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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2 [19: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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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2 [18: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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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개 |
영국에서 공산혁명이 안터진게 신기하다고 하잖아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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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2 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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솟구쳐올라곤두박질 |
서양 왕족,귀족,부유층 : 빈민들이 괴로운 걸 왜 우리가 신경씀? 우리는 파티할 돈과 힘이 있으니 놀면 됨. 왕은 신이 점지해준 것이고, 부자들은 수완이 좋아서 지들이 번것임, 빈민들은 알 바가 아님, 마음의 짐 안 가짐 // 일본 영주,무사 : 백성들은 최대한 짜내야 해, 짜면 짤 수록 한방울이라도 더 나오고 그래야 우리한테 대들 겨를이 없음, 칼차고 다니면서 겁을 주고 실제로 즉결처분도 가능.. 세금 60% + 알파 ㅎㅎ // 조선 : 유학의 나라로서 국왕과 조정만신들은 백성을 위하여야 함. 백성을 위하지 않으면 임금도 갈아치워야 함. 임금은 임금답게, 신하는 신하답게, 검소한 청백리가 모범임. 백성들이 굶는데 윗사람들이라고 잘먹고 잘살면 안됨, 고구려때부터 진휼제도가 있음. 부자들은 가뭄에 쌀을 베품, 세금은 10% 노비라도 함부로 죽일 수 없음. 재판을 거쳐야 함. 유학 = 인본주의 그 자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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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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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심이언니 |
조현병 이라고 비난할 댓글은 아니지 않나요? 서양이나 일본의 부유층들은 굶주린 서민따윈 생각안하고 지들만 잘먹고 잘살면 그만이었고 오히려 서민들을 더 쥐어짜내면서 고통을 주는 반면 우리 민족은 아주 예전부터 그러지 않았다 라는걸 얘기하는거 같은데 조현병이라고 하는건 너무한거 같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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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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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결한존슨 |
? 저댓글이 왜 이해가 안감? 그만큼 조선이 하층민을 대하는 태도가 다르고 살기좋은 나라였다는 소리아님? 갑자기 왠 조현병 타령인지.... 난 또 이상한 댓글이 있다가 지워진줄 알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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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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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니보단100배나아  |
낙수효과는 개뿔 저렇게 전세계를 식민지로 삼고 착취시켜도 풍족한건 상류층배만 끊임없이 불어나고 서민들에겐 쥐뿔도안감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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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2 19: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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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ftspoon |
자본주의의 어두운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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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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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개 |
영국에서 공산혁명이 안터진게 신기하다고 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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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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솟구쳐올라곤두박질 |
서양 왕족,귀족,부유층 : 빈민들이 괴로운 걸 왜 우리가 신경씀? 우리는 파티할 돈과 힘이 있으니 놀면 됨. 왕은 신이 점지해준 것이고, 부자들은 수완이 좋아서 지들이 번것임, 빈민들은 알 바가 아님, 마음의 짐 안 가짐 // 일본 영주,무사 : 백성들은 최대한 짜내야 해, 짜면 짤 수록 한방울이라도 더 나오고 그래야 우리한테 대들 겨를이 없음, 칼차고 다니면서 겁을 주고 실제로 즉결처분도 가능.. 세금 60% + 알파 ㅎㅎ // 조선 : 유학의 나라로서 국왕과 조정만신들은 백성을 위하여야 함. 백성을 위하지 않으면 임금도 갈아치워야 함. 임금은 임금답게, 신하는 신하답게, 검소한 청백리가 모범임. 백성들이 굶는데 윗사람들이라고 잘먹고 잘살면 안됨, 고구려때부터 진휼제도가 있음. 부자들은 가뭄에 쌀을 베품, 세금은 10% 노비라도 함부로 죽일 수 없음. 재판을 거쳐야 함. 유학 = 인본주의 그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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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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솟구쳐올라곤두박질 |
백성들은 그 마저도 불만이 있었음. 세도정치로 조선의 시스템이 제대로 안 돌아가면 백성들이 풍자하고 비판함. 죽창 민중봉기 민란도 으쌰으쌰, 왕이 시원치 않다면 정감록 등 새로운 왕 기대하는 풍문이 유행. 일본 같았으면 상상도 못할 일. 조선이 당대에는 명과의 사대외교로 전쟁 없는 평화기를 오래 누리고 가장 백성을 위하는 나라였다 보니 나중에 국가에서 뭘 할 재정이 없음. 백성이나 식민지 쥐어짜던 서양해적나라들과 왜적 왜나라가 무도한 총칼로 세계를 뿌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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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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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파는상인 |
윗댓은 조현병이 있는거임? 주제도 안 맞고 두서도 없고 뭘 말하고 싶은건지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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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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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AVABOGU |
다른데서 대신 터져주는 바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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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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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심이언니 |
조현병 이라고 비난할 댓글은 아니지 않나요? 서양이나 일본의 부유층들은 굶주린 서민따윈 생각안하고 지들만 잘먹고 잘살면 그만이었고 오히려 서민들을 더 쥐어짜내면서 고통을 주는 반면 우리 민족은 아주 예전부터 그러지 않았다 라는걸 얘기하는거 같은데 조현병이라고 하는건 너무한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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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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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결한존슨 |
? 저댓글이 왜 이해가 안감? 그만큼 조선이 하층민을 대하는 태도가 다르고 살기좋은 나라였다는 소리아님? 갑자기 왠 조현병 타령인지.... 난 또 이상한 댓글이 있다가 지워진줄 알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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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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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욱의도란발찌 |
조현병은 아닌대 자기 아는 분야 이야기 나와서 신난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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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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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없는짝귀공룡 |
맥락맹인듯 조현병은 무슨...불교가 국교였던 고려시대때도 동ㆍ서대비원에서 구휼이랑 의료서비스를 해줬으니 인본주의가 뿌리깊긴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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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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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엉쓰 |
너무 국뽕사관아닌가 싶은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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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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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척한거북이 |
조현병이라는 댓글 보고선 작성한 글 좀 봤습니다. 조현병이란 느낌은 안 드는데 다짜고짜 남에게 조현병이라고 하는 것은 뱉는 건 쉽지만 상처를 받으실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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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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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onaR |
아이러니하다는 얘기를 하고 싶었던 걸까. 백성의 사정은 알 바 없고 부를 정부로 집중시킨 나라들과, 나름 백성 생각해주는 정책을 펼친답시고 정부에 부가 집중되지 않은 나라가 맞은 운명... 이라고 생각하고 싶은데, 뭐 조선과 영국/일본의 운명이 달라진 거에는 저것 외에도 엄청나게 많은 이유가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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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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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pe |
이해안되는 글이 아닌데 왜 조현병이라 그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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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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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yeinsky |
대뜸 조현병 취급은 차치하고, 저 정도 글이 독해 불가, 이해 불가라는게 더 문제가 있는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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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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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과자 |
저거 조현병이라고 하는애는 망상증이라도 있는거임? 자기가 이해못하면 조현이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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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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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제 |
저게 조현병이라니...니들이 난독증 있는거 아니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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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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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제 |
이정도 마침표 이용한 문장도 해석 못할 정도면 문장해석력 딸리는거 아닌지 생각해봐라 인터넷좀 그만하고 공부를 해 좀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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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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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실례 |
어디서 반푼이정도로 주워들은 지식으로 조현병이라니... 조현병 환자 실제로 만나본적 없죠? 함부로 진단,판단할 그런 병이 아니에요. 모욕적인 언사는 하지마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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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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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지신체요절단 |
백성을 위한 나라는 국권을 찬탈당했고. 백성을 돌보지 않은 나라는 세계의 패권을 두고 싸웠던 강대국이니... 물론 레볼루숑맞고 사라진 나라도 있지만 이런게 아이러니하다는 뜻으로 얘기 한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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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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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꿈나무 |
그시대기준으론 대단한거 맞지 머가아니라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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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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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똑바로차려 |
조현병이라고 한 사람은 그냥 평소에 책을 안읽은거 같은데? 그냥 글이 길어서 독해가 안된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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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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솟구쳐올라곤두박질 |
제가 두서없이 길게 쓴 것이 잘못이네요. 타이핑이 느려서, 쓰다가 연상되는 하고픈 말이 또 나오면 덧붙여 이어가고 해서 결과적으로 간결하지 못 한.. 사람에 따라 읽기에 불친절한 댓글이 된 듯 해요. 미안합니다. 의견 게재에 조급해하지 않고 옛날 원고지에 글쓰듯 퇴고까지 하며 잘 다듬어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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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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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장난하지마 |
ㄴ 아님 웃대 댓글이 문단구분이 안되게 되어있어서 가독성이 떨어지는거임. 근데 대부분 글을 읽어본 사람은 어느정도 읽으면서 본문과 댓글의 뜻을 생각하면서 이해할 수 있음. 내용과 전혀 동떨어진 댓글이 아닌데 글을 잘 안읽어본 사람이 조현병이라고 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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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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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역과공역 |
무파상씨는 글을 잘 안읽어봐서 저정도도 이해가 안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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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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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만들기 |
걍 국뽕빨고 싶다는거지 ㅋㅋ 왜저러고사나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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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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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잉거리는아이 |
잭더리퍼의 화이트채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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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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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롱 |
이런거 보면 복지가 있긴 해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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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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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잡아줄게 |
대충 영상으로 보고 싶으면 어쌔신 크리드 신디케이트 플레이 영상 추천. 상당히 고증이 잘 된 어쌔신 크리드게임에서 만든 저 당시 영국 상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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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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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보단100배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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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수효과는 개뿔 저렇게 전세계를 식민지로 삼고 착취시켜도 풍족한건 상류층배만 끊임없이 불어나고 서민들에겐 쥐뿔도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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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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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땡기고 |
낙수효과는 이미 전세계 경제학자들이 실패한 이론이라고 했음 근데 아직도 낙수효과 믿고 있는 애들은 걍 ㅂㅅ 공산주의 찬양하는 애들이랑 같은 급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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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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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위의노상방뇨 |
저때 나온 이론이 아담스미스의 보이지 않는 손. 약간의 양심의 가책을 아담스미스가 덜어줬다는 이야기에 좀 띵했었음. 그런 종류의 부역자라 하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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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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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들이고장난A톤트럭 |
ㄴ뭔소리야 애덤 스미스 국부론을 읽거나, 검색해보긴 한거임? '보이지않는 손'이나 작은 정부에 대한 내용이 유명하지만 애덤 스미스는 윤리학자(철학자)였음. 저 개념이 자유방임주의자들의 방패 마냥 사용되긴 하지만, 결코 국가나 개인의 착취를 정당화하기 위해 사용한 개념이 아님. 부역자라니 뭘 잘못 알고 있는거 같은데 검색이라도 해보길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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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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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위의노상방뇨 |
ㄴ 내가 좀 말을 래디컬하게 한 감이 있다. 그런 종류의 부역자라는 말이 좀 센데, 당시 내가 받은 충격때문에 그런 워딩이 나온거 같음. 그런 종류라는게 본인이 직접적으로 부역을 했다는 말은 아니었음…물론 아담스미스 자체는 인간의 선의 및 도덕을 기반으로 한 보이지않는 손을 말한거였겠지만, 당시 유산계급이라고 해야하나, 암튼 그들이 이를 빌미로 자신들의 양심의 가책을 버리고 달렸다는 말이 되게 충격이었음. 함께 예를 들었던 경제학자가 애덤스미스 뿐은 아니었는데(당시 기조가 자유방임주의에 정부의 개입을 배제하고, 시장의 흐름에 맞추자는 것이었으니) 이름은 기억이 안나네. 나는 경제적인 것에 초점을 둔 이야기가 아니라 저 당시 산업혁명 후 도시노동자의 인권 이야기를 하다가 받은 충격이었어. 템즈강에 매일 노동자의 시체가 떠오르고, 특히 어린아이들의 시체가 떠오르는데, 그걸 저런 논리로 덮는다는 이야기에 분괴한 적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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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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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꿈나무 |
낙수효과 없다고 비난하면서 공산주의 욕하는건 좀 웃긴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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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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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꿈나무 |
낙수효과 그딴거없으니 국가가 강제로 조세제도등으로 걷어다 무상의료 의무교육등 복지제도로 풀어야한다는거지?.....어? 이거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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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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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비끕물뽕 |
그나마 저시대 이후 영국에서 복지정책이 쥐꼬리만큼 생기는 이유도 워낙 서민들 상태가 맬랑꼴랑이라 다른 나라 병사들보다 신체조건이 나쁘고 교육수준이 낮으니 도저히 병사로 써먹기 힘들어지니 최소한의 기본은 만들자란 개념이 당시 영국의 기본 복지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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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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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닝종료 |
길고 긴 이야기중 내가 원하는 워딩 하나만 뽑아서 쓰고싶은대로 쓰는건 현대에도 하고 있는 못된짓인걸. 당시라고 안했을리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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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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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똑바로차려 |
뽑아다 쓴다는 말이 딱 맞는 이야기임. 지금도 툭하면 인비저블 핸드 타령하지만, 이준구 교수님 미시경제학 교과서를 보면 수요-공급 그래프 다음 챕터가 바로 그 수요-공급 그래프에 어떻게 정부가 개입하는가와 그에 따른 시장의 변화를 이야기하고 있음. 가장 처음 경제학의 기초를 다룰 때 배우는거 하나 가지고 그게 경제이론의 모든 것인것마냥 말한다는게 참 웃긴 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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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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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줌아 |
지금도 똑같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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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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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드워즈 |
그래도 기본 복지라는 게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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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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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osaur |
평균복지는 올라갔지만 차이를 따지자면 지금이랑 비슷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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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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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맘속영구삭제 |
인류 역사에 지금만큼 과풍족인 시대가 없는걸? 지금은 전체적으로 상향평준되어서 저당시 귀족들이 겨우먹던 디저트류들도 서민들도 먹는 시대라 차이도 많이 줄었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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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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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다이어트 |
저리 굶어도 귀족들 파티엔 먹기위함이아닌 관상용 음식도 있었다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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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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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집사 |
현대에도 크게 다르지 않은 장면을 볼 수 있을듯. 특히 인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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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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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왔니 |
요즘이라고 딱히.. 솔직히 우리나라가 빈틈이 많긴 해도 복지 참 잘 되어 있고 안전하고 해서 체감 안될 뿐.. 해외를 나가도 보통 관광지를 가고 가는 곳만 가고 하니까 모르는 거지. 빈부격차가 상상을 초월하는 나라는 아직도 많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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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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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경보 |
북한사람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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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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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너트라 |
지금도 별반 다를바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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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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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꽃인간 |
가든파티라는 단편소설을 읽은적이있는데 저런 시대상이 되게 기묘하게 잘 표현돼서 멜랑콜리해졌어. 생크림을 얹은 딸기와 악단이 있는 파티와 막 아버지를 잃은 가난한집의 대비가 끔찍하게 느껴졌던기억이남. 그걸 보는 주인공 주변인들의 태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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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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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갱o |
저 화려함이 너무 역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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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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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그리는애 |
러시아 혁명당시 왕궁에 들어온 군인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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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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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그리는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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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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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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