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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4 [1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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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4 [11:53]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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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고둥랩퍼 |
다 큰 성인이 다른 나라에 다시 적응해서 즐겁게 살수 있을까.. '영원한 이방인' 즉, 2등 시민으로 살아가는 건 쉽지 않음. 외모도 다르고 식습관, 행동양식까지 다 리셋해야 되는데.. 뿌리가 괜히 뿌리가 아님. 그래서 아이러니 하게도 결국 이민 온 한국인들끼리 뭉쳐 살게되지. 도망쳐서 도착한 곳에 낙원은 없음.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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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4 11: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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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둥랩퍼 |
본인이 한국이 싫다면 본인 자유니까 존중 하겠는데, 즐겁게 잘 살고있는 사람들을 공개적으로 까내리면서까지 본인의 선택을 치켜세우지는 말길.. |
25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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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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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85 |
손석구가 캐나다 가서 살려고 준비하다가 잠깐 한국 들었왔는데 들어오자마자 그냥 한국에 살아야 겠다고 생각한게 아무리 선진국이라도 캐나다에서는 이방인으로서 계속 긴장하면서 살아야 했는데 한국 오자마자 공항에서부터 너무 편안했다고 하더라 소수 인종으로 외국에서 산다는게 결코 쉽지 않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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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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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오븐치킨 |
서울대생 ㅈㄴ 똑똑하다고 해도 끽해야 20중후반임. 쟤가 살아봐야 얼마나 오래 살았으며 옳은 말도 있겠지만 아직 모르는 것도 수두룩 천지임. 걍 그런갑다 하고 말면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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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4 1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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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3 |
카드체크 |
난 저 에타글 격하게 공감함ㅋㅋ 우리나라가 특유의 민족성으로 선진국이 된 것도 사실이지만, 건국 이래 단일민족으로만 살아와서 그런지 틀에서 조금만 벗어나도 주변 모두 다그치는 문화가 언젠가 이나라의 정신을 갉아먹고 망하게 할거라고 생각함. 정도가 선을 넘었고 이제는 의식적으로라도 바꿔나가야한다고 봄. 모국인이 자기나라에서 사는게 더 편한건 어느 개노답후진국이어도 당연한거고ㅋㅋ 이 문화가 싫어서 나가는건 그럴수 있다고 생각함 저런 사람 많아지면 나라 ㅈ되는거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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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4 1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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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체크 |
단편적인 예로, 엄청 높은 기준을 세워놓고 ‘다른집 자식들만큼’ 지원하는 부모가 될 자신이 없으니 애 안낳는다는 생각이 사회에 팽배하고 그래서 실제로 출산율이 전세계에서 최하위급임. 이정도면 그 문화에 문제가 있다고 자각해야하는데 외국 나가도 똑같아~라고 생각하는건 애써 무시하는 자기위로지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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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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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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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매상담사 |
내가 볼때 한국은 성공해야 한다는 압박때문에 극한의 효율을 추구하는 사회 이정도고 나머지는 만족하며 살만함 ㅋㅋ 북한에서 태어나는거 보다는 낫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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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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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몰러나간다 |
오지랖 넓은건 인정할만하고 나도 간섭받기 싫긴한데 외국에 대한 환상도 일부 있다고봄. 외국인이 피부색 눈깔 색 머리색 다르다고 다른종인게 아님. 쌓아온 문화가 다르니 사회적분위기가 다를순 있지만 큰틀에서 보면 어차피 같은 인간이기 때문에 익숙한 모습들이 보일거임. 그리고 외국이라고 오지랖이 없진 않음...걍 오지랖을 부릴 사이인가 아닌가에 대한 기준이 다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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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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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즐관리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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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적 성찰은 언제나 뼈 아픈 일이지. 아무리 자유민주주의를 외쳐도 심연에 있는 파시즘을 발견하고 개선하지 못한다면, 민주주의는 죽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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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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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개 |
그런데 전체주의는 외국이 더 심하지 않나? 세계대전으로 사람들 갈아마신 곳이 어디라고 생각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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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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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날때마다질조이기 |
나는 솔직히 말 하면 비뚫어진 애국심같은거 있어서 이런 글 보면 기분나쁨. 그리고 저렇게 생각 하더라도 공공연하게 드러낼만한건 아니라 생각하고. 약간 선민의식같아서 존나 기분나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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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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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주문하기 |
미투 ㅋㅋㅋ 내생각이랑 거의 일치하네. 평소엔 딱히 애국을 아로새기거나 실천하진 않는다만 이런 글은 너무 불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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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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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탕뼈통 |
비뚤어지긴 한듯. 합리적인 문제를 제기하는데 소속감때문에 기분이 나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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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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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날때마다질조이기 |
딱히 합리적이지도 않아. 그냥 좆같은 나라다. 난 똑똑하니 여기서 빠져나간다. ㅉㅉ 우매한것들. 이렇게 말 할 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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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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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리낭가주라 |
안그런 사람도 있겠지만 내주위에 저런사람들 조금 있는데 특징이 불의를 보면 또 꾹 참으면서 뒤로 뒷담화만 까고 자기 손익만 계산하는 스타일들임. 그러면서 입으로는 선민의식 조온나 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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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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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둥랩퍼 |
다 큰 성인이 다른 나라에 다시 적응해서 즐겁게 살수 있을까.. '영원한 이방인' 즉, 2등 시민으로 살아가는 건 쉽지 않음. 외모도 다르고 식습관, 행동양식까지 다 리셋해야 되는데.. 뿌리가 괜히 뿌리가 아님. 그래서 아이러니 하게도 결국 이민 온 한국인들끼리 뭉쳐 살게되지. 도망쳐서 도착한 곳에 낙원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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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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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둥랩퍼 |
본인이 한국이 싫다면 본인 자유니까 존중 하겠는데, 즐겁게 잘 살고있는 사람들을 공개적으로 까내리면서까지 본인의 선택을 치켜세우지는 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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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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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85 |
손석구가 캐나다 가서 살려고 준비하다가 잠깐 한국 들었왔는데 들어오자마자 그냥 한국에 살아야 겠다고 생각한게 아무리 선진국이라도 캐나다에서는 이방인으로서 계속 긴장하면서 살아야 했는데 한국 오자마자 공항에서부터 너무 편안했다고 하더라 소수 인종으로 외국에서 산다는게 결코 쉽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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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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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백석 |
이댓글까지 완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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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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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만두국 |
적응해서 즐겁게 사는중인데 그렇게 믿고싶은건 아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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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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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둥랩퍼 |
ㄴ 유학 하면서 목격한 바를 놓고 얘기하는 거임. 외국 이민가서 그 나라에 원어민처럼 완벽하게 섞여서 현지인들과 산다? 꿈 같은 얘기임. 거기서 태어난 2세들도 힘들어하는데 정체성이 확립된 사람은 정말 힘듦. 특히나 본문처럼 '한국이 싫어서 떠난다' 는 케이스는 고생만 하다가 돌아오는 경우도 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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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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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둥랩퍼 |
아무튼 떠날꺼면 조용히 떠나라는 말을 해주고 싶음. 아무도 안 말리니까.. 잘사는 사람들 똥통에 사는 사람들 취급하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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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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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낙타 |
해외에서 타고난 게 아니라면 결국 우리 혈관엔 김치가 흐름 그러니 한국을 더 좋게 바꿔야 한다는 생각으로 귀결된다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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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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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둥랩퍼 |
ㄴ 일반화의 오류는 본문이 먼저 범했기 때문에 나도내가 느끼고 목격한 바를 말해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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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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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둥랩퍼 |
어린 사람들은 서울대 생이라는 타이틀에 현혹돼서 이상한 사상을 갖게 될까봐 그럼. 본인이 직접 체험하고 느껴보고 즐겨본 걸 믿어야 함. 하다못해 지금 내가 쓴 댓글조차도 비판적으로 받아드려야 하고.. 의미없는 말 싸움을 하기전에 '내 생각은 어떤거고, 근거는 무엇이지?' 라고 스스로 판단해봐야 됨. 근데 내 생각의 근거가 인터넷 글이 돼선 안된다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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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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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둥랩퍼 |
도피 유학을 가든 도피 이민을 가든 본인의 선택인데 그게 정답인 것 마냥 조국을 까내리고 남은 내 가족들과 국민들을 무뇌 취급하는데 반박을 안할수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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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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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osaur |
내가 속해있는 그룹을 공개적으로 까내리는건 지극히도 싫어하면서 남이 속해있는 그룹을 깍아내리는건 왜이리도 쉽게 하는지… 떠날거면 조용히 떠나라는 생각을 가졌으면 그럼에도 떠나는 사람을 응원해주는게 맞는 생각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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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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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둥랩퍼 |
먼저 싸대기를 맞았으니 나도 때려야지.. ㅂㅅ처럼 맞고만 있어? 그냥 꿈을 찾아서 떠나면 응원하지.. 근데 똥 뿌리고 가려는데 어떻게 응원을 해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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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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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주문하기 |
난 고둥랩퍼님 말에 ㅈㄴ 공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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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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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쨔응 |
Danosaur/ 이건 또 무슨 말도 안되는 궤변이야... 다짜고짜 시비털면서 일반화의 오류 저지른게 저쪽이 먼전데 거따대고 응원하라니 ㅋㅋㅋㅋ 어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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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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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루리 |
이민하니 생각난건데...몇달전에 다른커뮤에서 자기는 이민 떠나니까 한국이 직구규제를 하던, 환율이 ㅈ대던 강건너 불구경이라 참 재밌다~ 한국 떠나서 다행이다~ 이런식으로 말하더라고ㅋㅋㅋㅋ 관종 어그로가 아니라 진짜 이민준비 하는 애였는데. 존나 꼴보기 싫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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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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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티카 |
본문은 한국이 싫은 이유가 개인에 대한 간섭과 통제가 지나치기 때문이라는 것. 막연히 타국에 대한 동경으로 나가 살면 너 말처럼 결국엔 적응 못하겠지만 한국 특유의 정서가 싫다면 이방인으로써 살더라도 스트레트 총합을 따졌을 땐 이민자 생활이 훨씬 나을 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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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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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게롤트 |
한국인이라 불편한건 가면 금방 또 적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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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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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티카 |
그리고 명실공히 자살률 전세계 최상위권을 기록하는 나라인데 즐겁게 잘 살고 있는 사람들이라는 말이 객관적으로 맞나 싶음. 현실에서 데놓고 표출을 하지 않을 뿐이지 같은 민족 끼리 서로에 대한 갈등이 이만큼 심한 곳이 있나 싶을 정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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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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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조아 |
지가 논리적이라고 생각하는 미친놈은 차단이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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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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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럽자 |
이나라가 한강의 기적이라는 소리를 들은게 몇년안됐지.. 모두가 국가가 부강해지기위해 뛰던시절이 있었어 주 60시간 70시간이 당연하고 나라를 살리기위해 십시일반 금을 모으고 근데 시대가변했고 어라? 나라가 나한테 해준게 조또 뭐가있지? 가됐으니까 세상이변했는데 시대상은 그대로니까 그렇게 느끼지않나 싶은 생각이 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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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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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체인식의경지 |
시대상이 어떻게 변했는지 구체적으로 알려주실 수 있나요? 한강의 기적 당시의 분위기를 잘 몰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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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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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럽자 |
저도 그정도틀딱은 아니라서 몰라요..;; 유튜브에 한번봐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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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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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souri3 |
받는 혜택부터 포기하라고 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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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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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븐치킨 |
서울대생 ㅈㄴ 똑똑하다고 해도 끽해야 20중후반임. 쟤가 살아봐야 얼마나 오래 살았으며 옳은 말도 있겠지만 아직 모르는 것도 수두룩 천지임. 걍 그런갑다 하고 말면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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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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깁깁 |
막상 나가서 칭챙총 옐로우몽키 소리 한번 들으면 생각이 좀 바뀔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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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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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형 |
우리나라가 살기 나쁘지 않은 나라는 맞지만 저 말도 틀린건 아니라고 봄. 무엇보다 우리보다 못사는 나라랑 비교하면서 걔네보단 낫다고 자위질 하는 건 나라 발전에 1도 도움 안된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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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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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형 |
그래도 다행인 점은 내가 보기엔 아직 개선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란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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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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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무도련선 |
성공을 위한 방향과 목표만 다를 뿐이지 외국도 비슷하더라 뉴질랜드 있었을 때도, 여유로운 삶? 자유로운 인생? 걔네들도 돈을 위해 성공을 위해 가족 목장말고 도시로, 호주로 떠나는 성공이라는 정답이 있고 이걸 향해 똑같이 달려감 도망친 곳에 낙원은 없듯이 살던 곳이 싫어 떠난 곳이 낙원일 수 있을까? 사람사는 곳은 다 비슷비슷하더라구 좋든 나쁘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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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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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무도련선 |
우리처럼 학생들이 빡빡하게 공부하거나 직장인들도 일일일 하는 건 아니지 근데 남부는 모르겠는데 오클랜드쪽은 우리랑 다르지 않더라고 행복한 가정에 대한 정답, 성공한 사람에 대한 정답이 알게 모르게 다 있고 다들 그걸 목표로 대놓고는 아니지만 은근히 깔고가더라 돈이 정답이 아니여도 돈말고 다른 정답지가 있는 느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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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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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탕뼈통 |
어디든 돈이야 당연히 벌고싶어하죠. 그게 얼마나 중시되는지 문제일 뿐... 직장별/학교별/아파트 티어리스트 만들고, 결혼/아파트/자동차/돈 등 퀘스트 진척도 가지고 서로를 비교, 평가하는 분위기는 해외에 비해 좀 강하다고 생각은 해요ㅋㅋ 한국이 더 개인의 삶의 방향이 강조되어서 해외로 도망칠 필요가 없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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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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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미맘마 |
그냥 한국이 싫도 이유를 갖다붙인것에 지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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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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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밑 |
우스개소리로 이런 말이 있긴 했지 ㅋㅋㅋㅋ 여튼 알아서 자기한테 맞는 살기 좋은 곳 찾는 걸 나무랄 순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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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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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참깨 |
한국은 전체주의가 맞음. 오죽하면 미국보다 북유럽을 먼저 접했으면 극단적인 사회주의국가가 됐을거란 얘기도 나 어릴때부터 들었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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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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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짓의신 |
서양식 개인주의에 대한 일종의 환상을 가지고 있는거같은데.. 그리고 솔직히 한국에서의 가치관도 많이 변해서 주변 환경에 따라 다르지. 난 부모님 포함해서 돈으로 모든걸 판단하는 가치관에 있어본적이 없음. 오히려 의사 변호사가 최고아니냐 이러는건 자본주의 성향이 너무 심한 미국이 최고일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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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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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넘겨요 |
서울대생 실망인데? 민족주의랑 전체주의랑 헷갈려하는거 같은데. 민족주의가 전체주의와 병행되는 경유가 많긴 하지만 반드시 내포하진 않음. 물론 말하고자 하는 내용은 전체주의가 맞지만 내적 구성원끼리도 차등을 두느냐, 심지어 외부까지도 우리와 동일하게 보느냐 차별을 두느냐 이 두가지로 인해 다른데 대한민국이 민족적 성향이 강한거지, 전체주의를 가진다고는 보기 매우매우 어려움. 비슷하다고 잘못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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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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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넘겨요 |
여튼 뭐... 우르르 몰려가서 뒤엎는거, 자기 뜻과는 반대였기에 맘에 안들수는 있는데 민족주의 전체주의 희박한 나라는 사실 없단다... 긴 시간 유학을 가따왔어도 외지인이기때문에 찍먹하면 잘 안보이고 체감 안되기 마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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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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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넘겨요 |
그것이 생존법이었던 역사를 가지고 있는지라 이 학생이 원하는대로 한국이 바뀌려면 나라 자체가 주변국 찍어누를 황금기 1세기정도는 있어야 국민성에 여유와 여지, 포용이 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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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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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오네즈 |
동감. 민족주의 경향이 강한 국가는 맞는데, 전체주의는 전혀 아님. 그냥 사회 통념에 반하는 의견 또한 의견이라고 존중을 안하는 경향이 큰거지, 그게 전체주의 핵심이라 볼 수 있는 국가권력이 개인의 사상을 통제하고 억압하는가? 는 전혀 아님. 그렇다면 민족주의적 사고가 꼭 나쁘다? 그것도 아님. 가령, 유럽을 보면 반민족주의, 즉, 다양성을 존중하고 추구하면서 이민자 난민자 싹 다 받다가 사회질서가 아예 무너진걸 고발하는 영상도 많고, 정치적 올바름(pc)를 존중하다 파리올림픽마냥 본인 나라의 강점을 버리고 괴상한 문화산업으로 변질되는등 이러한 단점은 싹다 무시한체 민족주의는 잘못됐어 라고 하면 할말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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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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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색구름 |
ㄹㅇ 서울대생아닌거같음. 계정산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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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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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고구맛탕 |
전체주의 성향을 가지지않는다고 보기엔 개인주의 성향도 뚜렷하게 안보이지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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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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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탕뼈통 |
개개인보다 집단 가치를 우선시하는 정신을 전체주의라고 하지 않나. 예전까지만 해도, 직장에선 휴직이나 야근수당도 요구 못했고, 대학에선 선배들이 집합하고, 학교에선 선생한테 맞던 나라임. 심지어 그보다 심한 분위기에서 어르신들은 살아왔음. 집단을 위해 개인이 희생하는게 종용되고, 개인주의를 욕으로 쓰는 분위기를 '전체주의'가 아닌 어떤 단어로 설명하는게 맞을지 궁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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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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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탕뼈통 |
댓글이 말한대로, 전체주의는 한국인들의 수십년간 생존법이었기 때문에 우리의 정신이 여전히 남아있다고 생각함. 그게 정치체제가 파시즘이 아니라고 해서 부정할 순 없음. 독재 끝났어도 여전히 사회 곳곳엔 집단에 대한 충성과 희생, 모범적이고 획일적인 삶의 궤적과 거기서 벗어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가진 사람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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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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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오네즈 |
누누히 말하지만, 전체주의란 국가권력이 시민 개인을 통제 하거나 국가에 반대하는 모든 정치적 주장을 무시하고 불법화 하는 등, "권력을 가진집단이 완벽한 통제를 가진 정치적 시스템"을 전체주의라고 캠브릿지 사전은 정의하고있음. 님이 말하는 그런 똥군기, 직장눈치 이런건 집단주의 라고 하는거고, 그거마저도 과거일이지 시대는 바뀌면서 계속 없어지는 추세고. 전체주의 집단주의 공동체주의 민족주의 공리주의 이런거 하나 구분 안하고 그저 비슷하니까 전체주의라고 할래 라고 한다면, 대한민국 헌법상 대한민국은 자유주의 민주주의 국가 정의함임에도 어떤 구성원이 본인의 이득을 위해 남에게 민폐를 끼치는 개인이기주의적인 행동을 했다고 우리나라는 역시 개인이기주의 국가야 하며 헬조선 탈출할래 이러는거와 다름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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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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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맛밀키스 |
그냥 동양인 서민이 살기엔 한국만한 나라가 없음. 크게 노력하지 않아도 보장된 평균치 삶의 질이 꽤 높은 편이고 인프라나 치안, 의료 등 세계 어느나라가도 이 정도 퀄리티를 이 가격에 맞춰주는 나라 없음. 단, 본인이 부자거나 재능있거나 잘났다면 그냥 외국나가서 사는 게 나음. 같은 노력을 해도 인풋 대비 아웃풋이 넘사벽이고 또 한국처럼 평균으로 쳐 내려는 문화도 없어서 튀고 싶으면 튀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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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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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맛밀키스 |
뭔가 한국인은 병적으로 평균을 맞추려는 경향이 크긴 함. 남한테 과도하게 관심이 많기도 하고. 아마 그런 사회문화를 두고 전체주의라고 이야기 했던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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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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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말희 |
서울대생이라는 타이틀이 엄청 큰게... 저 글이 디씨에 올라왔다면 볍싱들 이랬을 것 같은디... 서울대생이 쓴거라고 하니까 ... 그런가?...하고 한번 생각하게 됨... 고로 서울대를 가거라 아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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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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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넘겨요 |
그치. 솔직히 타이틀 없으면 디시 일뽕글하고 다를게 뭐야. 그러니 배우고 가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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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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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5371 |
징병제가 없어져야 지금 사회에 뿌리박힌 전체주의,권위주의를 뽑아낼수 있을텐데... 거의모든 남자가 징병을 겪다보니 그냥 군대고 경찰이고 공직이고 사기업이고 뭐고 거의 전부 권위주의가 없는곳이 없지... 전체주의,권위주의 극혐하는 사람들은 다른 선진국이 눈에 들어오는건 어쩔수 없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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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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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체크 |
난 저 에타글 격하게 공감함ㅋㅋ 우리나라가 특유의 민족성으로 선진국이 된 것도 사실이지만, 건국 이래 단일민족으로만 살아와서 그런지 틀에서 조금만 벗어나도 주변 모두 다그치는 문화가 언젠가 이나라의 정신을 갉아먹고 망하게 할거라고 생각함. 정도가 선을 넘었고 이제는 의식적으로라도 바꿔나가야한다고 봄. 모국인이 자기나라에서 사는게 더 편한건 어느 개노답후진국이어도 당연한거고ㅋㅋ 이 문화가 싫어서 나가는건 그럴수 있다고 생각함 저런 사람 많아지면 나라 ㅈ되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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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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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체크 |
단편적인 예로, 엄청 높은 기준을 세워놓고 ‘다른집 자식들만큼’ 지원하는 부모가 될 자신이 없으니 애 안낳는다는 생각이 사회에 팽배하고 그래서 실제로 출산율이 전세계에서 최하위급임. 이정도면 그 문화에 문제가 있다고 자각해야하는데 외국 나가도 똑같아~라고 생각하는건 애써 무시하는 자기위로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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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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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가게사장 |
한국의 정서와 ㅈ같은 인스타 자랑질 비교질이 개같은 시너지 효과를 냈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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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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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정상인데 |
단일민족이었던거보다 식민지배+군사정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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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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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루리 |
솔직히 그런 생각이 팽배하게 된것도 다 이유가 있는거임ㅋㅋㅋ 아직도 육아휴직 하면 눈치준다는 썰이 올라오지... 20대들 취업난, 물가도 안잡히고, 통장에 여유도 점점 없어지고, 이러니 성격에도 여유가 사라짐. 앵간한 벌이로는 입을 더 늘리기엔 부담인거야. 단순히 남들과 비교해서 애를 안낳는다고 하기엔 문제가 너무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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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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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리비치 |
본문에 틀린말은 없음.. 괜히 출산율 꼴찌에 돈있는 사람들은 해외로 나도는게 아님. 이런글 보면 외국도 똑같고 나가면 차별이나 당한다고 깎아내릴게 아니라 한국의 문제를 대중들이 자각해서 조금이라도 고쳐나가야 한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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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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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라나라다은다은 |
그럼 반대로 생각하면 틀에서 벗어나서 이제 발전이 더딘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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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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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탕뼈통 |
개개인보다 집단 가치를 우선시하는 정신을 전체주의라고 하지 않나. 예전까지만 해도, 직장에선 휴직이나 야근수당도 요구 못했고, 대학에선 선배들이 집합하고, 학교에선 선생한테 맞던 나라임. 심지어 그보다 심한 분위기에서 어르신들은 살아왔음. 빠르게 개인주의화 되어가는 중이지만 여전히 그 분위기의 잔재가 있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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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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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ongle |
연금을 개인이 챙긴다는건 굉장히 리스크가 큼. 손볼 곳은 있지만 국민연금과 의료보험제도는 쭈욱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개인이 알아서 한다고?ㅋㅋㅋㅋ 개인은 그렇게 똑똑하지 않음. 시스템으로 강제화시켜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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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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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의실수 |
그 목표가 "돈"이라는게 문제같음.... 다른 인간이 가져야 할 인문학적소양들 다 쓸모없는걸로 취급하고 돈만봄 진짜 회사 상사분들맨날 주식이랑 가상화폐이야기밖에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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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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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꼬추가밉다 |
어느나라건 있는거아닌가? 정도의차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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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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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민 |
다들 알고있어ㅠ ㅠ 그만 상기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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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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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손 |
전체주의는 농업국가로 살던 구습이지 대충 30년 뒤엔 바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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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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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닭삶은면 |
나라가 전체주의라고 결정할게 아니라 필요하다 생각되는 부분에 대해선 끝까지 대화하고 설득해볼 필요가 있음. 본인들이 진절머리 난다면 다시는 조언하거나 물어보질 않더라. 내가 걱정되서 하는 이야기였다면 다음날에도 다시 이야기하게 되고... 걱정과 오지랍의 구분은 꾸준함에서 차이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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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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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생겨버렸어 |
한국인이 저런 특성을 많이 내비치는건 사실에 가까운데 그렇다고 전체주의특성을 갖다붙이는건 다분히 감정적인듯 글만 보면 그냥 한국인은 전체주의가 어울리는 민족성이다 라며 까내리는 수단으로 가져온거 같이 보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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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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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생겨버렸어 |
혹은 그 정도로 성향이 단일화되어있다 정도로 볼 순 있겠네.. 말하고 싶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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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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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2두라미 |
난 지금 세태를 보면 저 말이 틀리지 않다고 생각하긴 함 ㅋㅋ 한 사태나 현상에 대해 주관을 섞어 깊게 생각해보기는 커녕 군중심리에 휩쓸려서 내집단이 아니면 패고 다니는 꼴이 무기 안든 깡패랑 진배 없음. 뭐 어느 나라든 마찬가지긴 하겠다만 나라 꼴이 말이 아니라 그런가 요새 더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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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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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존팩폭 |
이번에 하와이 갔다왔는데 달러물가랑 팁문화, 느린서비스, 비싼교통 등등 여러모로 한국이 진짜 살기 좋은거구나 엄청 크게 느끼고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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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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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이춥다 |
사회가 병들긴했음. 우리랑 비슷한 결이 일본이고 얘네가 더 병들고 곪긴했는데 얘넨 대신 그 이상으로 우리보다 나라가 부유하고 취약성이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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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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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면운좋은편 |
웃대저격이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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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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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qswdefr |
저 전체주의 집단주의는 어느나라든 있음, 다만 한국은 그 유형의 비율이 세계에서 중국만큼 높은것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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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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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좋은사람 |
말 잘하는 사람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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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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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다인 |
디른나라는...여행할때는 좋아... 친척형 발리에서 9년살다왔는데 진짜... 거긴 외국인이 땅을못사서 땅을 임대해서 써야하는데 가자마자 땅 임대해서 집 지었는데 3년 살았다고...ㅋㅋㅋㅋ....집 짓는데 6년이 걸렸다고...근데 3년살고 그 집 고스란히 땅주인한테 주고 한국옴... 대신 좋은건 밥하는식모 청소하는식모 애기봐주는시터 운전기사 해서 4명 고용했는데 인건비로 100만원 조금 더 나갔다고 함. 거기서 형수만나서 한국와서 결혼하고 사는데 형수는 고용인 4명 두고 살다가 장손집 와서 시부모님에 시할머니까지 모시면서 혼자 집안일 하는게 제일 힘들다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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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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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eve |
전체주의는 공동체, 국가, 이념을 개인보다 우위에 두고, 개인을 전체의 존립과 발전을 위한 수단으로 여기는 사상이다. 이게 우리나라가 아니라고? 베트남 파병 보내고 광부, 간호사 파독 보내고 20대 남자는 징병하고 안되면 사회복무요원으로쓰는 우리나라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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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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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shevshxj |
요즘은 좀 덜한데.. 10년 전에 나홀로 여행다닌다고 하니 그러면 안되는거 처럼 이야기 하던 사회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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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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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삼 |
나 서울대나왔는데 저 글 이상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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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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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마유리 |
저기 갇힌 채 그 문화를 공고히 유지시키는 사람들에게 당신이 그렇다 아무리 설명해봤자 죽었다 깨어나도 이해 못 한다는 게 문제. 본인의 철학과 가치관, 사고 조차 없이 살아가는 수많은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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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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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7최종합격 |
집단주의는 심하긴 하지 예전 보다는 나아지는거 같지만 이 나라는 개인주의가 너무 부족함 개인주의 관련 영상 보다가 저기 비교 하는 대상인 중국보다 개인주의 지수 낮은거 보고 신기하더라 아니 처음은 충격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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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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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호랭 |
잘 나가서 잘 살면 좋겠네...교포가 된 뒤 더 한국을 좋아하게 되는 사람들도 많던데 여러가지를 느낄 기회가 있다는 건 좋은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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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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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먹보 |
뭔말 하고 싶은지는 알겠는데 서울대 다니는 애가 전체주의가 뭔지도 모르고 글을 쓸 것 같지는 않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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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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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큐리 |
기가 꽉막혀서 그럼. 한반도가 잘려있으니 젊은 기들이 내뻗질 못하고 서로 물고뜯고만 있어. 넓은 곳으로 뻗다보면 다름도 안정하고 다양성이라는것도 자연적으로 이해, 수용 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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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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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탈바사삭치킨 |
한국 문화에 이미 절여져 살아오면 잘 느끼기 힘들지.. 느끼면 나가는 거고 아니면 한국 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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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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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onnurii |
특이한게 뭐냐면 이런 문제의식은 지금 꼰대로 보이는 x세대때부터 이미 불거지기 시작했고 다들 얘기해보면 이런 생각 가지고있고 공감은 하는데 특이한게 그 개인이 모인 사회단위로 가면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누구도 저 굴레에서 못벗어나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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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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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iilillli |
에타 계정 사서 글 올리는거 하루이틀도 아닌데 서울대 타이틀만 보고 무슨 대단한 글이랍시고 퍼나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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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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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르키 |
본문부터 댓글까지 흥미로운 점이 많네 잘 구경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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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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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낭 |
서울대생들의 높은 학업적 성취와 성실함은 정말 존경하지만 그렇다고 남들보다 통찰력이나 철학적 사고가 뛰어나다고 생각안함. 걍 디씨나 펨코에서 보이던 국개론, 헬조선론이랑 뭐가 다른 글인지 모르겠음. 중국식 전체주의? 저들이 말하는 완벽한 개인주의적 민주국가가 어딘지 모르겠음 . 미국? 영국? 프랑스? 우리나라 보다 국가주의 성향 강하고 심지어 영국같은 곳은 철저하게 계급도 나뉘어진 사회지. 미국은 자본주의 끝판왕 답게 부익부 빈익빈에 극대화된 곳이고. 난 오히려 우리나라 정도면 개개인의 의사 표현의 자유가 매우 높은 나라라고 생각함. 세월호 참사 유가족 조롱한다고 피자 퍼포먼스 하고, 내란수괴가 나라 뒤엎으려 했는데 이거 잘했다며 집회하고 방송나와 옹호하고.. 그래도 안잡혀가잖아? 그래도 총 안 맞잖아? 고작 인터넷에서 욕먹는 정돈데 이거가지고 전체주의니 중국이니 엄살 떠는게 개웃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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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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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오바 |
그냥 한국이 좋은 사람 한국에서 살고 외국이 좋은 사람 외국에서 살면 되지 여기서도 네가 맞네 내가 맞네 하고 있는 거 보니 전체주의 확실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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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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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색볼펜 |
어쩌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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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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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달빛별빛 |
여기서 메신저를 까는건 저 글쓴이의 논지를 강화시켜주는 행동이라고 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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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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읗흣 |
우리나라는 통제하려는 분위기에서 끝나지 외국에서는 그냥 배척이지 ㅎㅎ 어느 나라나 개인이 극복하고 결국 참아내야하는 요소는 다분함.. 가서 행복하다면 언제든 떠나세요! 다시 남는다한다면... 그냥 환영할게요. 돌아갈 곳 하나쯤은 있어야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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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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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못하겟다 |
모난돌이 정 맞는 나라긴하지 결국 깎여나가서 비슷하게 행동하거나 이탈하거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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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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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타다 |
허허.. 이상한 친구들 많네.. 자꾸 한국애기하면 박정희시대떄의 애기를 하면서 그때나 지금이나 달라지지않았다 라고 주장하는데 1970년대 80년대 미국이 어떻고, 영국이 어땠는지 알려줘? 그때의 한국이랑 지금의 한국은 완전히 다른국가임. 1980년대 대한민국은 2024년의 대한민국과 완전히 다름. 지배되고있는 사상, 문화, 기술발전 모든게 다른국가라고 봐도 틀린게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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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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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타다 |
우리는 대한민국의 연속성은 인정하지만, 변화되는거에 이상함을 가지면 안됨. 시대에 따라 지배되는 세대간의 변화가 두들여지는 대표적인 국가가 대한민국임. 괜히 한국이 서구식 동양인의 표본이라고 말하는게 아님. 막말로 대채 어디 꿈과 같은 외국이 어디있는지 말좀해줬으면 좋겠음. 그런 국가는 존재하지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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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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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타다 |
유토피아가 존재할리가 없는게, 영국시스템,미국시스템 마구잡이로 가져다가 쓴게 대한민국임. 고로 서구식 시스템에 가장 가까운 대한민국이라는걸 인정하면, 나은게 없다는것도 인정해야함. 지금 영국 상태 메롱이고, 이탈리아는 보수파가 집권했고 미국도 만만치않는 대통령인거 뉴스만 보면 나옴.. 즉 거기 나라는 거기 나라만의 문제가 있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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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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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타다 |
한국은 변화가 되겠지. 이번세대도 그랬고 다음세대도 그렇고 국가는 진화할거임. 단점을 보완해가면서. 다른나라도 그렇게 변화하고 있고, 변화를 못하면 보통 그나라는 도태되어 사라지는게맞음. 다만 우리나라는 도태될만큼 후진국가냐? 아니라고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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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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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탕뼈통 |
한국이 특이한 점이, 경제 성장도 민주화도 엄청나게 빠르게 이루어 냈다는 점 같음. 이번에는 개인주의화를 빠르게 해내면서 또 많은 일이 일어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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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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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견 |
국가는 오버워치같은 팀게임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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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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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티카 |
진짜 허무맹랑한 개소리엔 반응 안 하게 됨. 100%는 아니지만 본질을 긁기엔 충분하니까 동조하는 베플도 발끈하는 베플도 생기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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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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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프여황 |
저런 류의 주장 오래 봤는데 웃대서 이렇게 반응할지는 몰랐네 걍 그러려니 하는게 답이던데 오래보다보니 저런 주장하는 사람들이 실천한 결과도 봤는데 막상 달라져있는거 하나도 없음 딱히 나빠지지도 않고 좋아지지도 않고 그냥 평범한 사람들이랑 비슷비슷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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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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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한장남은김 |
국평오라는 말이 비단 입시에만 적용되는 단어가 아님. 능지 평균이 그 정도이기 때문에 대다수의 남들이 뭐라 하든 말든 ㅈ까라 마인드로 살면 됨. 내 인생에 도움 준 적도 없고 대신 살아줄 것도 아닌 인간들이 내 인생에 대해서 뭐라 지껄이든 아무 의미없는 공염불일 뿐임. 한국이 좀 전체주의적인 건 맞는데 어차피 ㅈ도 신경 안쓰면 받을 타격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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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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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발장타 |
씁...예전에는 서울대에 대한 환상이 있었는데 용산에 계시는 ㅇ모씨 덕분에 와장창 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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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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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조맨 |
해외에서 살아본 경험이 없어서 뭐가 더 좋다고 말은 못하겠는데 일단 한국이 여기까지 온 원동력에는 집단의식도 한몫 한다고 생각 함. 물론 그로인한 페해도 존재하지만 이거 없었으면 군사정권 쿠데타만 반복되는 내전국가 됐다가 2차 한국전쟁 나서 멸망했을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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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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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바꿀수있나 |
저도 그렇고 주변친구들도 예체능 많아서 그런지 별로 못 느낌 수능도 2등급나왔는데 부모님이 맘대로 윈서써서 등록기간에 가출해서 2월에 돌아오니까 등록기간 다끝나서 집앞 꼴통전문대가고 그뒤로도 꼴리는대로 살았음 어딜가나 자기 나름인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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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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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은부리황새 |
진짜 모순은 전체주의를 비판하면서 자기들또한 뭉치고 있다는거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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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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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살비 |
동아시아 3대 미스테리 : 뼛속부터 사회주의자들인 한국인들은 자본주의. 뼛속부터 자본주의자인 중국인들은 사회주의. 뼛속부터 개인주의자인 일본은 전체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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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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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장야우 |
쟤 주변에 저런사람이 많아서 그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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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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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리낭가주라 |
그 한국사람한테 친절하고 한국처럼 시스템 빠른 대만 몇년 살았는데 그곳에서 조차 이방인은 이방인이야 항상 먼가 불안하고 긴장하는 삶의 연속. 관광과 유학차 지냈던 곳은 생업을 하면서 사는것과는 천지 차이다. 직장에서 깨지고 스트레스받고 강요당하고 불합리한 환경에 내쳐지는건 어디든 똑같다. 거기다가 이방인이라 제대로 대응하기도 쉽지 않다. 부모님의 지원속에 안락한 이불속에서 불평만 하지말고 취업비자로 몇년 나가서 살아보고 그다음에 결정하고 조용히 나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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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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