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긴자료 | 오늘의베스트 | 주간베스트 | 월간베스트 | 제목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의 광기.jpg [15] 작성자 한니바르렉터 쪽지 | 작성자 글보기 번호 1341676 추천 516 반대 0 답글 15 조회 35,047 작성시간 2024-12-10 20:55:04 이동시간 2024-12-10 23:32:26 스크랩 되었습니다. 스크랩된 게시물입니다. 스크랩설명:   스크랩설명: 추천되었습니다. ← CTRL+C 로 복사하고 CTRL+V 로 붙여넣으세요!    기기를 감지하여 최적 URL 로 보내줍니다.

답글 베스트

답글 베스트1	hozzai	심장 카테터나 내시경같은 침습적인 시술을 볼때마다 '어떤 정신나간 인간들이 이런 엽기적인 짓을 처음으로 해볼 생각을 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그중 하나가 저 양반이었구나	186 0	추천 반대 이동 답글 추천완료	2024-12-10 23:38
답글 베스트2	dagdha	[부연설명] 혈관 카테터 중재술의 역사. 1929년 독일의 의사 베르저 포르스만은 자신의 심장에 직접 카테터를 밀어 넣었다. 당시 개흉심장수술을 하다가 죽는 환자가 워낙 많았기 때문에 수술을 대신할 방법을 찾아보기 위해서였다. 포르스만은 간호사를 대상으로 실험을 계획했으나 실험 직전 "남에게는 도저히 못하겠다" 라며 자신의 팔을 빼고 정맥에 카테터를 넣었다. 카테터를 모두 삽입한 포르스만은 옆방으로 걸어가 흉부 엑스레이를 찍어 카테터가 무사히 심장에 도달한 것을 확인했다. 포르스만은 심장병 진단과 치료에 획기적인 발전을 가져온 공로로 1956년 노벨의학상을 수상했다. [4]	64 0	추천 반대 이동 답글 추천완료	2024-12-10 23:41

답글마당 (15)

	모코초포	25살 ㅁㅊㅋㅋㅋㅋㅋㅋㅋ	30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4-12-10 23:13:25
(용량 50M 이하, 이미지/mp3/mp4 파일만 가능, 선정적인 자료 절대금지) [공지] ① 웃긴대학의 운영목적은 "남을 행복하게 만들어주기" 입니다. 악성답글, 상처주는 답글, 음란 답글을 작성하지 말아 주세요. ② 내가 옳다고 하더라도 조용히 신고만 하시고 상대방을 비난하는 글을 쓰지는 마세요. 이곳은 옳고 그름을 가리는 곳이 아닙니다. ③ 지속적으로 분란을 일으키는 회원은 옳고 그름을 막론하고 정학 혹은 차단조치됩니다. ④ 정치 자료, 남녀 분란 자료, 저격 자료, 분란 야기 게시물은 강력하게 제재합니다.
게시물이 3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작성: 2024-12-10 20:55:04 / 이동: 2024-12-10 23:32:26 / 어시스트: 제약이많네 )
	흙흙표	이주일 아저씨는 설득을 얼마나 잘하길레 간호사가 저런 약속까지 했을까	20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4-12-10 23:37:46
(용량 50M 이하, 이미지/mp3/mp4 파일만 가능, 선정적인 자료 절대금지) [공지] ① 웃긴대학의 운영목적은 "남을 행복하게 만들어주기" 입니다. 악성답글, 상처주는 답글, 음란 답글을 작성하지 말아 주세요. ② 내가 옳다고 하더라도 조용히 신고만 하시고 상대방을 비난하는 글을 쓰지는 마세요. 이곳은 옳고 그름을 가리는 곳이 아닙니다. ③ 지속적으로 분란을 일으키는 회원은 옳고 그름을 막론하고 정학 혹은 차단조치됩니다. ④ 정치 자료, 남녀 분란 자료, 저격 자료, 분란 야기 게시물은 강력하게 제재합니다.
	개존잘남	ㅇㄷ	00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4-12-10 23:3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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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zzai	심장 카테터나 내시경같은 침습적인 시술을 볼때마다 '어떤 정신나간 인간들이 이런 엽기적인 짓을 처음으로 해볼 생각을 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그중 하나가 저 양반이었구나	1860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4-12-10 23:3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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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역표시장인	ㅈㄴ 미쳤지만 개멋있다... ㅋㅋㅋㅋㅋㅋ	60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4-12-10 23:3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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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캬캬	ㄹㅇㅋㅋ 남이 실험대상으로 해준다는데도 속여서 묶어놓고 자기 몸을 조지는건 이길수있는 광기가 없다.	20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4-12-11 01:39:31
	dagdha	[부연설명] 혈관 카테터 중재술의 역사. 1929년 독일의 의사 베르저 포르스만은 자신의 심장에 직접 카테터를 밀어 넣었다. 당시 개흉심장수술을 하다가 죽는 환자가 워낙 많았기 때문에 수술을 대신할 방법을 찾아보기 위해서였다. 포르스만은 간호사를 대상으로 실험을 계획했으나 실험 직전 "남에게는 도저히 못하겠다" 라며 자신의 팔을 빼고 정맥에 카테터를 넣었다. 카테터를 모두 삽입한 포르스만은 옆방으로 걸어가 흉부 엑스레이를 찍어 카테터가 무사히 심장에 도달한 것을 확인했다. 포르스만은 심장병 진단과 치료에 획기적인 발전을 가져온 공로로 1956년 노벨의학상을 수상했다.	640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4-12-10 23:4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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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gdha	[부연설명] 혈관성형술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찰스 도터 박사는 원래는 영상의학과 의사였는데 진단과정에서 폐색된 동맥에 실수로 카테터를 넣었다가 이것이 혈관을 뚫는 효과가 있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1963년 체코에서 열린 의학학술대회에서 도터 박사는 "영상장비와 카테터를 결합하면 수술을 대신하는 치료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당시 의사들은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도터 박사는 1년 후인 1964년 혈관이 막힌 80대 할머니의 다리에 카테터를 삽입해 막힌 혈관을 뚫었다. 이전까지 카테터 삽입술은 진단만을 위한 목적이었는데 이제는 치료의 영역까지 확대된 것이었다. 이후 찰스 도터는 세계 최초의 중재술전문의가 되었다.	33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4-12-10 23:41:19
	dagdha	[부연설명] 몇 년 후 독일의 한 의사가 도터 박사의 발견에 대해 접하고 '여기에다 풍선을 달아서 혈관을 확장시키면 어떨까?'라는 아이디어를 떠올렸다. 이후 1974년 혈관의 막힌 부분을 넓혀 주는 풍선카테터가 개발되어 기존의 혈관합착수술을 빠르게 대체했다. 미국에서는 2003년부터 대동맥류 치료에 카테터를 이용한 중재술이 개복수술을 앞질렀다. 현재 중재술이 가능한 질병은 50가지가 넘는다고 알려져 있는데 특히 고혈압이나 당뇨병, 고령 등으로 전신마취가 어려운 척추질환 환자들이 수술하지 않고 통증에서 벗어나게 된 것도 카테터를 이용한 중재술의 공로라고 할 수 있다.	34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4-12-10 23:41:34
	빡세이션	이게 스텐스 시술의 시초인건가?	5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4-12-11 02:19:09
	십센치컷	카테터에서 스텐트로 넘어갔네 ㄷㄷ	5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4-12-11 09:41:46
	눈팅4년만에가입	심장을 받쳐라 실사판	10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4-12-11 03: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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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축마우스	아니.... 다 의사여?? 카테터가 뭐시여??	01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4-12-11 14:5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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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축마우스	https://namu.wiki/w/%EC%B9%B4%ED%85%8C%ED%84%B0 찾아옴...	0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4-12-11 14:57:48
	가져가	우리 헌혈할때도 카테터로 하지 않음?	00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4-12-12 12:4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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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① 웃긴대학의 운영목적은 "남을 행복하게 만들어주기" 입니다. 악성답글, 상처주는 답글, 음란 답글을 작성하지 말아 주세요.

② 내가 옳다고 하더라도 조용히 신고만 하시고 상대방을 비난하는 글을 쓰지는 마세요. 이곳은 옳고 그름을 가리는 곳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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