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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글 | 홍콩반점 콜라보 근황.jpg | 무무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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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7 [18: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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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7 [18:40]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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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투게더딸기맛 |
글재주 보니 어딜 가든 1인분은 하겠는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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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7 1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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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용제 |
성적 안나온다고 인생안망한다. 대학 못갔다고 인생안망한다. 대기업 못갔다고 인생안망한다. 여자친구 못사겼다고 인생안망한다. 결혼 못했다고 인생안망한다. 다 길이 있고 행복해 질 수 있는 방법이 있다. 하지만 남과 나를 비교하고 저울질 하기 시작하는 순간 인생은 망한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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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7 16: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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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좋아 |
눈가리고 후장딜도자위하다가 부모님 및 형제자매에게 걸려도 인생 안망한다 |
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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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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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빻았다 |
어...그건 망한 거 같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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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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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 웃자 |
옹구스 |
어렸을적 부터 주입되어온 결과적인 행복론의 한계라고 생각함. 나도 어렸을때 부터 뭘 하면 행복해진다라는 주변인들의 말에 매몰되어 살았음. 그래서 지금이 좀 고통스럽더라도 참으면서 결과를 얻기 위해 애썼던거 같음. 재수해서 대학가고, 개똥꼬쇼해서 대기업 취업함. 근데 뭔가를 이뤘다고 해서 행복하진 않았음. 지방에서 혼자 올라온 독학재수생이라 대학생활 초반에 사회성 떨어져서 적응하는게 힘들었고, 힘들게 들어간 회사는 사수의 폭언과 실적압박에 못이겨 8개월 만에 뛰쳐나옴. 난 남들이 선망하는 결과를 이루었는데도 그걸 이룬 내인생은 행복과는 거리가 멀었음. 정작 돌이켜 보면 행복했던 때는 대학 시절 친구들과 소소한 담소 나누었던 시간, 첫월급으로 부모님이랑 여자친구 맛있는거 사준 때였던거 같음. 그리고 그걸 이루기 위해서 과도한 희생이 필요하지 않단걸 알게 되었고. 인생은 과정인데 우리는 모두 결과에 따른 단기적인 행복을 보고 사는거 같음. 그 행복이 절대 담보된 것이 아니라는걸 어린시절 날 만나면 전해주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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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7 19: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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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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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다운 |
23살밖에 안됬으니 뭐 서울대나와서 아무것도 안하면 백수되는거고, 뭔가를 해야 성공하고 행복할 수 있는거지~ 서울대 나온거는 최종결과가 아니고 과정인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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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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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게더딸기맛 |
글재주 보니 어딜 가든 1인분은 하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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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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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돼지다 |
꺼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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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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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년새내기 |
이런 평가 듣는 사람끼리 또 경쟁함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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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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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짧으니 |
저 친구는 그래도 깨달은게 있어서 행복하게 잘 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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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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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난1 |
자기보다 아래 사람을 보며 자랑하면서 자존감 채우지만 않으면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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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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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제 |
성적 안나온다고 인생안망한다. 대학 못갔다고 인생안망한다. 대기업 못갔다고 인생안망한다. 여자친구 못사겼다고 인생안망한다. 결혼 못했다고 인생안망한다. 다 길이 있고 행복해 질 수 있는 방법이 있다. 하지만 남과 나를 비교하고 저울질 하기 시작하는 순간 인생은 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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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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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내가있잖아 |
이거 진짜 명언이고 맞는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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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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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좋아 |
눈가리고 후장딜도자위하다가 부모님 및 형제자매에게 걸려도 인생 안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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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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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빻았다 |
어...그건 망한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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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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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이철철넘쳐 |
접시에 물받아 놓겠습니다. 코 박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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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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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쇠고기 |
그 왜 있잖애... 몸캠피슁 당했을때 ㅅㅂ끄 걍 다풀어라! 내가 자위한게 어때서?!! 하고 지인들 한테 솔직하게 털어논 애... 인생 안망하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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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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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지신체요절단 |
저울질 당해서 분통터지는 애들이 되려 저울질 하게되는 슬픈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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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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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알약 |
그건 이미 인격살해 당하고 다시 태어난 거 아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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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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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술먹자 |
여친 못 사귀는 건 망한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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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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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난잡해 |
그럼 공부도 못하고 삔따아싸인 나는???!!!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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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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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무역왕 |
그래도 점당 만원, 십만원, 백만원이 되는 삶이 낫지 점당 만원, 천원, 백원 되는 삶이 낫겠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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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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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light |
잃는거면 점당 만원이 점당 백만원보다 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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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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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소주파티 |
내가 저번에 같은 자료에도 썼던 댓글인데 23세에 저정도로 성찰이 가능한 저 지혜가 너무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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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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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좋아함 |
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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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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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ksoori4 |
글 잘 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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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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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ksoori4 |
주어와 서술어가 확실하게 딱딱 들어만 가도 가독성이 올라감. 글이 쉽게 읽히고 쓸데없는 말이 적고 하고 싶은 메시지가 정확함. 말하는 스킬만 갖추면 갓 입학한 후배들에게 해줄만한 선배로서의 좋은 조언까지 될 수 있음. 글을 잘 쓰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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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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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구리 |
남들과 비교하는 삶을 사는즉시 그 인생은 점점 망가지는거임. 자존감을 찾아라 자존감을 높여라 등등 자존감이 바로 남의 시선에서 벗어나는 삶을 이루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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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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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선거 |
서울대 딱지치기로 딴건 아닌가보네 글에 흡입력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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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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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구스 |
어렸을적 부터 주입되어온 결과적인 행복론의 한계라고 생각함. 나도 어렸을때 부터 뭘 하면 행복해진다라는 주변인들의 말에 매몰되어 살았음. 그래서 지금이 좀 고통스럽더라도 참으면서 결과를 얻기 위해 애썼던거 같음. 재수해서 대학가고, 개똥꼬쇼해서 대기업 취업함. 근데 뭔가를 이뤘다고 해서 행복하진 않았음. 지방에서 혼자 올라온 독학재수생이라 대학생활 초반에 사회성 떨어져서 적응하는게 힘들었고, 힘들게 들어간 회사는 사수의 폭언과 실적압박에 못이겨 8개월 만에 뛰쳐나옴. 난 남들이 선망하는 결과를 이루었는데도 그걸 이룬 내인생은 행복과는 거리가 멀었음. 정작 돌이켜 보면 행복했던 때는 대학 시절 친구들과 소소한 담소 나누었던 시간, 첫월급으로 부모님이랑 여자친구 맛있는거 사준 때였던거 같음. 그리고 그걸 이루기 위해서 과도한 희생이 필요하지 않단걸 알게 되었고. 인생은 과정인데 우리는 모두 결과에 따른 단기적인 행복을 보고 사는거 같음. 그 행복이 절대 담보된 것이 아니라는걸 어린시절 날 만나면 전해주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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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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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징벌래 |
진짜 망한 인생이 뭔지 보여줘..?? ㅋㅋㅋ 맞는게 일상이라 공부는 커녕 매일매일 살아서 빠져나가야 한다는 집념으로 살고 병때문에 아침마다 고통맞으며 걷는 것도 힘든데 아무도 연민은 가지기 커녕 담임까지 날 죽이고싶어서 안달났던 3년의 지옥을 경험해본 사람이 말해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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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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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바삭치킨 |
힘든사람 앞에서 내가 더힘들다며 상대 비웃는건 할수있는것중에 최악의 선택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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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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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ong6hane |
저랑 비슷한 학창시절 보내신 것 같은데 지금이라도 이겨내셔야죠.. 일단 힘내란 말 밖에 못드리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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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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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세발낙지 |
어차피 사람들 다 자기세상속에서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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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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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덜벨그 |
말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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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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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바삭치킨 |
내 성격이 모난게 아니라고 끝까지 인정못하는부류가 진짜 답없지 저렇게 본인 상황을 객관적으로 볼 눈이 되면 충분히 나아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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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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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osso쏘쏘 |
새끼....똑똑하네... 자네 서울대생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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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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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츠으 |
그렇게 공부를 잘했는데 왜 애와 얘를 구분 못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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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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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귀 |
나도 이거보고 한동안 벙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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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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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세발낙지 |
라는 소설추천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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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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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불개미 |
삶은 쿼터뷰도 3인칭도 아닌 1인칭 시점 플레이다. 남이 뭐라든 사회가 뭐라든 결국에 세상을 보는건 내 망막과 뇌다. 때문에 나의 행복은 내 안에 있다. 당연히 불안과 좌절,고통도 내 안에있다. 결국은 어떻게 세상을 받아들이냐에 나의 행복이 달려있다. / 요즘 하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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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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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talisk2 |
나는 돈욕심도 없고 적당히 벌고 행복하게 살아야지 했는데 하루 8시간 일해서 받는돈이 다른사람 3시간 일하고 퇴근하는 사람보다 적으니 부럽더라. 그런데 세상엔 한시간만 일하고도 수십배를 받는 사람도 있음.. 그걸 느껴보면 왜 그때 게임 같은 걸로 시간을 버렸을까 하는 생각도 들음.. 그럴 시간에 단어책을 봣으면 서른이후 수십년이 노는 시간이 될 수도 있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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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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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니이럴수가 |
옛날에 '트라우마'라는 직장인 소재 네이버 웹툰이 있었음. 거기서 몇화인줄은 모르겠는데 나왔던 대사가 대략 "사람들은 실패가 두려워서 또는 성공을 원해서 노력한다, 물론 실패가 두려워서 열심히 하는 사람은 근시안적으로 이룰수 있겠지, 하지만 그런사람들은 실패해서 넘어졌을때 더이상 일어나지 못하고 주저않는다는 차이가 있어. 하지만 성공을 위해 달리는 사람은 몇번이고 다시 일어나지". 라는 말이 있음. 여기서 제일 적합한 말이 아닌가 싶음. 자신이 원하는 꿈을 향해 공부가 한게 아니라 자신의 열등감을 숨기려, 남들보다 모자라지 않기 위해 했던 공부로 서울대에 도달해서 처음으로 실패를 맛봤을때 더이상 다시 일어나지 못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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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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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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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7 [18: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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