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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글 | 엄마 부탁 거절했다가 복날린 아들냄.jpg | 겨울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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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5 [10:24] |
| ▼ 이전글 | ???: 두 달 후에 죽는다면 뭘 하고 싶어요?.jpg | 임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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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5 [09:50]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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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용제 |
아이고... 저사람이 굳이 취직했냐고 물어봤다는건 인사에 있어서 말을 더 이어가고 싶었다는 겁니다... 저 인사담당관이 그 다음으로 어떤 긍정적인 말을 이어갔을지 모를 일입니다. 수많은 면접자 중 글쓴이를 기억했다는 건 정말로 저 인사담당관이 글쓴이를 마음에 두고 있었다는 거에요. 인사에는 여러가지 요소가 결합되기에 담당관이 합격시키고 싶어도 못할 상황이 많기 때문에 저럴 수 있는 거죠. 고용은 면접으로만 이뤄지지 않습니다. 정말 수많은 고용루트가 있어요. 저런 상황에서는 신경질 낼 게 아니라 적당히 인사하고 받아들이는 자세가 필요했습니다. 글쓴이가 너무 감정적으로 나갔네요..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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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5 09: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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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제 |
고용에 득이 되지 않더라도 쓸데없이 적을 만들 필요도 없고요. |
30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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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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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제 |
만약 저 인사담당관이 사람 깔보거나 놀리듯이 대했다면 글쓴이의 태도가 맞다고 보지만... 인사담당관이 싸가지 없는 태도였다는 대목이 없다는 점, 무려 두달 전의 면접이었는데 글쓴이를 기억했다는 걸 봐서는 정말로 인사에 있어서 이야기 하려 한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
35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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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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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제 |
같이 공손하게 대했다면 나중에 시간되실때 한번 연락달라고 명함이라도 주지 않았을까 아쉬움이 드네요... 저도 취준생때 머리터져본적 있어서 저런 상황 하나하나가 엄청 간절하게 느껴지네요 |
26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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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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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소개잔혹사 |
꿀팁 알려주지 말라구요ㅋㅋ 이런 애들이 밑바닥 깔아줘야 저같은 범재들이 밥먹고 산다고요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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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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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관창의어린넋 |
그건 모르겠는데 인사 담당자 기억력이 인사 담당자 할만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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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4 13: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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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3 |
사과전문가 |
기억하고 인사했다는 건, 저 담당자 만큼은 면접 본 사람을 되게 좋게 봤다는 것 같은데, 굳이 싸기지없게 말해서 적을 만들 필요 있나? 좋은 기회 소개시켜줄 수도 있는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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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5 1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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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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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창의어린넋 |
그건 모르겠는데 인사 담당자 기억력이 인사 담당자 할만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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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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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뭐야품번모야 |
알아도 모른체 하는게 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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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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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젠폭삭 |
왜 굳이 사석에서 아는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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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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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5210원 |
그냥 반가운마음에 얘기한거 같은데 저정도면 소개도 해줄 수 있을거 같은데 쓸데없이 적을 만드리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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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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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난잡해 |
합격여부는 모르고 자기는 점수 잘 주면 그럴수도 있는거 아니냨ㅋㅋㅋ 대기업은 면접 종류도 많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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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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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제 |
아이고... 저사람이 굳이 취직했냐고 물어봤다는건 인사에 있어서 말을 더 이어가고 싶었다는 겁니다... 저 인사담당관이 그 다음으로 어떤 긍정적인 말을 이어갔을지 모를 일입니다. 수많은 면접자 중 글쓴이를 기억했다는 건 정말로 저 인사담당관이 글쓴이를 마음에 두고 있었다는 거에요. 인사에는 여러가지 요소가 결합되기에 담당관이 합격시키고 싶어도 못할 상황이 많기 때문에 저럴 수 있는 거죠. 고용은 면접으로만 이뤄지지 않습니다. 정말 수많은 고용루트가 있어요. 저런 상황에서는 신경질 낼 게 아니라 적당히 인사하고 받아들이는 자세가 필요했습니다. 글쓴이가 너무 감정적으로 나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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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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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제 |
고용에 득이 되지 않더라도 쓸데없이 적을 만들 필요도 없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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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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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제 |
만약 저 인사담당관이 사람 깔보거나 놀리듯이 대했다면 글쓴이의 태도가 맞다고 보지만... 인사담당관이 싸가지 없는 태도였다는 대목이 없다는 점, 무려 두달 전의 면접이었는데 글쓴이를 기억했다는 걸 봐서는 정말로 인사에 있어서 이야기 하려 한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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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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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제 |
같이 공손하게 대했다면 나중에 시간되실때 한번 연락달라고 명함이라도 주지 않았을까 아쉬움이 드네요... 저도 취준생때 머리터져본적 있어서 저런 상황 하나하나가 엄청 간절하게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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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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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때맛있다 |
현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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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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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는오리 |
그러고보니 인사담당자정도면 자기가 아는 동종 업체라도 소개해줬을 법도 한데 대처가 아쉽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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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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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럽시켜줘 |
나도 추가인원 모집 생각 있나 싶었는데... 저 면접관이 글쓴이를 떨어트렸다고 확신하는것도 의문임. 면접자 입장에서 인사결정이 어떻게 나왔는지 알수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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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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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소개잔혹사 |
꿀팁 알려주지 말라구요ㅋㅋ 이런 애들이 밑바닥 깔아줘야 저같은 범재들이 밥먹고 산다고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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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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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성전차단 |
진짜 세상 일 모르는 건데 굳이 굳이 적을 만들 필요가 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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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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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형 |
그러게.. 그냥 일어나서 "오, 안녕하세요"만 했어도 그쪽에서 아쉽게 됐다, 미안하다 등 좋은 대화 나눴을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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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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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jagga |
대처가 미흡하긴 함 저정도로 풀발하면 사회생활 못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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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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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유어게인 |
그러니까. 저렇게 말을 걸었다는 건 분명 긍정적인 인상이라서 그랬을텐데. 지 복을 지 발로 차는 사람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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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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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쿠후아크바르 |
상냥함은 언제나 도움이 됨 냉소적인거는 당장에 시원해도 삶에서 그닥 도움이 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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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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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닉이왜그래 |
뭐 어차피 동종계 사람이면 그냥 껄껄 하면서 넘겨도 될듯한데 자사람이 나중에 나한테 어떤 이득이 될 줄 모르는 사람이니 화나는건 이해하는데 과민반응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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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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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조옷커 |
고용되기까지에는 많은 절차가 있음, 인사담당자가 한명이 있는게 아니라 여럿이 있고, 그 수많은 면접자 중 기억한다는건 긍정적이다고 봄, 더구나 저 첫마디가 취업했냐고 물어봤다는건 자기회사가 아니래도 다른회사 취업했을거란 가능성을 봤던거라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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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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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조옷커 |
나도 비슷하다면 비슷한일을 겪었는데, 면접은 잘봤으나 떨어졌음. 이유는 자격요건이 안됐는데 시스템상 오류로(?) 서류합격해서 최종면접까지 간 케이스인데, 3:5 면접이었는데 나한테 대놓고 "자네는 왜 자격요건도 안되었는데 서류통과가 된거지?"라고 물음, 나는 지방사람이라 면접보기전날 서울까지가서 방잡고 자고 면접에 늦지않게 갔는데, 저 질문받으니 헛수고라는 생각이 쌔게 들면서 승질이 났었음, 그렇지만 묻는말에 대답잘하고 적극적인 모습보이니까 다른 지원자들 다 나가고 나 따로 불러서 명함주면서 자격요건 갖추면 연락달라고 해서 요건갖추고 다시 서류합격하고 면접장에서 또 만나서 결국은 합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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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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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조옷커 |
만약 거기서 내가 니네들이 잘못해서 서울까지 올라와서 이게 무슨 개고생이냐고 화냈다면, 취업못하고 쭉 취준했을거라 생각하니 아직도 아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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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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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조옷커 |
결론은 굳이 적을 만들필요가 없고, 탈락해서 화났으면 지원한 회사보다 더 상위회사 서류넣고 긍정적인 검토 기다리고 있습니다 라고 말했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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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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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ordfish |
쨋든 한번 스친사람이 자기를 기억해주는거에 기뻐하던.. 그런시절은 다 끝나버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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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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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티엔 |
한 사람의, 그것도 취업 못해서 긁혀있는 특수 상황인데 이거 보고 시절이 끝났대 ㅋㅋ 저 사람도 다른 상황 뭐 그 후로 더 좋은 곳에 취업을 했다던지 아니면 중학교 동창을 만난 상황이던지 하면 저렇게 반응 안했을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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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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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티엔 |
물론 쟤가 처신 못하고 치기어린 건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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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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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끕인생 |
아직 취업 안되었으면 들어올 생각 없냐고 물어본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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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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깁깁 |
세상 좁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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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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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전문가 |
기억하고 인사했다는 건, 저 담당자 만큼은 면접 본 사람을 되게 좋게 봤다는 것 같은데, 굳이 싸기지없게 말해서 적을 만들 필요 있나? 좋은 기회 소개시켜줄 수도 있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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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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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도저히못참아 |
역시 인사담당자라 인사 잘하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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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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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L9000 |
ㄴ 원래 사람은 이름 따라가는 법임... 우리 회사 부장님도 별명이 두더지였는데 어느 날 갑자기 출근 안 해서 보니까 회사 뒷마당에서 땅 파고 계시더라... 그대로 땅 속으로 사라지신지 벌써 3년차다. 니들도 조심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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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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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루리 |
난 저사람이 막 이해 안돼는건 아님. 몇달째 취업 안돼고 그러고 있으면 빡칠수도 있지.... 사람이 계속 상황이 안좋으면 이성적일수만 있지는 않아, 좋은기회 였을수도 있는걸 걷어찬것도 사실이지만 그냥 그렇게 되는게 본인 운명인거지. 저것도 몇년된글이니 지금은 걍 잘살고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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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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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사용자 |
저런것도 기억할 정도의 능력이 있어야 면접관을 할수있는거다. 그리고 취직했냐고 물어보는건 잘되었길 바라는 호의이지 엿먹일말은 아니라는걸 나이 먹고보면 느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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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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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친구토마스 |
완전 남인데 사석에서 말거는것도 좀 그럼 어떤 목적인지도 모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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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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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토신 |
궁금한게 저정도도 빡칠일이면 사회생활 어떻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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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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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럽자 |
그래서 못한거같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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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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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실버팽 |
지 떨어뜨린 사람 이라고 생각하는거야. 근데 그 결정은 저 사람 혼자 하는건 아니거든? 그런데도 멍청하게 그 사람에게 화살을 쏜거지... 인사 담당자가 괜히 아는척 하지 않거든? 그 회사에 다시 들어올 수 있는 기회를 줄 수도 있었고 어차피 같은 업계에서 일하다보면 어떤식으로든 만날 수 있는건데 순간의 감정을 못참고 이따위로 대처하면 그 뒤가 없는거지...사람은...성질대로 살면 안돼...성질대로 살아서 좋은 일은 1도 없다. 무조건 안좋은 일만 있지...사람들이 괜히 참고 사는 줄 알아? 으휴...어린놈아...세상을 좀 더 배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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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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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색왜성 |
쓸데없이 적 만들 필욘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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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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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원역 |
정상인:가족들이랑 식사하고 있는거 뻔히 보이면 한번 본사이에 테이블 찾아가서 취직하셨냐는 질문 자체를 안함(좋게봐서 다른 취업루트 소개해줄거였으면 이력서에 연락처로 진작 연락했음. 근데 그동안 아무연락없음 = 아무생각없음) 비정상인: 가족들이랑 밥먹고있는데 갑자기 찾아가서 취업했냐고 대뜸 물어봄. 피섞인 친척들도 명절에 대학갔냐 취업했냐 물어보는거 지양하는 추세인데 한번 면접본 사람이 그동안 연락한번 없다가 식당에서 가족들 다 있는데 취업했냐고 물어봄. 나중에 연락처로 물어볼 생각자체가 없음. 연락처 저장할 필요성 조차 없다고 생각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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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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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가우리의기적인걸 |
설령 그렇더라도 구태여 적을 만들 필요는 없을 듯함. 인생사 어떻게 흐를지도 모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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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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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해열매 |
그릇 차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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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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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나 |
음 난 지나가던 동네개도 두번세번째보면 안녕 인사해주는데 과민반응같아 사람이 날카롭네..라고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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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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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산오백원 |
미친새끼가 갑질하고 싶어서 몸이 달아올랐나 예의없는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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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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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단시타 |
뭐 그렇게 배우는 거지.. 사람이란게 늘 이성적일 수도 없는 거고, 감정적으로 행동 할 경우가 다반사잖음. 그런 경우에 이럼 안 되겠구나! 라고 깨달으며 반성하고 행동을 고쳐나가는게 사람인 거고. 커뮤를 하면서도 느끼는 건, 사람마다 다 다른 생각을 가지기 때문에 같은 게시글이라도 반응이 다 다른 경우도 흔하고, 그런 반응을 보며 '이 사람들은 이렇게 생각하는구나' 라며 어느 정도 사람들의 생각도 볼 수 있는 거고. 거기서도 내게 없는 무언가를 배을 수 있을테고. 걍 과거의 어떤 행동에 대해 반성하고 고쳐나가면 괜찮다고 봄. 그렇게 길러지는게 사회성이 아닐까? 싶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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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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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뢰딩거의고라니 |
만약 챙겨주고 싶었으면 개인적으로 연락했을거고 얼굴 기억할정도면 합불여부도 알고있었을텐데 굳이 가족식사 하는 자리에 말걸 이유가 있나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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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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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학과A |
이건 글 올라올때마다 반응이 다르네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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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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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그아찌 |
반대로 생각하면 마찬가지로 그냥 한번 봤던 사이인데 굳이 저런말하면서 무안줄필요는 또 뭐임. 아네 잘지내고 있습니다. 하고 할거 하면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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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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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펭도리 |
둘다 이해는 가지만 면접한번 더 본다치고 좋게좋게 했으면 좋았을거같네 근데 취준생입장에서 서류탈락 면접탈락 반복하다 보면 쉽지 않은 멘탈인것도 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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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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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아 |
과민반응한 건 맞는데 굳이 아는 척할 필요는 없었다고 봄. 동종업계 종사하다가 마주친 것도 아니고 그냥 정말 우연히 지나가다가 본 것뿐인데 왜 아는 척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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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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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파파 |
인사담당자가 맘에 들어서 추천했는데 모종의 이유로 까이고 딴 사람 채용 됐는데 같은 포지션 혹은 비슷한 포지션 열릴거 같은데 한번만 더 지원해볼 생각은 없냐 이런 상황일거임. 아니면 다른 회사 자리라도... 그게 아니면 절대 인사할 이유가 없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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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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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WTREE |
인담이 잘 걸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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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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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원더보이Zz |
나 떨어트린 사람 = 나쁜사람? W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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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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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짐한덮밥 |
인사담당자 능력 지리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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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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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상어뚜루루 |
ㅋㅋㅋㅋㅋㅋㅋ 다 가정일 뿐이지 당사자가 되는 거 아니면 아무도 모른다 막말로 얼마나 큰 힘이 있다고 무조건 도움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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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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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하나때문에 |
돌아가면서 잘 떨어뜨렸네 싶을거다. 말 걸기 전까진 그래도 좋은 인상으로 기억에 남았으니까 말 건걸텐데 쯔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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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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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위치가이 |
그냥 사회성 혹은 지능이 떨어지는거 인증한거지... 애기들 전반적으로 똑똑하고 두뇌회전도 빠른데 저런 상황에서 손해보는 선택을 왜 하냔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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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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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굴제국 |
세상 넓긴한데 나와관련된건 생각보다 좁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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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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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랭아범 |
어떻게 조면 글쓴이가 많이 절박했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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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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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zel |
인사 담당자가 인사한건데 왜 빡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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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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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냉면냠냠 |
왜캐 예민하게 반응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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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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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아서슬픈이 |
나도 앞에선 친절해도 자리로가면 바로욕할듯ㅋㅋ 왜 아는척이지 ㅅㅂ 떨궈놓고 이러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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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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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5 [1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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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5 [09: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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