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제가 오늘 친구하고 1시에
만나서 놀러가기로했거든요....
근데 어제엄마한테 돈을못받아서
오늘 돈을 받으려고,,,그랬는대 엄마가 돈을안주고 회사에갔어요...
그래서 화나가지고 엄마한테 돈왜안주고 나가냐면서...
먼저화부터내고...그리고 엄마랑싸우고 엄청화나서
문자로...심한말들을 좀...보냈어요...

#엄마 진짜 돈없다고 부족하다고 말했잖아 아진짜 내가 어제도
말하고 그랬잖아 아 미치겠네....#

#진짜 엄마도 너무한다 내가 그렇게 부탁했는데 무시하고
내가 한만큼만 달라는거자나 아 엄마제발ㅡㅡ#

#내가 오늘때문에 저번부터 설거지까지하고 그런거잖아 내가
뭣때문에 했는데..내가 놀러간다고했었잖아#

#그럼 그정돈해주고 줘야하잖아..아씨 나오늘친구못만나면 엄마때문에
못만나거다#

#내가 뭣때문에 설거지도다하고 그랬는데 진짜 너무하다 진짜 뭐가되는게
하나도없어 아...짜증나#

#다 엄마 때문이야#///....

이렇게..보냈어요..그담에 엄마가 #엄마도 힘들다 어짜까#

이렇게 보내왔구..그담에도 내가심한말을 좀했는데...
내가 돈에환장에서...이렇게까지하고...
어떻하죠..아까엄마한테 전화왔을때 동생학원봉투찾아서 계좌불러라면서
내가 없다고 화내고...
찾으면 전화달라고해서 다찾아보고...다시전화해보니까
우는거 같더라구요....아..
내가...너무 요즘에 해선안될짓을너무많이했어요..
엄마한테 맨날화내고..밤늦게돌아다니고...
예전엔안그랬는데..사춘기도 될만큼됬는데..
너무 후회되요..그럼 안되는거였는데,,,
항상 실망만 시켜드리고...;;;엄마한테 무슨일 일어날까봐 무서워요...
항상 내가화내고나면 나중에 미안해지고..그러는데..
오늘따라 유난히..더 난리를피우고...;;아 진짜너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