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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사가 떳어요!
제목 오늘자 의협 부회장이 한 말.. [173]
작성자 캐럿Kim
번호 1328983 추천 1582 반대 9 답글 173 조회 79,539 작성시간 2024-09-20 22:40:08 이동시간 2024-09-20 23: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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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단 한사람의 발언이 순식간에 한 집단의 격을 낮춰버리네...
멀쩡히 잘 있는 다른 의사들까지 욕먹는 일도 생길듯...


* 출처 : 네이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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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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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1
난아침에도잘일어나
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이렇게 생각하는구나 같이 일하는 협업관계가 아니고 진짜 아랫것으로 생각하나보다 이렇게 생각하는게 수준낮은지 몰랐고 더 정떨어짐 징글징글하다 우리 윗사람은 의사가 아니고 간호부인데ㅠ [4]
805 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이동 이동 답글 답글 2024-09-20
23:00
답글
베스트2
고둥랩퍼
역시나.. 특권의식이 하늘을 찌르고 있었군..
456 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이동 이동 답글 답글 2024-09-20
23:08
답글
베스트3
빈곤의악순환
의협이 살아남고 싶으면 저새끼부터 제명해야 할것임 [5]
282 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이동 이동 답글 답글 2024-09-20
23:25
답글
베스트4
HAL9000
애초에 자기들 밥그릇 지키겠다고 '환자를 진료하는건 부끄러운 짓'이라며 히포크라테스 선서 갖다버리는 꼴을 보면 뻔함. 의사들 일부의 문제라는건 틀렸음. 이는 기독교인의 '일부'와는 다른 얘기임. 기독교인들은 종파도 교회도 다른 제각기의 집단이지만 의사들의 결속력은 스스로 만들어낸 것이고, 의협 역시 투표로 선출한 인물이거든. 그게 '일부' 의견이라고?
213 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이동 이동 답글 답글 2024-09-20
23:57
답글
베스트5
밀짚몰랑
애미뒤진 병.신이 ㅈ같은 소리하고 앉았네, 주어 목적어 생략
128 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이동 이동 답글 답글 2024-09-20
23:20
답글
베스트6
디아루가X
와... 장기말이라니 생각보다 더 썩었구나
101 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이동 이동 답글 답글 2024-09-20
23:08
답글
베스트7
도유리
진짜 의대파업에 관해서 중립지키던 사람들도 저 말보고 개빡치겠네 와ㅋㅋㅋㅋㅋㅋㅋ
95 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이동 이동 답글 답글 2024-09-20
23:01
답글마당 (173)
난아침에도잘일어나
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이렇게 생각하는구나 같이 일하는 협업관계가 아니고 진짜 아랫것으로 생각하나보다 이렇게 생각하는게 수준낮은지 몰랐고 더 정떨어짐 징글징글하다 우리 윗사람은 의사가 아니고 간호부인데ㅠ
805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4-09-20 23:00:05
프로불만러
이댓글보고 다시 생각하게 된게 환자 특히 진상환자같은경우 간호사는 ㅈ으로보고 의사한텐 선생님선생님 해가며 옘ㅂ떠는데 결국 의료체계자체가 의사 말한마디면 간호사가 꼼짝 못하니 생긴거란말이지...근디 의사 수준이 저따위면 ㅋㅋㅋㅋ
13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4-09-21 07:00:12
호롤롤로호로롤
아니 의사파업으로 똥뒤집어쓴건 간호사아냐? 양심이 없나
28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4-09-21 12:02:34
병원그만갈래
ㄹㅇ 없는 정 또 떨어지는 중 우리가 과장님과장님 불러주니까 아랫사람인 줄 아나
11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4-09-21 12:41:04
난아침에도잘일어나
하지만 출근하면 회진돌때 안녕하십니까 하고 인사박아야겠지… 인생..
1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4-09-21 16:24:55
우햐
돼지 눈에는 돼지만 보이고 부처 눈에는 부처만 보이겠지..
40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4-09-20 23:01:10
도유리
진짜 의대파업에 관해서 중립지키던 사람들도 저 말보고 개빡치겠네 와ㅋㅋㅋㅋㅋㅋㅋ
95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4-09-20 23:01:47
고둥랩퍼
역시나.. 특권의식이 하늘을 찌르고 있었군..
456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4-09-20 23:08:13
디아루가X
와... 장기말이라니 생각보다 더 썩었구나
101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4-09-20 23:08:19
XRPL
X맨 아니야?ㅋㅋ
66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4-09-20 23:09:07
   게시물이 35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작성: 2024-09-20 22:40:08 / 이동: 2024-09-20 23:15:16 / 어시스트: 농협창고 )
농협창고
.
1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4-09-20 23:15:28
낙지씨
인터넷 익명 커뮤니티 중에서도 악질적인 곳에서나 할 말을..
66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4-09-20 23:17:41
흐구우웃
어둠의 간호사 사랑단인가?
54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4-09-20 23:19:10
밀짚몰랑
애미뒤진 병.신이 ㅈ같은 소리하고 앉았네, 주어 목적어 생략
128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4-09-20 23:20:16
마이바흐흑
우와 아직 신분제 시대에 살고있나?
65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4-09-20 23:21:44
글렌밤
수준 잘 알았습니다
62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4-09-20 23:22:37
퍼리애호협회
ㅈㄹ 지가 뭐되나 조실부모한 새낄세
41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4-09-20 23:23:00
고소한치즈팝콘
와우 와 저 짧은 다섯줄에 감탄만 나오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3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4-09-20 23:23:13
빈곤의악순환
의협이 살아남고 싶으면 저새끼부터 제명해야 할것임
282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4-09-20 23:25:30
오빠우리결혼하자
22 의사들 저거 그냥 두면서 소수 타령하면 썩은 윗물 놔두면서 소수 타령하는 기독교 욕 하면 안됨. 지금 일반인들이 보는 시선이 어떤지 알고 있을거라 생각함
65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4-09-20 23:40:25
후훗후훗후후후
의협 회장은 더심해 ㅋㅋ
85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4-09-21 00:10:02
인싸되고싶다
의협에 자리 꿰찬 애들은 하나같이 모지리들인거 같어. 할말 안할말을 못가림. 똥오줌 못가린다는 소리. 말을 ㅈ같이 하는 재주가 탁월함.
64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4-09-21 00:21:39
인싸되고싶다
이 와중에도 현장에 끝까지 남아서 고생하고 있는 수많은 의사들도 있는데 그 분들은 저럴 시간도 없이 고생중일텐데....암튼 의사들 보면 진짜 생각이 꽉 막힌 보수적인 분들 꽤 많더라. 하루종일 그런 분들이랑 놀아야하다보니 어지간한 신념이나 단단한 가치관이 아니면 물드는 것도 있는거같고.
36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4-09-21 00:41:01
소스한가득담아요
저기 들어가서 한자리 하는 애들은 정치병 들은 애들이지 현장에서 개고생하는 사람들은 아닌듯
5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4-09-21 12:09:35
초rock사과
어디 디씨 커뮤에서 익명으로 하는것도 아니고 얼굴 다 까고 저런 말을 하네 ㅋㅋ
73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4-09-20 23:26:42
공구공삼
ㅋ ㅑ 천룡인 바이브 기가 막히는구만
89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4-09-20 23:26:45
밍구난다요
오.. 배운 새끼중에 제일 못배운 새끼네. 청진기새끼가
82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4-09-20 23:29:42
missouri3
이 소식 듣고 느낀거 두가지. 하나는 저 사람들 소위 엘리트들의 선민의식이 생각보다 어마무시 하구나 운좋게 시대를 잘 타고 나서 수많은 도움을 받고 저 자리에 갔을텐데 오로지 혼자만의 힘으로 갔다고 생각하는구나. 또 하나는 탈레반과 다를게 뭘까 본인이 몸담고 있는 조직을 악마화시켜서 얻고자 하는게 뭘까 하는것.. 일부라고 치부하고 싶어도 우리나라에서 가장 영향력이 강력한 이익단체의 지도부의 목소리고 그 단체에 속한 사람들이 뽑았다는걸 생각하면 슬픔. 아무리 어느 매체에 나와서 의료현실이 어쩌고 얘기하면 뭐해 저런사람의 무책임한 몇마디가 더 목소리가 큰데
991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4-09-20 23:29:48
JS
의사는 뭐 되나...?? 의대증원에 쩔쩔매면서 파업밖에 못하는게ㅋㅋ
87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4-09-20 23:32:33
똥꼬아닌데
의사들 저런 발언 한두번이 아니라서 ㅋㅋ 비단 쟤만 그런게 아님.
54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4-09-20 23:35:16
이과놈들
수능 잘봐서 돈 잘버는 직업 선택한 게 다인데..왜 남들보다 위에 있다고 생각하는거지?
76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4-09-20 23:36:36
오빠우리결혼하자
ㅎ.................... 진짜......... ㅎ...
9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4-09-20 23:40:56
성도
멍청하네
8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4-09-20 23:44:40
고그마지오스
ㄷㄷ... 저 내용이 블라인드 어그로 분탕글이 아니였다구 ?
15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4-09-20 23:49:33
Natsune
덕분에 아무도 중립 없겠다
20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4-09-20 23:50:18
쟌디스
근데 간호사 저격했다는게 이유는 있을거 아냐 왜 저랬대
19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4-09-20 23:50:29
그럼뿅가
'간호협회, 간호법 제정안 공포 환영'이라는 제목의 간호협회 보도자료를 캡처해 올리면서 라고 되어있네
57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4-09-20 23:57:10
인포메이션센터
음...간호법 통과된거 때문에? PA한테 함부로 짬 못때리게 되어서인듯...
63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4-09-20 23:58:47
후훗후훗후후후
간호협회 숙원이었던 간호법 제정돼서 기분 나쁘대 ㅋㅋ
78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4-09-21 00:11:01
로얄코펜하겐
지들하기싫은거 다 떠넘김.. 그걸 의료법위반하면서 간호사들이 꾹참고해옴
71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4-09-21 00:28:53
익명33543
이거 너희들은 내 장기말이야 하다가 나도 장기말이였다니... 오고곡 하면서 당하는 클리셰 아니냐? ㅋㅋㅋㅋㅋ
44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4-09-20 23:51:47
콘치즈콘치즈
플레이어는 재벌과 위정자들인데 뭔가 단단히 착각하는중인듯ㅋㅋㅋㅋㅋ 너네도 약간 잘난 쩌리예요 뭔 착각을 그리 하고살아요 ㅋㅋㅋㅋ
36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4-09-21 00:56:54
아수라공갈
대가리속ㅇㅔ 자기들이 천룡인이라고 디폴트 돼있는듯
8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4-09-20 23:51:58
HAL9000
애초에 자기들 밥그릇 지키겠다고 '환자를 진료하는건 부끄러운 짓'이라며 히포크라테스 선서 갖다버리는 꼴을 보면 뻔함. 의사들 일부의 문제라는건 틀렸음. 이는 기독교인의 '일부'와는 다른 얘기임. 기독교인들은 종파도 교회도 다른 제각기의 집단이지만 의사들의 결속력은 스스로 만들어낸 것이고, 의협 역시 투표로 선출한 인물이거든. 그게 '일부' 의견이라고?
213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4-09-20 23:57:22
(삭제) 삭제된 답글입니다.

싼맛토끼
친구가 제약회사 영업사원인데 얘기 듣다보면 의사들 중에 좋은 사람들도 물론 있지만 진짜 가관이더라 ㅋㅋㅋ 같이 천안으로 라운딩 나가는데 수원사는 친구한테 서울로 데리러 오라는둥 매주 모임에 대리기사로 부르는둥 ㅋㅋㅋ 다시 말하지만 좋은분들도 있긴 함 ㅋㅋ
76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4-09-21 00:00:52
로얄코펜하겐
온갖잡심부름다시키더라 ㅋㅋ
26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4-09-21 00:29:38
닉넴변경권좀요
사람인이상 직업의 급을 나누려는 생각이 들수는 있는데 보통 그건 다 속으로만 생각하고 있지 겉으로 내뱉지는 않잖아 상대방을 위하려는 이유도 있고 나 자신의 좋은 이미지를 유지하려는 이유도 있고말이야 근데 저렇게 겉으로 내뱉는건 확실히 지능이 높지는 않다는 방증인듯 지능이란게 공부쪽 지능만 있는게 아니니까 마치 예의없는 사람은 사실 지능이 떨어지는 사람이라는 예전 밈(?)처럼
26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4-09-21 00:05:32
만주개털
공부만 잘해서 떠받들며 산사람들 특징인듯 의사 판검사 일반인들하고 접할 기회도 별없고 접하더라도 한수 접어주며 다들 설설 기니까 사회적 공감능력이 발전할수가 있나 에혀
12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4-09-21 05:14:09
진로두꺼비
저거 하는거보니 2000명 가도 되겠다. 인성부터 배우고와라
36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4-09-21 00:05:40
스사스사
같이 일하는 간호사도 저렇게 낮게 보는데 일반 국민들을 볼때는 얼마나 하찮게 내려다보고 있을까
66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4-09-21 00:20:34
픽박고담탐은국룰
요즘 의사 관련 게시글을 볼 때마다 적고 싶은 댓글이 있었다. 본인은 관련업계종사자로써 의사들과 수없이 많이 부딪혀봤고, 요즘 의정갈등, 의료파업, 간호법문제 등을 관심있게 지켜보는 입장으로서 '의사집단들의 생각이 범부의 생각과 다르지 않다. 저 집단을 과연 엘리트라고 불러도 될까?' 라는 의문이 든다. 본인 끼리도(전공의, 펠로우, 교수, 병원측) 뭉처지지 않고 대처하는 처세가 중고등학교 잘난척하는 범생이 수준에 멈춰있다. 전교1등이 아닌 사람에게 치료받고 싶냐는 게시글을 공식협회 사이트에 버젓이 올라왔던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우리 대부분은 의사집단을 '엘리트집단'이라고 한다. 나는 개인적으로 '엘리트'라 함은 의료, 정치, 사회 등 각 영역에서 관련 조직을 지도편찰하며 정책을 결정하는 집단으로 중세시대에는 귀족층이라고 생각해도 무방할 것이다. 옛 로마제국 엘리트들은 차별화된 교육과 교양을 습득하여, 일반 서민들보다 영특한 생각과 존경받아 마땅한 태도를 보여 칭송받는 소위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것이 미덕이라고 생각했다.
63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4-09-21 00:26:32
픽박고담탐은국룰
자신들이 서민과 다른점은 단순히 신분이 다른게 아니라 '사회적 의무'를 실천한다는 자부심으로 살았던 것이다. 작금의 의사집단은 그러한가? 대한민국 교육은 모든 걸 덮어놓고 '공부만 열심히 해 아무튼 성적만 높게 받아서 돈 잘벌고 탄탄한 직업만 가져. '사'짜 직업만 가져봐라 니 인생이 탄탄대로다' 이렇지 않은가? 철학을 가진 의사가 몇 명 없는 것 같다. 적어도 나는 한 두명 외엔 직접 보지 못했다. 우리나라는 특히 생명을 다루는 입장에서 의사의 권한이 막강하다.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한 집단으로서 생명에 대한 깊은 철학을 가진 의사가 과연 몇 명이나 될까? 물론 비정상적인 수가책정방식에 따른 비인기과 인기과의 차별을 모르는 건 아니나, 지금도 생사를 오가는 환자들을, 현장을 내팽겨 처 두고 본인의 사회적 의무를 다 하지 않는 것이 과연 옳은 것인가는 생각해봐야 할 것이다. 심지어 일부 의사는 '더 죽었으면 좋겠다' 라는 게시글도 올리기도 했다. 젊은 의사들 다 해외로 보낼거라고 언론에 자랑스럽게 떠들면서 국민을 협박하기도 한다.
55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4-09-21 00:26:46
픽박고담탐은국룰
의대정원이 더 늘어나면 교육시간에 너무 많은 학생이 있어 교육의 질이 떨어질 것이라고 한다. 그런데 입시현장에서는 오히려 이 것을 기회삼아 입시열풍이 불었다. '아? 지금 의대를 들어가도 제대로 된 교육을 못 받으면 나는 제대로 환자를 돌볼수 있을까?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한체 지금 의대를 들어가 의사면허를 따는 것이 환자의 생명에 해를 끼치진 않을까?' 라는 생각을 가진 사람이 몇이나 될까.. '교육을 제대로 받든 말든 알 빠 없고 이 기회에 의사면허 얼른 따놔야겠다'... 철학이 없는 교육에 철학이 없는 괴물집단이 탄생했다. 현재진행형이고, 우리의 교육에 대한 생각이 변하지 않는다면 이러한 비극은 더 진행 될거라 본다.
58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4-09-21 00:26:57
개념이철철넘쳐
아뇨 저 양반들은 그냥 의사가 됬을 뿐이지 본인을 '노블레스'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후배 생각요 ? '후배위'정돈 생각하겠지만 ... 할 이유도 필요도 목적도 없죠 그냥 '의사'인 사람일 뿐 입니다.
19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4-09-21 01:33:13
개념이철철넘쳐
의사 경찰 소방 우리가 생각하는 대부분의 모든 분야가 직업적 특수성만 생각하지 책임감이나 다른것들 생각하기 어려운 세상이기도 한것 같습니다.
12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4-09-21 01:34:48
인포메이션센터
이제 25학번부터 사람취급 안하겠져 머...학생들끼리도 학번 물어보고 다니고, 25이후는 쌀먹으로 의대왔다면서 후배취급 안해주고
16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4-09-21 07:55:21
땅콩마요네즈
ㄴ 변호사들도 처음엔 협회차원에서 로스쿨 출신들 후배 취급 안해줬지만 사시없어지고 나니 지들이 어쩌겠슈 ㅋㅋㅋㅋ
29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4-09-21 08:33:10
인포메이션센터
ㄴ 아 쌀먹말고 날먹ㅋㅋㅋㅋㅋ 증원 자체엔 찬성하는 입장 아니지만, 혹시라도 그렇게 됐을때 후배취급 안해서 뭐 어쩔건가 싶기도 하다. 25 이후 학번, 타 보건의료직, 지금 같이 파업 안해주는 의사들, 정부, 환자들 다 적으로 돌리고 죽도록 미워하면 대체 누가남을지 ㅠ
3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4-09-21 13:27:11
ZI존팩폭
선민의식 빡치긴하는데,, 솔직히 의사 더 사라지거나 민영화되고 그러면 서민은 걍 죽는거잖아?ㅠㅠ 그거 생각하면 무서워서 함부로 못 대들겠고 인터넷에서만 부들댈 수 밖에 없는 약자의 위치가 참 억울하다싶다 에효
22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4-09-21 00:26:33
인싸되고싶다
의협에 대한 나라의 강제력이 너무 부족하구나 하는걸 이번 기회에 많이 느끼긴했음. 정부보다 의협 결정을 더 무서워하고 있으니깐 전공의들도 다 따르는 것도 있을거고. 의사 파벌이 거의 하나회 수준이라고 봄
58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4-09-21 00:38:17
달래가달래달래
의사가 적어서 그래. 그래서 정부에서 의사 인원 늘리려고 하는거임. 의사명수가 많으면 개인적인 이유 등으로 집단행동이 불가능함. 그리고 의사 몸값이 떨어져야 공부잘하는애들이 무조건 의대가는 현상이 사라짐. 지금 전공의들 다 GP 요양병원으로 빠져서 몸값 많이 떨어짐. 나는 지금 미국에 있는데 미국은 상위권애들이 한국처럼 너도나도 의대가려고 하지않더라. 의사도 좋은 직업인데 나라가 발전하려면 이공계에도 젊고 좋은 인재들이 가야함.. 미국은 이쪽으로 참 많이가더라고. 한국은 영재 천재들 다 의대가잖아 ㅠㅠㅠ 나도 미국에서 일하고 있지만 한국이 좋은점도 있는데 문제도 많음. 미국도 문제 투성이.. 근데 이번 의대증원은 찬성임
53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4-09-21 03:58:16
끼야후아
저거 간호법 때문에 저렇게 난리를 치는건데, 찾아보니까 PA 간호사는 수술방에도 들어가는 간호사라는데 법적으로 보호를 안해주는게 더 웃긴거 아님??? 병원에서도 필요하니까 PA 간호사를 고용하는건데, PA 간호사한테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면 수술방 출입을 아예 금지 시키던가 ㅋㅋㅋ 필요하니까 존나 쓰면서 법적으로는 권리 보호를 안해주겠다는게 양심이 없는거지. 해줄건 해줘야지 지들 밥그릇을 왜 이렇게까지 야무지게 챙기는거임????
80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4-09-21 00:27:08
병원그만갈래
지금까지 그랬음 PA가 의사조무사 노릇하는데 법적 안전망도 없고 일은 일데로 짬 때리고 월급은 간호사 월급 받음 뭔 일 터졌다? 법원가는건 간호사임
11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4-09-21 12:50:26
해충박멸기
의사들이 줄소송당하고 그런 거 좀 부당하다고 생각했는데 이거 보니까 달리 생각해봐야 겠네
13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4-09-21 00:36:06
남색
천박하긴
18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4-09-21 00:46:34
콘치즈버블티
여론전 할 생각이 있는건가? 이정도면 모두의 적이 되고 싶다는 뜻인데
20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4-09-21 00:58:44
N없는차
의사공부만 하느라 때론 입과 뇌를 일치시키면 안되는 건 못배웠나 갑자기 급발진하는 내친구 중 오타쿠 같네 물론 곁에 사람들 떠나니까 고쳐지긴 했지만
8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4-09-21 00:58:47
장어s
주어는 없습니다. 다만 ㅆ발 개같이 노력해서 뭔가를 이뤘다고해서 그게 다른 사람들을 컨트롤 할 수 있는건 아닙니다. 그런 위치라고 해도 그런 생각을 가져서는 안되구요. 물론 ㅈ같은 처우 개같은거 이해 합니다. 근데 더 ㅈ같은 처우 참고 사는 사람들이 대부분인데 공부 좀 더 했다고 ㅆ바 목숨가지고 장난치는게 그게 전문직입니까? 많이 일하고 많이 버는거 찬성합니다. 근데 단계적으로 해야할거 아닙니까. 갑자기 목숨쥐고 흔들면 그게 정상적으로 받아들여질거라고 생각한거에여 진심? 아 안했겠져 물론. 정상이든 아니든 본인들이 중심인데 뭔 상관이에여 그쳐. 아니 적당히 맞춰서 하자구여. 특정과에 어려움 헤쳐나가자고 파업하는거 아니잖아여 솔직히..
18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4-09-21 01:00:56
글로벌한량
의사 공급이 적어서 그럼. 사시 폐지 로스쿨 도입 때도 똑같음 사시 없애면 질이 어쩌고 문제가 더 많고. 의대 정원 늘리먐 교육 질이 떨어지고 어쩌고 ㅋㅋ 속된 말로 노비가 양반 걱정하는 소리임.
52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4-09-21 01:05:13
그레잇티처
난 윤석열 안좋아하는데 의료개혁엔 찬성함.. 의사들은 기피과 수가올려서 유인책써라하는데.. 그 재정은 어떻게감당할것이며 기피과로 의사들이 몰리면 그만큼 인기과가 돈을 더 버는구조라 악순환이 됨.. 결국 의대증원의 목적은 인기과와 서울쪽에 의사공급을 늘려서 돈을 덜벌게해서 기피과로 의사들이 지원하게 하려는 속셈인데 그러면 결국 의사들의 평균수입을 줄어드니까 의사들이 저지랄하는거라 생각함. 자기밥그릇 지키기위한 의사들의 행동도 이해는 되지만 이번기회가 아니면 이제 의료개혁은 불가능하다생각하기엔 석열이가 뚝심있게 밀고나갔으면 함
23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4-09-21 10:02:41
벅지왕
팩트) 저지랄 해도 쟤들은 맨날 이긴다 ...
26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4-09-21 01:08:26
내아뒤누가써
이런거 보면 볼수록 결국 기싸움인 것 같다
12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4-09-21 01:24:15
아크분위기
의새끼들 쉴더들 좀 나와봐 한놈도 안나오네?
36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4-09-21 01:27:50
마기룰
정작 사명감 가지고 일하는 사람은 저렇게 나댈 시간도 없어서 단체에서 힘이없음
25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4-09-21 01:30:15
꽉찬B컵부랄
그냥 중립 지키고 있지만 솔직히 의협이 여태 해왔던거 아니었으면 이미 편 들어줬지 어휴...
4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4-09-21 01:43:20
오늘술먹자
개인적인 생각으로 파업하는 의사들 다 의사 면허 박탈시키고 다시는 의사 직종을 가질 수 없게 하고, 새로운 의사들로 다 채웠으면 좋겠다. 세대갈이 함 해야지!! 그들만의 카르텔 및 라인들 다 와장창 무너져야 함
28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4-09-21 01:43:23
땅콩마요네즈
말은 시원한데 그렇게 되면 위로 부터 내려오는 지식 단절과 더불어 우리나라 의료가 20년은 박살납니다.
11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4-09-21 08:36:07
땅콩마요네즈
25여년 전이긴 한데 교통사고 당해서 대학병원 응급실 누워있는데 위에 선배가 실습 의사들 끌고 쭐레줄레 오더라구요. 관절이 나갔는데 외상은 없지만 손으로 만져야되니까 요오드를 막 발랐단 말이죠. 그러면서 실습생들한테 이거 소독기능이 있어 없어? 하고 지나가듯이 물었어요. 전 누워서 속으로 당연히 있지. 생각하는데 실습1이 어..없는것 같습니다. 이러니까 옆에 실습2가 저..저도 없는것 같습니다. 이러고 있음. 누워서 실소를 금할수 없었음. 선배는 거기다 대고 그럼 내가 이걸 왜 바르고 있냐고 소리지르고 ㅋㅋㅋㅋㅋ 그거보고 아...이런애들 교육시켜서 의사 만드는구나 했음 ㅋㅋㅋㅋ 서울에 소재한 대학병원임다 ㅋㅋㅋㅋ
14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4-09-21 08:43:22
나인브로
평소에 어떻길래 저런 질문을 ㄷㄷ
10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4-09-21 10:30:27
정학먹은사짖개
??? : 역사를 바로 잡으려면 이 방법 뿐인가...
11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4-09-21 02:03:14
허밋퍼플
로갓 까먹으셨습니다 슨생님ㅋㅋ
31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4-09-21 02:03:17
두둠두툼
저러니 환자놔두고 파업하지
21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4-09-21 02:09:57
러브아이스티
이정도면 쁘락지인데?ㅋ 그나저나 정부가 책임회피하려고 의사하고 간호사 갈라치기하는게 뻔히 보이네
9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4-09-21 02:12:34
2Soo
ㅂ , ㅅ , ㅅ ㄲ 가뜩이나 의사 악미화 떡밥 찾고있는데 하는짓보면 열불이 쳐오른다. 저런놈 때문에 전공의가 의협이랑 대화가 안되는거다. 어짜피 교수 개업의 전공의 의대생 모두 생각이 달라서 모일수 없다. 각자도생.
20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4-09-21 02:24:57
방배잉여킹
꼭 종합병원 의사들이 선민사상이 개쪄는듯싶음
9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4-09-21 02:32:24
하도썼더니작아졌어
아니야 선민의식 정도가 아니고 그냥 지가 신인줄알아 JMS인줄.. 지가 사람목숨 맘대로 한다고 자기가 신이래
18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4-09-21 03:07:09
외혼
의사 증원 이슈에 의느님분들 댓글 많이 달던데 여기엔 하나도 없네 ㅎ..
24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4-09-21 04:51:26
어매쟤흙먹어
이번 사건으로 느낀점 단 하나. 의사는 의느님이나 정치의사는 청진기새끼일 뿐.
12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4-09-21 06:51:05
멍꼬
이국종 교수님같이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사람이 협회장 해야하는거 아닌가?
10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4-09-21 06:52:59
연송
의사의 이익을 대변하는 사람이 의협회장이 되는거지 민중의 이익을 대변하는 사람이 되는게 아님. 우리가 투표한적이 없잖아.
17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4-09-21 08:07:01
봉준호감독
의사는 신. 병..
1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4-09-21 06:54:24
졸려뒤짐
글 삭제되겠네
3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4-09-21 07:08:24
졸려뒤짐
살아있네???
0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4-09-21 22:27:32
슬픈냥
븅신
1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4-09-21 07:49:02
붕어빵아춥제
지도 회장도 아닌 부회장 타이틀 다니까 퀸쯤 되는줄 아나보네,1등 해본적 없는게,ㅎㅎ
4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4-09-21 07:55:22
리리피
오마이갓..남들은 손가락이 부러져서 가만있는줄아나.지 머릿속을 저렇게 드러내다니.너무 역하다.
4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4-09-21 08:06:49
야채조아
선민의식이 지나쳐서 여론전을 못하네ㅋㅋㅋㅋ
26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4-09-21 08:18:56
텟쨩
울 아부지가 현역이실때 의사새끼들 원내에서 정치질하고 인성 개빻은 새끼들 천지라고 하셨던걸 요새 난리난거보면서 느낌
12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4-09-21 08:21:01
작은파란하마
응급실 뺑뺑이 경험 시켜줄까?
3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4-09-21 08:22:27
두랄루돈
뭐 의사가 패배를 모르는 무적의 집단이니까.....당장 현시대 대한민국 학부모, 학생들의 최종목표가 의사인데....
13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4-09-21 08:26:18
전하동얼짱
특권의식이 없을리가 없지 어려서 부터 항상 상위권으로 주변 학생들이나 선생들까지 대우해주면서 살아왔고 의사 되어선 돈 잘벌어서 온갖 부러움과 많은 여성들의 애정공세를 받을테니 특권의식이 없는게 오히려 이상하지
5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4-09-21 08:48:56
글리벡
저런 인간은 퇴출을 넘어 의사를 못하게 해야함. 자충수를 두네 저정도면 의사여론 쁘락치수준. 생각하는 수준이 부끄럽다.
11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4-09-21 09:13:33
마요네즈o
의장이 이러니ㅋㅋ
35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4-09-21 09:17:27
세계적인테클
미친놈인가 환자를 보니까 의사지 환자안보면 그냥 사람을 생물학적으로 공부한 6년제 졸업생일 뿐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30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4-09-21 09:44:26
적당히정상인사람
이새낀 의사가 뭔지 모름 ㅋㅋ
20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4-09-21 10:34:50
인싸되고싶다
환자가 있어서 의사가 존재할 수 있는건데....본인은 이미 벌만큼 벌었나봄
10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4-09-21 11:58:02
이꾸
쟤가 저런 발언을 했다고 해서 선민의식을 의사만 가지고 있을까요..? 저정도 위치에 있는 사람들은 저런 생각 가지고 있고 쟤만 그대로 뱉는거. 의협대표가 싫다고 2000명 증원이 옳다는 생각은 하지 말길. 증오로 반대하면 결국 화살은 우리한테 돌아와요. 본질을 보자고요 제발.
9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4-09-21 09:20:50
그레잇티처
저 말도 저말이 먹히는 상황이니까 할수있는거임.. 의대증원을 함으로써 기득권을 약화시킨다면 저 생각은 약해질수 밖에 없음.. 제가 보는 본질은 희생을 감수하고 뚝심있게 몇년 증원해나가다보면 의료개혁은 성공할거라고 봄
8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4-09-21 09:54:26
이꾸
희생의 감수라.... 저는 거기에 대해서는 반대입니다. 의사가 싸가지없는건 맞지만, 그거에 대해서 적절한 증원, 수가증가, 법 개정 (cctv,간호법 등) 으로 기득권은 유지를 시켜주되 함부로 저런말을 할 수 없게 만들어야지. 선민의식이 보기 싫으니 증원만 냅다 갈기면 결국 실력없는 의사의 양성될꺼고 그 화살은 민중에게 돌아가요. 과연 의사가 일반적인 직업화가 된다면 현재의 의료수준이 유지될지가 매우 우려됩니다. 기득권을 의사가 아닌 정부와 병원이 모두 가져간다면 그 둘이 칼을 휘둘렀을때 우리는 맞을 수 밖에 없어요. 저 위치의 의사는 필요악이라고 생각됩니다.
2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4-09-21 10:01:16
그레잇티처
적절한증원.. 이게 원활히 이뤄진다면 이꾸님 말씀이 맞는데. 전 인간의 본성이 저걸 허용안한다고 생각해요 워라벨을 중요시하는 요즘 세대특성상 기피과는 더 기피할거고 그거 메꾸려면 수가를 파격적으로 올려야하는데 그정도의 재정지원은 쉽지 않죠.. 애기키우는 입장에서 잘다니던 대학병원소아응급실 운영시간이 축소되는걸 의료파업이전부터 봤던사람으로서 먼가 개혁을 필요하다.. 하지만 중이 제머리 못깍듯.. 비의료인들이 개혁을 주도해야하는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 모든 개혁엔 희생이 따를수밖에 없고. 제가 그 희생자가 되는것에 대한 각오는 어느 정도 가지고 있어요
4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4-09-21 10:16:26
이꾸
그렇다면 더욱이 의대증원같은 단순한 방식은 안된다고 생각해요.. 결국 우리가 우려해는건 의술의 약화와 필수과의 부족 사이에서 싸우는 것인데, 필수과를 갈 수 밖에 없게 만들고 가는것이 좋은 선택이게 만들어야지. 자본주의의 본성은 돈으로 연관지어야지 인원은 의미없다 생각합니다..과연 하수구 청소부의 인원을 크게 증가시킨다고 거기에 들어갈 사람이 많아질까요..? 아니면 하수구 청소를 하면 엄청난 혜택과 월급을 준다면 사람이 몰릴까요..? 군대에서 간부 수를 늘린다고 군대가지 않듯. 오히려 수가를 높히고, 거기에 대한 복지지원을 하는게 맞는 것 같아요.
1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4-09-21 10:36:32
퀸사이즈성기사
겨우 2천인데요? 왜 실력없는 의사가 나올거라 장담하는 겁니까? 지금의 수능 고득점해서 의사되신 분들은 그럼 사고를 왜 내나요? 본질은 어쨋건 의료인력부족 아닙니까?
3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4-09-21 11:45:07
이꾸
의료인력의 부족이 아니라 필수 의료 인원의 부족입니다..2000명 증원은 65퍼센트 증원으로 적은 수치 아니에요. 대학병원 응급실 3교대 에다가 돈도 안되기 때문에 대학병원에서는 없애버리고 싶은 부분이고 사명감으로 일하는 사람들입니다. 이국종 의사가 왜 10년이 넘는 시간동안 고군분투 할 수 있었나요? 대체제가 없었기 때문이에요. 솔직히 의사 많아지면.. 대학병원 입장에서는 그냥 말안듣는놈 잘라버리고 아무 애들 뽑으면 됩니다. 당연히 질의 저하는 급격할꺼고요. 지금 수준으로도 사고나는데 인원이 증가하면 왜 사고가 줄꺼라고 생각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대개 양의 증가는 질적 하락을 불러오고, 단순 증원도 같은 맥락으로 보는게 제 생각이에요. 그냥 약 처방해주는 의사가 증가하면 대개의 소비자 입장에서는 좋습니다. 근데 정말로 큰 사고가 난다면, 정말 외상외과에 갈 일이 생긴다면 생길 일들에 대해서는 매우 걱정해야될 일이라고 생각해요.
3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4-09-21 12:00:10
인싸되고싶다
뭐 어떤 취지인지도 알고 일부는 맞는 말이긴한데 지금은 환경미화원도 경쟁률이 치열하듯이 2천명이 증원되어도 의사는 앞으로도 쭈욱 매력이 넘치는 직업일거에요. 지금보다는 살짝 입지가 낮아지거나 덜 벌 순 있는데 여전히 전문직으로서 탁월한 선망의 대상이 될거라고 생각함.
2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4-09-21 12:02:17
인싸되고싶다
저도 2천명 증원은 좀 많은거 아닌가? 싶기도한데 의협이 하는 꼬라지를 보면 일단 의협부터 개혁이 안되면 의협에서 말하는 수많은 개선점이 과연 개선될 수 있을까 싶긴합니다. 저어기 위에도 적었지만 진작 필요한 문제에 파업을 했어도 했어야했는데 증원 카드가 꺼내지자마자 우리는 증원 땜에 파업하는게 아닌 다른 요소들 때문에 파업하는거다. 전공의들도 다 그만두게 하는거다 이렇게 가고 있으니......사실 말이 먹히기 쉽지 않죠ㅜㅜ 의협이 의사들의 복귀는 자유로운 선택에 맡겼으면 아마 상당수는 많이 돌아갔을건데 의협이 얼마나 힘이 센건가 그런 생각도 많이 들더라고요.
3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4-09-21 12:05:36
철밥통통이
양적 증가가 질적 저하를 불러일으킨단 명제도 좀 의아한게요, 일단 상대적으로 낮아진 커트라인으로 합격한 2000여명이 기존 정원 학생보다 열등한가의 문제, 수능실력이 의사실력을 대변하냐의 문제, 의대 합격 이후 국시로 실력없는 의사는 걸러지지 않냐는 의문, 현재 정부 의료정책의 목표는 아주 뛰어난 의사 10명의 배출이 아니라 적당히 실력있는 의사 100명을 배출하는 것이기에 증원은 무조건적으로 필요, 결국 의사 인원이 타 oecd국가에 비해 인구수 대비 소수이기 때문에 그들이 특권의식과 선민의식을 가질 수 있는 것이고 우리나라가 그리도 의대합격을 인생목표로 삼는 것 같습니다
8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4-09-21 13:16:44
오늘난뭐했더라
당장 저 발언 하신 분 세대만 보더라도 의대가 지금처럼 최상위권 독점하는 시대도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지방의대의 경우 메이저 간호대보다 더 입결이 낮은 세대였죠. 다른걸 떠나서 실력 없는 의사가 양성될것이라는 점은 동의할 수 없네요
4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4-09-21 14:22:57
(삭제) 삭제된 답글입니다.

이꾸
필자면 저 말하는 걸까요..? 기사는 잘 읽었습니다. 사실 제가 말하고 싶은 내용이 기사내용이였는데 잘못 전달되었다면 글솜씨의 문제로 사과 드립니다 ㅠㅠ 저는 단지 누군가를 적으로 만들기보단, 병원과 의사의 힘의 균형이 나서 후에 이국종 의사같은 분이 생겼을때 맞설 수 있는 상황이 유지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입니다.. 요즘 글들을 보면 의사혐오만 가득한 것 같아서요.. 배드맨턴 협회가 선수들의 입장을 대변하지 않듯 저 협회 부회장 또만 다수의 의사의 의견이 아니길 바랄 뿐입니다.
2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4-09-21 20:20:31
철밥통통이
저 역시 전공의들의 열악한 근로환경과 현 정부가 진행 중인 전공의 악마화 에 대해 너무 안타깝게,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 역시 네이밍으로 인해 의협과 의사을 동일시하여 좀 공격적인 발언을 했습니다. 이에 대해 사과드리고 관련 내용은 지우겠습니다ㅠㅠ 부디 전공의들의 근로환경이 개선되고 우리 의료 생태계에서 희생하는 사람이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2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4-09-21 20:54:54
야즈묘
난 요즘 잘 모르겠다... 응급실에 사람이 없다고 뺑뺑이 돌다가 돌아가신다거나 응급실에 의사 없어서 슬퍼하는 의사 간호사 그런거 보면 정책 너무 급하게 냈나 하다가도 이런거 보면 의사가 잘못 하고 있는건가 싶고
2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4-09-21 09:25:50
레코드타
난 기술자인데 옆에서 도와주는 일용직잡부(일반공) 무시한적 단한번도없음. 업무마다 다르지만 내가 아무리 좋은기술을 가졌다해도 옆에서 도와주는사람없으면 일이안됌. 옆에서 잡아주고 보조해주는사람이 있기에 일이 진행될수있는거고 내가 먹고사는건데 한솥밥먹는사람을 저렇게 개무시할수가 있는지 황당하고 어이없음. 공부만 존나게해서 인성교육은 못받은 사회의 괴물이네
13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4-09-21 09:37:48
겟세마네
사회인의 감각과 상식이 조금이라도 있는 집단이라면 지금 전선을 두개 세개로 넓히고 늘려선 안되고 대정부투쟁에 오롯이 집중해야한다는 정무적 판단을 했을 것임. 내가 2024년 한국 사회를 보며 유일하게 느끼는 안도감은 수능 잘치고 사법고시 전문의&국시 뚫으신 엘리트들이시니 당신들이 하는 말씀은 무조건 옳습니다 하는 시험 만능주의, 능력주의를 가장한 약육강식적 부화뇌동 사고가 좀 깨질수도 있을거라는 기대.
14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4-09-21 10:07:25
코없는코끼리
아니 저건 의사고 뭐고 떠나서 이성적인 판단으로 나올 단어 선정이 아닌데;;
16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4-09-21 10:14:55
자파알고
플레이어줄 x 플레이어인줄 o
1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4-09-21 10:33:04
적당히정상인사람
애미애비가 다 뒤져서 셀카찍으면 가족사진인 병1신새끼가 개좆같은 소리를 내네. 주어생략 ㅎ
6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4-09-21 10:34:06
Kimster
저 인간들 특권의식은 의대 입학하자마자 시작임 ㅋㅋㅋ 거짓말 같지? 새파랗게 어린 새끼들 콧대 구경하다보면 히말라야 온 것 같음
16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4-09-21 10:38:58
작은아기
판사랑 의사부터 ai 시급
0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4-09-21 11:17:58
대도원
아주 천룡인 납셨네 ㅋㅋㅋㅋ
4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4-09-21 11:32:48
볶음아몬드
정치 성향에따라 증원에는 찬성일수도 반대일수도 있는데 분란 조장 여지가 있어보임
11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4-09-21 12:27:01
인문사회와환경
안녕 웃대인들 난 pa간호사야. 간호법 제정 전까지는 pa간호사들이 하는 행위는 90%이상은 다 불법이었어. 근데 파업허면서 자리 매꾸라고 pa들한테 불법인 일을 나라에서 병원에서 의사들이 더 시키네? 근데 이러다가 문제생기지? 면허증 뺐기고 범법자되고 소송하고 인생조지는거지. 그래서 이참에 탄력받고 간호법 통과된거야. 웃긴건 통과되기 이전에도 의사들이 죄다 '불법'이었던일을 강제로 시켰다는거지. 왜 시켰을까? 싸고, 군소리 못하고 의사인력 부족하니까 시켰던거지
24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4-09-21 12:59:44
인문사회와환경
그렇게 화날거면은 그 몇십년동안은 왜 불법으로 pa들한테 일 시켰대???????????????????
19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4-09-21 13:00:53
오빠우리결혼하자
22 나는 간호사도 아닌데 그게 존나 웃겨서 간호사들 지지하는중. 아니 그렇게 눈에 불을 켜고 "국민을 위해" 반대했으면서 왜 니들 필요할때는 간호사 시켜도 되는건데????? 결국 해도 되는건데 괜히 지랄한거였잖아ㅡㅡ 그게 너무 속보여서 어이없음
17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4-09-21 13:25:00
킥킥킥킥바나나킥
의협 박살낼려는 진정한 다크나이트?
3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4-09-21 13:27:55
말년군인
간호사에게 피부미용 개업할수있게 하자.
17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4-09-21 13:38:18
땅콩마요네즈
그럼 나 당장 간호대 간다!! ㅋㅋㅋㅋㅋ
3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4-09-21 14:21:14
또차임
보통은 저렇게 생각하더라도 입밖으로 꺼내진 않아. 반드시 부매랑으로 돌아와서 내가 피해입을거란걸 알거든. 저런 말을 꺼낸다는건 진짜 인생이 막장이거나 무서울게 단 하나도 없다는거지.
3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4-09-21 14:14:07
뭄뭄맘맘
인공지능과 로봇이 빠르개 발전되어서 의사 판사등이 하루빨리 대체되었으면 좋겠다. 인공지능에 도덕심과 배려심도 넣어서.
1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4-09-21 14:14:19
카스후렛쉬
진정한 천룡인 납셨네~ 동네에서 친절하게 열심히 진료봐주시는 분들이 진짜 의사선생님이신듯...(물론 큰 병원서 큰 수술하시는 과장님들도!!!)
3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4-09-21 15:31:27
신창섭숭배해
이거 이사람 잘못 맞음 나 의사 맞음 오래 눈팅하던 유저고 오늘가입함 근데 저사람이랑 지금 의대생/전공의 입장을 동일시 하는건, 타사이트와 웃대의 20대 남자들의 의견을 동일시 하는 것과 같음. 결론만 말하면 지금 사태에서 가장 중요한 의사측 의견은 "박단, 전 전공의 협의회 회장"의 의견이고 나머지는 거의 개인/권력층의 입맛에 맞는 내용이라 보면됌. 여기에도 전공의/전문의 구분 못하는 친구들 많는데,, 숲속친구들 드립이 맨처음 나온 커뮤가 웃대로 알고 있음. 나는 한 10년 눈팅한 유저고, 싱하형 유행할때 부터 눈팅함. 궁금한게 있으면 알려 드림. 근데 나도 우리나라 의료가 이미 비가역적으로 붕괴되었다고 보는 입장이라 인격 모독에 가까운 질문에 까지 정성스럽게 답변하진 않을것 같네요.
11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4-09-21 16:45:35
치킨뜯는달인
저도 의대생 정원증가라는 정책의 방향성이 옳은 방향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거기에 대응하는 의사들도 옳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물론 저 부협회장 생각이 모든 의사들의 생각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지금까지 의사들의 대표라는 사람들의 말이 많은 논란거리가 된건 사실입니다. 기억에 남는건 저 부회장뿐만 아니라 협회장의 말도 논란이 됐었고 류씨라는 의사할바에 농사짓겠다. 의사는 오히려 정원를 감축해야한다. 라는 분도 있었고 의사가 있어야 환자가 있는거다라고 말한 의사 대표도 있었습니다.
3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4-09-21 16:57:28
치킨뜯는달인
길거리에 지나가는 의사 아무나 붙잡고 인터뷰를 했을때 저런 말을 했다고 일반화를 하는건 어리석은 짓이지만 문제는 저런 발언을 한 사람들이 의사 집단을 대표하는 사람들이란겁니다. 저는 대표의 의견은 그 집단의 의견을 반영하는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의사들의 선민의식과 저런 논란이 나오는 발언들이 아예 극소수의 짓이라고는 생각들기 힘듭니다. 저는 의사는 아니지만 의사 친구를 두고 있고 간호사 가족을 두고 있습니다. 의사 친구에게 듣기를 현재 파업, 휴학중인 의사들은 파업휴학하지 않는 의사들의 명단을 공유하여 욕설하고 왕따를 시킨다고 하더군요. 간호사 동생한테 들은 의사썰은 본문과 댓글에서 많으니 굳이 안적겠습니다. 이런 모든면을 종합했을때 정부의 정책의 방향성이 올바르지 않다고 해서 현재 대한민국 의사들의 대응이 옳은거냐는 의구심이 듭니다. 제 생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1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4-09-21 17:02:39
(삭제) 삭제된 답글입니다.

신창섭숭배해
말씀드렸다시피 젊은 의사들의 생각을 가장 잘 대변하는 사람은 박단 회장입니다. 의사는 14만이고 젊은 의사는 1만인데 제가 드릴 말씀은 더 없을 것 같습니다. 근데 말씀하신 부분을 종합하는 것과 정부 정책에 대한 대한민국 의사들의 대응이 옳은 것인지가 어떤 연관이 있는지 잘 이해가 안됩니다. 혹시 전공의가 어떤 사람들이고 몇명이나 되는지 아시나요?
5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4-09-21 18:09:49
치킨뜯는달인
말씀드린 류씨나 의사가 있어야 환자가 있다라고 말한 두 의사들도 늙은 의사들이 아니라 각각 인턴/레지들입니다. 그리고 답변만 봐도 저는 정부 정책을 옹호한적도 없고 옳다고 한 적도 없이 그저 의사들의 선민의식적인 태도와 구설수에 쌓인 논란들에 대해서만 언급했는데 뜬금없이 너는 인턴과 레지를 구분 할 줄도 모르면서 왜 그러냐라는 뉘앙스가 나오는걸 보니 선민의식에 취한 의사들이 대부분이라는 제 생각을 더 확신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2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4-09-21 18:31:54
신창섭숭배해
님이 말씀하신 의견표현 = 의사들의 도덕성 문제, 현재 의사들의 대응 = 사직 인데 이 두가지가 어떻게 서로의 정당성을 담보하는지 여쭸습니다. 의사들이 이렇게 부도덕한데 잘못된 정책에 대해 사직으로 대응하는 것이 옳은것인가? 라는 질문이 잘 이해가 안된다는 말씀입니다. 또한, 제가 가장 대표성을 가지는 자는 박단임을 수차례 말씀드렸는데, 그 병원 대표라고도 보기 어려운 류씨나 인터넷썰, 동생이나 친구에게 들은 이야기로 자꾸 다른 이야기를 하시는데 선민의식이라고 하시면 드릴 말씀은 없습니다.
4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4-09-21 18:40:58
치킨뜯는달인
이번에 구속된, 파업 휴학하지 않는 의사들 블랙리스트 만들어서 공유한 사람도 젊은 전공의입니다. 그리고 그런 사람을 울면서 쉴드친 사람은 의사들이 본인 손으로 투표한 의사 협회장입지다. 본인들 끼리 집단으로 뭉쳐 휴학 파업을 주도한 의사들이 전혀 깨끗하고 투명한 의도로 그런 일을 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제가 궁극적으로 말씀드리고 싶은건 의사들의 행동도 그저 집단 이기주의의 결과에 다를 바 없다라는 겁니다.
1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4-09-21 18:45:10
신창섭숭배해
제가 전공의들에 대해 아냐고 물은 이유는 님이 제시한 의견은 1. 의협 대표,부대표 2. 익명의 인터넷 썰 3. 님 친구, 동생 들의 이야기인데 이것들의 근거로 젊은의사들의 대표적인 의견을 추정하시기에 그 영역의 개념에 혼동이 있으신가 하는 뜻으로 여쭸습니다. "혹시 전공의가 어떤 사람들이고 몇명이나 되는지 아시나요?" 라는말이 님이 보여주신 태도보다 더 적개심이 담겨있나요? 그렇다면 사과드립니다.
4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4-09-21 18:48:58
신창섭숭배해
참고로 박단 회장은 임현택 회장에게 여러번 선을 그었습니다. (검색만 하셔도 바로나옵니다.) 그래도 의협회장에 대해서 더 말씀하시고 싶으시다면 드릴말씀은 현재 행동하고 있는 의사들은 1만 이고 13만의 정상적으로 진료보고 있는 기성의사들을 저희가 어쩔 수 없다는 점을 말씁드리고 싶네요.
7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4-09-21 18:51:00
치킨뜯는달인
박단이라고 하는 분이 그 젊은 의사의 의견을 모두 반영한다라고 말씀하시는거면 전공의와 의대생들이 블랙리스트 공유하는 행동도 박단이라는 분이 동의를 한다고 말하시는건가요? 그리고 여기 웃대 댓글은 젊은 의사를 비판하고 있는게 아니라 의사를 비판하고 있습니다. 말씀하셨듯이 젊은 의사는 10퍼센트도 안되는 비율이고 일반 사람들에게 와닿는 의사를 대표하는 인물은 박단이라는 분이 아니라 의사들이 본인 손으로 투표한 의사 협회장 부협회장 공중파 언론에 나오는 각종 대표들입니다. 본인도 그 박단이라는 분과 그 의견에 따르는 사람들이 소수라고 말씀해놓고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의사들이 대부분이라고 생각하는것을 비판하시나요?..
1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4-09-21 18:51:14
신창섭숭배해
그리고 의협회장이 그 분을 뭐라고 쉴드쳤는지는 궁금하지 않아 찾아보지 않았느나 그 분은 블랙리스트 만든 사람이 아닐겁니다. 이건 너무 웃기는 상황이라 저도 상상도 못했던 상황이긴 하네요 ㅋㅋ
4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4-09-21 18:53:32
치킨뜯는달인
당장 이번주에 오피셜로 기사 뜬게 블랙리스트는 실존했고 주도한 인물의 구속인데 이걸 단순 주위 친구 썰, 커뮤니티 썰로 말하시는건 좀 아닌거 같습니다.
1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4-09-21 18:54:26
신창섭숭배해
제가 이렇게 글을 쓴 이유는 현재 의사들의 행동과 연관지어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쓴겁니다. 치킨님도 결국 "현재 의사들의 대응" = 사직 에대해 말씀 하시지 않았나요?
4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4-09-21 18:55:58
치킨뜯는달인
사실 제가 의대 증원 이런것에 대해서 말씀드리기 힘든 이유는 지적하셨듯이 저는 의료계에 종사하는 사람이 아니기에 관련 지식이 부족하여 숲속 친구들처럼 행동하고 있는것 뿐입니다. 다만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각종 언론사에 노출되었던 의사 대표라는 양반들이 특히 겸손이 미덕인 한국 사회에서 너무나도 반대되는 행동들이 주류였기에 사람들의 여론이 이렇게 되는건 자연스러운 결과라고 말씀드리고 싶었던 겁니다. 저도 제 의사 친구가 저를 아래로 본다고 생각하지 않고 님도 마찬가지입니다. 댓글에서 선민 의식을 가지고 있다고 비난한건 사과드립니다.
2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4-09-21 18:59:19
신창섭숭배해
찾아보시면 그분의 구속 이후로도 블랙리스트가 업데이트 됐다는 내용도 있을거고 블랙리스트에 반대하는 의사들의 의견도 많이 있습니다. 서로에 대한 비난보다는 좀 건설적인 의견이 오갔으면 합니다. 결국 궁금하신건 젊은 의사들의 사직이 적절한 것이냐 라는내용 인것 같은데, 저는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의료구조는 7% 의 어린 의사들이 이직을 하면 붕괴되는 구조입니다. 이런 구조를 놔두고, 모든 문제의 근원은 의사들의 수입이라고 말한다면, 한달에 300받고 주 100시간 근무하는 의사들중 누가 납득할까요?
4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4-09-21 19:03:32
신창섭숭배해
결국 산부인과 의사와 소아과 의사가 부족하다는게 많은 이들이 공감하는 "의사 부족"의 현실일텐데 우리나라 소아과 의사는 OECD 대비 아주 많으며, "어떤 사건"이전으로는 별로 미달과도 아니었습니다. 그 "어떤 사건"은 이대목동 이라고 검색하시면 나옵니다. 그 모든 문제를 뒤로하고 정부는 의사가 돈을 많이 버는것이 모든 문제의 근원이라 이야기 하고있습니다. 악마화는 아주 기가막히게 잘해서, 의료붕괴를 목전에 두고 있는 지금도 의시들의 수입에 대한 분너가 이 모든것을 압도하고 있네요..
3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4-09-21 19:06:37
신창섭숭배해
치킨님이 잘 모르시는건 절대 치킨님 잘못이 아닙니다. 어떤 분야에 계신지는 모르겠으나 저도 의료 밖에는 아무것도 모릅니다.
3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4-09-21 19:08:51
치킨뜯는달인
말씀 드렸지만 의료 정책에 관해서는 저는 관련 지식이 부족하여 깊게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 다만 궁금한게 현재 주100시간식 일하는 전공의들이 저도 엄청난 고생을 하고 있다고 생각은 하지만 저도 그렇고 그분들도 그렇고 그 고생을 감내하는 이유가 전문의를 땄을 때 생기는 부와 명예를 보고 하는거 아닌가요. 본인들도 그 많은 부를 보고 전공의를 감내하는거면서 왜 그 부가 많은것이 문제라는 의견엔 동의하지 못하는거에요?
0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4-09-21 19:10:48
하이RamG
신창섭 디렉터님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0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4-09-21 19:20:10
신창섭숭배해
이후의 보상때문에 하는거 맞죠? 그래서 그거 없앤다니까 이직한거잖아요?
3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4-09-21 19:21:50
치킨뜯는달인
없앤다고요? 줄어드는게 아니라요?..
0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4-09-21 19:23:11
신창섭숭배해
아그쵸 줄어드니까 이제 차라리 일찍 좋은 직장 취직하겠다고 대학병원에서 나가는거죠. 돈도 돈이지만 명예도 박살났습니다. 지금 누가 의사를 좋게보나요? 흔히 말하는 사회 감각 없고 순진한 애들이 주로 사명감 가지고 바이탈과 가고싶어 합니다. 수입 같은거 큰 고민 안하고요. (저는 울며 겨자먹기로ㅎㅎ) 그런 애들한테선 명예도 뺐어갔죠. 상처 많이 받은거 같아 안타깝습니다.
4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4-09-21 19:29:13
치킨뜯는달인
그건 잘 모르겠네요 줄어 들어도 의대 입결은 여전히 1등부터 줄세워서 들어갈테고 그 뜻은 여전히 대한민국 대부분 직업보다 의사가 훨씬 좋은 직업이란 뜻이고, 의사 명예는 말씀 드린것처럼 정원이 늘어나서기 보다는 대표들의 똥볼차기로 여론이 안좋은게 크다고 생각해서.. 2000명 늘어난다해도 의대 입결이 그대로인이상 수능 문제 한 두문제 차인데 그정도로 의사의 위상이 바뀐다고 생각은 전혀 안들거든요.
1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4-09-21 19:37:17
신창섭숭배해
지금 말씀드린 이직은 대학병원 전공의를 사직하고, 일반의로서 근무한다는 뜻입니다. 저도 의사질 아니면 할줄 아는거 아무것도 없는데 갑자기 뭘합니까 ㅋㅋ 그냥 대학병원에서 일하며 배우지 않을 뿐입니다. 말씀드린 명예는 증원의 문제가 아닙니다. 사태 초기, 정부는 사직서를 내려는 전공의들에게 법정 최고형을 운운 하였고 악마화를 통해 엄청난 지지를 얻었습니다. 의사를 미워하는 마음 하나로 대통령의 지지율이 폭등하는 것을 목격했으며, 교수들이 밤낮없이 일하다가 전공의 없어 힘드이 휴진좀 시켜달라고 하니 처벌을 운운 했습니다. 이런것들이 박살난 명예입니다. 어리숙한 마음으로 바이탈 잡았던 의사들은 자기들이 그정도로 의사표현 하면 적어도 욕은 안할거라고 생각했을겁니다. 물론 저는 사람들이 의사 얼마나 싫어하는지 알고 있어서 별로 놀랍지는 않았습니다 ㅋㅋ
5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4-09-21 19:53:38
신창섭숭배해
혹시 모르실까 하여 말씀드리자면 의대를 졸업한 의사는 대학병원에서 노예일을 하고 전문의를 받고 본격적으로 일을하는 루트와 그런거 없이 그냥 일반의로 바로 진료보는 루트가 있습니다. 의사를 안한다는게 아닙니다. 사직 전공의가 사직서 내고 "다른 병원에서 일하겠다는 거" 정부가 6개월 면허 묶어두고 일 못하게 했네요. 꼭 100시간, 최저임금 받으면서 일하라고
4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4-09-21 19:56:36
치킨뜯는달인
전공의들의 사직 러쉬가 물론 진짜 이거 할바에 나가서 일반의 하겠다도 있기야 하겠지만 정부의 행동에 반발하여 의료 공백을 무기 삼아 집단 파업으로 시위하는 뜻도 크지 않나요? 정말 전자가 주류였다면 블랙리스트 이런것을 왜 만들었겠어요 힘든거 감수하고 의사하겠다는 사람을 왜 블랙리스트에 올리나요
1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4-09-21 20:08:01
치킨뜯는달인
아직도 잘 모르겠네요. 의료 공백을 무기 삼아 파업, 휴학하는 의대생과 전공의들은 옹호하시면서 그 무기를 휘두른 대가인 응급실 뺑뺑이, 환자들의 사망, 전문의들 힘들어서 사직, 이런것들이 모두 정부의 탓이라고 말씀하시는 이유를.. 물론 저도 정부의 대처가 옳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의료 공백을 무기 삼는 의사들도 옳지 않다고 생각하기에 첫 댓에서 의사들도 대응이 잘못됐다고 말한거구요.
1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4-09-21 20:12:53
신창섭숭배해
당연히 반대하죠. 전공의들의 투쟁이 흥미로운 이유는 7%의 사직으로 의료붕괴 이야기가 나올정도로 왜곡된 의료 생태계를 직접적으로 보여준다는 점 입니다. 또한, 돈을 더 쓴다면 그보다 더 좋은 인력으로 그 공백을 매꿀 수도 있습니다. 전공의들의 사직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는 부분 충분히 공감 합니다. 그냥 모든걸 받아들였으면 의사만 불쌍해지고 모두가 행복했을 거니까요. 7%의 의사공백은 불가피한 공백이 아닙니다. 돈만 쓰면 충분히 매꾸고도 남는 공백입니다. 왜 모두 방관하죠? 제생각엔 누가 잘했느냐 잘못했냐는 이제 의미가 없을것 같습니다. 이제와서 더 악마화 한자고 해서, 악마화를 거둬주신다고 해서 달라질게 아무것도 없어보입니다. 전공의 잘못이라고 생각하신다면 저도 님 말이 일리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생각하는 책임소재도, 치킨님이 생각하시는 책임소재도 결국 개인의 입장을 반영할 수 밖에 없으니까요
5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4-09-21 20:24:03
철밥통통이
치킨님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현재 전공의 비율은 아시다시피 전체 의사 14만 중 1만명 약 7퍼 수준인데, 이들의 이탈때문에(심지어 아직 수련중인) 의료공백 문제가, 응급실 뺑뺑이, 환자 사망, 전문의 사직 등이 이뤄졌다고 보기엔 어폐가 있습니다..
2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4-09-21 20:28:37
신창섭숭배해
다떠나서 전공의들의 사직서는 수리됐고 이미 재취업 중입니다. 아 참고로 재모집 까지 했는데 한 8%? 복귀 했습니다. 여기까지 왔는데 처음 사직서를 낸 의미는 아무 상관 없어보입니다. 블랙리스트 경우는 말씀 드릴게 없는게 제가 한것도 아닐뿐더러 노조는 저거 다합니다. 인간 본성 같은건가 봅니다. 제 생각엔 합리적인 투쟁 수단이었던 개원의 1일 휴진당시에도 국민들이 휴진의원 블랙리스트 만들어서 돌리던데.. 잘못됐다는 말을 듣고싶으신거라면 저도 좋게 안봅니다.
6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4-09-21 20:29:05
나도알아나못생긴거
처우개선따위 안하고 증원만 하니 열받을만하죠. 그냥 자기들을 소모품으로만 취급하겠다는건데 누가 좋아하겠습니까. 이번 파업 이해하고 의사들을 지지합니다
6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4-09-21 21:27:11
신창섭숭배해
약간의 언쟁도 있었지만 좋은 의견들 감사합니다. 저랑 뜻이 달라 제가 반박한 분들의 의견도 존중합니다. 입장이 다르면 그럴 수 있습니다. 혹여나 언쟁이 된거 같아 걱정되시는 분들은 너무 걱정 마세요.. 웃대정도면 아주 친절하십니다. 제가 원래 로그인을 안하고 눈팅하던 사람이라 앞으로도 로그인을 자주 안할 것 같아 인사 드립니다. 혹시 더 궁금하신게 있다면 나중에 한번에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3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4-09-21 23:27:47
그레이나이트챕터
몸에 프로토스 실드라도 있나봄?
0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4-09-22 00:44:06
포동포동프리즈너
저런놈을 직접 올려놓고 쟤가 대변하는 거 아니라고 하는 게 웃김 ㅋㅋㅋ
0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4-09-25 09:40:55
딕동
ㅂㅅ 꼴값. 환자 ㅈ같이 보고 기록도 맨날 쳐빵꾸내면서 잘하는 줄 아네. 몇번이나 대한민국 의사들 실체 올린 적잇는데 의사 빠는 놈들이 열심히 신고해서 다 짤렷음. 니들이 빠는 의느님 실체 알려주까?
0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4-09-26 12:4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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