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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8 [1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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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8 [10:02]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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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뚠뚠두부 |
양자역학이 왜 여기에...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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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7 23: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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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난1 |
부처님이 본건 불확정성 원리였던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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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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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크림떡 |
동양철학이 긍정하면 부정이되고 부정하면 긍정이되니 둘이합쳐 존재한다 이런 느낌이 많음 음양태극 이것도 이런 의미인거 같구... 진짜 양자중첩상태를 본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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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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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대화명짓기개귀찮 |
저는 좋아하는 불교 이야기 하나가 있는데요. 나이드신 스님 한 분과 젊은 스님 두 분이 길을 가다가 강이 불어 못 건너고 있는 젊은 처녀를 보고 나이드신 스님께서 처녀를 덥썩 엎고는 넷이 같이 물을 건너셨대요. 근데 젊은 스님 두 분은 아무리 생각해도 결혼도 하지않은 아녀자와 살을 맞대는 것 자체가 계율에 어긋난다 생각해서 고민하다 늙은 스님께 어찌그러셨냐고 물었다고 합니다. 그러자 나이드신 스님은 껄껄 웃으며 "나는 진작에 그 처녀를 물가에 내려놓고 왔는데 너희는 어찌하며 아직까지 처녀를 내려놓지 못하였느냐?" 라는 이야기가 참 좋았습니다. 결국 번민은 내가 잡고있는 것이라는 뜻 같아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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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8 14: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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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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뚠뚠두부 |
양자역학이 왜 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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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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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난1 |
부처님이 본건 불확정성 원리였던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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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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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크림떡 |
동양철학이 긍정하면 부정이되고 부정하면 긍정이되니 둘이합쳐 존재한다 이런 느낌이 많음 음양태극 이것도 이런 의미인거 같구... 진짜 양자중첩상태를 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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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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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착한섹각 |
색즉시공 공즉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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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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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둥랩퍼 |
이런거 볼때마다 결국 인간의 과학의 한계는 결국 철학이 메우겠다 싶음.. 모든 것은 사색에서 시작될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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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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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복애비 |
그러게, 결국 양자역학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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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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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에귀팬티 |
그래서 다들 양자를 거두는구나.. 홍길동님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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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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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깨말랑 |
퀀텀의 어원이 건달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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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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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축한엉덩이 |
고대 그리스 철학자가 처음으로 원자의 존재를 주장했으니 과학의 시작은 세상의 본질을 탐구하는 철학부터 시작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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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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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왕 |
ㄴ 맞아. 과학의 본질은 철학에서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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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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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대리안 |
그래서 엔트맨 언제 나옴?(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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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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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자의비누 |
퀀텀의 어원은 라틴어 quantus 이고 물질의 ‘양’을 의미하기 때문에 번역이 양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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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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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넨나처럼살지마라 |
건달을 양자로 들였으니 장차 집안의 운수가 어찌 안정되리오? 목불인견이라 관찰하지 않으면 모르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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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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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하고싶어 |
만류귀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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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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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더냥 |
볼때마다 그저 감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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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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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뽀왕 |
깨달음은 어디에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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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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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이많네 |
동양철학이 확실힢엄청 고차원적인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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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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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푸른고양이 |
그럼 내 여자친구도 없으니 있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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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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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꾸라지빵 |
그냥 없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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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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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차왕엄복동 |
‘저도 모르는 게 뭘 어디가서 여자친구를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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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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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75km |
하루는 백장선사에게 여우가 찾아와 말했다. "500년 전에 한 학생이 찾아와 수행을 많이 한 사람도 인과에 빠지느냐고 묻기에 인과에 떨어지지 않는다不落因果라고 답했다가 잘못된 가르침을 준 죄로 여우의 몸을 받아 지금껏 살고 있습니다. 선사께서 옳은 답을 가르쳐 주십시오. 수행을 많이 한 사람도 인과에 떨어집니까?" 그러자 백장 선사가 대답하기를 "인과에 어둡지 않다(얽매이지 않는다)不眛因果"라고 하니 여우가 절하며 "이제 깨달음을 얻어 여우의 몸을 벗게 되었습니다. 산 뒤에 제 몸이 있을테니 불법에 맞게 화장해주시기 바랍니다"라며 홀연히 사라졌다. - 무문관 백장야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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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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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나르 |
https://youtu.be/7MgvFfRTbuY?si=P_ikXa6GMAPfPhkQ 이 영상 20분 27초부터인데... 진짜 할매 말씀하시는데 고수느낌 확 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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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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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욘 |
영상으로 보면 할무니 말투가 ㄹㅇ 도 트이신거같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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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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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명짓기개귀찮 |
저는 좋아하는 불교 이야기 하나가 있는데요. 나이드신 스님 한 분과 젊은 스님 두 분이 길을 가다가 강이 불어 못 건너고 있는 젊은 처녀를 보고 나이드신 스님께서 처녀를 덥썩 엎고는 넷이 같이 물을 건너셨대요. 근데 젊은 스님 두 분은 아무리 생각해도 결혼도 하지않은 아녀자와 살을 맞대는 것 자체가 계율에 어긋난다 생각해서 고민하다 늙은 스님께 어찌그러셨냐고 물었다고 합니다. 그러자 나이드신 스님은 껄껄 웃으며 "나는 진작에 그 처녀를 물가에 내려놓고 왔는데 너희는 어찌하며 아직까지 처녀를 내려놓지 못하였느냐?" 라는 이야기가 참 좋았습니다. 결국 번민은 내가 잡고있는 것이라는 뜻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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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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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따뭐할까 |
저도 님과 같이 처녀를 참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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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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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명짓기개귀찮 |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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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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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욘 |
???: 아 이제 필요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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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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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리핑곰탱 |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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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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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만두 |
깨달음을 얻는다는게 저런건가... 와... 감탄이 절로나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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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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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림보맨보 |
만물트럭 최근에 유튜브에 올라온거 다봤는데 진짜 따님이 안타깝더라 진짜 딱 저시대에 전형적인 가부장적 아버지모습이라 너무 섬세함이 부족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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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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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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