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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한 책을 본다"며 학생을 공개 질책한 교사가 유죄가 확정됨구체적으로 무슨 일 때문에 유죄를 받았을까?
2019년 3월에 있었던 일임당시 수업시간에 교사는 자습을 하라고 학생들에게 말함그러자 중학교 3학년 A군은 한 소설책을 꺼내 읽기 시작함
그것을 본 교사는 책을 빼앗아 "A군이 야한 책을 본다"며 학생들 앞에서 공개 질책을 함
A군이 "야한 책이 아니다"라고 반박하자 교사는 책 속의 삽화를 교실의 학생들에게 보여주며"이 그림이 선정적이냐 아니냐"라고 학생들에게 묻기 시작함
이후 교사는 A군에게 교실 앞으로 나가 엎드려뻗쳐 하고 있으라며 20분 동안 얼차려를 주고다른 학생들에게는 책에 야한 부분이 있는지 찾으라고 지시함
이 수업이 끝나고 A군은 이 일 때문에 학생들에게 자신이 "따돌림을 당하게 됐다"는 글을 교과서에 썼고 이후 교실에서 투신하면서 사망함
그런데 이 책은 "라이트 노벨"이었음15세 미만 구독 불과라서 일부 좀 선정적인 삽화가 있는건 사실이지만청소년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은 책이었고내용도 우리가 일반적으로 말하는 "야한 책"과도 거리가 있었음
결국 이 사건으로 정서적 학대 혐의로 기소된 교사는 1심에서
징역 10개월의 실형을 선고당함
그러나 2심 재판부는 혐의는 인정하면서도"이 교사는 A군이 가장 믿고 따르던 교사였고 일부러 괴롭히려고 한 것은 아니었다"며
징역 10개월의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함
이후에 대법원도"훈육 또는 지도의 목적이 맞더라도 아동의 정신적 건강을 해칠 정도면 정서적 학대가 맞다"고원심을 그대로 유지하면서이 사건은 이렇게 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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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6 [16: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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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6 [16:31]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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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원동기타고다님 |
지금 애들한테 터치 못하고 교권 박살난 이유가 저기 있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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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6 16: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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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가나츠미 |
심지어 최근에 있었던 일임... 제 아무리 "교권이 박살났다" "그때 맞은 애들이 지금 선생하는거다" 라고 변명해도 결국 그 나름대로의 타당한 이유로 세상이 바뀐거고.. 결국 허지웅의 군대관련 말마따나 지금의 교사-학생 관계는 그 어느 편이든간에 견제, 비판, 쓴소리가 없다면 최소한의 합리성도 보여주지 못하는 관계가 되어버렸으니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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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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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글렌밤 |
내가 부모라면 반드시 저 선생 찾아내서 찢어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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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6 16: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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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3 |
스킨답서스 |
따로 불러서 말하면 될걸 왜저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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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6 15: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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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리로화장실깸 |
거 회사에서도 퇴사시킬때 일부러 조회나 회의시간에 남들 앞에서 모욕주고 그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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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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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유리 |
도덕교사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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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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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호 |
나 다른 학교 애들한테 줘터지고 있는데 보고 그냥 갈길가던 도덕교사 생각나네. 심지어 교문 앞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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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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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답서스 |
따로 불러서 말하면 될걸 왜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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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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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지젖능 |
다른 애들 다 보는 앞에서 공개처형하는게 진짜 제일 악질이고 학생때 가장 멘탈 박살나는 행위인데 교사라는 ㅅ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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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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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수애비 |
중학교때 도덕선생도 남녀공학인데 남자애들 칠판 잡게하고 빤쓰까고 단소로 궁댕이 때림ㅋ 술냄새 풍기고 들어오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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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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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게롤트 |
이거보니깐 예전 선생들은 죄다 범죄자 수준이었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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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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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나 |
2019년은 예전이라고 하기에는 최근인데 예전선생들이 전부다 범죄자는 아니고 지금 선생들도 전부 정상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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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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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한도전하는런닝맨 |
나 가르쳐 주던 선생님들은 저러지 않았어. 일반화 하지 마.이런 쓰레기 댓글에 추천수 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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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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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련산 |
난 90년대에 중고딩이었음. 그때 선생들 말로 쪽주고 꼽주는 훈육, 몽둥이 줘패는 체벌, 아주 많았음. 본문에 나오는 야한책 봤다고 애들 앞에 조리돌림 꼽주는거? 그정도는 아주 흔해 빠져서 언급할 가치도 없는 수준임. 대댓글 단 친구들이 90년대생이라면 언급한 "예전"이 님들이 학교 다니던 시절이랑 다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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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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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하는런닝맨 |
시대가 다르다? 내가 단어선택이 조금 과격한걸 선택해서 저분한텐 미안하지만 2019년이 예전 선생이구만? 난 국딩시절부터 고딩까지 저렇게 꼽주거나 인격모독하던 선생님은 없었음.. 물론 어느정도 체벌은 받았지. 케바케인데 저댓글은 죄다 범죄자라고 전부 폄하한거라 그렇게 댓글쓴거임. 내 은사님들은 저렇지 않아서 그런거임.. 만약 초딩부터 고딩까지 담임선생이 저런 경우 100%였다면 내가 인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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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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뿡구대장방방이 |
몇대 때릴지언정 저런 악질 선생은 옛날에도 못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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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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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ib |
나때는 여학생이 생리땸에 쉰다하면 남자 선생이 10개월동안 생리 안하게 해줄까? 랑 머리채잡고 싸대기 날리기, 체육수업중에 선생이 지 밥쳐먹으면서 급식실가서 반찬좀 가져와라등 성희롱이랑 폭력이 일상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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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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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몰리과카몰리 |
우와 지금도 선생질 하고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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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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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맛우유주세요 |
실형인데 과연 교사직 유지가 될까요? 교사도 준공무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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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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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로냥S2 |
집행유예도 실형이라 교사 유지 안될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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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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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브라더스 |
법적으로 선생질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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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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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몰리과카몰리 |
좀 더 궁금한건데 학원강사도 못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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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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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냥S2 |
학원강사는 선생이 아니라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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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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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맛우유주세요 |
아동관련 취업불가(성범죄, 폭행, 아동학대 등) 등의 경우 제한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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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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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냥 |
저 표지 낯익은데 바케모노리 그 시리즈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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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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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식용대가리 |
지랄하네 떠난 학생이 따랐건 말건 결국 개짓거리로 보낸건데 감형? 염병하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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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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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나츠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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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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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동기타고다님 |
지금 애들한테 터치 못하고 교권 박살난 이유가 저기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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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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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나츠미 |
심지어 최근에 있었던 일임... 제 아무리 "교권이 박살났다" "그때 맞은 애들이 지금 선생하는거다" 라고 변명해도 결국 그 나름대로의 타당한 이유로 세상이 바뀐거고.. 결국 허지웅의 군대관련 말마따나 지금의 교사-학생 관계는 그 어느 편이든간에 견제, 비판, 쓴소리가 없다면 최소한의 합리성도 보여주지 못하는 관계가 되어버렸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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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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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전여친현남친 |
교사가.. 최소한의 합리성도 보여주지 못하는 집단이고 교사와 학생이 그런 관계까지 간건가요?.. 계속 견제 비판 쓴소리를 해서 교권을 박살내야 되는 집단인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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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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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나츠미 |
왜 '그 어느 편이든간에' 라는 문구는 싹 다 무시하고 교사가 그런 집단이고 교권이 박살 그런 단어에만 몰입해서 읽냐... 그래서 본문의 저 사건은 교권이 박살나서 벌어진 잘못이고 죽음이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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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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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나츠미 |
솔직히 말해 덧붙이자면 손님 - 점주의 관계라고 생각하면 더 쉬움. 점주가 아무리 진상손님이 있다고 난리쳐도 자영업의 기본조차 안되어있거나 정당한 컴플레인조차 진상취급하는 무개념점주또한 있기 마련이고 따라서 그 어느 편도 선, 악으로 규정할 수 없다는 것. 현재의 교사 - 학생 관계에서의 체제와 문화또한 그러한 환경에서 나름대로의 합리적인 이유로 갖춰진 체제, 문화라는 것. 물론 문화와 체제는 항상 바뀌는 법이니깐 언제든지 바뀔수야 있겠으나 결국 이렇게 바뀐데에는 나름의 타당한 이유가 있었다는건 부정할 수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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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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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나츠미 |
누군가는 교권이 박살난게 아니라 학생들의 인권이 더더욱 성장한 것이라고 표현하기도 함. 당장 지금의 관계에서는 교권이 너무 낮다며 체벌 부활, 학생들에게 더 강한 패널티 같은걸 추구하다가 본문의 저 학생과 같은 억울한 피해와 죽음이 다시 벌어진다면? 그 책임은 누가 지지? 당장 본문의 저 교사도 정서적 학대를 이용하여 학생을 사망시켰음에도 집행유예밖에 받지 못하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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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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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전여친현남친 |
그 어느 편이든간에 를 고려해서 읽어도 별로 달라질것 없는거 같은데요. 집단이라는 말만 추가한거지 전부 님이 한 말 다시 적은거고요.. 저 사건이 교권이 박살나서 벌어진 잘못이고 죽음이냐는 말도 무슨 의도인지 모르겠어요. 아직도 교권이 강해서 발생한 잘못이라는 말인가요? 저 교사가 잘못했죠. 저렇게 하면 안돼요. 저 사람을 처벌해야지. 님이 든 예시처럼 하려면 한 식당에서 손님이랑 트러블 있어서 손님한테 가해를 한 사건이 발생했다고 대한민국 모든 식당 사장한테 손님이 무슨 행패를 부려도 된다는 법을 만들어놓은 상황에서 나름대로 합리적인 이유로 갖춰진 체제와 문화라고 할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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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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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나츠미 |
그러니깐 말했잖아. 교권이 낮아진게 아니라 학생들의 인권이 높아진거라고. 모든 식당 사장에 행패를 부려도 된다는 법이 아니고. 너무 피해의식에 절여져 있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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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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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전여친현남친 |
지금의 교권을 가지게 된 이유는 알아요. 본문의 저런 이유 때문이 맞고. 그런데 지금 교권이 정상이라고 보시나요? 옛날에 있었던 문화를 개선하려고 하다가 생긴 과도기에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지금 하시는 말씀은 지금 "그때 맞은 애들이 지금 선생하는거다"의 주체인 어린 교사들이 지금의 교권을 가지고 교육을 하는 상황이 맞다고 봐집니까? 교사가 힘드니까 교권을 올려야해가 아닙니다. 지도할 방법이 없는 이 상황 때문에 인성교육, 생활지도에서 손 떼기 시작한 이 시점에서 결국 그 피해는 누구한테 돌아갈지 생각해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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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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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전여친현남친 |
교권과 학생인권은 반비례한다는게 정답은 아니지만 그 균형에 정답을 찾지 못한 지금은 반비례를 하고 있다고 봐도 될것 같습니다. 앞으로 계속 해결할 숙제이지만 학생인권이 높아졌어요. 모든 식당 사장에게 행패를 부려도 된다고 한거랑 같을 정도로요. 학생이 무슨 짓을 하든 교사는 제재 못합니다. 뭐가 다를까요? 무조건 체벌을 해야된다. 교권을 높여야된다가 아니라. 님이 말한 허지웅의 군대 관련 발언에는 동의할 수 없어서 잘 안남기는 답글을 달았는데 피해의식에 절어있다는 수준의 답변을 할 줄은 몰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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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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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나츠미 |
더 정확히 말해줄까? 나는 학생들을 선도할 방법이 더 필요하다 라고 말하는 것 부터가 상황의 본질을 잘 모르고 있는거라고 생각해. 솔직히 학생들에게 패널티를 줄 방법은 아직도 많아. 근데 왜 힘들까? 그건 과거에도 지금도 늘 그대로 항상 강한 힘을 쥐고 있었던 학부모들의 존재때문이고 지금의 문제점이라고 말할만한건 단연코 정치적으로도 사회적으로도 누구도 그 힘을 꺾을수가 없는 학부모의 힘인데 서로 잘못되었다면서 학생들을 더 선도해야 한다느니 교사들에게 교권을 더 주느니는 매우 핀트를 못 잡고 있는것처럼 보여. 당장 학부모의 힘을 꺾을 생각은 당연히 될수가 없으니깐 쳐다도 안보고 있으면서 교권만 올려달라고 이야기하지 그렇기 때문에 난 지금의 교권(교권의 위력만 본다면)은 충분히 정상이라고 본다. 그리고 지금의 교권을 가지고 교육을 하는 상황이 맞냐고 물으면서 교권을 올려야 해 가 아니라고 하는건 너무 말의 앞뒤가 안맞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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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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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전여친현남친 |
전혀 하지도 않은 말을 제가 한것처럼 말하시는데요.. 학생에게 패널티를 줘야한다. 선도를 해야한다. 학부모의 힘을 꺾을 교권의 정도는 말을 하지도 않았고 바란다고 하지도 않았어요.전 교육과 지도라고 했습니다. 다시 읽어보세요. 학생을 핍박하기 위한 교권이 아니라. 교육을 하기 위한 최소한의 권리를 말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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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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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나츠미 |
웃긴건 ㅋㅋ 같은 교사들조차 부모가 되면 자신이 가진 학부모의 힘을 낮추는걸 거부한다는거임. 시월드가 계속해서 존재하고 군대내 부조리가 계속되는 이유랑 똑같은거지 그러면서 학부모의 권한관련해서는 아무 말 못하니깐 이미 정상적인 교권만 건든다? 그거야말로 ㅋㅋ 이미 비정상적인 관계가 아니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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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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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나츠미 |
그러니깐 교육을 위한 최소한의 권리는 이미 충분하다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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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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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전여친현남친 |
네 뭐 제가 하지도 않은 말을 했다고 하고, 교권이랑 상관없는 학부모의 힘을 포기 못한다면서 시월드니 부조리니 물타기 하시는데.. 됐습니다. 제가 잘못했습니다. 평생 변하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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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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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나츠미 |
첫번째로 나는 니 말을 그대로 인용한게 아니라 너랑 같은 의견을 지닌 교사들의 주장을 인용한거라서 막 하지도 않은 말을 자기가 꺼낸것처럼 말한다 하면 할말이 없음... 두번째로 아까까지 지금의 교권이 정상이냐 교권이랑 학생인권이랑 반비례하는건 아니지만 지금은 반비례하고 있는게 맞는 것 같다고 하면서 교권의 상승을 바라는게 아니라고 하면 무언가 매우 모순적이지 않나? 뭐 그래 너도 평생 변하지 않겠지... 보니깐 그럴거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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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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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나츠미 |
아무튼 내 말에 의문을 갖고 공격적으로 물어보길래 내 주장에 대해 설명을 해준거임. 거기서 뭐 너의 말 인용한건 아까까지 죽도록 말한 교권 관련된거밖에 없고... 아무튼간에 내 결론은 지금의 체제도 성립될 당시에는 충분히 타당한 이유로 형성되었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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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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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전여친현남친 |
저랑 이야기하는데 왜 다른사람 말을 가지고 오나요? 대화할줄 모르세요? 그리고 언제 제가 교권 상승을 바라지 않는다고 했나요? 몇번을 읽어봤는데 설마 '교사가 힘드니까 교권을 올려야해가 아닙니다' 이 말 때문에 하는 말이에요? 님이 왜 교사한테 이유이 적대감을 품는지 알겠어요.. 끝까지 반말하는 니 수준 보니까 학교생활 어떻게 했을지 보이네요. 니 멍청해요. 문맥도 못읽고 예도 잘못들고 '나는 학생들을 선도할 방법이 더 필요하다 라고 말하는 것 부터가 상황의 본질을 잘 모르고 있는거라고 생각해' 라며 마치 제가 한 말 갖다 붙인거 처럼 말 해놓고 그대로 인용한게 아니라하는게 한두개가 아닌데.. 어디가서 길게 말 하지 마세요. 블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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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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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강삿갓 |
이 사람들이..!? 건전한 토론은 몰라도 왜 이런 글에서 감정 싸움하고 있는거야? 그만 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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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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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나츠미 |
나도 모르겠다. 굳이 6일전에 이미 베댓까지 된 댓글가지고 시비걸고 마지막까지 정신승리하면서 욕박고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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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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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강삿갓 |
그리고 학생인권과 교권은 지역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어느 지역은 교육열이 높고 어느 지역은 낮은 것처럼 말입니다. 어른들은 뉴스에 나오는 전국의 사건들을 접하니까 "아.. 지금은 전국의 교권이 낮구나.." 이렇게 생각하는데 전혀 아닙니다. 어느 지역은 아직도 선생님이 작대기 들고 다니며 학생들을 통제하고 어느 지역은 선생님이 학생들을 통제 못 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론 교권과 학생인권은 지역마다 서로간의 균형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이 말을 마지막으로 유치한 감정싸움은 서로 끝내죠. 이런 글에서 서로 "니", "니" 거리며 감정싸움을 하는게 얼마나 부끄럽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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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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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밤 |
내가 부모라면 반드시 저 선생 찾아내서 찢어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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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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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주문하기 |
죽이지만 않았지 살인이나 진배없는 짓을 했는데 형량이 저게 맞냐? 에휴 좆1같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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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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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엔오징어로 |
19년도에 저런 선생이 있었다고? 미친놈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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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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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souri3 |
유가족과 합의했다면 참 할말은 없는데, 형량 보면 정말 화딱지가 나네. 집유면 뭐 당연퇴직됐겠지만 이게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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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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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둥이난봉꾼 |
자기의 언행이 어떻게 영향을 주는지 생각 1도 안 하고 있고 자기 편견대로 자기 주관대로 생각한 걸 주위에 퍼뜨리는 것을 우린 정치질이라고 불러. 그걸 애들한테하고 그 애가 죽고 싶을 정도로 압박받고 죽었는데 선생 자격이 있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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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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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다수 |
차라리 500억짜리 전세사기를 치지 운좋음 집유도 나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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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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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코로나온우유o |
야한책인줄 알고 야한책 검사를 학생한테 시켰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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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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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원동쿨가이 |
그거 자체도 말이 안돼지만 일부러 괴롭히련던건 아니래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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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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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하는애 |
교사가 쉽게 되는것도 아니고 청소년기 애들 발달단계랑 정서적으로 어떤지 어떤 태도로 임해야하는지 질리도록 배웠을텐데 ..... 어찌 어른이 되어서 저럴수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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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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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입퍼 |
최소한의 인간 자격도 없는새끼가 교사를 하고 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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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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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gdha |
인민재판을 했다는 것 자체가 교육의 차원을 넘어서 교사가 이지메를 한 것이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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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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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아무타불 |
라떼도 저 행동 똑같이 한 교사 있었는데. 선생들은 애들 감정따윈 생각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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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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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형휠체어 |
하 나도 초등4학년때 좆같은 년을 담임으로 만나서 1년동안 지옥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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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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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le |
만일 교장이니 교감이 교무실에서 저렇게 망신주고 벌해서 교사가 극단적 선택했어봐...들고 일어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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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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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무 |
미친놈인가 지도 야동 보거나 ㅅㅅ 하는걸 공개하면 좋아할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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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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푼수현 |
2심에서 감형 사유가 믿고 따르던 교사였다가 참 병1신스럽다 저게 감형 사유라는 게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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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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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럽더럽 |
저런 선생들 늘 있었지 애들앞에서 꼽주고 개망신주면서 웃기려는 선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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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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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rMomGay |
파워다이나믹에서 약자는 무조건 보호장치가 있는게 맞다. 아니면 너무 무방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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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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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머신건 |
선생님 보고 계신가요? 지금은 은퇴하셨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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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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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혁킬러 |
이야 얼마나 쪽 팔리고 족같았으면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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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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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하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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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씨.발.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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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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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동쿨가이 |
다른애들한테 찾아보라고까지 했으면서 괴롭히려던건 아니라니... 믿기진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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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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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조의매력 |
난 오히려 좀 억지같은데. 자습중에 딴짓하는 학생의 라이트노벨을 야한책이라고 부풀린것말고는 교사가 그렇게 잘못했나? 진짜문제는 왕따시킨 반친구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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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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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충박멸기 |
교사가 억울한지는 모르겠고 왕따시킨 놈들까지 교사랑 같이 넣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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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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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람뫼성 |
원인을 제공했잖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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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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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인둘기 |
나도 학교에서 만화 좀 보는 걸로, 야한거 본다고 꼽주던 기업사람이 생각나네. ㅋㅋㅋ 지금은 손절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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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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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처리 |
어? 나 고등학교에서 토라도라 읽다가 똑같은 짓 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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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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