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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글 | 중소기업 갤러리 기적의 만남 | andrea56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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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8 [20:29] |
| ▼ 이전글 | KTX vs 무궁화호 맞짱 뜬 결과.jpg | 망나니스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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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8 [20:25]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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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만년새내기 |
위에 다 이해를 잘 못 한 것 같은데... 나랑 얘기가 잘 통하고 같이 있으면 편한 사람이랑 같이 밥 먹는 것보다도 혼자 먹는 걸 선호하는 사람은 드물다. 그런 경우도 과거 경험(다른 사람과 밥 먹으며 불편했던 기억들) 때문인 경우가 많을 거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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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8 2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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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로그라이크 |
저분 행복에 대해서 연구를 엄청 하신 분임. 행복이라는 것이 근본적으로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고찰해보고 내린 결론이 유전적으로 생존과 번식에 유리한 개체일 수 있도록 유도하는 장치라는 관점으로 보았을 때, 인간은 공동체를 구성하는 것이 생존과 번식 양쪽 모두에 가장 유리한 생존방식이었기 때문에 행복을 느끼는 대부분의 상황이 공동체와 관련된 상황이다 -> 혼밥보다는 내가 좋아하는 공동체(가족, 친구, 연인을 포함하는 개념)와 함께하는 식사가 더 큰 행복을 가져다준다 -> 선천적으로 혼밥을 그 자체로 선호하는 호모사피엔스가 있을 가능성이 거의 없다 이렇게 흐르는 거.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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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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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8 20: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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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3 |
 마스카나 |
난 그냥 혼자먹는게 편한데..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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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8 15: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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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라아빠 |
그 얘기임. 혼자 먹는게 좋아서 X 혼자 먹는게 (차라리)편해서 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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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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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4 |
슈퍼냠냠파워 |
저 교수 의견의 본질은 못보고 뭔가에 긁혀서 다들 화가나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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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8 2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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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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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선생 |
그냥 신인류라고 생각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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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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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코노 |
내가혼밥하는이유..직장이남초라서 먹는속도다름.. 나도편하게먹고싶고 기다리게하기 미안함.. 그리고 직장내에 또래가 없어.. 또래들있을땐 같이먹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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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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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식쟁이 |
이거도 본문 내용이랑 같은거같은데... 밥먹는 속도 맞는 또래랑 같이 먹으면 좋겠지만 체하느니 혼자먹는게 편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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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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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코노 |
맞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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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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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코노 |
다 맞는말이긴 한데.. 불편한 진실같아... 대부분 사회생활하는 내 또래들이 혼밥 많이할텐데 윗사람들이 이거보면 기분나빠할거같아서 더 불편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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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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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식쟁이 |
상사? 선배? 들도 다 알지 ㅋㅋ 근데 무시하고 말하느냐 불만인데 참느냐 아니면 진심 이해해서 괜찮으냐 차이가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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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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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카나 |
난 그냥 혼자먹는게 편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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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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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아빠 |
그 얘기임. 혼자 먹는게 좋아서 X 혼자 먹는게 (차라리)편해서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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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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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탕소년단 |
다르지요. 친한 사람들과 밥 먹는게 더 즐겁지 않나요? 오늘 뭐 나오냐 묻고, 우리 오늘은 나가서 먹을까? 이러고 같이 밥 먹으며 이런 저런 이야기 하는게 훨씬 낫죠. 편하다는 건 필요에 의해서 선호하게 되는 거지 즐거워서가 아니 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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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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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아빠 |
ㄴ ㅇㅇ 맞음. 원래 사람이란 사회적인 동물이라 같이 있다 에서 더 즐거움을 얻도록 진화됐는데.. 지금 시점엔 그것보다 나 혼자만의 자유가 더 편해서 라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라는걸 말하고 싶은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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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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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라이크 |
단어를 정확하게 뜯어서 보면 [혼자가 좋다] 보다는 [간섭이 싫다]에 가까운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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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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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스 |
잘 맞고 좋은 사람과 함께하면 간섭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될 것이지만 그렇지 못하다는 것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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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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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라이크 |
본문에서 혼밥에 대한 설명과 [혼자인 걸 여럿이 함께하는 것 보다 더 선호하는 인물]에 대한 설명을 한번에 하고있지만 실제로 본문 질문과 답변은 혼밥을 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있는 게 아님. 혼밥 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 활동에서도 혼자인 게 더 편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 대한 설명인거라서 대부분의 인물은 저 상황에 해당하지 않음. 가족, 친구, 연인, 직장동료, 인터넷 커뮤니티, 게임 길드활동, 소통을 위주로 하는 인터넷 방송 등의 모든 활동들이 다 혼자서 뭔가를 하는 것 보다 즐겁지 않은 형태의 인물이어야 본문에서 설명하는 대상에 해당하는 거. 사생활을 존중받기 위해서 혼밥을 선호하는 경우랑은 명확히 구분되는 거라 혼밥을 선호한다고 문제를 겪고있다는 의미는 전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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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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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라이크 |
'차라리 나아서' 부분은 대부분의 사람에게 그렇다는 거고 소수의 예외가 있다는 걸 전제로 단어가 사용되고 있어요. 저도 모든 사람들이 100% 다 저렇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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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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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잠만쳐자 |
형님은 꼭 혼자 드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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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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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광어 |
문해력 좇빵꾸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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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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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카나 |
난 밥먹을때 이야기하는게 불결하다 생각해서 혼자가 좋은건데, 그렇다고 서로 밥만먹으면 어색하고. 왜케 서로 싸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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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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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콩줘 |
확실한건 이 말가지고도 싸움나는데 이런사람들하고 밥먹을바엔 혼자먹을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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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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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e엔터테이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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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중 점심시간이 유일한 여가시간이라 하고싶은거 하면서 먹었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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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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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당신말이옳습니다 |
제가 586세대에게 느끼는 미묘한 불쾌함이 바로 저것입니다. 예를 하나 들겠습니다. 모두 그런건 아니지만, 586세대는 많은것을 누리고 살았습니다. 남자가 대접 받고 우선시 되던 시절에 가정에서는 여자 형제 보다 우선되고, 사회에선 여자 동료보다 후대 받았습니다. 그리고 평생 희생이 당연시 되던 어머니들의 아들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들은 사회의 주류가 되었을때 여성의 인권 신장에 앞장섰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들은 세상의 변화를 무시하고 자신들이 살아왔던 시절의 잣대로 세상을 자꾸 평가하려 했고, 되려 후대의 남자들이 엉뚱한 피해를 받는 경우가 종종 생겼습니다. 성별간의 쓸데없는 대립도 생겼죠. 사람은 성별에 관계 없이 분명 평등해야 하지만, 다름은 인정 해야 서로 이해할수 있고 갈등도 해결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본인들이 살아온 시절의 잣대를 현재에 적용하려고 합니다. 이건 꼰대 수준으로 넘길게 아니라 세대간의 갈등만 야기 합니다. 비단 이것뿐 아니라 본문의 저런 사회현상, 미디어의 등급심사 등등 수많은 것에서 바뀐 세상을 보려 하지 않고, 본인들 기준에서 해석하고 판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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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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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호맨 |
가장일 때 imf맞은 세대가 많은걸 누린 세대? 유시민이 모든 세대는 각자의 십자가를 지고 있다고 했지. 586 586 부르짖는 사람들 특징이 자기가 세상 억울함 다 짊어지고 있다는 피해망상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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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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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식쟁이 |
본문 내용은 586이라 다름을 이해안한게 아니라 왜 다른지에 대해 연구해본 결과를 얘기한거아님? 요즘 젊은이들이 외로움을 스스로 선택하는 이유에 대해 연구해보니 혼밥이나 외로움이 좋아서 선택하는 소수 제외하고는 현실적으로 외로움을 선택하는게 가장 나은 선택지라 어쩔수 없이 발생하는 현상이더라 라는 말이 왜 세대간 갈등인지 이해가 안됨; 저분은 종의 개념으로 접근한 근거가 있는데 어느 기준에서 외로움이 바뀐 세상이고 현 세대에 당연히 선호되야 하느냐에 대한 근거가 있나요? 연구해보거나 고찰해봤나요? 그게 아니면 전문가 의견에 대해 비난할 정도의 무언가 최소한 근거가 있나요? 586 세대가 여가부 등으로 저런 비난 받을 정책이나 잣대를 만든건 맞는데 본문글까지 적용하기엔 너무 비약이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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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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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광어 |
내용 좀 제대로 알고 댓글 적자...으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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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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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초먹는여우 |
뭔가 다른 사람들이랑 먹을 때는 습관 같은게 신경쓰여서 불편한 느낌이 들어서 편하게 먹을 수 있는 혼밥을 선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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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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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낑 |
난 혼자 있는거 아주 좋아하는 사람인데..... 좋아하는 사람이랑 같이 먹으면 즐겁지. 먹는거 말고 뭐든 같이하고 같이 있으면 즐겁지. 근데 지속 시간.횟수가 정해져있음. 처음이나 오래간만이면 100을 찍는데 점점 내려와서 반나절이면 끝임. 그러고는 6개월 정도는 안봤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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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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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근무자 |
귀찮아. 평생 혼밥하라면 당연히 싫겠지만 그냥 편히 먹고 싶을때는 혼밥이 편해. 저분은 뭔가의 전문가시고 개인이 아닌 사회현상에 대해 이야기하는 거겠지만, 내 입장에서는 그냥 남의 밥먹는 방식까지 저런 식으로 이야기해서 굳이 사회성 부족한 사람처럼 만드는 것 처럼 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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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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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는놈에게시비검 |
뭘 안다고 떠들어 내가 좋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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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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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ANING |
틀린말은 아님, 그래서 혼밥하는 영화도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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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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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제엘 |
혼자 밥먹는걸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혼자 밥먹으면 처량하게 느껴진다고 싫어하는 사람도 있는거지... 무조건 이렇다 하고 볼건 아니고 음식 선호도나 취향차이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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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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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ordfish |
오래전엔 밥자리에서 개소리하는애들 뚝배기 즉석에서 깨버릴수있어서 다들 조심했을건데 요샌 법이 지켜주니까 개소리하는애들이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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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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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새내기 |
위에 다 이해를 잘 못 한 것 같은데... 나랑 얘기가 잘 통하고 같이 있으면 편한 사람이랑 같이 밥 먹는 것보다도 혼자 먹는 걸 선호하는 사람은 드물다. 그런 경우도 과거 경험(다른 사람과 밥 먹으며 불편했던 기억들) 때문인 경우가 많을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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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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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벗 |
ㄹㅇ 자기랑 100% 맞는 사람 있으면 누구든 같이 안 먹을까... 보통 밖에 나가면 서로 다르니까 양보하면서 사는 건데 그 과정 중에 크게 데이다보니 혼밥하게 되는 루트로 들어가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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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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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0K0 |
어시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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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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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바꿀수있나 |
친구랑먹는건 좋지 너랑 먹는게 싫은거 이런 느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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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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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살비 |
저런새기들 때문에 밖에선 밥 안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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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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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허묘 |
요즘 연구결과는 많이 바뀌지 않았나 옛날에야 외향형 인간들만 목소리 내니까 혼밥을 이상한 취급했는데 요즘 연구결과는 선천적으로 인구에 25%정도는 내향형 인간이라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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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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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벗 |
내향형도 친구랑 소소하게 뭔가 하는거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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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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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선 |
빠르게 내가 먹고싶은거 먹고 후다닥 쉬어야되는데 다른사람하고 먹으면 메뉴정하고 먹는속도도 맞춰야되고 얘기한다고 늦어지고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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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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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펜삼촌 |
그럼 차라리 혼밥하고 마는 환경을 바꿔줘. 딱 저 세대 사람들이 불편하게 하니까 차라리 점심시간에 혼밥하고만다 하는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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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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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라이크 |
저분 행복에 대해서 연구를 엄청 하신 분임. 행복이라는 것이 근본적으로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고찰해보고 내린 결론이 유전적으로 생존과 번식에 유리한 개체일 수 있도록 유도하는 장치라는 관점으로 보았을 때, 인간은 공동체를 구성하는 것이 생존과 번식 양쪽 모두에 가장 유리한 생존방식이었기 때문에 행복을 느끼는 대부분의 상황이 공동체와 관련된 상황이다 -> 혼밥보다는 내가 좋아하는 공동체(가족, 친구, 연인을 포함하는 개념)와 함께하는 식사가 더 큰 행복을 가져다준다 -> 선천적으로 혼밥을 그 자체로 선호하는 호모사피엔스가 있을 가능성이 거의 없다 이렇게 흐르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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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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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라이크 |
저 세대의 일반론을 대변하는 게 아니고 진짜 제대로 연구하고 고찰한 결론을 얘기하는 거고, 서은국 교수님 내 가치관에 지대한 영향을 준 사람이라 캡쳐본 일부만 보고 덮어놓고 까는 게 마음에 걸려서 몇자 적어봄. 본문 캡쳐본도 정독해보면 혼밥러를 까는 의견이 전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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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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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라이크 |
'없다'가 아님. 소수는 있을 수 있다는 전제로 본문에도 단어 골라서 쓰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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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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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라이크 |
어떤 형질이 생물의 생존과 번식에 가장 유리한 형태였는지를 따지는 건 결국 현대까지 살아남은 생물들에게서 주로 보이는 형질이 어떤 형태인가를 살펴보고 나오는 결과랑 99.9% 일치할 수 밖에 없음 구조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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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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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각살우 |
달리 말하면 그런 생존을 위한 본능이 필요없을 환경이 됐으니 공동체를 택하지 않게 됐다고 보이는데, 공동체의 단점을 감수하는 것보다 혼자를 택해도 생존에 문제가 없으니까 혼밥을 선호하는 현상이 된 건데 무슨 문제라도... 공동체를 택하는게 더 이득이면 그렇게 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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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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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라이크 |
생존, 번식에 유리한 쪽에서 행복을 느끼는 개체들이 유전자를 남길 확률이 높았던 환경 속에서 현대까지 그런 형질들이 유전된 거고, 생존본능 없이도 생존이 가능한 환경이라고 판단했다고 해서 그 선천적인 유전형질들까지 바뀔 정도의 세대가 지나지 않았음 아직. 그럼 그런 판단들은 선천적인게 아니라 후천적인 요인에 의해 변화되었다는 의미고, 그게 본문에서 얘기하는 [외부 요인에 의해 만들어진 부차성질]에 해당하는 거. 그리고 아직 절대다수의 인간은 공동체에 속하지 않고도 생존과 번식이 가능한 상황에 놓여있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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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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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리면쫄면 |
‘혼밥‘의 단어가 너무 포괄적이라 나는아닌데? 소리가 나올수밖에 없는듯 옛날과 다르게 미식여행이라는게 있을정도로 식사도 하나의 취미고 문화인 부분이 분명히 존재함 혼자영화보거나 혼자여행가거나 혼자밥먹거나 그게그거라고 생각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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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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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오빠 |
이이자나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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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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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냠냠파워 |
저 교수 의견의 본질은 못보고 뭔가에 긁혀서 다들 화가나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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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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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육 |
나는 아무리 좋아하고 편한 친구여서 밤새 같이 있을 수 있어도 밥을 먹는 건 혼자이고 싶음 왜냐면 그냥 조용히 내 밥만 먹고 싶기 때문임 남이 밥 먹는 소리를 듣기 싫고 남이 내는 그릇 소리도 싫고 먹으면서 대화하기도 싫음 먹고 싶은 걸 나 혼자 조용히 즐기는 시간이 제일 행복해 난 그래서 퇴근후에 친구 만나도 밥 안먹고 커피만 먹고 헤어질 때가 훨씬 많아 늦은 시간이어도 밥은 집에서 먹자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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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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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풍기편함 |
혼책부터 하자 애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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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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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있고싶어 |
이 말이 맞다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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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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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념한잔 |
이 말이 맞다. 저분 책이라도 좀 읽어보고 까든가... 행복에 관해 수년간 '연구'한 교수도 까인다는게 얼탱이가 없다ㅋㅋ 맥락 못잡고 비난하는 사람이 이렇게나 많을줄 몰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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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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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알약 |
ㄹㅇ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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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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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냥이 |
혼밥을 선호하는 사람이 이상한 사람이라고 얘기하는 게 아닌데 왜 그렇게 알아들은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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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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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샥 |
저시대보다 현대사회는 너무 복잡해져서 같이먹는다는것 자체가 어린시절 계속봐왔던 친구랑 먹는것도아니고.. 편할수가없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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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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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련산 |
혼밥하는 애들이 이상하다 이말이 아니라... 인류라는 종 자체가 집단생활을 선호하도록 진화되어왔고, 각자 사냥이든 채집이든 낚시든 1인분 역할을 하고 한자리에서 먹을걸 나누면서, 적으로부터 단절되고 동료로부터 보호받는 안도감을 느끼도록 뇌가 프로그래밍 되어왔음. 그 수만년 인류진화 역사가 스마트폰 시대 단 몇십년만에 신인류가 되어서, 단독생활이 더 행복하고 안정감 있게 된게 아님. 혼밥이 편한건 밥먹는 동안 "폰으로 내가 보고싶고 듣고싶은 걸 보면서" 자신만의 시간 속에서 다른 네트워크 속의 사람들과 정보를 교류하기 때문이지, 폰도 없이 밥 혼자 먹으라고 하면 혼밥이 절대 편하지 않음. 어딘가와 소통하고 싶어하는게 인간 본성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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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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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ze21 |
같이 밥먹는거 좋지 근데 밥먹으면서 정치 종교 경제 혹은 훈수 이야기 들어봐 좋겠어 ? 가벼운 날씨 이야기 가벼운 스몰토크가 적당한데 그런거야 스몰토크할 상대가 없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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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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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투투잇 |
맞지 나도 내 베프들이랑 밥먹으면 혼밥보단 같이먹는게 좋음 근데 그 외 사람들이라면 혼밥이 더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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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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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머신건 |
나도 혼밥을 자주 하지만, 즐기는 것과는 괴리가 있어. 진짜 공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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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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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히힝히 |
가까이서 보면 선택이지만 멀리서 보면 진화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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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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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고아이 |
이해 못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당황스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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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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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elel |
이해를 못한다기보단 결론이 너무 단정적이어서 반발심이 드는 층도 있을거라고 봄. 교수님도 아주 소수 일부는 혼밥 자체를 즐길수 있다고는 예외사례를 드시긴 하지만 큰 대전제는 다르게 표현하셨으니까. 근데 내가 혼밥 자체를 정말 즐기는 사람이고, 이런 성향상 사회에서 비율로 따지면 소수일거라고 생각은 해봤는데 이게 과학, 통계적으로도 증명이 될수 있는건지 궁금하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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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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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고아이 |
이해 못하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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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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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elel |
난 그건 아니라고 봄. 님이 다른 사람들이 이해 못한다고 결론내린거 뿐이지. 다른 의견을 몰이해로 결정내린게 오히려 편협하고 오만한 사고라고 생각함. 이런 문제는 산수처럼 정답이 있는게 아니고 수학처럼 복수의 답이 있을수도 있음. 마치 행복의 기준이 절대적이.아니라 상대적인거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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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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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3827 |
혼밥이 편할 수 있지. 하지만 난 더이상 혼밥할 때 유튭을 안보면 밥을 먹지 못하는 상태가 됐어. 말 안통하고 불편한 사람이랑 밥먹는 거보단 혼자 즐기며 먹는 게 낫다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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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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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프비스켓 |
댓글들 보고있으면 마치 한국인은 한국말을 씁니다 라는 말에 대해 아닌데?? 나는 한국인이지만 재일교포라 한국어 못쓰는데?? 아닌데?? 내 애기는 24개월 이라 한국어 못쓰는데?? 이런 거 보는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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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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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줘 |
그 말 아닌데?! 나는 한국어 쓰지만 자막달린 영화도 보는데?! 암튼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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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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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광어 |
혼밥도 하나의 사례일뿐이고, "인간은 혼자 외롭게 사는것을 즐기지 않는다" 라는 내용입니다. 서은국 교수의 행복에 관한 강의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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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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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단시타 |
맞지.. 나도 혼자가 좋은데 부차적인 성질임. 과거 어린 시절부터 가족들이랑 같은 밥상에 앉아있으면 엄청 가시방석이었음. 사회에 나와서는 다들 밥을 먹는 행위가 아닌 마시는 행위같이 빠르게 먹으니 내 속도대로 밥을 못 먹고 ㅋㅋㅋㅋ 그러다 보니 혼자가 편하고 혼자가 나아진 거지. 저 분은 그런 의미로 말씀 하시는 게 아닐까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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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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