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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글 | 36만원에 팔린 구형의 달걀 | 페트리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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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6 [17:25] |
| ▼ 이전글 | 야 오늘이 무슨날인줄 아냐?? | 아조씨의비밀친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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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6 [17:02]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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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야간근무자 |
그냥 각자 자기 인생 받아들이면 됨. 가정을 이루고도 이혼, 자녀의 문제로 괴로워하는 사람은 수두룩하고 노년에 없느니만 못한 가족 때문에 진짜 비참해지는 사람들도 많이 봄. 후회는 자신의 몫이지만 저런 인생은 불쌍하다며 타인의 인생을 단정짓는 건 아무 의미도 없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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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6 1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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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플렉스 |
이말이맞지 저자료가 무조건 정답인것마냥 받아들이네 댓글들 ㅠ |
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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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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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뽀뽀왕 |
남성뿐만이 아니라 모든인간한테 해당되는 말이지않을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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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6 15: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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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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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겸손 |
흑흑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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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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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적혀있을까 | 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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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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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뽀왕 |
남성뿐만이 아니라 모든인간한테 해당되는 말이지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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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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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오바 |
맞아 내친구들 솔로인 애들 다 빨리 죽고 싶다고 인생이 별로 재미 없다고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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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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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중 |
인간 뿐만이 아니라 모든 생물한테 해당되는 말이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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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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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답정너코난 |
맞아 나도 저 중 하나고 남녀노소 다 해당될 듯. 스스로 인생의 행복을 찾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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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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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나츠미 |
저러다가 고독사하는 경우가 은근 많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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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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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운드게이머 |
이미 저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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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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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코리리 |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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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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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타몽 |
솔까 케바케라고 생각함. 오히려 이것저것 많이 하고 다녀서 연애 할 겨를없이 재밌게 사는사람도 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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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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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무역왕 |
난 그게 시점만 미뤄진 것일 뿐이라 생각함. 사람 인생 사는법에 새로운 방식은 없다는 쪽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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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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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돼지꿀꿀 |
독신의 최후는 대부분 비참할 것 같아... 나도 그럴 것 같아서 눈물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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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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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족01 |
병원에서 일하면서 제일 불쌍(비참)해 보이는게 보호자 없는거... 알콜중독 있어서 보호자 역할 거부하 배우자와 아들딸.. 독거노인, 혼자 사는 중년 등등..알콜중독자들은 뭐 불쌍하지도 않은데, 나머지는 좀 불쌍하더라. 보호자도 없어서 물티슈 휴지 기저귀 이런거 사올 사람들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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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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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아악사람이다 |
케어서비스.나올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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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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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족01 |
안나옴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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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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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근무자 |
그냥 각자 자기 인생 받아들이면 됨. 가정을 이루고도 이혼, 자녀의 문제로 괴로워하는 사람은 수두룩하고 노년에 없느니만 못한 가족 때문에 진짜 비참해지는 사람들도 많이 봄. 후회는 자신의 몫이지만 저런 인생은 불쌍하다며 타인의 인생을 단정짓는 건 아무 의미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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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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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플렉스 |
이말이맞지 저자료가 무조건 정답인것마냥 받아들이네 댓글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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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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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새끼방구먹여 |
가장 좋은건 사랑하는 사람이랑 화목한 가정 꾸려서 행복하게 사는거겠지... 그럴 자신이 없거나 그게 싫으면 혼자서 재밌게 사는거고, 근데 나도 취미생활 많고 이것 저것 많이 하년서 지내는데 혼자 오래 지내다보니까 행복한 내 가정이 있었음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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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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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번줄 |
유부남이지만 맞는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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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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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지존 |
저런거 싫다고 결혼하는 것도 또 아니고… 정답은 없는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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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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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마스 |
아니 그래서 혼자살기 싫은데 아무도 나를 필요로 안한다고 ㅋㅋㅋ 지가 결혼해줄것도 아니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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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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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kkiller |
나도 결혼 생각이 크지 않았는데 (혼자 놀고 혼자 있는걸 좋아해서 더 생각이 없었음) 저럴까봐 결혼함.. 결혼하고 애 낳고 하니 힘들고 내 시간은 줄어도 내 식구들과 산다는게 참 좋은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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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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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암생성기 |
하기 싫은 사람은 많이 없지, 무언가 이유가 있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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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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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kdgus |
누가 날 감시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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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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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iusLee |
나도 알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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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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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산들바람 |
사람마다 다 다른거 아닌가 싶은데 할수 있는데 안하는 사람 하고 싶은데 못하는 사람 아예 이성에 대해 관심이 없는 사람등등 하고 싶은데 못하는 경우는 뭐.. 그렇다 치더라도 할 수 있지만 안하는 사람들을 비혼이라고 하잖어 주변에 결혼 안하고 자유롭게 사는 분들 보긴 했는데 지금 50대 초반 이지만 즐겁게 살던데 자기가 하고 싶은거 하면서 말이야 같이 술먹으면서 이야기 해봐도 결혼에 대해서는 별 관심도 없고 이성에 대해서도 별 생각도 없고 현재를 재대로 즐기는듯 하더라구 그렇다고 돈을 막 흥청 망청 쓰는것도 아니고 노후 준비도 해가는거 보면 답은 없는거 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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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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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ongle |
이건 나이들어봐야만 아는거야.. 지인들 중에 노인요양이나 복지쪽에 종사하는 사람있으면 꼭 물어봐라. 결혼은 아니더라도 가족은 있어야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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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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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ongle |
건강하면 홀로 어떻게 살수 있으나 몸이 고장나고 남의 도움을 받을때 가족이 얼마나 필요한지 알게된다. 오해하는게 수발을 위해 가족이 필요한게 아니라 어떤 일에 대해 함께 대응할 사람이 필요하다는 거임. 복지서비스 신청같은게 보통 본인이나 가족일 경우에나 가능한걸로 알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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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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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한시선 |
이런글을 볼때마다 느끼는거지만, 행복은 몰라도 불행은 확실히 유전이 맞다 본다, 즉 외향인은 나이가 들수록 불행해지지만, 내향인은 아무런 느낌이 없음, 내향인도 20대때 외향인을 동경하기도 하지만, 결국 30대가 되면 본성을 찾아 제자리로 돌아와 생활을 하기 시작하는데, 나이가 들수록 찾는사람이 없다고? 완전 럭키비키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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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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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파스타 |
공감 댓글 잘 안다는대 그냥 모니터 하나 게임하고 한쪽 유튭 인생 너무 즐거움 근대 인싸들의 결혼 타령들 지겨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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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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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FTJ |
30초까지는 몰랐는데 중반쯤 되니까 밤에 같이 겜하고 주말마다 놀던 친구들이 결혼하고 애기 생기니까 시간을 못내더라. 나 혼자 롤 들어가서 상점 한 번 열었다가 로그아웃하고, 스팀 들어가서 할인, 라이브러리 한 번 보고 컴터 끄고 결국 누워서 폰 보다가 자고 일어나서 출근 내 나이 38 저 말이 너무 공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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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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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나단단하게 |
ㅜㅜㅜ 나도 이제 36 형 말에 공감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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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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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실버팽 |
자식도 물론 인생에 있어 중요한 존재지만 사실 가장 중요한 존재는 배우자가 아닐까 싶다. 말 그대로 배우자...나와 상당 부분을 함께 하고 정서적 교감을 하는 존재...맞는 말이야...아무리 맛있는거 먹어도 혼자 먹으면 맛이 있나? 결국 그래서 나이 먹으면 솔로들끼리 뭉치는데 어차피 솔로들끼리 같이 살 수는 없다. 마음 정말 잘맞는 룸메가 있으면 좋긴 하겠지만 사실 또 같이 살면 같이 사는대로 불편함이 생긴다. 배우자랑은 다르거든...그래서 정말 좋은 배우자를 잘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 세상에 널리고 널린게 남자고 여자지만...좋은건 다 걷어가고 남은건 시원찮은 것들 뿐이란걸...한살이라도 어릴때 빠르게 자각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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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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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몰리폴리 |
곧 마흔줄인데 공포로 다가온다 진짜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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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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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더와드 |
모두가 안다. 나이들면 외롭고, 혼자인 삶이 고달프단거.근데 그걸 저 나이들어서 깨달았거나 또 남들은 모르겠지? 하고 생각했다면. 결혼 했어도 지금의 삶과 다르지 않았을거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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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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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맨 |
밥 먹기전에 씻어야지 드러븐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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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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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쓰레빠 |
진짜 나이 먹어갈수록 친구가 점점 끊김. 특히 결혼한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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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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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입퍼 |
40대 미혼남인데 저런글 볼때마다 굳이 저렇게 전부를 부정적으로 생각하면서 살필요 있나 싶음 스스로 갉아먹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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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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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돼지꿀꿀 |
형님은 외로울 때 어떻게 극복하시나욤? 저는 가끔씩 무너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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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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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입퍼 |
성격이 원래 외로움을 잘 안타는것도 있는데 그냥 심심할땐 좋아하는걸 찾아서 하는 편입니다 여행이라든지 운동이라든지 게임이라든지 할거 많잖아유 괜히 저런글 볼때마다 잘살고 있는 내인생도 도매금으로 평가되는거 같아서 몹씨 불쾌하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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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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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4800원물린애 |
당근만 봐도 여자들은 그래도 모임 같은거 많이 하던데 남자는 40대 되면 안받아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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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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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호랑이 |
아닌데? 난 친구도 많고 주위에 사람많은데? 그래서 연애도 안하고 결혼안해도 안외로운데? 싶은 사람들도 있겠지만, 시기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궁극적으론 인간관계들은 차츰차츰 줄어드는게 현실임. 기혼과 미혼으로 나눠지고, 육아와 딩크로 갈라지고, 경제적여유와 빈곤으로 갈라지다보면 결국 내곁에 남아있는 관계가 극소수임. 그나마 남은 극소수의 관계마저도 일말의 필요성때문에 남겨진 관계일수도 있음. 물론, 외롭지않게 늙어갈 방법이 결혼밖에 없는건 아님. 근데 여러 방법중 결혼이 가장 쉽고 무난한 방법일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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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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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달팽 |
결혼하고 자식 키우면 자신의 시간과 노력이 어마어마하게 들어감. 그 시간과 노력을 소모해서 얻는게 가족인건데, 혼자 사는 사람들은 일단 그 시간과 노력을 자신을 위해 다 썼잖아? 각 인생마다 장단이 있는거라 봐. 불행하다고 쳐다볼 필요없을거 같아. 각자 자기 인생 사는거지. 늙어서 외롭다? 젊어서는 여유롭게 잘 살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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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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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전환 |
우리 앞세대는 무조건 일단 대부분 결혼을 했으니까 보고 배울 샘플이 없어서 저러는 것 같음. 그리고 친구란 있다가 없고 없으면 또 새로 생길 수도 있는 거고 꼭 오래된 친구가 진짜 친구인 것도 아님. 지금의 나와 교감할 수 있는 새로운 친구가 생길 수도 있는 거고. 나는 마흔에 글 모임 다니면서 그 공간에서 많은 사람과 깊은 교감을 나눴는데, 물론 사적으로 연락하진 않지. 그런데 그렇게 만난 사람도 다 인연이고 지금 내 나이에 누릴 수 있는 새로운 관계라고 생각함. 저 사람은 결혼을 했어도 투덜거렸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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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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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전환 |
https://youtu.be/MKNj6oEqPUc?si=kqXBYhuytfaewmEY 내가 되게 인상 깊게 본 영상인데 고민있는 사람들 한번 봐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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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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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지향신진사대부 |
제 주위의 모습으로 말하자면 똑같이 나이든 독신일 때 남자가 좀 더 비참하긴 합니다. 우선 나이든 사람의 일자리가 현재 남성보다 여성이 좀 더 많습니다. (식당/청소/육아돌봄 등..) 젊을 때는 남자가 힘이 세고 신체적으로 우위라서 일거리가 더 많은 것과는 대조적입니다. 어차피 나이들면 남자나 여자나 모두 약자거든요… 슬프게도 개인 능력과는 상관없이 일자리 구조가 그렇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대기업 임원까지 하셔도 어쩔 수 없이 자영업을 하시죠) 그래도 이 정도 나이대까지는 어떻게든 본인이 일을 할 수 있으니까 그럭저럭 잘 사실 수 있는데요. 문제는 일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나이가 많이 들었을 때입니다. 남자분들은 일단 여성분들보다 술 담배도 많이 하시다보니 큰 병에 더 자주 걸리는데, 그럼에도 적절한 요양 지원을 받기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저희 어머니가 요양보호사로 일하시는데, 공급되는 요양보호사가 모두 여자다보니 같은 여자인 할머니 돌봄을 선호하고 할아버지는 기피합니다. 뭐라 할수는 없는게 할머니보다 돌봄 난이도가 높은 건 사실이라서요…그래서 남성인데 완전 독신은 삶이 정말 어려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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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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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지향신진사대부 |
물론 미래에는 ai도 있고 기술발전이 잘 되어서 지금보다 상황이 나아질거라고 저도 기대합니다만(저도 독신으로 살 가능성 99%) 아마도 ai는 영원히 직접 낳고 기른 자식이 주는 기쁨을 넘어설 순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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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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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구건조v |
다른건 몰라도 이 글에 진짜 공감하는게.. 은퇴한 부부를 보면 아내가 밖에서 식당, 청소, 육아 돌봄 등으로 남편을 먹여살리는 경우가 꽤 많음. 50대, 60대 은퇴후에도 할 수 있는 저임금 일자리들이 적지는 않은데... 아주머니를 원하는 일자리가 다수임. 노인요양, 육아돌봄 같은 일자리는 안타깝지만 나이많은 남자들 스스로 본인이 무해하다는걸 증명을 해야지만 써줄까 말까한 직종들이라서 그럼. 농촌에서 딸기따는 손 많이가는 그런일 하는것도 외국인 노동자 혹은 아주머니들이 주류고. 은퇴후 대리운전, 택시운전 정도가 할만하다고하지만 나이먹으면 반응속도 떨어져서 운전대 놓아야한다는 말이 나오는 판에 사실상 어렵지.. 연금은 최소한의 의식주 해결만 되는거라서 벌 수 있을때 계속 일을 하고싶어도 노인 남성들은 이게 되게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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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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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구건조v |
아이낳으면 여자쪽 육아휴직, 경력단절되는게 안타까운거랑 별개로 저임금으로 일자리들이 적지않아서.. 본인 건강문제 생기기전까지는 소소하게 자기가 벌어서 먹고 사는거, 자식에서 손 안벌리고 사는게 가능한게 노년층 노동시장이 이렇기 때문이라 느꼇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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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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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지향신진사대부 |
네.. 그리고 이건 사람마다 다른 부분이라 위 댓글에 굳이 적지는 않았는데요. 또 나이들면서 생기는 호르몬 변화 때문에. 남성 갱년기 증상으로 인한 우울증을 많이 호소하십니다. 왜 안 그러시던 아버님이 갑자기 드라마를 보고 우신다던지.. 이런 얘기 있잖아요. 그래서 더 감상적으로 변하고 혼자 사는 현실을 받아들이기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 글도 아마 그런 영향으로 쓰여지지 않았을까 싶은데요…여러모로 슬픈 일이죠…될 수 있으시다면 다들 좋은 분 만나서 결혼을 꼭 하시고, 혹여 이혼하시더라도 자녀와의 관계는 꼭 건강하게 유지하시길 바랍니다…물론 확고한 독신주의자이시라면 그냥 제 의견은 무시하고 지나가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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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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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돼지꿀꿀 |
근데 진짜 남자 독신이 더 비참하고 괴롭긴 한 것 같아... 여자들은 혼자여도 상대적으로 잘 살더라... 남자들은 술독에 빠지거나, 아파서 골골대는 경우를 더 많이 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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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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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tagonia |
연애도 못해본 모솔에 여전히 취업 지망생인 40대 중반을 향해가는 아저씨라서 혼자 살 수 없다는 말도 웃기다고 생각함, 이도 저도 안되면 그냥 내 몸 하나 믿고 쿠팡 뛰면서 시간을 돈으로 환산해가며 살면 됨, 어차피 그렇게 살아도 빚 더미에 눌려버린 가장보다는 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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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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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똥싸고싶다 |
이상한 여자 만나서 돈 다털리고 일하는 기계로 사는거 보단 낫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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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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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tagonia |
그니깐 혼자 살든 함께 살든 전적으로 어떤 사람을 만나느냐가 제일 중요함, 외로움에 쫓겨서 아무 여자라도 좋다고 하는 남자 치고 잘된 케이스가 별로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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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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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시링 |
씁쓸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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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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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쇠고기 |
아니 따듯해라고 보일러 틀아놓고 갔으면... 들어가면서 읏따~ 뜨시네! 추워 디질뻔 핸네~ 역시 집이 최고여!! 라고 주절주절 떠들면서 드가면 안되는거여? 보일러 뗄돈이 없어서 벌벌 떠는거보단 살만한거 같은데 인생 다산 80노인네 같은 글을 써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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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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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운 |
두렵다.. 내 현재이자 미래가 될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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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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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타운 |
여자싱글에 서비스직은 저 상황에다 밤에 외롭지않냐고 묻는 50대이상의 모르는 남성이 시도때도없이 자연발생함 대체 어디서 듣고오셨는진 알수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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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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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닮은남자 |
사람은 하지 못한거에 대한 후회가 더 크다고 하던데 결혼을 하고 후회하는것보단 안하고 후회하는 감정이 더 클듯 근데 정신과에 상담하러 오는사람보면 결혼한 사람만 오지 비혼이 사람은 또 안온다네 혼자살연서 받는 스트레스는 감당가능한정도 인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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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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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코드 |
그거 결과로 판단해서 생기는 오류사례라고 들었어 결혼한 사람은 배우자가 정신과 좀 가보라고 해서 알려주는 케이스가 많고 혼자 사는 사람은 정신이 안좋은 상태를 객관적으로 인지하지 못해서 그냥 사는 사례가 많다고 들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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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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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가스랑만두 |
비혼주의에 숨겨진 뜻은 “20,30대 같은 젊음을 유지하며 혼자살고싶어”가 아닐까? 그렇지 않은 비혼주의자도 있겟지만 그걸 눈치 못채고 현재만 보고 비혼을 외치는 친구들이 많아보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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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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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고래잡이 |
게임 졸라 재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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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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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소리 |
난 아직 즐거운데? 누군갈 만날때보다 스트레스 없고 행복하다고 누군가 만나서 힘들다라는 느낌이 안들때 그사람만날때 기다리는것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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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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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그리는애 |
ㅋㅋㅋㅋ 어쨌든 글의 의도는 말년에 외롭고 쓸쓸하지 않으려면 결혼하란거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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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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읗흣 |
선택하지 않은 혹은 못한 기회들이 아쉬운 이유는 그 선택이 최상의 결과를 가져왔을 거라는 막연한 가정때문이지.. 결혼했으면 다정한 배우자와 귀여운 아이들이 집안을 따뜻하게 데울텐데 라는 그 후회.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고. 인간의 숙명. 근데 본인 선택이 최선이 아니었던 건 마찬가지니 굳이 후회를 곱씹을 필요는 없지. 이혼하고 아이들 양육비만 나가고 있을 수도 있고 맨날 지지고 볶으면서 무시당하는 아빠 혹은 엄마가 될 수도 있었다는 가정도 같이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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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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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미역 |
혼자 사는 것도, 결혼하는 것도 다 일장일단이 있지… 그치만 무조건 ‘난 비혼이다! 결혼 절대 안할 거임’ 하지 말고 뭔가 결혼을 할 기회가 온다면 한번 해보는 걸 추천할게… 그니까 온 기회까지 거부하진 않아도 될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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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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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파알고 |
40대 회사원들끼리 놀면되는데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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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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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고땀시가입함 |
가끔 나만 좋으면 됐지 나만 즐기면 됐지 하며 주변 누군가와의 교류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며 혼자도 괜찮다 자위하기도 했지만 요새는 내가 정말 혼자만 즐기고 싶었을까 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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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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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웃아 |
먼저 연락하고 다니는 인싸에게는 해당 사항 없는 얘기. 여자들은 연락하는 인싸 스타일이 많아서 남자들이 저런 케이스가 많은데, 요샌 독거 여성들도 저런 사람 많으니 여성도 해당되는 사람도 많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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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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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dhd |
국영수 위주로 예습복습 철저히 하면 서울대 갈 수 있는데 넌 왜 음악한다고 깝치고 있냐. 그래봤자 나중에 굶는다. 뭐 이런 식의 얘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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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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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크초코딱지 |
50대 싱글.... 인생에 아무것도 없더라. 술이랑 드라마 밖에 인생의 낙이 없고 하루 하루 사막에서 고립되고 말라가는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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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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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생범고래 |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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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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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안감 |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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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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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궁디킁카 |
나 시집가고 어느날 전화해서 시집보내고나니 좀 낫다. 이제 인생을 같이 걸어갈 친구같은 사람이 생겨서...혼자는 너무 외로운거야. 라는데 뭉클했음. 물론 현실은 큰아들이 하나 생긴 느낌이야. 집에오자마자 "여보오오옹 밥줘" 하며 앵겨오는 아들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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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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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보로봉봉봉 |
난 완전 내향인이라 혼자가 너무 좋은데 혼자서 음악도 크게 들을수 있고 이어폰 안써도 되고 유튜브나 영화볼때 잔인하거나 선정적인 장면 나와도 눈치볼일 없고 게임도 마음데로 할 수 있고 나처럼 눈치 많이보는 사람은 혼자가 너무 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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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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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넴변경권좀요 |
본인이 외로움 많이 타는 성향인것도 모르고 젊을때 막살았던 업보지 뭐 본인이 그렇게 살았다고 남들고 그럴거라는 생각은 버려야됨 나이문제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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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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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그터커 |
난 지금 너무좋은데...외로움 쓸쓸함을 느껴본적없고 오히려 혼자 집에있을때 연락오는게 넘시름 겜 웹소설 영화 집에서 혼자하는것들이 너무 힐링임 이런거할때 집에, 내옆에 다른 누군가가 있다고 생각만하는것도 스트레스고 여행도 혼자가는게좋음 다른사람이랑가면 넘힘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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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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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분참쉽죠 |
나도 저러고 사는데 결혼 못한게 신의 한 수라고 생각하고 만족하면서 산다. 퇴근하고 들어갔을 떄 캄캄하고 적막한 집이 너무 좋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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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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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심많은갈대 |
지금은 혼자 지내도 좋은데 그게 나이 더 먹고 나서도 그대로일까 하는 두려움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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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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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최고얏 |
우리언니는 40대 자발적 비혼인데 행복하게 잘살고있음.. 집에 원래 돈이 좀 있고 본인도 돈 잘벌고 아이들과 함께하는 직종이라 별로 안느껴진대. 4050넘어서 싱글인데 후회안하는사람들은 보통 교사같은 아이를 자주보는 직종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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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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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하유정화 |
이거 딱 그거 아닌가 E 인데 어울리지 못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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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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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한새우 |
어쩌라고 누가 몰라서 안하냐 못하는 거지 쒸익쒸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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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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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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