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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8 [22: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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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8 [22:48]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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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whitehodu |
냄새 자체를 맛으로 생각하고 먹는 식문화도 있더라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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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8 17: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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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뿌루 |
향도 음식에서 엄청 중요한 부분이야. 코로나때 후각 날아가니 알겠더라구.. |
10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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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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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작가지망령 |
동대문역사공원쪽에 있는 몽골음식점에서 먹은 허르헉. 현지에서도 먹어봤는데 맛 비슷했음. 진짜 맛있었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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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9 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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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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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hodu |
냄새 자체를 맛으로 생각하고 먹는 식문화도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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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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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루 |
향도 음식에서 엄청 중요한 부분이야. 코로나때 후각 날아가니 알겠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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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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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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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리애호협회 |
특유의 누린내를 맛으로 생각하고 잘먹는듯 유튜브에 야쿠츠쿠? 현지인이 나와서 요리하는 채널있는데 보면 고기가 냉동에 조리법도 별다른 향신료없이 단순히 끓이거나 굽는데 잘먹더라고 겨울이 매우 춥고 야채 구하기 힘든곳이라 그런지 이해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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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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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쩌라거볍시나 |
ㅇㅇ 약간 몽골 중앙아시아 이런데는 고기 비린내를 육향이라고 좋아해서 일부러 남기면서 정형하기도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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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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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바흐흑 |
마늘 때려넣고 마늘 향 하나도 안나는데?하는 우리나라가 좀 특이한 케이스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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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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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vaal |
저만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소는 돼지든 양이든 먹을때 살짝 그 고기 특유의 향이 나는게 좋던데... 지방 부분도 동물마다 다 향이 틀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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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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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Acid |
우리나라 돼지 국밥만 봐도 예민하거나 고기 싫어하는 사람은 누린내 나서 못 먹겠다고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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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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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4년만에가입 |
고기 누린내는 피에서 가장 많이 나온다는데 몽골 같은 척박한 땅에서는 피 자체도 훌륭한 영양분이라 일부러 피를 빼지 않고 먹은게 유래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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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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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hodu |
그리고 그냥 사람의 차이일 수도 있음 내동생이 비린내를 부정적인게 아니라 오히려 맛있다고 생각함 고등어 구워먹고 남은거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다음날 꺼내서 식은 채로 맛있다고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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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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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pperdawn |
호주 사는데 시누이(호주사람)가 한식 먹으러 가자고 해서 시누이는 비빔밤 난 돼지국밥시켰음. 잘 먹다가 시누가 내거 맛 보면 안되냬서 드세여했지. 한 숟가락 먹더니 표정 관리 못하더라. 그렇게 냄새 심하다고 생각 못했었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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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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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리피 |
난 양고기 정말 못먹어. 육향이 너무힘들어. 근데 해외나가보면 소,닭,돼지도 냄새날때 있더라.한국이 잡내없이 요리하는 거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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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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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백석 |
저기다 마유주 한잔 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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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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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날의오후 |
안산 살 때 원곡동쪽에 인도, 캄보디아, 베트남, 중국훠궈집 죄다 가보긴했는데 확실히 그냥 해외임 저동넨. 공짜 해외여행이 마즘 ㅋㅋ 옆테이블도 다 현지인들이고 힐끔 날 볼때도 많았지 좀 무서울지도..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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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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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발쓰 |
안산에 가끔 외국음식 먹으러 가는데 재밌음. 근데 은근 값이 비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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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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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stArk |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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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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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도 |
나도 안산에서 공돌이할때 조선족형이 찐 중국음식 많이 맥여줫는데 향신료랑 만두에 기름쭉나오는건 도저히 적응이 안되드라..ㅋㅋ맛은 뭐 대체적으로 먹을만은 햇는데 옆나라인데도 입맛이 이렇게 차이나는구나 싶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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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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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라거볍시나 |
러시아어랑 문자 발음이 같은지 모르겠는데 같으면 '우취랄'이라는 가게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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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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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럽자 |
몽골현지에서 유명한집 가서먹었는데.. 저건 좀 괜찮은거고 진짜 기름이 덕지덕지 붙어있어서 도저히못먹겠더라.. 물어보니까 겨울날라고 일부러 기름을 먹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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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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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아칸 |
도전하고싶은분들은 일단 이태원과 동대문쪽을 간 이후에 가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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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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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샴샴 |
양고기 진짜 좋아하는 사람들은 아예 양고기 냄새 비린내 이런거 존나 빡세게 잡은집을 별로 안좋아하는경우도 잇더라 ㅋㅋ 내친구도 좀 유명한데 가서 먹더니 어우 냄새 존나 잡앗네 … 아쉽다 아쉬워 이럼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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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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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드래곤볼제트 |
구글 번역은 회의 라고 번역해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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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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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stArk |
쿠릴타이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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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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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버스승객 |
몽골 놀러갔을때 보드카랑 마유주 맛있게 먹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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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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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공장장 |
양 갈빗대 3개만 올려져있는 사진에서는 양이 적어보였는데 중간에 손이랑 비교 해보니 적은 양은 아니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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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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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리아o |
저기 만두국이 진짜 몽골식 만두라면 난 만두국 먹는다.. 거기에 찐빵 시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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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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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89 |
몽골 양고기는 육향이 아니라 누린내 맞음. 우리가 보통 먹는건 새끼양고기인데 몽골은 보통 늙어서 죽거나 필요없어질때 그때 잡아먹는데 양은 늙은수록 채취가 강해짐. 몽골사람들은 처음부터 늙은 양고기 먹으니 그누린내가 당연한거 몽골 양고기 먹을줄 아는 사람은 상위1프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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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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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지망령 |
가서 미친듯이 먹고옴ㅋㅋ 내 입맛에 딱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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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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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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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에서 술이랑 음식권유할때 거절하면 원수로 취급한다던데...무서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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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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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복애비 |
??? 안산다... 문화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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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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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지망령 |
동대문역사공원쪽에 있는 몽골음식점에서 먹은 허르헉. 현지에서도 먹어봤는데 맛 비슷했음. 진짜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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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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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지망령 |
이건 몽골 현지에서 만든 보쯔. 육즙 가득한 양고기만두인데 진짜 극락의 맛임. 물론 양고기 싫어하는 사람들은 냄새만 맡아도 속이 안좋아지긴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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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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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지망령 |
몽골에서 마신 마유주. 요거트+막걸리 느낌으로 먹을만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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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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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지망령 |
어쩌다 현지인 집에 들리게 되어서 아롤도 먹어봤는데 진짜 극강의 신맛을 자랑하더라. 이거보다는 우름이라고 몽골식 카이막이 있는데 그건 진짜 맛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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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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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리애호협회 |
몽골인 그자체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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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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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치국수좋아 |
딱봐고 맛있어보여!! 먹고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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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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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파광 |
ㅇ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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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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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깨말랑 |
헐...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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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기호 |
뭐야 나랑 같은곳 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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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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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지망령 |
다들 쪽지로 가게 물어서 댓글달아놓음 '유목민몽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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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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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랄루돈 |
우리 70년대 까지도 돼지구이나 부속구이 잡내가 저 양고기 두배는 심했을걸? 돈없는 사람이나 구이 시켜먹고, 회사원들은 다 주물럭, 불고기로 먹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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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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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했어요 |
문화거리는 안산다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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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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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MJ |
이런 양은 무슨 맛일까 궁금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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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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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냥이7 |
몽골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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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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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한명예 |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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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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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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