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몇달전부터 여자가 있었나 봅니다.

몇달전부터 아빠가 엄마몰래 다른 여자를 만나고 있었는데 살짝 의심쩍었던

엄마가 아빠의 신용카드 내역을 뽑아서 증거를 찾아냈습니다.

그당시아빠는 우리가게일도 신경안쓰고 돈만 펑펑써댔기때문에 엄마도 이젠 못참겠다 싶어서 아빠랑 대판싸

우고 아빠가 결국 집을 나갔습니다. 나간지 한달정도후 지금으로 부터 몇일전부터 가져간돈이 다떨어졌는

지 저한테 전화를 했습니다 . xx야 아빠는 아직 너를 사랑하는데 너는 아닌거같구나 너에게 정말 미안하다

등등 말을하고 그때부터 저도 조금씩 아빠가 불쌍해 보였습니다. 그래서 어제 아빠랑 전 만나기로 약속을

정했습니다. 근데그시간 엄마가 아빠한테 문자를 했었나봅니다. " 이렇게 자꾸 피하기만 하고 이혼

안해줄거면 니차유리를 돌로 부시겠다" 문자를했는데 아빠는 이문자를 무시하다가 결국 엄마는

아빠차 유리를 돌로부셨습니다.우리아빠 차 매달 300만원씩 저희가 입금시키고 있는 아직 할부

6개월 남은 차입니다. 근데 엄마이름으로 차가 되있어서 엄마가 그돈을 물고있었죠. 차를 달라고

해도 안주고 오히려 아빠쪽에서 엄마한테 화를내니 엄마도 화가 많이 났겠죠. 그래서 어제 아빠가 저한테

전화해서 지금 가게가서 다 때려부순다 라고 전화 하길래 전 바로 가게로가서 아빠를 막아볼려고

했습니다. 근데 아빠는 옆에있는 골프채를 들더니 " 너 가까히오면 너부터 대가리 깨질줄 알아라"

라고 하길래 무서워서 말리질 못하고 아빠는 유리를 부수기 시작했습니다. 아빠는 정말 한다면 하는사람이

라 전 무서워서 접근도 하지 못하고 쪽팔린 일이지만 경찰에 신고했죠. 경찰이 와서 가게가

다부셔지는건 막았지만아빠는 가게주인인데 그냥 실수로했다고하면서 잡혀가지도 않았습니다. 그리고

저희 엄마보고 차유리 값으로 천만원을 달랍니다. 어제 아빠는 자기입으로 자기 여자있다는걸

우리한테 말했고이젠 복수한다고 매일 우리가게 금고에있는 돈 다털어가고 다 부시고 간다고

우리차도 부셔버릴거라고 했습니다. 이젠정말 아빠도 아닙니다. 방금 저희 가게 와서 또부수고 제가

차 안에있는걸알면서도 돌을 던져서 유리창 깨고 갔습니다. 전 다치진 않았지만 결국 아빠는

저희보다 돈이 더소중 해서 저한테 접근을 했던거 같습니다. 우리가게 팔려고 부동산에 내놨는데 아마

그거 팔리면 그돈 가지고 날를 생각 이었던거 같은데 이젠 그게안되니깐 꼬장 부리는거 같네요.

장사하긴 글렀습니다. 매일와서 다부술텐데 이제 어떻게 하나요 이혼도 안해주고..

전화왔는데 엄마가 너무 괘씸해서 엄마가 자기발로 집 나갈때까지 계속한다네요.

011-339-5104 아빠 전화번호입니다 아빠가 제발 그만하고 반성좀 할수있도록
문자좀 넣어주세요

엄마는 지금 괴로워서 울고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