면 국가에서 만기에 278%(1억)로 돌려준다는 정책을 내뱉는데 그걸 믿고 투표하는게 잘못 아닐까? 결국 공약대로 못하고 수정됐지. 또 다른걸로 주 69시간 공약도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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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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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히 |
주 120시간 얘기를 하는 사람을 보고도 그걸 원해서 뽑았다면 맞는 선택이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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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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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마사루군 |
근데 그런거 생각도 안하고 번호(당X)만 보고 뽑는 사람도 같은 1표인게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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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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챠누와르 |
양당제이기도 하고 어떤 쪽이든 100퍼 나의 생각과 부합할 수 없음.. 그냥 나에게 조금이라도 더 이득인 사람과 당을 뽑자 마인드. 내가 정치를 아주 공적이면서도 사적인거라고 생각하는 이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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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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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찡 |
공약미이행 제일 높은 애는 따로 있는데 ㄱㅎ ㅅㅇ 만 이야기 하네 ㅋㅋㅋㅋㅋ 이런게 편파적 시선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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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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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알약 |
누가 공약을 하나만 보고 뽑아... 그러면 뽑을 사람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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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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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넘겨요 |
재선일경우엔 입안내역 보고 성향 파악하고 내가 옳다고 생각하거나 자신에게 얻어지는 이익(이게 맹목적으로 나쁜 일만은 아님), 공익적으로도 좋은지 파악하고.. 초선에 나서는 경우는 여태까지 삶을 걸어온 루트라든가 하는 말 들아보고 뽑는게 최선이긴 한데, 그렇게까지 하는 사람은 드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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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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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넘겨요 |
술자리에서 정치 이야기 하기 좋아하는 사람도 막상 자기 사는곳의 선거구가 몇개인지도 모르는 사람이 천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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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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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넘겨요 |
정책이라는 놈을 중요시 여긴다고 하더라도, 이걸 묻는 방식에 따라 같은 사람 같은 가치관이라고 하더라도 다르게 대답할 여지가 있어서 인기투표보다 굉장히 어렵고 전문적이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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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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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넘겨요 |
더군다나 당론이라는게 곧 정책을 말하기도 함. 우리가 아는 네임드를 계속 언급하는 이유가 그거임. 사실 내 지역구의 후보 개개인을 알기에는 어렵기 때문임. 우리나라는 사실 제 6공화국 이후로도 약 40년간의 장기간 정치적 혼란이 계속 이어지고 있음. 그래서 한쪽에 힘을 실어주자는 기류가 팽배하기때문에 후보를 안보고 당을 보게 된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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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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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넘겨요 |
요약 1.자기 지역구 의원이나 후보자가 뭐하는 놈인지 모름 2.큰 정치적 관심에 비해, 후보 선별 노력과 시스템이 부족함 3.장기적 정치혼란기라 아예 파워밸런스를 무너트리고 싶어하는 경향이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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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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핥짝핥짝이 |
둘 다 동일하게 물어봐야지, 정책만을 보고 자신에게 이익에 되는 정치인을 뽑는것 대비 당과 사람을 보고 주권을 행사하는게 비합리적이라는 투로 말하는 사람들 여럿 보이는데 계엄 해체에 당대표가 아닌 원내대표의 의견이랍시고 국회의원이 참석하지 않고 탄핵안의 불발로 정국이 불안정해지는게 정책 혹은 내 이익이랑 상관이 있음? 수많은 가치판단의 기준 중 하나일 뿐임. 국회의원 선거를 예시로 들면 이것은 내 지역구의 일꾼을 뽑는 것이지만 동시에 300개로 조각난 입법권이라는 거대한 힘을 어느 집단에게 더 부여할지를 결정하는 절차라고 생각함. 정치에 무지하니깐 이익이라도 될 것 같은 사람을 뽑으라는거지 그게 최고 가치일수는 없다고 생각함. 십자가에 얼룩이 묻어있다고 그것이 성스럽지 아니한 것이 아니듯이 비루하고 비천한 자들이 정치를 한다고 정치가 더러운 것이 되는것은 아니기에 때로는 정책을, 때로는 사람을 그리고 때로는 당을 중요하게 보는 유연함을 가지고 끊임없이 감시하는게 더 중요한게 아닌가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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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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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무두목 |
매번 현실은 싫은놈 반대편을 찍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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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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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코초포 |
기분탓인가 교수님 인터뷰 중에 홍인에서 황인이 되셨다가 다시 되돌아가셨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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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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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히 |
기분탓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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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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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동개똥이 |
맞는 말이라고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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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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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싸김아싸 |
진짜 전문가를 모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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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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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좋아함 |
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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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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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대마팔아요 |
중국이 동북공정, 문화공정에 집착하는 이유는 단순히 한국의 문화가 탐나서가 아님. 쟤들은 김씨 왕조 붕괴 이후 북한을 자신들의 관리 안에 있는 괴뢰정부 혹은 지방정부로 만들 때를 대비해서 '역사적으로 한국은 중국의 일부였다. 그렇기 때문에 다시 중화민족의 가족으로 돌아온 것이다'라고 말할 명분을 미리 만들고 있는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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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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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르 |
추가로 중국은 다양한 소수민족과 그들이분열되지 않기위한 역사적사실을 조작하는것에 가까움 오로지 유사시북한하나 먹어보겠다고 하는것이 아닌 중국영토에 속하거나 인접한 모든국가들에게 (러시아정도만빼고) 하는것이 공정임 동북공정이 딱히 한반도만 지칭해서 하고있는 건아님 . 중국 소수민족중에 조선족이 있으므로 우리도 주의할필요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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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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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바다그리고술 |
통일에 피도 한방울 보태지 않은 세대(?) 사람들이 지만 잘살고 싶어서 땡깡부리는거지. 윗세대의 숭고한 희생은 뒤로 나몰라하고 일단 나에게 피해 오는게 싫어 이러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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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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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표범 |
정신나간소리하는 댓글이 있네 대가리 총맞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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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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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셜리002 |
엄 근데 우리가 가져올 명분이 점점 줄고 있는 거 같은데. 우리랑 교류도 없고, 북한은 기댈 곳을 따로 찾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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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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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사고싶다 |
줄긴 뭘 줄어... 헌법에 영토로 박혀있다니까그러네. 맨날 종북 간첩몰이로 정권 잡고 해쳐먹는 인간들이 문제지 좀 해쳐먹어도 간첩만 잡아주면 오케이다 가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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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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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셜리002 |
우리 헌법에 박혀있는 걸 외국에서 알아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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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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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싹쓰 |
명분없으니 어쩔 수 없지~ 하기엔 아주 심각한 문제임. 무슨 수를 쓰던지 우리쪽으로 기대게 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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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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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대마팔아요 |
한국과 북한은 서로를 반란군 취급하고 있지만 국제적으로는 '둘 다' 공인받은 국가임. 그렇기 때문에 '저건 원래부터 합법적인 우리 땅이야' 이상의 명분과 관계유지가 필요한 거고. 우리는 북한이 무너지면 당연히 한국에게 우선권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그렇게 방심하고 놓고 있다가는 과거와 마찬가지로 냉혹한 국제질서의 현실을 다시 경험할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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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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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비틀 |
맨날 이용만 당하니까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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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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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도시철도공사 |
대한민국 헌법은 어디까지나 대한민국 주권이 미치는 것에서나 절대적인거지 국제사회는 명분이 중요함. 대표적으로 탈북자를 수용하는게 그 예라고 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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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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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시철도공사 |
불편러들 있네 사실을 말해도 정치 분란이라고 신고 먹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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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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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넘겨요 |
위에 잘 적어줬네. 탈북유입을 받아들이는게 바로 명분쌓기 중 하나임. 외교를 통한 적극적인 난민수용을 하는것이 곧 주변국에게 이런 이해관계를 직/간접적으로 통보하는 중인거임. 이번 우크라이나 전쟁에 북한군인 컨택도 우리가 나섰잖아. 국제사회가 다 아는거지. 게다가 단순히 받아들이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탈북민 정착케어를 매우 잘 해나가는 중이라 일부 탈북민들의 대북자극을 제외하고는, 뭐 그들이 카르텔을 만들거나 탈북민이 고립되어 모여사는 주거지역화 되지도 않고 사회에 잘 융화시키고 있음. 이런 거에 돈이 한두푼 들어가는게 아닌데 우린 이미 비용을 들이고 있으며 시스템도 원활하게 잘 돌아가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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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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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e라르 |
통일비용은 통일을 어떤 방식으로 하느냐 시간은 얼마니 들이느냐에 따라서 천차만별이 될텐데 당장 북한 주민들이 우리 국민이 되고 북한 인프라 쌩으로 우리가 다 깔아야하는 등 최악의 상황을 상정한 비용으로 통일비용 너무 크다고 겁주는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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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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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식한식식이 |
맞음. 나만해도 통일된다? 바로 땅보러 차끌고 출발할거같은데. 국내에서 부동산은 기회싹 날라갔고 이미 오를대로 올라버렸는데 북한은 미개척지 열리는셈임. 개인에게 기회가 올수도있다고생각함. 그리고 값싼노동력이 공급되고 인프라 개발에 일자리 창출이 어마어마하게 될테니 서민입장에서도 나쁜 거래는 아니라고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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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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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비틀 |
통일 비용보다도 그로 인해 벌어질 정치적 사회적인 혼란이 더 문제가 되는 거지 북한 사람들이 통일된 한국 안에서 2등 시민 취급 받을 게 뻔한데 그로 인해 벌어질 사회적인 혼란은 지금의 성별 갈등 지역 갈등 정치 갈등에는 비교도 안될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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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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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펠슈틸츠헨 |
블루비틀님이 말씀하시는 게 비용 문제 얘기하는 거랑 같은 차원의 얘기임. 이미 독일 사례에서 배운 게 있으니까. 우리보다 훨씬 일찍 통일하고도 동독 출신들이 차별 받는 걸 봤음. 그럼 작금의 우리는 다른 선택을 하면 됨. 반드시 당장 남북한 주민들이 강제로 어우러져 살아야 하는 게 아니라는 거임. 소규모 순차적 교류를 통해 충분히 문화적 격차를 줄여나갈 수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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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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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비틀 |
이미 경제적, 문화적인 차이가 너무 많이 벌어져서 통일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고 북한 김씨왕조 체제가 붕괴하면 북한 사람들이 스스로 민주 국가를 건설하게 하고 경제적으로 지원하는 게 가장 적절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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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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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펠슈틸츠헨 |
나도 이런 상황이 강제로 벌어질 수 있다고 생각함. 통일에 대한 주도권을 완전히 상실한 상태거나, 대한민국이 지금보다 후퇴해서 여력이 없는 상황일 경우엔 최대한 우호적인 민주 정권이 북한을 차지하기를 바라야 하겠지. 근데 지금부터 벌써 그런 생각을 하면 죽도 밥도 안 됨. 현 상황에서 북한에 확실한 민주 국가가 들어오기를 바라는 확실한 나라는 한국 뿐임. 중국, 러시아는 말할 것도 없고 미국 조차도 통제가 가능한 정권이 우선이지 독재 체제는 부차적인 문제라는 거임. 우리와는 독자적인 제2의 민주 국가 건설은 우리도 러시아, 중국, 미국과 같은 제 3자 입장에서 바라보자는 말 밖에 안 됨. 그럼 문제는 국력 차이임. 우리에게 유리한 것이 북한 땅에 받아들여질 확률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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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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