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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9 [16: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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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9 [16:16]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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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다이아몬드좆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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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9 13: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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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히잉거리는아이 |
교수:내가..히치콕을..더 잘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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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9 0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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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3 |
 v나아가자v |
종교도 비슷하지 않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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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9 16: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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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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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잉거리는아이 |
교수:내가..히치콕을..더 잘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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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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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좆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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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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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식용대가리 |
진짜 문학쪽은 꿈 보다 해몽 이라는 말이 생각남 작가가 아니라는데 지들 말이 맞대 병.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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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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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없는짝귀공룡 |
문학 현시적관점으로 자의적으로 해석해놓고 문제출제하는 놈들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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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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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o |
예술을 평가하는 관점으로 의도주의라는 개념이 있음. 의도주의는 오직 작가에 의해서만 작품의 의도가 결정되며, 그것이 유일하고 올바른 해석이라고 말하는 것임. 그런 면에서 이 댓글은 의도주의적인 관점이라고 볼 수 있을것 같아요. 여기서 생각해볼점은 '작가의 의도는 독자의 해석보다 항상 우선하는가?' 하는 점입니다. 우리가 영화 '괴물'을 볼때 우리 사회를 비판하는 영화라고도 해석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만약에 봉준호 감독이 이건 그냥 괴수영화인데? 라고 말한다면 그것이 유일한 정답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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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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싣드 |
밑댓처럼 작가의 관점으로 해석하는 건 해석 방식의 하나일 뿐이고, 비평 측면에서는 잘 사용되지 않음. 텍스트는 완성되면서 창작자의 손을 떠난 순간 그저 텍스트일 뿐이며, 작가의 의도만이 반드시 올바른 해석이라고 볼 수는 없는 거임. 설령 창작 과정에서 그 의도가 반영되었을지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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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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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때만가끔 |
정재미안 그 '독자'가 대부분의 상식의 최선입니다. 위플래쉬라는 영화에서 드럼을 치는 주인공은 사촌이 대학리그 미식축구 3부에서 성과를 내면서 추앙받자, 본인은 1부의 탑팀에 속해있다고 말하죠. 그러자 사촌이 묻습니다. 그걸 가릴 수 있어? 그리고 주인공은 단호히 답하죠. 가릴 수 있다고. 밑에 적었지만 예술에서 어떤 비평들은 문학의 격을 높여줍니다. 그리고 후에 예술은 그 길을 따라가게 되죠. 우리가 배우는 문학은 그 최선의 상식입니다. 대중들에게 공감되면서, 더 많은 감정을 주는 것들이죠. 축구로 예를 들자면, 메시보다 빠르고, 더 체력 좋은 사람들이 있지만, 메시가 축구를 잘 하죠. 그리고 해설자들은 그 이유를 분석하고, 후에 후배들은 그 길을 걷게 됩니다. 메시는 키가 작아서 못한다는 의견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최선의 상식에서는 먹히지 않을 이야기구요. 예술도 마찬가지로 더 나은 플레이가 있고, 비평가들은 해설자처럼 그런 작품을 드러나게 하고, 분석하는 겁니다. 우리는 그걸 배우는 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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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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싣드 |
정재미안/ 그래서 수능과 같은 문제라든가 교과서 기반의 학교 시험들은 대부분 <보기>로 관점을 줘서 고정시키든, 혹은 형식적인 부분 등을 주로 묻습니다. 아니면 해석에 따라 갈리는 부분이 아닌 작품에 명백히 드러난 걸 묻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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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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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둥랩퍼 |
아 ㅋㅋ 원작자 주제에 뭘 아냐고 ㅋㅋ 조용히 하라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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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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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둥랩퍼 |
근데 외가쪽 사람인가? 성이 히치콕이면 혹시나 물어볼만도 한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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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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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다운 |
이래서 죽은사람 작품만 문제로 내야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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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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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달이는바보래요 |
그렇다고 사랑하는 할아버지를 죽이라니 너무 잔인한 말이네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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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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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룡이죠아 |
우리나라에는 신경림 시인이 자기 시에 관한 언어영역 문제를 다 틀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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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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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나아가자v |
종교도 비슷하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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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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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라아빠 |
ㅎㅎㅎㅎ그 무엇보다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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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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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산들바람 |
목수와 어부들이 뭘 알아? 저기 찌그러져 있으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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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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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허각 |
관동별곡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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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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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사월 |
이런거 보면 다들 원작자의 의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거 같은데 조커2에는 왜 원작자가 말하는 것보다 소비자의 기대를 충족시키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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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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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가엔버 |
속편이나 원작이 존재하는 영화들은 그 전의 경험에서 오는 어떤 기대감이 있는 사람들이 주소비층인데 그 기대감을 충족시키지 못했을 때 오는 실망감이 커서 그렇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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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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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ountant |
맥락이 다르죠. 조커는 코믹스에서부터 실사 영화에 이르기까지 거의 일관된 모습이었고 1편에서는 이에 편승해서 영화를 만들었는데 2편에서는 조커라는 간판을 내걸고 서는 조커라는 케릭터를 박약한 이미지로 뒤틀고 아서 플랙의 이야기를 만들었으니까요. 저는 이걸 쉽게 PC주의가 자신들의 주장을 위해 원작 케릭터를 멋대로 훼손한 것과 맥락이 비슷하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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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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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elel |
근데 반면에 저 본문사례와 달리 토드 필립스 감독이 조커2는 어떠한 의도로 만들어졌고, 어떤 결과물을 내기위해 신경썼는지 그런 점을 아직 직접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어서 좀 다른 경우라고 생각함. 물론 영화감독이 꼭 자기 작품을 일일히 해설해야한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대부분은 그럴 필요가 없기도 하고. 그리고 이번 조커2 불호평은 꼭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시키지 못하다는 그 이유 하나때문에 실패했다는 평가를 받는건 아니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함. 지금까지 감상평들 국내 해외 가릴거 없이 쭉 흝어보면 평론가 관객 모두 불호평에 다층적인 의견이 나오고 있어서, 단순히 속편의 기대감을 충족시키지 못한점 하나때문만은 아니라고 봄. 물론 대다수 일반 관객은 그런걸 기대한 경우가 대다수긴 한데, 후기나 평가 찾아보면 평론가 관객 모두 그 외에도 여러 다른 불호평 의견들도 꽤나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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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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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가엔버 |
과제할 때 출처가 굉장히 중요한데 원작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얻은 내용임을 밝히지 않았으니 그냥 뇌피셜로 리포트 작성했구나 하고 조사가 미흡하다는 감점사유로 C줬지 않았을까? C준 교수 의견도 들어봐야 한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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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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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프비스켓 |
대학과제정도면 단순히 정답맞추기는 아닐 것이고 자기 주장과 뒷받침하는 근거들을 보려는 것인데 자료조사가 빈약했으면 그럴수도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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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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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때만가끔 |
예술은 창작자가 하지만 그에 대한 비평은 비평가가함. 그리고 창작과 비평은 사실 매우 다름. 창작자가 달을 가리켰을 때, 그 의미를 해석해주는 게 비평가임. 잭슨 폴록도 백남준도 본인의 예술에 대해 다 이해하지 못 했고, 결국 창작자는 모든 것에서 의미부여를 할 수도, 할 필요도 없음. 창작자는 세계를 창조하지만, 꼭 그 세계를 온전히 이해하고 창조할 수는 없다는 거. 감각적으로 때로 직관적으로 창조된 세계를 이해하고, 세상에 풀어주는 게, 저 수업의 목적임. 저 글을 보면 히치콕만 이 의미를 알고 있음. 본인이 만들었지만, 대중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는 비평가와 대중에게 맡긴 것. 저 손녀는 c 받아서 아쉬워하지만, 인터뷰 내용을 보면 애초에 예술에 대한 접근이 잘못되어 있어서, 더 높은 점수를 받기는 어려웠을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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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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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때만가끔 |
첨언하자면 꼭 소나기 쓴 황순원 이야기가 나오던데, 황순원은 소나기에서 보라색이 죽음을 상징한다고 한 적은 분명히 없음. 아니라고도 안했지만. 하지만 보라색 꽃이 망그러졌다는 구절이 우리에게 죽음을 형상적으로 보여줌. 만약 노란꽃이 망그라졌다면 우리는 소나기에서 소녀의 죽음을 짐작하기 어려웠을 거고, 그럼 소나기의 작품성은 떨어졌겠지. 황순원은 본능이든 의도든 가장 죽음을 잘 형상화하는 색을 골라서, 그것을 표현한 거임. 그래서 우리는 그 '비평'을 배우는 거고. 예술비평은 작자의 의도가 아니라, 대중의 상식을 배운다고 생각하는 게 더 옳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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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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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gdha |
[부연설명] 스릴러 영화의 거장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의 손녀가 대학교에 들어갔는데 수강과목 중에 할아버지의 초기작들에 대한 강의가 있었고 한다. 손녀는 주말에 할아버지 집에 놀러 가 영화에 대해 서로 많은 이야기를 나눴고 강의 중에 나온 내용이 사실인지 아닌지 물어보곤 했다. 그녀가 '여기는 이런 의도였나요 우린 이렇다고 배웠거든요.'라고 하면 히치콕은 아주 엉뚱한 해석이라고 답했다고 한다. 그러다가 '히치콕이 가장 좋아하는 영화'에 대한 과제가 있어서 손녀는 '의혹의 그림자'에 대해 리포트를 써갔다. 하지만 그 리포트는 '조사가 미흡했다'는 평가와 함께 C밖에 받지 못했다. 손녀가 "할아버지, C를 받았어요."라고 말씀드리자 히치콕은 "미안하다. 그게 내 최선이었단다."라고 답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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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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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gdha |
[부연설명] 하지만 일각에서는 이 이야기를 가지고 교수를 무턱대고 욕해서는 안된다는 시각도 존재한다. 사실 손녀가 히치콕에게 직접 얘기를 들었지만 레포트를 잘 쓰지 못했을 수도 있고, 그것과는 별개로 한 편의 예술작품인 영화는 수십 가지의 방향으로 해석되고 궁극적으로 관람객 개인개인에게 특별한 의미로 남게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만일 작가 본인의 의도만이 정답으로 남게 된다면 모든 예술에 대한 비평은 쓸모없는 것이 될뿐더러 감독이 영화를 만들 때 미처 생각지 못했던 것, 혹은 무의식 중에 반영한 내용 들이 제삼자의 눈에 띄게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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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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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텔라 |
나도 이거같음..점수를 못받는 건 참고자료가 아무리 좋았어도 리포트를 못써서 낮은점수를 받는 경우가 많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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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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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단꾸 |
자료출처 : 히치콕 이라고 적었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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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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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복자주빨아 |
??? : 아 스필버그 과제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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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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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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