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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일상적인 영역에서 오는 슬픔이라 정말 슬프네...
* 출처 : https://youtu.be/A_wwkMOE34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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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31 [20: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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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31 [20:23]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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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상닷지 |
16일전에 키우던 강아지 떠나보냈는데 아직도 가끔씩 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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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31 20: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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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노세범파우더 |
얘가 귤을 진짜 좋아해 딸기랑 파인애플 블루베리도 좋아하는데 귤을 너무너무 좋아했어 얼마나 좋아했냐면 아는 동생이 얘랑 나눠 먹으라고 귤 한 박스씩 보내주고 그랬거든 떠난지 3년 됐는데 지금도 귤은 못 먹어 같이 나눠 먹을 순순이가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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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31 2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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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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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티즈 |
슬프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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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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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동원 |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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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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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버로아 |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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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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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 |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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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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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나눈나 |
울집 고양이들이 이제 할아버지인데 내 껌딱지 들이라 고양이들 아프면 내가 못버틸까바 남편이 많이 걱정하긴함 성인되고 쭉같이 있어서 없이 살았던 시절이 더 낯설다는 기분이 드네. 없이 살 수 있을까? 아직 안해봐서 모르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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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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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천유람선 |
나도 없이 못 살 줄 알았어 근데 그 애들이 나를 기다린만큼 이제는 내가 기다릴 차례라고 생각해 그 애들이 나를 데리러 올 때까지 냥이들 내년에도 내후년에도 건강했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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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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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onaR |
뭐 가끔 보고 싶고, 다시 키우더라도 그 넘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긴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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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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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짚몰랑 |
아씨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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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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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라쟁이소설가 |
올해 9살인데 벌써 무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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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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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이베리 |
나도 우리강아지 좋아했던 간식 아직 찜하기에 남아있어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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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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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코 |
지난달에 무지개다리 건넜는데 아직도 생생해..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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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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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닷지 |
16일전에 키우던 강아지 떠나보냈는데 아직도 가끔씩 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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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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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닷지 |
본문 영상보고 생각나서 또 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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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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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북이 |
11살 진짜 건강하던 내 고양이 구강암으로 손쓸틈도 없이 보내고…16살 내 첫째도 따라가듯 5개월 후에 죽음 .이번년도에 내 분신 둘을 보냄 11살고영이는 울아빠 살아계실적 나 같이 키우던 애라 더 내 자식같던 아이였는데 …근데 눈물이 안나 그냥 그냥 뭐 그러려니 하고 살어 . 아무래도 너무 힘들어서 실감을 못하는거같아 꿈인가 싶고..어디에 잠깐 맡겨놧나싶고.. 내 코어같은 애들이였는데 내장빠진기분은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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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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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돌히 |
밀씀하신 16살 첫째가 사람은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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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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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Ho였다 |
나도 몇년간 우리파랑이가 나누우면 침대에 올라오는 느낌 느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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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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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넥스80매 |
나도 고등학생때 키우던 우리 토토 아직도 생각나 이제 곧 마흔살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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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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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세범파우더 |
얘가 귤을 진짜 좋아해 딸기랑 파인애플 블루베리도 좋아하는데 귤을 너무너무 좋아했어 얼마나 좋아했냐면 아는 동생이 얘랑 나눠 먹으라고 귤 한 박스씩 보내주고 그랬거든 떠난지 3년 됐는데 지금도 귤은 못 먹어 같이 나눠 먹을 순순이가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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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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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는거야이새키는 |
내가 그럴꺼 같아서 개를 못키우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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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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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완전개판이고만 |
패딩찍찍이에 뭉쳐있는 떠나간 강아지털을 떼지못하고있다. 뭐 모르는 4살 아들이 강아지 있던방에와서는 여기있었는데, 하늘나라갓잖아 할때마다 코가 저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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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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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출발 |
우리 애 떠난지 이제 3주 됐는데, 울보돼서 아무때나 울고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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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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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정리안된식 |
2018년에 떠난 우리 똘이. 7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만질때의 감촉도 내 위에 누워있을 때의 그 무게도 냄새도 소리도 하나하나 생생하다. 보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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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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