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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글 | "애널..??항문이요..?" | 아잉눈이좋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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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6 [06:26] |
| ▼ 이전글 | av남배우가 잘생기면 일어나는 일 | 네즈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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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6 [06:06]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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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쿠앤크아몬드 |
공부를 서울대보낼작정으로 시킬필요는 없어도 살아가는데 기본공부한 상식은 있는게 평범한 사람의 삶의질에 영향이 없잖다고 봄. 모든 공부포기한 사람이 예체능이나 자영업자로 성공하지 않기때문에 선택지는 회사원밖에 없는 경우를 굉장히 많이 보는데 이때 영향이 있는것같음. 어느회사를 가서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연봉이 달라지기도 하고, 열심히 뭔가를 해본 경험이 있으면 회사가서 잘함. 여기서 그럼 기본공부는 학교에서 하지않냐고 한다면 학교에서 스스로 "열심히" 해보는 아이들은 소수고, 보통 학교에서 스스로 열심히 하는 아이들 대부분 공부를 꽤 함. 두번째로 공부말고 다른걸 "열심히"해보면 되지않냐고 하는데 공부를 열심히 안하는 애가 다른 흥미거리를 찾아서 진로삼을 정도로 열심히 하는 경우도 드물기 때문에 흔하게 공부라도 "열심히" 해보도록 시켜보는것. 부모님이 관심가지고 아이의 적성을 찾아주고 "열심히" 할수있게 도와줄 수 있다면 그게 제일 좋음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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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3 11: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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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100SDW |
개발도상국에서의 교육을 항상 강조하는 데는 이유가 있음 공부에 소질이 있든 없든 공부는 최소한 어느 정도는 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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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6 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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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3 |
쿠키좋아하는고양이 |
저 가망도 없고 고딩부터 공부한 사람이 나였음ㅎㅎ 포기하고 다른거에 투자했음 좋았겠다 싶은 생각은 가끔 드는데 그래도 그거마저 안했으면 더 후회했겠다 싶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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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2 17: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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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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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좋아하는고양이 |
저 가망도 없고 고딩부터 공부한 사람이 나였음ㅎㅎ 포기하고 다른거에 투자했음 좋았겠다 싶은 생각은 가끔 드는데 그래도 그거마저 안했으면 더 후회했겠다 싶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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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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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말랑 |
우리부부가 딱 저 생각인게, 학원비 몇천, 대학등록금 몇천 나갈거 모아서 가게라도 차려주는게 낫다 이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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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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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나옴 |
기본 공부를 하게 하되 독서,수학,연얘 항목은 신경을 좀 써주는게 좋아요. 표현과, 생각의 폭이 넓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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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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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슥뽕 |
공부로 끝장내는 '성공' 이 힘든거지. 중간까진 어느누구라도 가능하고 그정도로도 사회에 나가서 무리없이 직업가지고 살수있음. 근데 저본문과 같이 본인들 학원운영과 교육방식에 대한 반성과 되짚어보는건 일절 없고 오로지 공부에 관심없는 애들에게 '안될놈'이라고 못박아바리는 저 극단적인 사고방식이 잘못됐다라는거임. 이래서 누굴 가르치니까 스스로 교육자라는 사교육 컨설턴트들의 선민의식 꽉찬 교육관이 우스운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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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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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피스 |
본문의 내용이 말을 격하게 표현해서 그렇지 넌 뭘해도 안되...가 아니라...자기한테 맞는 다른길을 찾아라...라고 생각됩니다. 학부모에게도 그렇게 말했다고 하고...안될놈이라는게 학업에 한정해서 말하는 것이고 자신의 학원과는 맞지 않다는것 같은데 선민의식이니 이런말이 나올 이야기까지는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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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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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앤크아몬드 |
공부를 서울대보낼작정으로 시킬필요는 없어도 살아가는데 기본공부한 상식은 있는게 평범한 사람의 삶의질에 영향이 없잖다고 봄. 모든 공부포기한 사람이 예체능이나 자영업자로 성공하지 않기때문에 선택지는 회사원밖에 없는 경우를 굉장히 많이 보는데 이때 영향이 있는것같음. 어느회사를 가서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연봉이 달라지기도 하고, 열심히 뭔가를 해본 경험이 있으면 회사가서 잘함. 여기서 그럼 기본공부는 학교에서 하지않냐고 한다면 학교에서 스스로 "열심히" 해보는 아이들은 소수고, 보통 학교에서 스스로 열심히 하는 아이들 대부분 공부를 꽤 함. 두번째로 공부말고 다른걸 "열심히"해보면 되지않냐고 하는데 공부를 열심히 안하는 애가 다른 흥미거리를 찾아서 진로삼을 정도로 열심히 하는 경우도 드물기 때문에 흔하게 공부라도 "열심히" 해보도록 시켜보는것. 부모님이 관심가지고 아이의 적성을 찾아주고 "열심히" 할수있게 도와줄 수 있다면 그게 제일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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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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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앤크아몬드 |
그리고 추가로 공부를 열심히하면 다르다고 느끼는건 사회생활에서 의사소통의 질이 다름. 공부열심히 한 사람+공부는 좀 안했어도 줄글책이라도 많이 읽은 사람 이 두 종류의 사람들은 상황파악이나 대화흐름파악이 좀 되고, 글을 읽어야하는 상황에서 도입만읽고 오해한다거나 말과 글을 이해하지 못하고 오해한다거나 대화가 막히는 경우가 드묾. 근데 공부도 안하고 책도 안읽을수록 의사소통의 오해를 하는 사람들의 비율이 높아진다고 느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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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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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앤크아몬드 |
학원 입장에서는 명문대를 보내야하니 (명맥유지와 학부모컴플레인을 안받기위해) 도태돼야한다고까지 말하는건지 모르겠지만.. 내가 가르친 애들 중에서는 가르쳐봤자 쓸모없다 하는 애들은 거의 없었음. 다들 속도차이나 방법차이는 있어도 분명 발전을 했음. 내가 무슨 병원밀집지역이나 유명한 지역에서 가르친것도 아니었음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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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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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i3213 |
공부를 열심히 해도 결과에 반영이 안되는 실패의 경험을 계속 얻다보면 하기 싫어지고 자존감도 많이 떨어지는데. 그걸 계속 강요하는 부모들은 문제라고 봄. 음치한테 도레미파솔라시도 조차 못부른다고 계속 해보라고 하면 뭐하겠음. 재능이 안받쳐주는걸... 그리구 난 님과 반대로 공부를 포기하면 선택지가 더 많다고 봄. 예체능 자영업 외에 수많은 기술직 서비스직 등에 재능 있는 사람이 얼마나 많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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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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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난아라곤 |
결론부터 말하자면 공부시키는것도 '정도껏'같음. 대치동 출신으로서 공부의 필요성은 충분히 있다고 봄. 댓글에서처럼 사회성에 도움이 많은 도움이 되기도 함. 다만, 자식의 공부에 모든걸 쏟아붇겠다고 공부에 대한 교육만 열정적이고, 도덕성이나 사회성 교육에는 부족한 학부모가 꽤 있었음. 그런 친구들은 공부도 포기할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교육'이 부족한데, 부모가 공부시키려고 억지로 학원보내더라. 그런 교육이면 차라리 일찍 사회보내서 사회에서 사회성 기르는게 훨씬 좋다고 봄. 그런 의미에서 좀 폭력적인 단어이지만 도태라는 단어가 생각보다 결이 맞았다고 봄. 제일 중요한 것은 학원은 교육의 장이 아니라 공부기계를 만드는 곳이라 재능이 딸리면 본인이 의지가 아예 없다면 굳이 보낼 필요까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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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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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64695 |
수능공부가 뭐 별거라고 되는 사람 안되는 사람 따로있어. 정규분포 양 극단 10%씩 제외한 80%평범한 학생들은 노력대비 조금 더받거나 조금 못받을 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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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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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바늘위에올라타 |
무리해서 공부시키는건 미련한짓이 맞다고 생각함... 기술을 배워서 분야 찾아가는게 잘못된건 아니니깐. 하지만 재능없는데 공부 시키지말고 기술이나 배우게 해~ 이건 너무 위험한 사고방식이라 생각함, 대학이나 취업을 떠나서 학창시절에 배웠던 지식들이 사회에서 상식으로 쓰일때가 많아서.... 그러니 적당히 공부도 하면서 기술을 배우던 공부에 올인하던, 본인 앞길 찾아가는걸 추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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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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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석호 |
정승제가 그랬음 지금 수능은 천재성을 보는게 아니라 성실함을 보는 테스트라고 수능을 못본다고 인생의 패배자는 당연히 아니지만 스카이 목표하는게 아니라면 기본적인 노력만해도 멀쩡한 학교는 가는게 정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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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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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루코씨 |
나는 공부는 필수로 해야한다고봄. 안그럼 미국꼴날거같아 무식한 새낀 더 무식해지고 이경규가 말한 책 한 권읽은 신념같은 무서운 새끼들이 더 많아지는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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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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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당신말이옳습니다 |
공부를 하는게 나쁜건 아닙니다. 기본적인 소양이나 인성을 함양하는데 있어 공부만큼 좋은건 없습니다. 다만 교육이 문제가 아니라 교육 방법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입시 위주의 교육과 특정 과목의 문제은행식 풀이는 사실 공부라고 하기 민망할 정도로 공부의 기술만을 향상시킨다고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결론적으로 우리나라는 다수의 국민이 학창 시절 공부를 했지만, 저는 그게 제대로된 공부인가에 대한 의문을 항상 품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대가 발전할 수록 인간적인 면을 기르는 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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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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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사카레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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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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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라리안 |
공감함 교육봉사나 그런거 나가보면 뼈저리게 느낌 진짜 하나를 가르쳐주면 열을 아는 애가 있고 하나도 못 알아듣는 애가 있음 공부에 재능이 없으면 진짜 노력해도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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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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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ongle |
공부 잘해서 나쁠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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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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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SDW |
개발도상국에서의 교육을 항상 강조하는 데는 이유가 있음 공부에 소질이 있든 없든 공부는 최소한 어느 정도는 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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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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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달러옴 |
공고 같은 곳이 있지만 인식이 어떤지 알잖아? 아는 형이 미용 관련 기술 배운다는데 다른 집 어른이 대놓고 욕하고 그 집 어머니는 맞장구 치는 사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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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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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말만하시는분 |
가망없는 애들은 걍 때려치우고 다 포기해라 그런 게 아니라, 공부가 길이 아닌 애를 굳이 공부시킨다고 수백수천 쏟을 필요는 없다는 말이지.. 내 친구 동생이 공부에는 영 소질이 없었는데 중고딩때부터 중고거래로 싸게 뭘 사서 자기가 수리하거나 도색해서 비싸게 되파는 장사수완이 있었음. 그렇게 부모님 몰래 100만원 넘게 벌어들임. 이런 애들은 국영수 인강 듣는 것보다 차라리 창업 교육을 받는 게 낫다고 생각했었음. 상식 수준의 기본 교육은 학교 수업에 충실한 것으로 만족하고 개인의 재능을 살리는 게 애를 위해서도 최선이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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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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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Gon |
기술 무시하네 기술배우고 자격증 따고 그러는것도 공부 해야하는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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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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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Gon |
그런걸 도태라고 하는거 보면 글쎄....난 별로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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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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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색이야 |
맥락을 보면 본문에서 말하는 공부란 수능공부에 한정된 말임 수능공부머리가 아니면 시간,돈,노력낭비 하지말고 다른 공부(기술공부)시키는게 애 인생에 도움이 된다는 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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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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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색이야 |
근데 업계사람들은 밥줄 끊어질까봐 저런 소신발언은 안하지 어떻게든 공포감 조성하고 희망고문 시켜야 사교육에 돈을 쓸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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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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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내가있잖아 |
그니까 걍 여기서부터 주작같다 느낌. 당장 기사자격증만 봐도 4년제 졸업 요구하고, 내용 보면 공학계산기 끼고 와야 할 정도로 빡센 문제들 투성이인데, 기술이랑 공부랑 떼놓고 생각한다는게 어불성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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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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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여우 |
현직 원장임. 현직자들끼리 이야기할 때도 결코 기술자들 무시하지 않고 장르가 다르다고 봐. 손흥민이 공부 못 해서 축구한거 아니고 페이커가 게임 할 때 머리 안 쓰는 거 아니잖아. 각자마다 빛날 수 있는 분야가 다를 수 있는데 본문글은 너무나 공부에 올인하는 현실에 물음표를 날리는 거라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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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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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피스 |
나 학교때도 국영수 안하고 일찌감치 요리나 다른길 찾은애 있었는데 지금 애 둘 낳고 잘 살고있음....예전보다 요즘은 국영수 교과과정 외에도 먹고 살 길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고 국영수로 좋은직업 얻는것은 더 어려워지는데 저렇게 다른방향을 일찍 찾아주고 일주일에 문학 책 한권만 읽자라고 약속하는게 더 좋을수도 있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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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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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메카메라 |
개인적으론 모든 사람이 다 대학에 갈 필욘없다고 보는데, 안가면 이상한 사람으로 찍어버리는 풍토가 가장 큰 것같음.. 그러다보니 기왕 대학가는거 좋은 대학가라며 사교육 시장이 활황인거고.. 사교육 시장에 매몰되는 사회적 비용이 어마어마할거야.. 지금 당장 이러한 기형적인 구조 못바꾸면 깔끔하게 소멸해버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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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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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줄은몰랐지 |
말 조심 할거 없이 그냥 막 써보자면 대학도 대학 나름이지 이젠 기초교육 된거나 다름없는 4년제 대학 나왔답시고 개나소나 자기를 뭐나 되는 양 착각해서는 양질의 일자리무새질 하면서 대기업 공기업 공무원 외에는 쳐다도 안 보다가 30넘어서까지 부모 등꼴이나 뽑아먹는 등꼴 브레이커가 된 다음엔 그 분노가 사회를 향한단 말임. 제일 웃기는 현실은 쟤들이 좃소라고 부르면서 안 가는 그 좃소에 쟤들 부모들이 다니면서 쟤들 먹여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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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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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수 |
진짜 막 다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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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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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그게아니라니까 |
도태라는 단어부터 애매하지만 공부 못하는 아이 억지로 대학보낼 필요 없다는 말엔 동의함. 근데 공부를 시키지 않는다는 건 다른 말임. 달리 중학교까지는 의무교육으로 삼은 게 아님. 공부에 흥미 없이 놀러다닌 아이들 성인 되면 말을 이해하는 것에 티나고 언어 지능에 영향을 줄 정도임. 그런데 집에서 가게라도 하라고 돈 해준다? 사기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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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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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클릭 |
내가 그 몇백몇천 쓴 아들이다. 맞는말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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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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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참깨 |
나도 딱 저 생각임. 솔직히 월 100~200 학원비 내도 겨우겨우 중간정도 가는 수준이면 공부는 안하는게 맞다고봄. 학업을 때려쳐라 이런게 아니라 학원은 안다녀도 남들 만큼 학교수업듣고 고등학교는 졸업해야지. 다만 기술쪽으로 빠르게 진입하는게 맞고. 이런애들이 돈써서 공부해봤자 공부머리 있는 애들 바닥 깔아주는것밖에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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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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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는나의힘 |
대충 맞는 말이지만 조금은 반대인게 서연고 아니라도 지거국,중경외시 등으로 불리는 정도만 가도 한국에서는 전문대나 고졸과는 사회에서 대우가 다름 공부 관심 없으면 차라리 잘하는거 하고 싶어 하는거라도 밀어주면 되는데 그게 좁은 길이라 공부 포기하고 하기엔 리스크가 큼 그리고 공부 포기했다가도 고2~3때 맘잡고 해서 괜찮은 대학 가는 경우도 많아서 관심없어도 학원이라도 보내서 공부하는 친구들과 어울리게 하고 공부에 마음 생길수 있게 도와주는게 좋다고 생각함 학원 안보내면 그 시간에 노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생활이 노는 패턴에 빠져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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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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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살비 |
공부는 하기싫은놈 어거지로 백날 시켜도 헛거지만 운동은 아무리 하기 싫어도 일단 하면 는다 라는 요지의 말을 플라톤이 했던거로 알고 있는데 ㄹㅇ 공부 못하는건 일단은 본인부터가 하기 싫은거임. 잘 하면 뭐든 재밌어. 그런 사람에게ㅜ현대인으로서의 최소한의 상식과 교양을 갖출 정도를 벗어난 고등교육은 불필요하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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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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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른천성 |
사교육비 감당할 내에서 애 성적 중위권은 유지시키는게 좋다고 봄. 커서 선택의 폭이 달라지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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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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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타다 |
교사는 애들이 지능이 발달할수 있다라는걸 믿어야함 아직도 기억나는 에피소드가 있는데, 반에서 좀 떨어지는애가 학원에서도 걸러지면 문화센터? 그런곳에서 교육을 받게되거든? 아직도 기억나는게 담당하는 선생님들도 '애들 많이 못하니깐 적당히 해주세요' 라는 소리를 들었음. 거르고 거른 정말 못하는 애겠지? 대충 중학교 3학년쯤됬나? 다들 반 포기했다시피 안하다보니깐 흥미도 없고 잘 안따라올라고 하더라. 심지어 빠지는 애들까지해서 10명이서 시작했는데 4명남더라. 근데 나는 이왕이면 성적을 올리고싶은 생각이 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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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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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타다 |
너네들이 말하는 엄첨 못하는 애들이 여기 해당되는거겠지? 남는거라곤, 딴데 갈곳도 없으니 그냥 문화센터에서 죽치고 앉아 있자라는 애들밖에 남지않더라. 그래서 애들 공부하는걸 쭉 지켜봤고, 조금이라도 모르면 가지고 오라고 했지. 기본도 모르더라 심지어 명사랑 동사까지 알고 형용사,부사같은건 전혀 모르더라고. 나는 그때 무슨감정이 들었는지 알어? "다행이다. 2개라도 알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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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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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타다 |
그래서 그냥 문제만 왕창 시켰어. 그냥 패턴익히라고. 설명은 10분정도? 어차피 애들은 집중력이 좋지않아. 10분 설명하고 50분동안 문제푸는건데.. 처음에는 잘 못하는 애들도 패턴익히니깐 점점 풀더라. 잘은 모르지만. 왠지 이럴거같다? 이런느낌으로 푸는데 정답율 10%미만애들이 점점 올라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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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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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타다 |
애들한테 말하는게 있어. 영어를 너네가 푸는게 아니라 영어로된 퍼즐을 푸는 레벨이라고. 그래서 애들이 자신감 붙었는지, 10분설명하는거에서 20분 설명하라고 하더라 10분안에 못알아듣겠다고. 그래서 20분 설명해주고 애들 문제푸는속도가 붙기 시작하더라. 그러니깐 처음에는 모르는 단어 나올때마다 질문했던애가 지가 알아서 스맛폰 찾아서 공부해오더라고( 참고로 숙제 아예 안줬음. 어차피 안해올거같으니 여기서 다 풀어라 약간 이런느낌이었음) 정신차리고 나니깐 내가 센터에서 나가게 되었고 3년후에 연락이 오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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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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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타다 |
국립대 붙었다고 하더라. 한명은 국립대 한명은 어디더라.. 한양대였던가? 공대쪽으로 빠진다고 했던거 같은데 암튼 지네들이 원하는 대학교에 원하는과에 붙더라. 내가 그다음부터 안될놈은 안된다라는 말을 하는사람을 좋게안봄. 애초에 못하는 애들이 조금이라도 끈기라도 있으면 신경쓰면 어찌어찌 할수있음. 지능은 분명 유전이 맞음. 이걸 부정하고싶지않음. 근데 그게 수능 그러니깐 고등학교 과정을 못한다라는소리는 아님. 최소 박사과정에서 절망하는건 어쩔수없지만. 학사과정 밞기위한 교육과정에서 지능이 어쩌고 못하는 애들 어쩌구라는 소리가 말도안된다고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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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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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타다 |
다시한번 말하지만 지능은 유전이고 유전을 이기기는 힘들어. 근데 대학따위가 지능을 논하는거 자체가 웃기다는거지. 정말 재능의 벽을 말하고싶으면 박사과정 따고 오라고 해라 그게 아닌 학사출신들이 재능 운운하는거 자체가 진짜 바보같다고 생각해. 할수있음. 만약에 애들이 못 따라오면 애들이 손놓은거는 어쩔수없지만, 남아 있는데도 성적이 안오르면 100% 가르치는놈이 잘못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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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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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급실버팽 |
그냥 지 하고 싶다는 거 있으면 한번 시켜줘 보고 재능 없다 싶으면 빨리 빼는게 나음. 딱히 하고 싶은거 없는 애들은 공부 시켜보고 공부도 싫어하면 대충 고등학교 다니면서 기술 배우게 해서 먹고살 길 열어주는게 좋음. 공부도 못하는게 어거지로 대학가서 쓸데없이 등록금 날리고 기껏 대학 졸업해서 전공 살리지도 못하는 직업 가지면 그건 그냥 시간낭비 돈낭비에 불과함. 대학생활? 그걸 왜 몇천만원씩 줘가며 굳이 경험해봐야 되지? 그까이께 뭐 대수라고...그리고 대학간다고 다 낭만적인 것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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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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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타다 |
지하고싶은게 뭔지 어떻게 알음? 애초에 실패가 누적되면 나는 뭘해도 안되 라는 식의 무기력증에 빠져있을텐데 여기서 지가 하고싶은거 찾으라고 하면 찾겠음? 우선 성공경험 누적한다음에 시켜보는게 맞지않음? 막말로 공부필요하지않은 분야가 뭐가있음? 우리 모두 발전해야하고 공부해야함 어떤 분야든. 기술 만만한거같음? 기술 관련 자격증 공부하면 수학 영어 과학 안필요할거같음? 결국 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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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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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급실버팽 |
지 하고 싶은게 뭔지 어떻게 아냐고? 물어보면 되잖아? 무기력증에 빠져있으면 설득해서 기술 배우게 해야지...기술이 만만하다고 내가 언제 그랬어? 만만하진 않지... 기술 관련 자격증 같이 거창한 거 아니더라도 기술은 많아...요리도 있고 제조업도 있고 먹고살 길은 많지. 그런 것 중 그나마 애가 해볼만한걸 시키라는 거야. 공부 안되는 애들은 백날 시켜도 안되고 어거지로 시켜서 대학 보내봐야 정말 무의미 하다는 말을 하는 것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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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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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타다 |
내가 하고싶은말은 하다가 안되면 기술배우게 시키는건데, 결국 실패해서 이거 해라 저거해라라고 하는 순간 하는척만 할가능성 높음. 무기력이 설득으로 되지않음. 공부에 대한 무기력에 빠져있다고 해서 소심하게 하는 애들도 있겠지만, 대부분 사춘기랑 맞물려서 신나게 노는걸로 무기력을 나타내는 케이스도 있음. 그떄 필요한게 누적된 성공임. 그리고 그걸 가장 빨리, 가장 결과가 나오는게 뭐가됬든 고등학교 과정이고. 기술배우면서 고등학교를 본인이 선택하지않은이상 역효과가 날 가능성이 너무 높다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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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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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타다 |
물어봐도 답하면 다행이지. 내가 상담한 80퍼센트 이상은 자신이 뭘 좋아하는지, 뭘 해야하는지조차 모름. 성공한적이 없으니 좋아하는것도 없음. 그래서 대답하는게 프로게이머임. 최소한 게임은 성공한 경험이 있으니깐 이걸 선택하지. 이런상태인 애들이 과연 제대로 되고 좋아하는걸 찾을수있을까? 무기력을 너무 쉽게 보면안됨. 말로 설명이 안되는경우가 훨씬 많고 이성보다 감성에 이끌리는 애들이 더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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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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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차차차 |
요새 공부는 재능이라고 씨부리는 사람들 많은데 공부의 성공기준이 의대나 서울대가 아니라면 개소리라고 생각함. 내가 수능 2등급 맞아본 경험으로 아이큐 2자리가 아니라면 노력으로 연고대는 들어갈 수 있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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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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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이많네 |
기술직도 얼마나 어려운지 모르는구나 저건 안해봐서 그럼 목수일 시바 얼마나 어려운지 아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옆에서 보고있으면 감탄나오는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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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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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븐치킨 |
솔직히 말해서 저때 공부 안 하고 다른 거 투자 한다고 해도, 유의미하게 뭐 하는 애들도 없음 다 그냥 손 놓고 놀지. 자기가 가진 특출난 재능이라는 것이 어디 발견하기 쉬운 것이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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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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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딸입혼 |
씁슬허지만 공감 대학 안가겠다는 나 붙잡아서 대학 보내고 어거지로 공부시키는데 하면할수록 스트레스받고 도피성유학갔다가 4년재대학을 10년만에 졸업함 지금은 기술배워서 밥벌어먹고사는데 고등학교 좋업하고 기술을 조금이라도 빨리 배웠으면 더 좋아졌을꺼하는 마음이있음 나보면서 느낀게 진짜 공부는 재능인거같어 안할사람은 때려죽여도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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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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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cks2ek |
대학안가고 기술 배우는게 좋은 학생이 대학가는걸 도태된다고 표현하다니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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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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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도되는까도남 |
비싼 학원 보내는 이유 중 하나가 친구 사귀라고 보냄. 비싼 학원 다닌다는 것은 집에서 어느정도 관리하고 방치 안하는 애들이라는거니까 그런 친구들 사귀면 덜 어긋날까봐. 아이들은 환경이 중요한데 애들이 엇나가든 말든 방치하는 집은 애들이 엇나갈 확률이 높음. 또 그런 친구들이 주변이 많으면 영향 받음. 그래서 학군으로 이사가고 그런 학원보내서 친구 사귀라고 보냄. 공부는 지가 필요하다고 하면 하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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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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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가방가핵토리 |
나는 학창시절 공부의 목적이 2가지라고 생각하는데 1. 기본 개념과 상식의 배움 2. 공부하는 방법에 대한 배움 - 모르는것에 대해 풀어가는 방법 어떻게 살아가든 무언가 배우고 공부를 하면서 살아가게 되있는데 아무것도 안해보고 무턱대고 성장해서 하는게 쉽지 않기에 공부를 하는 방법을 박치기 공부라도 하며 익히는거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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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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