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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글 | 수많은 대만인들에게 충격을 주었다는 오토코노코 사건 | 한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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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9 [12:52] |
| ▼ 이전글 | 행복의 역치가 낮은 사람들 특징.jpg | 우지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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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9 [12:33]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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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고둥랩퍼 |
사람들이 약간 편견이 있는 게.. 대치동 같은 동네에선 애를 쥐잡듯이 잡아서 공부기계로 키운다고 생각하는데.. 그건 너무 극단적인 예시고 대부분의 애들은 학원 다니면서 거기서 친구 잘 사귀면서 추억 만들면서 잘지냄.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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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9 1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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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둥랩퍼 |
저런 영어 유치원 보내는 집도 애를 집안을 일으킬 성공의 도구로 보는 게 아니라, 이미 집안이 어느정도 잘 사는 경우라 어릴 때 영어 저항감을 없애게 해주려는 의도일 가능성이 높음. 언어 능력이 미친듯이 발달하는 시기니까.. 외국어가 아니라 일종의 사투리처럼 습득하게 만들어주는거지.. 물론 애한테 학사 석사 얘기까지 하는 건 좀 웃기긴 하다만.. 나쁜 정보도 아니고 나는 큰 문제는 아닌거 같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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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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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둥랩퍼 |
그리고 우리 조카 학원 다니는거 보니까 거기서 친구를 만나는 게 제일 안전하다고 느껴짐. 애들이 모난 애들도 안보이고, 최소한 집에서 방치 안하고 신경 쓰는 집안 애들끼리 모인거니까 엇나갈 확률이 적겠지.. 공교육이 무너진 사회에서 그나마 차선책 같음.. 어릴때는 친구가 주는 영향력이 어마무시하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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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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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둥랩퍼 |
아무튼 결론은.. 애가 없을 때는 저런 모습들이 안 좋게 보이지만 막상 내 새끼 생기면 관점이 바뀐다는거.. 괜히 아버지들이 학원 더 보내려고 퇴근하고 대리 뛰는 게 아님. 공교육이 무너진 사회에서 소시민이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을 하는 것일 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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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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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금수저 |
영어의 수준은 높이 올라갈수록 평생의 열등감이 될 수 있음. 무엇보다 영어를 잘하면 미래 인생의 넓이가 달라져. 저물어가는 국가에서 살아남기를 찾는것 보다 넓은 시장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는 아이가 됐으면 좋겠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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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9 12: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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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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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당신말이옳습니다 |
부모로써 영어를 했으면 좋겠는 이유를 생각해 보면, 한국에서만 공부하고 직업을 찾고 하는것 보다 좀 더 넓은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영어가 아니어도 상관없긴 한데, 궁극적으로는 꼭 한국에 살 필요는 없다 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물론 결정은 애들이 하는거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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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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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없는짝귀공룡 |
저렇게 유치원생한테까지 학사 석사 가리개씌우고 자기가 생각한 편협한 목적지만 보여주고싶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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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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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압력피스톤운동 |
이게 옳은 사회인가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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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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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봉봉 |
그냥 미국 식민지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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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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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둥랩퍼 |
사람들이 약간 편견이 있는 게.. 대치동 같은 동네에선 애를 쥐잡듯이 잡아서 공부기계로 키운다고 생각하는데.. 그건 너무 극단적인 예시고 대부분의 애들은 학원 다니면서 거기서 친구 잘 사귀면서 추억 만들면서 잘지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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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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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둥랩퍼 |
저런 영어 유치원 보내는 집도 애를 집안을 일으킬 성공의 도구로 보는 게 아니라, 이미 집안이 어느정도 잘 사는 경우라 어릴 때 영어 저항감을 없애게 해주려는 의도일 가능성이 높음. 언어 능력이 미친듯이 발달하는 시기니까.. 외국어가 아니라 일종의 사투리처럼 습득하게 만들어주는거지.. 물론 애한테 학사 석사 얘기까지 하는 건 좀 웃기긴 하다만.. 나쁜 정보도 아니고 나는 큰 문제는 아닌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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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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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둥랩퍼 |
그리고 우리 조카 학원 다니는거 보니까 거기서 친구를 만나는 게 제일 안전하다고 느껴짐. 애들이 모난 애들도 안보이고, 최소한 집에서 방치 안하고 신경 쓰는 집안 애들끼리 모인거니까 엇나갈 확률이 적겠지.. 공교육이 무너진 사회에서 그나마 차선책 같음.. 어릴때는 친구가 주는 영향력이 어마무시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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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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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둥랩퍼 |
아무튼 결론은.. 애가 없을 때는 저런 모습들이 안 좋게 보이지만 막상 내 새끼 생기면 관점이 바뀐다는거.. 괜히 아버지들이 학원 더 보내려고 퇴근하고 대리 뛰는 게 아님. 공교육이 무너진 사회에서 소시민이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을 하는 것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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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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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먹는감 |
아마 학사 석사도 거기까지 가라고 부모님이 얘기해줬다기보단 "엄마 초등학교 다음은 뭐야?" "엄마 중학교 다음은 뭐야?"...로 이어지는 질문의 굴레에서 그냥 부모님이 대답해준걸 외우고 있는게 아닐까여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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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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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맛우유주세요 |
어릴때 언어를 더 빨리 배운다는 건 현제 학계에서 부정이나 논란이 있는걸로 알아요. 옆에서 보기에 아이들이 더 빨리 배울수 있는 걸로 보이는 이유는 어릴땐 심리적 방벽(실수하면 이상하게 보겠지 등)이 닞이 일딴 막 던지기 때문에 경험이 더 빨리 쌓일뿐 아동이라고 특히 더 빨리 습득하는건 아니라고 합니다.. 그리고 어릴때 모국어 기준이 왼성 안됐는데 다른언얼 배우면 양쪽에 다 안좋은 결과를 미친다는 연구도 있었구요. 그리고 예전에 강사할때 별명이 영유, 영유 엄마 인 이이가 있었음(어머니 말투기 예를 들면 우리애가 영유를 나와서 블라블라) 근데 애가 자신감 가ㅉ는건 좋은데 학원에서 레벨이 어중간 했음. 문제는 자신감이 높아?서 애가 하란건 안하고... 발전이 없었음. 더불어 영유출신 애들 대브분이 그랬음. 그래서 영유 출신은 좋게 보이질 않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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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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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토미리아 |
솔직히 비슷한 필드에 있던 사람으로서 말하면 다 간단한 테스트라도 보고 들어감. 영어유치원 진도가 너무 쉬워서 이미 다 아는 내용이다-> 더 고급과정인 유치원보냄. 애가 오히려 혼자 너무 잘알면 튀니까 다른애들이랑 수준 맞춰서 알아도 모른다하더라. 어차피 다 수준되는 애들만 하는거고 걔넨 그게 억지로 어려운데 기쓰고 따라가는게 아니라 그냥 디폴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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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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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토미리아 |
그런데 어쨌든 위에서 언급한것처럼 집안 형편, 아이 수준이 되서 보내는게 아니라 성공의 도구처럼 우리애 잘키워야지!!!! 집착수준으로 보내면 닥반임 그만큼 효율이 안나옴. 초딩때 시켜도 안늦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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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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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토미리아 |
근데 유치원이랑 별개로 강남 대치 초등 주니어토플 레벨은 일반 토플 한 80점 이상되는 수준(대강 토익900이상) 으로 느껴져서 질리는건 있었음. 얘네 공부 이렇게 하는구나- 하고ㅇㅇ 유치원부터 빡세게 한애들은 이런거 거쳐서 외국나가거나 강남 8학군 쭉 가는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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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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덫과닻그리고돛 |
나도 예전에 친구랑 이런 비슷한 주제로 이야기 하다가 그래도 좀 집안이 받쳐주고 애들 케어해주는 곳에서 자란 애들이 비행청소년이 되는 확률이 적으니까 그래서 학부모들이 학군에 목 매달고 환경 좋은 동네로 가는 거 아니냐고 말하니까 친구가 약간 노발대발 하면서 차별적인 발언이라고 하더라. 곰곰이 생각해보니 친구 말이 일리가 있는 게 화이트칼라 범죄가 결코 적은 것도 아니고 어떻게 보면 사회에 더 큰 폐악을 미치기도 하는데 전혀 죄책감도 못 느끼고 하는 거 보면 도덕성이 결여돼있는 애들은 어느 환경에서도 나타날 수 있고, 다만 집의 소득수준에 따라 나타나는 범죄 경향이 달라지는 것뿐 아닌가… 그래서 일단 겉으로 심각성이 드러나는 하위층의 폭력, 일탈 등에만 조명이 집중되어 그들이 더 엇나간다고 착각하는 거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었었음. 마치 우리가 횡령이나 주가조작, 전세사기보다는 폭행 강도 살인에 대해 더 심각하다고 인지하는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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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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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폴스 |
핀란드어유치원이 있었더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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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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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참깨 |
우리애도 영유보내긴하는데...우리는 나도 동생도 유학생이었고 나도 해외에서 직장생활하다 돌아왔고 남동생은 아직도 계속 해외에 있어서... 애도 원한다면 해외 보낼 생각도 있다보니 일찍이부터 시키긴하는데, 우리 친정아빠는 '이젠 영어는 공부를 위해서가 아니라 한단계 높은 문화생활을 위해서다' 라고 하더라고. 책을 좋아하든 뮤지컬을 좋아하던 결국 파다보면 영어가 필요하다고. 들어보니 그것도 맞는 말 같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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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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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드론앞마당 |
맞아... 그 어떤 취미나 업종이든 영어자료를 찾아볼 수 있으면 정보량이 수배 뻥튀기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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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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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직 |
새로운 언어를 배우면 삶의 화질이 달라진다는 글을 보고 나도 어렸을때 라도 영어든 중국어든 배우는게 좋겠다는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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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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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복자주빨아 |
같은 생각을 했는데.. 나도 영어권에서 유학했는데..가기전까진 영어를 별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거든.. 근데 막상 좀 하게 되니까 문화생활이 좀 더 풍요로워지긴 하더라.. 적어도 내가 알아보고 찾아볼 수 있는 범위가 넓어지게되니까.. 하지만 귀국해서 10년 넘게 지나니.. 한국영화도 자막켜고 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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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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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참깨 |
내복 ㅋㅋㄱㄱ나돜ㅋㄱㅋㄱ12년생활하고 한국온지 8년차인디 영어 넘 많이 까먹어서 공부해야하나 하고있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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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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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르릉쿵쾅 |
평생 외국 안 나가고 외국인이랑 대화할 일 없다고 해도 영어가 어렵지 않다면 인터넷 세상만 해도 수십배로 넓어짐. 다른 건 몰라도 영어는 무조건 해두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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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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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구공삼 |
사실 우리나라보다 못지않게 미국도 진짜 심함. 돈좀 있는 집안들은 무조건 사립으로 보내고, 공립이랑은 기본적인 교육활동의 질이 다름. 사립학교는 승마 같은것도 해보고 해외에 봉사도 나가고 각종 대회에도 참가하고 풍부한 경험을 하는데 공립은 그런 기회가 거의 없다시피 하니까. 과거에는 과도한 교육열이 한국이나 동아시아쪽의 특성이라고 보는 시각이 많았는데 요즘은 미국을 위시한 서구권 국가들도 전부 능력주의 사회로써 자녀 교육에 엄청 돈들임. 출산율이 줄어드는 큰 요인으로 능력주의를 꼽는 전문가들이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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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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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대인아냐 |
승마단계까지 가면 수천억대 부자일거 같아 공감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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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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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드론앞마당 |
그건 극 고위층에서나 그렇고 일반 중산층은 모든 통계가 아시아계가 학업성취율도 좋고 교육에 대한 열망도 강하다고 집계됨. 미국 내 인종별 데이터니까 본토로 따지면 더 차이가 심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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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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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토미리아 |
웃대인아냐 / 재산 수천억까진 아니고 사립때 학비 몇백? 일때 승마있긴했는데 학교재단이 농장있는 특이케이스였고 이후에 천 얼마짜리 다닐땐 승마코스 있었으니 중산층 턱걸이도 가려면 감ㅇㅇ 대학교도 사립은 승마 수업 있자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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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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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구공삼 |
미국은 성적으로만 대학을 가는게 아니기 때문에 그런 활동 자체가 교육열의 일부분이라 볼수있죠. 미국에서도 동아시아계열들이 교육열이 더 높은건 맞겠지만 존박씨 어릴때랑 요즘 미국이랑은 어릴때 교육에 대한 분위기가 많이 다를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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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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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저 |
영어의 수준은 높이 올라갈수록 평생의 열등감이 될 수 있음. 무엇보다 영어를 잘하면 미래 인생의 넓이가 달라져. 저물어가는 국가에서 살아남기를 찾는것 보다 넓은 시장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는 아이가 됐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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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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령리한너구리 |
"영어의 수준이 (낮으면 직장에서의 위치나 계급이) 올라갈수록 평생의 열등감이 될 수 있음"의 뜻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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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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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땃쥐 |
막상 내가 애낳아서 기르면 다른건 안시키더라도 영어 조기교육만큼은 시킬거 같음 한국은 솔직히 판이 너무 좁아... 영어배워서 넓은 나라가서 견문이라도 넓힐 기회라도 만들어줘야 한다봄... 유학보낼 여유는 없어도 우리애가 그런 기회라도 생겼을때 잡을만한 껀덕지는 있어야할거 같음.. 결국 유창한 영어회화는 첫걸음이자 대전제가 되지 않나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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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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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살중입니다 |
난오히려 커서다른학원아무데도안보내더라도 영유는반필수라고생각함 여유만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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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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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샴샴 |
해본사람들은 사돈에팔촌까지 붙잡고 보내라고 하고 안해본사람들은 돈지랄이라고함 ㅋㅋ 영유 솔직히 한달에 150잡으면 이게 먼 돈지랄이지 햇는데 그 나이에만 보여줄수 있는 흡수력이라서 그런가 유학보다 효과 훨씬 좋은듯 실제로 내친구들도 영유 보내고 싶어도 자리 없어서 못보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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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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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병원 |
그게 아니라 다른 유치원 보내고 싶어도 자리가 없어... 대기가 1년이 넘어... 남는게 비싼 사립 영어유치원밖에 없어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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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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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패딩 |
영어는 잘하면 무조건 이득이긴함 일에 안써도 유튜브나 넷플만 봐도 취미생활이 넓어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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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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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천제일검 |
한 15년 전에도 마니 보내지 않앗남. 나도 영유 다녔는데 솔직히 안 다닌 일반 애들이랑 비교했을 때, 듣기, 단어 쪽으로 학습량 압살이라 다른 과목 공부할 시간 확보하기 너무 편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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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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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드론앞마당 |
난 저정도는 아니어도 중학생때 다니던 영어학원이 모든 걸 영어로 해결하는 그런류였는데, 난 지금 생각해도 좋은 경험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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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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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소타격 |
5살전에 배운 언어는 모국어처럼 습득할 수 있음. 그뒤로는 아무리 배워도 외국어로 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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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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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소타격 |
근데 영유는 학원으로 분류돼서 유치원교사 자격증이 없어도 교사를 할 수 있다보니 장단점이 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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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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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쇠고기 |
배움에 있어 좋고 나쁘고는 없지~ 다만 사교육 영역은 결국 돈이 있고 없고의 차이고 미디어나 sns의 발달로 몰라도 될 딴세상 이야기로 인한 상대적 박탈감도 상당해지고 결국엔 결혼도 출산도 망설여지게 되는게 문제인데... 이걸 또 개인이 보내고 안보내고의 문제도 아니고 복잡한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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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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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히힝히 |
영어가 중요한게 지식이 어느정도 올라오면 필수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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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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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내 |
영유에 4살때부터 영어 과외하다가 고등학생때부터 영어 손 놨는데, 지금도 미국인이랑 만나면 대화는 어렵지 않음. 정치경제과학은 당연히 힘들지만 일상적인 대화, 어제 술마셨냐 적당히 마시지 그랬냐 뭐 그런건 어렵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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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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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나찡 |
영어교육전공하고 밥빌어먹는 사람인데 집에서 고등학교 때든 대학 때든 외국에 1년 이상 보낼 수 있는 상황이면 영유 아주 추천함. 반대로 외국에 1년 이상 보낼 수 없는 환경인데 남들이 학원 보내듯 보내니깐 우리집도 보내야겠다.. 라면 정말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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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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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나찡 |
특히 우리 애 언어 발달이 빠르지 않은편이라면 졸라게 비추. 영유가면 한인담임쌤 계시다해도 대부분의 의사소통이 영어로 이뤄지는데 애가 영어 잘 못하는 상태에서 애 기질에 맞지도 얺는 환경에 억지로 쑤셔넣었다가 애는 말도 안통하는데 영어공부해야한다고 압박당해서 움츠러들고 정작 배워야하는 거, 배울 수 있었던 거 다 놓치고 오는 경우 많음. 애가 못배우는게 문제가아니라 애 정서발달에 악영향까지 오는 케이스도 자주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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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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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나찡 |
좋은 것 보내면 좀 다르겠지만 장사꾼들이 뭣도 모르고 돈벌자고 세워놓은 학원, 영유 넘 많음. 6살 애들한테 20년 전 옛날 리딩지문 쥐어주고 에세이 세 단락씩 쓰라고하는거 보면 얼이 터져서 미치겠음. 내가 정말 좋은 곳을 심사숙고해서, 집에서 개인튜터를 붙이거나 내가 충분히 숙제 도와줄수 있는 환경일 때 보내셈. 나는 쫌 애매한데? 그정도 여유는 없는데? 싶으면 그 시간에 그냥 영어도서관에서 쉬운 동화책 챕터북이나 읽히는게 훨씬 나음. 글고 어정쩡하게 지속성 없이 영어 배울빠엔 그시간에 도서관에서 한글책 읽히는게 낫다고 생각하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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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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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화같은다리털 |
영어는 다른 학문하고 다르게 언어임. 이게 중요함. 사람은 어릴적에 언어습득능력이 최고치임. 수학이나 이런건 조기교육 불필요하다고 생각하더라도. 의외로 어릴적 영어 배워 놓으면 확실히 도움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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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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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찬 |
(유튜브 댓글펌) 언어 교육학 석사 전공자인데요. 모국어가 먼저입니다. 영어 일찍부터 아무리 잘 해봐야 모국어 수준을 절대 뛰어넘지 못해요.ㅜ 7세때 공부방에서 파닉스하고 초1부터 영어 했지만 초고인 지금 영유출신 아이들과 같은 반에서 공부합니다. 초등가서 책 많이 읽으면 다 따라잡고 똑같아져요. 초고에 만난다는 얘기가 괜히 나온게 아니에요. 이런말하면 또 영유보낸 엄마들 ㅂㄷㅂㄷ하면서 그게 같냐? 발음부터 다르다~이러는데. ㅎㅎ 유학 생각하고 아예 해외나가서 살거 아니고 어차피 한국에서 입시할거라면 결국은 수능영어를 안 할수 없으니까요. 그리고 언어는 그 주된 목적이 의사소통이기 때문에 발음이 중요하진 않아요. 발음 안 좋아도 의사소통의 수단으로서 영어 잘 하는 분들 너무 많이 봤구요. 결론은 외국어는 모국어 수준을 절대 뛰어넘지 못하니 모국어가 우선입니다. 그리고 영유 외국인 선생님들은 영어를 외국어로서 교육하는 것을 전공하신 분들도 아니고 유아교육에 무지한 그냥 영어를 할 줄 아는 외국인일 뿐이에요ㅠ 영유 선생님들께 큰 기대 마시길ㅜ 우리가 한국어 문법 틀리듯 그들도 영어 문법 엄청 틀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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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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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말만하시는분 |
저도 동의해요. 부모가 이중언어사용자가 아닌 이상, 한국에서 한국학교를 계속 다니면 영어의 실생활 사용 빈도는 줄어들 수밖에 없고 그래서 초등 고학년에 다 만난다는 거죠. 얼마나 어릴때 접하든 한국인 부모와 한국사회에서 살면서 사용하는 한국어가 모국어고, 영어는 외국어일 뿐인데 한국어 신문은 못 읽으면서 영어로는 뉴욕타임즈 읽을까요. 말이 안 되죠. 영유 보내서 영어를 잘한다는 건 그냥 어렸을때 공부가 아닌 놀이로 배운 기억이 영어라는 과목에 거부감을 낮춘 것 정도지, 영유보냈다고 수능이나 대학까지 보장된다? 불가능에 가깝다고 봐요. 아마 그랬다면 영유로 흥미를 얻은 아이가 그 뒤로 꾸준히 영어학습을 하고 영어환경에 노출됐겠죠. 그냥 영유가 부모 입장에선 가장 간편하고 쉬워서 많이 채택되는 거라 봐요. 외국인과 말할 기회, 영어로 소통할 기회, 영어를 사용해서 놀이학습을 시켜줄 시간과 여유.. 부모가 직접 하려면 어렵지만 영유 보내면 간단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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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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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짚몰랑 |
나도 이게 맞다고 봄, 모국어가 정립되고 배우는게 순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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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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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참깨 |
영유보내는집들은 모국어 발음+한글도 이미 신경쓰고 교육시키는집임...우리집도 남들 다 괜찮다는데도 언어센터가보고 그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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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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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라면 |
돈없어서 우리집은 듀오링고 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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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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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미역 |
영유 보낸 이유가 좀 더 친숙해지길 바라는 마음에 보낸거였음.. 유창한 영어를 하길 바란건 아니고… 우리 세대는 중학교 때 영어 과목을 처음 접해서 입시까지 갔을 때 계속 영어에 큰 시간을 투자해야 했는데, 어릴 때부터 했더라면 좀 더 수월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더라고. 일단 초등학교 가면 영어 수업이 저학년부터 들어가기도 하고, 빠르게 영어를 마스터 했을 때 입시가 좀 더 편해질 것도 생각해보게 되어서 일찍 영어를 접하게 하고 싶었음… 모국어가 우선이라고 하는데, 영유 간다고 모국어에 지장이 있다는 애는 단 한번도 보지 못함… 이미 영유 정도 보낼 정성이면 한글 공부 대충 안 시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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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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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고양이 |
학사다음에 석사 석사다음에 박사 아니야... 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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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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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난1 |
근데 어렸을때는 다양한 경험을 해야한다고 생각해 일찍 배운다 한들 결국 대학에서 만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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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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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기념 |
영어유치원이란 단어가 없던 시절에 원어민이 수업하고 영어 많이 쓰는 유치원 나왔는데 수능 영어 7등급 맞음. 근데 여행같은거 가서 바디랭기지랑 눈치것 알아듣기 정도는 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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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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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낭비중 |
우리나라는 자녀교육에 슈퍼오버페이 중임. 교육 뿐만이 아닌 자녀 동반 엔테테인먼트 산업도 슈퍼오버페이 중. 초대형 키즈카페나 어린이 전용가구점도 개성업 중. 애들 줄어들고 일반 유치원, 소아과처럼 지출한계가 있는 곳은 죽쓰는데 지출하한선이 높은 소비매장은 승승장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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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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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낭비중 |
우리나라 진짜 웃긴게 돈많은 양아치들 외국 양아치처럼 가정에 나몰라라 하고 목숨 두개처럼 살고 안그럼. 과거세탁하다 걸리고 육아하다가 그성질 못버리다 이상한 곳에서 사고치고 다님. 그냥 이런 나라다 싶음...교육에 몰빵하는 나라. 좋건 나쁘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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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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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낭비중 |
누가봐도 세상 깡패같은 놈들도 키즈카페에서 자식 손잡고 눈 부라리면서 육아하는 참 신기한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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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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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시간표 |
나도 당시 기준으로는 엄청 어릴때 영어 학원 다님 근데 지금도 영어 관심 없긴 함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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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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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내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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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 한달에 150~200 기본이드라.. 말이되나.. 유치원 보낼때만 되도 애한테 한달에 300이상씩 들어간대.. 영유에 미술학원 피아노학원 체험학습 이런거 다 해서.. 말이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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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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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숑숑숑송 |
영어는 학벌 같은거라고 생각함. 아예 몰라도 잘 몰라도 사는데 전혀 지장 없음. 그런데 잘 하면 선택의 폭의 확 넒어짐..... 학벌 없어도 낮아도 사는데 지장 없지만 좋을수록 직업 선택의 기회가 넓어지는거. 진입부터 학벌 많이 보는 직업도 많다보니까. 영어도 잘하면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영어권 국가 전체가 다 기회가 될수 있으니까 잘할수록 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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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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찝쩍맨 |
성인되고 결혼적령기가 되니 영유정도는 형편되면 보내는게 애한테도 좋을것 같기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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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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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오닝 |
사내 어학 점수 때메 매해년 토할것 같다. 영유 결코 허세나 돈지.랄이 아님. 난 지금 영어공부에 돈 더쓰는것 같아 심지어 머리에 안들어오고 영어 거부감 울렁증 아직도 진짜 심함ㅠ 내 새끼는 무조껀 영유 보낼꺼고 말레이시아 국제학교 1년 살이도 고민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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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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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최고얏 |
잘생긴 선생님 보러 다니는게 아니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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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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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탱이후리기 |
레오ㅋㅋㅋㅋ 핀란드 허위매물이란 표현 너무 웃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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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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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인둘기 |
진짜 1%에 드는 아이들은 마인드가 다름. 옆에 친구들과의 교우관계도 중요하고, 학원을 가는 행위도 부모님의 투자, 그리고 스스로에 대한 투자라고 생각함. 놀이터에서 흙 먹으며 크던 나에게 대단한 문화충격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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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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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윈도우 |
그리고 요즘 애들은 밖에서 놀지도 못하고 책상에만 앉아서 공부한다 생각하지만... 실제론 안그럼. 요즘 애들은 옛날처럼 동네 운동장에서 주먹구구로 노는게 아닌 실내체육관이나 사설 체육관, 골프장 등에서 강사, 코치끼고 전문적으로 배우면서 뛰어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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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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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의흑염소 |
애들이 애들같지가 않아서 좀 징그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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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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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리만두 |
영유는 아니지만 엄청 어렸을때부터 집에서 영어 배우면서 자랐는데 나는 그거 아니었으면 지금 영어 이렇게까지 못했을거같음. 대단한 거 한 건 아니고 단계별 영어책이랑 애니메이션 같은거 보는 정도였지만 그정도만 해도 언어 습득 기간동안 배우는 언어는 평생 가는 힘이 되긴 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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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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