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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0 [17: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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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0 [16:57]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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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곤란한진지충 |
[어시] 당연히 모두가 그럴수는 없겠지만, 자신의 경제적 성공이나 명예, 지위 따위보다 본인의 삶의 의미 자체를 중시하는 분들이 있다면 그만큼 세상은 더 살만해지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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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0 1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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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발암의아들 |
우리학교엔 518때 특전사로 광주에 진압군으로 있었던 수학샘이랑 그때 시민들 시신 염하고 관위에 태극기 덮던 국사샘이 같이 계셨음 5월엔 두분 다 그렇게 얼굴이 어두울 수 없었음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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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0 20: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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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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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간히하자 |
수업이 궁금하네 들어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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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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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립운동지혈사 |
울 정법쌤도 특이하신 분이었는데 첫날부터 여러분이 미래라면서 큰절하고 목소리 크고 항상 화나있는거 같은데 학생들이랑 잘 지네고 친절하신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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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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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머신건 |
시험문제 ㄱㅈ같이 내는 선생님이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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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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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란한진지충 |
[어시] 당연히 모두가 그럴수는 없겠지만, 자신의 경제적 성공이나 명예, 지위 따위보다 본인의 삶의 의미 자체를 중시하는 분들이 있다면 그만큼 세상은 더 살만해지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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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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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소타격 |
사회선생님들이 제일 개성 뚜렷한거같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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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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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인의 천옷 입으신분도 많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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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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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타고싶다 |
와 나 때는 손가락 한 마디 잘린 선생님이 계셨는데 조폭하다가 갑자기 선생님이 되고 싶은 마음이 생겨서 조직 나간다고 하니까 영화에서처럼 조직에서 실제로 손가락 자르고 나왔다고 함. 그리고 공부해서 임용치고 선생님까지 됐다고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 분도 대단하신 분인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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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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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심이 |
우리 고등학교 사회선생님은 주식에 성공하셔서 배째라 식으로 학교 다니시던데 재력이 나름 부러웠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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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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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말이나함 |
주식에 성공이란 개념이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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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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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됨 |
목표한 돈 벌면 성공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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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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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밥줄시간 |
"빼기 전까진 내 돈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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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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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지도전봇대 |
정법 시험이 14페이지 ㅋㅋㅋㅋ 대단하신 분이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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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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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오빠 |
나 고1 여름방학에 다단계에 삐져 학교 그만둔 영어 선생님…. 나중에 친구들 통해 들어보니 암웨이 상위권 10억 정도 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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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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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트 |
좆반고가 도대체 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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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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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고빵빵 |
문제아들 기록은 안남겨도 감옥보내서 체험시키면 좋겠어 어리면 어릴수록 더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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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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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은다음생에있어 |
법과정치 내신 시험이 14페이지??? 진짜 어디 사건 판례집 들고 내신거 아니냨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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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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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서구구구구 |
힘세고 강한 요한 보스코같은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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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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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암의아들 |
우리학교엔 518때 특전사로 광주에 진압군으로 있었던 수학샘이랑 그때 시민들 시신 염하고 관위에 태극기 덮던 국사샘이 같이 계셨음 5월엔 두분 다 그렇게 얼굴이 어두울 수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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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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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바스알아히요 |
헉...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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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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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게더딸기맛 |
서로 다른 방향의 트라우마가 있었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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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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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말만하시는분 |
시대의 희생양. 전쟁에 승자는 없다는 게 이런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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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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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64695 |
소년미 온다 읽는데 진짜 끔찍하기가 말할수 없는 수준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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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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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암의아들 |
그래서 특히 국사샘은 5월 되기 전에 미친듯이 진도만 뽑고 5월엔 자습시켜놓고 창밖보면서 담배만 피셨음 가끔 그때 얘기 해주실 때도 있고...우실 거 같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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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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