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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2 [07:40] |
| ▼ 이전글 | JPG랑 PNG의 차이점이 뭐야?.jpg | 한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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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2 [07:21]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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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그레잇티처 |
이거 보니까 옛날생각나네 우리와이프도 장인어른 생신날 온가족 초대하고 요리실력뽐낸다고 미역국 끊여줬는데.. 이게 말로 설명할수 없는 맛이어서. 난 차마 못먹겠다했는데.. 장인어른은 딸이 처음 끊여준거라고.. 미역국에 깐풍기 양념섞어서 맛있다며 드심.. 그때 찐사랑이란 이런거구나를 느낌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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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2 07: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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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헛소리장인 |
가족들만의 삶이 있겠지만 그래도 나름 학원보내준 남편에게 감사의 표시를 한거 같은디... 딸내미가 피아노 가르쳐줘서 고맙다고 생일축하노래 띄엄띄엄 피아노로 쳤으면 귀엽고 사랑스러워서 뽀뽀해줬을 거면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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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2 07: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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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3 |
짤방댓글러 |
부럽네..내 아내는 나랑 겨루겠다고 복싱 배우려고 하던데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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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2 08: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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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지않음 |
더 강해지기전에 얼른 져줘야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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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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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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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ricano1 |
그래두 신랑생일이라고 연습많이 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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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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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소리장인 |
가족들만의 삶이 있겠지만 그래도 나름 학원보내준 남편에게 감사의 표시를 한거 같은디... 딸내미가 피아노 가르쳐줘서 고맙다고 생일축하노래 띄엄띄엄 피아노로 쳤으면 귀엽고 사랑스러워서 뽀뽀해줬을 거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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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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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칠땡잡이 |
??? : 내 돈으로 다닌건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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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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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군단 |
딸내미가 피아노 쳐준다고 하니 기대되는데 와이프가 발레한다고 하면 피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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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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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py65 |
기만자들아!!! 좋으면서 인터넷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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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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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never78 |
하지만 아내는 딸래미가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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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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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과지혜 |
실제론 좋아했을거임 블라에 쓴다고 과장 겸 장난 섞어서 저러는 거고... 저 글은 아내한테 들키면 등짝스매싱 한 대 맞을 정도지만... 넷상 인격과 현실 인격의 분리가 진짜 극단적으로 가버리면 시골 출신 아내 무시하는 글 디씨에 쓰는 남편되는 거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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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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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잇티처 |
이거 보니까 옛날생각나네 우리와이프도 장인어른 생신날 온가족 초대하고 요리실력뽐낸다고 미역국 끊여줬는데.. 이게 말로 설명할수 없는 맛이어서. 난 차마 못먹겠다했는데.. 장인어른은 딸이 처음 끊여준거라고.. 미역국에 깐풍기 양념섞어서 맛있다며 드심.. 그때 찐사랑이란 이런거구나를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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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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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라이게뭐야무서워 |
다른음식은 맛갠찮았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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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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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까만사십줄 |
ㅋㅋ 나 신혼때 와이푸가 울 부모님 초대해서 해물된장국이랑 두세가지 요리해드렸는데 아부지가 된장국 한 수저 뜨시고는 나한테 야 여기 중국집 맛있는데 없냐? 하심ㅋㅋㅋㅋ. 엄마한테 등짝 스매싱 3대 맞고 앉으셔서 밥 두공기에 남은 국 싹싹 비벼서 와이푸한테 쌍따봉 날리셨음. 후에 엄마가 한번씩 주말에 오셔서 기본 반찬, 국들 레시피 싹다 전수해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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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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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비행기 |
군대에서 대민지원 나갓다가 짜장면에 막 걸리는먹엇어도 미역국에 깐풍기양념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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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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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찌려쪄 |
요리못하는사람은 걍 라면조차 맛없게 끓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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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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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anggu010 |
죄송한데요...끊여가 아니고 끓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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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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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장님머리털뜯기 |
우리엄마 미역국 개맛없음 난 오뚜기미역국만 사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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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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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접음 |
양념을 넣어 먹어야 할 정도면 그냥 물에 미역만 넣고 끓인건가? ㄷㄷ 근데 그렇게 끓여도 미역 해조류 감칠맛이 쩔어서 간만 좀 맞추면 먹을만 할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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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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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rkwprnr |
난 요리 첨할때 너무 뜨거우니깐 간보기 힘들더라 좀 식으니깐 아 망했구나 느낌이 확 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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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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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만받을게 |
미역국이 맛이 없을 수가 있더라고요. 웬만해선 안 망한다길래 도전했던 거였는데 덕분에 요리에 소질 없는 것만 깨달았지 뭐예요...말로 설명하면 약간 개털?맛이 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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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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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서 |
전 아들 하나지만 아들이 난생처음으로 요리해준다고 하면 양잿물도 마실듯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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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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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쨔응 |
그냥 음식만드는 솜씨가 아예 없는 사람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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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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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보라 |
이런거보면 대단해 ㅋㅋㅋ 난이런거 못참아서 전여친이랑 헤어졌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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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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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릉고릉 |
귀여운거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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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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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모작 |
큰웃음 주는데 즐거워야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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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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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K |
왜 ? 울와이프 대입해보니 죨라귀여울거 같은데.. 저런거 유부남어 쓴거아닌가? 우리집이 이렇게 화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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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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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방댓글러 |
부럽네..내 아내는 나랑 겨루겠다고 복싱 배우려고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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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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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지않음 |
더 강해지기전에 얼른 져줘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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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잇티처 |
ㄴ현명하네 경험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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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지않음 |
ㄴ에헤이 조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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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tilian |
대충 아내 샌드백치고 남편 집안일하는 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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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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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구구죄송합니다 |
너무 특이한 상황인데 이래 글쓰면 들켜버려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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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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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끕인생 |
??? : 아쉽지만 당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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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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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pperdawn |
애 있으면 매일 오바하고 연기해야 되는데 뭐.. 애 가질 생각 있으면 미리 연습해 두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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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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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박는구리 |
난 기타 배우러 다닐 때 엄마가 연주 좀 해달라고 오히려 부탁하더라 난 누군가에게 보여주는 거 부끄러워해서 안 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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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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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슥뽕 |
발레라서 행복한줄 아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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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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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papupa |
졸라 귀엽네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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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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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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