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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9 [13: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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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9 [13:14]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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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고해소의문 |
신랑 엄마도 권유 듣고 얘가 미쳤나 싶으실듯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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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8 2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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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앤크아몬드 |
근데 보통 콩콩팥팥이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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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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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오빠우리결혼하자 |
저 글 쓴 사람은 일부러 어그로 끌려고 쓴 거라지만, 그 글을 보고 댓글로 "어렵다. 이해해 줄 수 있는 사람도 있겠지만 섭섭해하겠지?" 하는 사람 보면 너는 꼭 섭섭해하지말고 장인어른 모시고 같이 신행 가라고 말해주고 싶음. 남녀 성별이 문제가 아니라 입장 바꿔서 본인도 싫을 문제는 상대방도 싫을 거라는 걸 왜 생각 못하나요... 남자라고 "살갑게 못 굴어서" 남자끼리 서먹하고 어색하고 / 여자라고 "살갑게 친해질 수 있으니까" 어색하지 않게 잘 챙겨줄 수 있는거 아니에요... 남자든 여자든 다 싫은건 싫은거라구요ㅠ 내가 싫은건 남에게도 양해를 바라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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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9 13: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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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3 |
양만장 |
효도는 셀프임 배우자에게 강요 대리 금지 ㅋ 효도하려면 엄마가 티비보고 가고싶다할때 갔다왔어야지 ㅋㅋ 어디서 착한척이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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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9 1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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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4 |
 하라아빠 |
진짜 여행을 수십 수백번을 가봤는데.. 여행을 가서 친해질거라고 기대하는거..... 꽤나 오산임.. 여행을 같이 가면 친해지긴 하는데 그건. 싸우고 투닥이면서 추억을 쌓아가며 친해지는 과정임. 이럴라면 일딴 싸우고 투닥이고 화해할 정도의 친분이 있어야함. 잘 모르는 사람들끼리 가면 화는 나는데 싸울수도 없고 안싸웠으니 화해도 안되고. 왜그랬는지 상대 맘도 들을 기회도 없고 그냥 나쁜 감정만 쌓여서 오는게 여행임. 그리고 여행비는. 1명이 100이 들면 두명이면 150이면 되고 세명이면. 250~300으로 늘어나는게 여행임. 신기하게도 저딴식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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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9 13: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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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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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해소의문 |
신랑 엄마도 권유 듣고 얘가 미쳤나 싶으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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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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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로운자ji로다 |
엄마: 아니 이 내새끼가 미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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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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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앤크아몬드 |
근데 보통 콩콩팥팥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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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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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료 |
엄마도 얘기 듣고 예비며느리한테 결혼 안하는게 좋겠다고 말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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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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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타잘함 |
아무리봐도 주작이지..밥상에 숟가락 하나더 올리는것도 아니고 걍 3명이서가면 여행비 1.5배 똑같이 드는데 걍 따로 보내야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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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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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ceux |
근데 여행비 1.5배 드는거랑 주작인거랑은 어떤 상관이 있는건가요? 모든 사람들이 상식적인 행동만 한다는 설정의 세계관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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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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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길로갈거야 |
이해는 가지만 일반적으론 쉽지 않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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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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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우리결혼하자 |
저 글 쓴 사람은 일부러 어그로 끌려고 쓴 거라지만, 그 글을 보고 댓글로 "어렵다. 이해해 줄 수 있는 사람도 있겠지만 섭섭해하겠지?" 하는 사람 보면 너는 꼭 섭섭해하지말고 장인어른 모시고 같이 신행 가라고 말해주고 싶음. 남녀 성별이 문제가 아니라 입장 바꿔서 본인도 싫을 문제는 상대방도 싫을 거라는 걸 왜 생각 못하나요... 남자라고 "살갑게 못 굴어서" 남자끼리 서먹하고 어색하고 / 여자라고 "살갑게 친해질 수 있으니까" 어색하지 않게 잘 챙겨줄 수 있는거 아니에요... 남자든 여자든 다 싫은건 싫은거라구요ㅠ 내가 싫은건 남에게도 양해를 바라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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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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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오바 |
음 패키지로 엄마를 따로 보내드리는 게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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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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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클 |
ㄹㅇ 패키지도 좋고 친구분들이랑 가셔두 되구 신혼여행 이후에 아내랑 시어머니 같이 보내는 것도 괜찮겠네 신혼여행 때 같이 가지만 않으면 되겠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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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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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아빠 |
진짜 여행을 수십 수백번을 가봤는데.. 여행을 가서 친해질거라고 기대하는거..... 꽤나 오산임.. 여행을 같이 가면 친해지긴 하는데 그건. 싸우고 투닥이면서 추억을 쌓아가며 친해지는 과정임. 이럴라면 일딴 싸우고 투닥이고 화해할 정도의 친분이 있어야함. 잘 모르는 사람들끼리 가면 화는 나는데 싸울수도 없고 안싸웠으니 화해도 안되고. 왜그랬는지 상대 맘도 들을 기회도 없고 그냥 나쁜 감정만 쌓여서 오는게 여행임. 그리고 여행비는. 1명이 100이 들면 두명이면 150이면 되고 세명이면. 250~300으로 늘어나는게 여행임. 신기하게도 저딴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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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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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까만사십줄 |
찐친이랑 여행가도 엄청 갈등 겪지. 여럿이 가면 꼭 빌런 한명씩 있고. 그런데 세상에서 젤 민감한 관계인 시어머니랑 며느리가?? 거기에 남편도? 일반적인 상황에서 며느리가 젤 힘들겠지만 남편이 제일 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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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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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아 |
차라리 면세로 명품가방을 사드려... 그냥 예신한테 말하고 파혼당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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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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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기념 |
신혼으로 경험 쌓고 효도 여행으로 나중에 다시 가면 더 매끄러울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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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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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뱅 |
정답: 그거 재미있겠다 한번 예비신부한테 이야기 해봐 후기 꼭 올려줭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배성재의 텐에서 항상 하는 그 말이 떠오르네. 어짜피 네 인생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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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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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즙 |
아무래도 와이프에겐 마지막 신혼여행이 아닐것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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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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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만장 |
효도는 셀프임 배우자에게 강요 대리 금지 ㅋ 효도하려면 엄마가 티비보고 가고싶다할때 갔다왔어야지 ㅋㅋ 어디서 착한척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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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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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푸면헤롱할걸요 |
그러네 ㅋㅋ 신혼여행에 효도여행 끼워팔기 어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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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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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 |
울 엄마 같이 가자고 할거면 너네 엄마도 같이 가자고 하면 되는걸 모르네!(※절대 아내의 어머님께 너네 엄마라고 하면 안됩니다. 장모님이라는 공식 명칭이 있습니다. 궁금하면 해보시면 이유를 알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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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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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가람 |
뭐 나도 부모님 이혼하고 엄마가 고생해서 키워서 마음은 이해가 되긴하지만 내 효심만 효심이 아닌데 하다못해 장모님 모시고 갈 생각까지 해야지 상대가 자신한테 화낼것 만 생각하고 상대 입장을 너무 생각 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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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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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케트 |
모자라도 저렇게 까지 모자랄 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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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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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은오이 |
진짜 있을 수도 있는 일이다.신랑 친구 아내가 신행을 친정언니가 있는 태국으로 두달인가?친정엄마랑 같이 가고 싶다고 했는데 흔쾌히 같이 가줬음..ㅋㅋ정말 별 생각 없을 수도 있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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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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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우리결혼하자 |
신행을 두 달.... 일단 언제 어디든 갈 수 있는 존나 부유한 집안이시군요... 개부럽다. 나도 시부모님이랑 태국 두 달 신행가고싶다.... 남편 나도 보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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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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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ceux |
근데 말은 해봐라. 그래야 니가 어떤놈인지 걔도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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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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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ur애미 |
이거 절대 주작아님. 겉으로 보기엔 정말 멀쩡한 지인 오빠는 신행에 엄마랑 셋이감. 그거 듣고 기겁했는데 뭐가 문제인지 지인도 모름. 그집은 엄마 자식들 모두 이혼 내지는 이혼이나 마찬가지로 살고 있음. 그리고 자식 신혼여행 따라가고 싶어하는 사람들도 몇 본지라 전혀 놀랍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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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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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하는개미 |
그.. 공무원들은 휴가를 못씀?? 어떻게 인생 마지막 해외여행이라는거야..?? 정 안되면 명절 앞이나 뒤로 붙여서 휴가쓰고 부모님 모시고 가면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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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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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몬트쥬스완맛 |
아니 절대 아님 ㅋㅋㅋ 친한 지인들 중에 시청 공무원, 소방관, 외교관 등 종류 별로 다 있는데 다들 유럽 여행 나보다 더 자주 감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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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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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뿅뿅눈 |
와우 애생기기전에 이혼가능해서 넘모다행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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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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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코로나온우유o |
결혼전엔 뭐하고 결혼하면 ㅈㄹ병에 걸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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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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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을쫓는모험 |
이런거 보면 그냥 지팔지꼰같음. 누가 억지로 결혼하라고 떠민것도 아니고 연애 기간동안 보통 그 사람이 그런거 몰랐던것도 아님. 심지어 결혼하고 알았어도 그냥 매맞는 마누라마냥 알면서도 그냥 그러고 삼. 물론 0 순위는 저 그지같은 남편, 시댁이라고 생각하지만, 지팔지꼰하는 그 다음사람도 뭐 할말없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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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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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그리고 |
실제로 있을거같은 캥거루족이라 더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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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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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그다그3663 |
난 마음은 이해 돼, 엄마가 날 혼자 힘들게 키웠고, 스위스 한 번 가보는게 소원이었다면 내가 스위스 가서도 걔솓 눈에 밟힐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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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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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ongle |
난 남자고.. 솔직히 양가부모 다 데리고 신행가도 된다는 생각임. 단, 배우자가 동의했을때 말이야. 보통 배우자가 동의안할거잖아? 그럼 부모들과는 같이 못가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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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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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우리결혼하자 |
22 나도 여자지만 마찬가지. 둘이서만 합의하면 뭐가 문제겠음. 나는 시댁 좋아해서 남편 없이도 나 혼자 시댁 놀러가서 자고옴. 남편이 싫어해서 자주 못 가는거지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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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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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생각한그것이정답 |
근데 저게 주작이라면 뭘 얻겠다고 저런 주작글을 쓰는걸까? 효자vs애처가 가를려고 하는겨? 내가 이렇게 엄마를 위하는거니까 효자들은 날 이해해주겠지? 이런걸 바라는겨?ㅎ 엄마를 생각하는 마음은 알겠다만, 진짜 부모님 한번 해외여행 보내드리고 싶으면 부모님 친구분들하게 놀러갈계획 잡히거나 그뒤로 돈좀 더 모아서 회사+와이프한테 양해구하고 한번더 갔다오는 방법이 맞는데 신행비용으로 와이프랑 엄마한테 한번에 뽕을 뽑을려니 그게 수지타산이 안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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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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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우리결혼하자 |
주낙글 아니어도 위에 디그다그는 아직도 본인이 본인 돈으로 어머님 스위스 보내드릴 생각은 안하고 "이해돼. 신행 가서도 계속 눈에 밟힐듯" 이라잖아ㅋㅋㅋ....... 여기 아무도 어머님 스위스 여행 보내주는거 반대 안하고 그냥 본인이 어머님 효도여행 보내주고 / 와이프랑은 둘이 신행 가면 되는걸 굳이굳이~ 꾸역꾸역~ 왜 신행에 데려간다고 우기는지 노이해. 누가 어머님 스위스 보내주지 말라고 하냐고ㅋㅋ....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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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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뿅뿅길드 |
여친이랑 엄마랑 같이 여행다니면 친해질것 같다는 이 이상적인 사고는 어떻게 된거냐… 장인이랑 같이 다니면 장인이랑 베프된다는거랑 같은 의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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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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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생각한그것이정답 |
엄마랑 며느리가 친해지는건 둘의 성향이 완벽하게 잘 어우러져야 가능한부분인거고...... 대다수는 그래도 어머니보단 남편이랑 둘이가는걸 그 어느 누구보다 선호할텐데........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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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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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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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9 [13: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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