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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가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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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6 [16: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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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6 [16:39]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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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검은스타킹마스터 |
자살하면서 자식도 같이 죽이는 사람은 정말 이기적이라고 생각함. 자식이 소유물인가? 자식의 생사를 왜 본인이 결정하는건지? 나도 자식이 있지만 100번을 다시 생각해봐도 이해가 안된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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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6 14: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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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공격형휠체어 |
참 가신분도 얼마나 힘들었겠냐마는 한편으로는 고맙기도하네 보통 슬하에 둔 자식도 같이 죽이고 자기도 자살하는 부모가 대부분인데 아이 목숨은 앗아가지않았구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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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6 13: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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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3 |
폭풍호랑이 |
저 기억을 가진채 성장할텐데, 죽음과 자살을 온전히 이해할 나이가 되었을때 아이에게 그기억이 어떻게 다가올지 상상한것만으로도 착잡해지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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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6 16: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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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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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대에서제일긴대화명 |
나중에 커서 상황 이해하면 얼마나 마음아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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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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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노력은 |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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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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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형휠체어 |
참 가신분도 얼마나 힘들었겠냐마는 한편으로는 고맙기도하네 보통 슬하에 둔 자식도 같이 죽이고 자기도 자살하는 부모가 대부분인데 아이 목숨은 앗아가지않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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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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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돈이되겠어 |
그부분에선 어느정도 그런생각도 들지만... 솔직히 난 아버지가 딸이 자살장면을 보게한게 너무 잔인하다고 생각해. 만약 내가 그 상황이라면 최소한 자식이 자신의 자살장면을 보지 못하게 몇일이라도 하루라도 어디에 맡겨뒀을것 같아. 물론 어린 자식을 생각해서 자살생각을 접는게 베스트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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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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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스타킹마스터 |
자살하면서 자식도 같이 죽이는 사람은 정말 이기적이라고 생각함. 자식이 소유물인가? 자식의 생사를 왜 본인이 결정하는건지? 나도 자식이 있지만 100번을 다시 생각해봐도 이해가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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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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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하형졸웃겨 |
게 타인의 시선에서 판단하기 정말 민감하고 어렵다고 생각함. 물론 잘못된건 맞지만 어른이 된 나도 못버텨서 가는 마당에 내 어리고 아무것도 모르는 피붙이를 어떻게 남겨둘까 하는 심정...물론 살아서 잘 살수도 있겠지만 부모라는 절대적인 방어벽 없이 안될거라고 생각해서 그런 결정내렸다고 봐서 무조건적인 비난만은 또 몬하겠음. 물론 나는 그러지 않겠지만 저 사람들도 결국 부모이기에 또 그럴수 있겠다란 생각을 조심스레 해보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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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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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대교통사고분석반 |
이기적의 반대는 이타심 입니다. 이타심은 타인의 선하게 배푸는 마음이죠, 이기적인 마음은 내가 가지고 있을수록 커질수도 있지만 이타심은 내가 가지고 있는게 없을수록 커집니다. 자살한 사람을 이기적이라고 생각하는것 보다는 이타심이 부족한 불쌍한 사람이며 이기적이라는 것은 생전에 이야기가 뭐가 됬든 악하게 평가받는 안좋은것 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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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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훑훑훌훌훑훑 |
아마도 자살을 할 정도로 현실을 이겨낼수없다는 판단을 내린 사람이니... 이 어린것이 이런 세상을 절대 이겨낼수없을것이다 그냥 잠깐의 고통이면된다...는 생각일것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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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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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MJ |
그래서 요즘에는 그런 케이스를 동반 자살이라고 하지 말자고 하잖아 애기는 당한건데 죽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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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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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0315 |
으어...으어어... 아이가 이겨냈기만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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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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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호랑이 |
저 기억을 가진채 성장할텐데, 죽음과 자살을 온전히 이해할 나이가 되었을때 아이에게 그기억이 어떻게 다가올지 상상한것만으로도 착잡해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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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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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쑥맛우유 |
..아무리 사람이 성숙하게 자라나도 그 부분은 받아들이기 힘들 텐데 말이죠.. 하.. 생각만 해도 너무 안타까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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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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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같은분위기 |
이 사람아 ㅜㅜ 이걸 볼 아이는 평생을 막지 못한 자신의 나약함에 평생을 살고 트라우마 속에 살텐데 왜 그렇게 잔인하게 그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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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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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카모즈 |
전에 방송에서 고독사현장 방문한 소방대원들 쓸쓸한표정, 아무것도 모르는 강아지 움짤보고 참..씁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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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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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렌트 |
애도 알았겠지... 그러니까 119에 전화하고 줄 자르려하고 그랬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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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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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정부인 |
참.....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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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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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양 |
자식을 남기고 자신은 죽음으로 도망을쳐? 지옥이나 가버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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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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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Gon |
자식을 최소한 다른곳에 맡기지.....어린 나이에 아빠의 죽음을 보게하는건 너무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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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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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MJ |
지금은 아빠가 조금 이상하다고 생각하고 죽음이라는걸 인지못하지만 크면 기억날탠데 끔직하게 애가 있는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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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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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투 |
9살이 무슨 바보도 아니고 왜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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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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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투 |
그냥 눈물도 안나올정도로 받은 충격이 엄청난거겠지... 내 인생 경험으로는 상상도 안된다... 요즘 9살이면 알거 다 아는 나이지. 무슨 5살 3살도 아니고 사람 죽은걸 이해 못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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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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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드론앞마당 |
가위로 줄을 자르려 시도했다는 것 자체가 맥락을 안다는 뜻이지 ㅠ... 너무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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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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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기획사 |
저 여자아이는 커서 얼마나 큰 트라우마를 가질까.. 진짜 나쁜 부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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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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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정말없겠지 |
목매달아 자살한 시신이 참혹하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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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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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짜기드워프 |
아이 트라우마 어떡하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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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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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화같은다리털 |
9살 아이가 아버지가 죽은걸 못 받아들이는 듯. 자기는 줄 끈는거 실패했지만 경찰이 오면 어쩌면 살아나지 않을까하는 헛된 소망을 가진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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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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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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