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라는 인간이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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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라는 인간이 시발 [3]

작성자

디에고브란도

쪽지 | 작성자 글보기

번호 134163 추천 9 반대 1 답글 3 조회 158 작성시간 2025-05-20 18:3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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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달간 연락 끊고지내던 아빠가 어제 전화해서 감성팔이 하다가 돈 좀 빌려줄 수 있냐고 해서 순간 존나 울컥했던 거 참고 좋게 말하고 통화 끊었는데

오늘은 또 퇴근길 엘리베이터에서 전화해서 금방 줄테니까 또 돈 빌려줄 수 없냐고 뻔뻔하게 물어보던데 만원 엘리베이터고 뭐고 좆같았던 거 다 말하려다가 꾹참고 못빌려준다고 하고 끊음

어제 오늘 둘 다 일 잘하고 퇴근해서 기분 좋게 집가려는데 기분 좆같다 못해 개씹창나게 하는데는 뭐 있네 걍 집안 좆같다 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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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3)

모르간

ㅜㅜ

추천

반대

답글

2025-05-21 03:2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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