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긴자료 | 오늘의베스트 | 주간베스트 | 월간베스트 | 제목 고려장이 ㄹㅇ 구라인 이유 [61] 작성자 코스모스야스 쪽지 | 작성자 글보기 번호 1327777 추천 512 반대 1 답글 61 조회 37,589 작성시간 2024-09-13 14:08:29 이동시간 2024-09-13 20:31:03 스크랩 되었습니다. 스크랩된 게시물입니다. 스크랩설명:   스크랩설명: 추천되었습니다. ← CTRL+C 로 복사하고 CTRL+V 로 붙여넣으세요!    기기를 감지하여 최적 URL 로 보내줍니다.

답글 베스트

답글 베스트1	더테러재방송	존나 이런거 각종 일제시대가 기원인 괴설들보면 일제새끼들이 진짜 개 악랄했어....그냥 우리민족을 뿌리까지 작살내려고;; [35]	284 1	추천 반대 이동 답글 추천완료	2024-09-13 14:09
	더테러재방송	ㄴ그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혀짐;;	1271	추천 반대 추천 완료	2024-09-13 19:11:05
	아따마오웃때	아니라고는 하는데 나는 진짜같기도 함. 일본애들이 음양사도 있었고 풍수 이런것도 잘 믿었기에	770	추천 반대 추천 완료	2024-09-13 20:57:57
답글 베스트2	바른우려론자	지들이 갖다버린다고 우리까지 갖다버리게 덮어씌우다니... 충 효 이 두가지를 목숨처럼 지키며 살아온 우리네인데... 만약 늙은 노모 산에 버리고오면 동네사람들한테 멍석말이 몽둥이찜질에 맞아죽음	111 0	추천 반대 이동 답글 추천완료	2024-09-13 20:37

답글마당 (61)

	더테러재방송	존나 이런거 각종 일제시대가 기원인 괴설들보면 일제새끼들이 진짜 개 악랄했어....그냥 우리민족을 뿌리까지 작살내려고;;	2841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4-09-13 14:09:09
(용량 50M 이하, 이미지/mp3/mp4 파일만 가능, 선정적인 자료 절대금지) [공지] ① 웃긴대학의 운영목적은 "남을 행복하게 만들어주기" 입니다. 악성답글, 상처주는 답글, 음란 답글을 작성하지 말아 주세요. ② 내가 옳다고 하더라도 조용히 신고만 하시고 상대방을 비난하는 글을 쓰지는 마세요. 이곳은 옳고 그름을 가리는 곳이 아닙니다. ③ 지속적으로 분란을 일으키는 회원은 옳고 그름을 막론하고 정학 혹은 차단조치됩니다. ④ 정치 자료, 남녀 분란 자료, 저격 자료, 분란 야기 게시물은 강력하게 제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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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테러재방송	ㄴ그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혀짐;;	1271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4-09-13 19:11:05
	흐르는강물을	그러네 지울라니까 바로 반박글 써서 박제 되부렀어	40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4-09-13 19:11:44
	더테러재방송	지우면 지워줌ㅇㅇ	9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4-09-13 19: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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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라쟁이소설가	나도 이거 웃대에서 알았어 지우지말고 다른사람들도 알게 추천눌러놓을게	13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4-09-13 20:35:05
	융털깃털겨털임모털	아니야 파묘 봤는데 박은거 맞대	621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4-09-13 20:36:17
	바른우려론자	쇠말뚝은 어릴때 뉴스랑 다큐 본 기억이 분명한데,사실이아니라고?	36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4-09-13 20:38:41
	너털웃음	군대 천막 지주핀, 측량용말뚝, 공사용 아시바파이프 등등	22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4-09-13 20:55:18
	참치잡이	ㄴ듣기론 '어딘가에 말뚝을 박은 것 자체는 사실일 수 있다. 그러나 진짜 측량용이었거나 별도의 목적이 있었을 뿐 무속적인 의미는 없으며 떠도는 이야기처럼 풍수적으로 의미가 있다는 여러 산에 박아놓은 것도 아니다.' 였던듯	35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4-09-13 20:55:28
	아따마오웃때	아니라고는 하는데 나는 진짜같기도 함. 일본애들이 음양사도 있었고 풍수 이런것도 잘 믿었기에	77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4-09-13 20:57:57
	코흘리개소녀	결국, 남한산성에서 발견된 쇠말뚝이 일제의 소행이라고 단정 지을 수 있는 근거는 오로지 “동네 어르신들에게서 얼핏 들었다”라고 밝힌 김씨의 증언에서만 찾을 수 있었던 셈이다. 또한 소윤하 회장에게 “쇠말뚝을 뽑을 수 있는 장비와 인력을 지원했다”고 밝힌 하남시청 관계자는 “고리 모양의 쇠말뚝이 규칙적으로 박혀 있는 것으로 보아 일제의 소행이 아닌 것 같다는 의견이 중론”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공영방송의 뉴스 진행자가 “일제가 민족정기를 끊겠다며 남한산성에 심어 놓은 것”이라고 설명하며 들고 나온 쇠말뚝의 실체란 바로 이런 것이었다.	20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4-09-13 20:59:02
	코흘리개소녀	참고로 위 기사는 월간 말 지(2006년 1월호)에서 발췌한 것인데, 월간 말은 엄청나게 진보적 성향의 매체이다. 이러한 매체조차도 쇠말뚝 설은 도저히 편들어줄 수가 없었던 것이다. 본 문서의 여러 링크에 기재되어 있지만, 일제에 의한 쇠말뚝 설이 허구라는 것을 논증한 언론사는 조선일보, 매일경제, 한겨레신문, 월간 말 등 보수와 진보를 가리지 않는다(...)	22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4-09-13 20:59:10
	코흘리개소녀	나무위키펌	0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4-09-13 20:5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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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른우려론자	산 정상마다 거대 쇠말뚝 박았는데 무슨 천막 텐트팩 타령이야?	84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4-09-13 21: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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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8드론앞마당	애당초 일본은 우리만큼 풍수를 중시하지 않아서... 일제는 어차피 깔 구석 많고많은데 아닐 확률이 더 높은걸로 까서 우리측 주장 신빙성 떨어뜨릴 필요는 없어보임.	11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4-09-13 21:36:48
	바른우려론자	그럼 그때 본 다큐는 뭐지. 확실하지도않은걸로 다큐를 찍은거?	2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4-09-13 21:38:55
	바른우려론자	공중파였는데	3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4-09-13 21:39:11
	너털웃음	이런거를 일제쇠말뚝이라고 하는데 그냥 산에 로프거는거 아님?	20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4-09-13 21:42:42
	너털웃음	쇠침박아서 저주하는건 한국무속신앙이지,지금도 가끔 일어나기도 하고	261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4-09-13 21:46:26
	바른우려론자	저건 그냥 고리고. 굳이 바위 아니고 산 정상 흙바닥에서 거대한 쇠말뚝 뽑아낸거였음	4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4-09-13 21:46:39
	너털웃음	피뢰침박았겠죠	41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4-09-13 21:48:43
	너털웃음	측량 기준점 이던지	3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4-09-13 21:49:14
	이런개나리얌	근데 진짜 쇠말뚝은 직접 했던 그들만이 진실을 알꺼같은데 ㅋㅋㅋ	14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4-09-13 21:59:35
	108드론앞마당	일제강점기가 이미 100년 지난 일이고 지금 남아있는걸로는 놈들이 박은건지 우리 무속에서 박은건지 알 수 없고... 자료나 증언에 의지해야하는데 충분히 신빙성 있을만한 게 남아있을 리 없고...	9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4-09-13 22: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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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른우려론자	총독부차원에서 책략으로 대대적으로 한게 아니라 소수의 종교집단차원에서 자행한걸지도... 소수의 특명부대라던지... 공식 기록이 남아있을 확률이 당연히 희박하지... 분명한건 전국에서 사람 다리만한 쇠말뚝들이 발견되어졌다는거고. 누군가 행했다는것. 이유나 어느 집단이 한것인지는 미스테리로 남겠지만	18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4-09-13 22:05:06
	바른우려론자	재미있고 의아한건. 분명히 존재했던걸 아닐거라고 덮어놓고 쉴드치는 세력도 있다는것.	122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4-09-13 22:06:03
	리리피	산속마다 어른 다리만한 쇠말뚝을 들고다니면서 바위에도 정상에도 박았는데 그게 측량만을 위한거라고? 말이안되지.효율성면에서 봐 말이되나	242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4-09-13 22:30:27
	허밋퍼플	도시전설이지. 일제가 쇠말뚝따위나 박을 능지였으면 아시아 전체에서 분탕칠 역량도 안됐음	171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4-09-14 00:05:11
	내꺼야내꺼	전쟁한답시고 수저, 밥그릇까지 공출해가던 놈들인데 그 귀한 쇠붙이로 무기를 만들었으면 만들었지 말뚝으로 만들었을것 같지는 않음	21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4-09-14 00:31:38
	suqyu	측량용이었어도 일제가 우리민족을 수탈하기 위해 박은건 맞긴 함	19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4-09-14 00:33:40
	헌포링	진지하게 민족정기 끊으려고 쇠말뚝 박았으면 만주나 대학살벌인 난징이나, 인종이 다르던 오키나와, 홋카이도 등등에서도 박았겠지. 왜 조선만 박았겠음?	22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4-09-14 00:3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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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리산개작두	지금 뉴라이트 하는 꼬라지 보면 쇠말뚝 근거없다도 이새끼들이 역공작 하는것 처름 보여 파묘처름 진차로 박아놓고도 남을 음험한 새끼들이니	31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4-09-14 10: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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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RamG	나중에 물자난 겪으니 밥그릇 수저 다 뺏어가던 놈들이 '쇠말뚝은 조선 정기를 억누르고 있으니 냅둬야겠다' 했을까? 있는지도 몰랐거나 미신적인게 아니라 실용적인 이유 때문에 뽑지 못했거나 둘 중 하나일듯.	31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4-09-14 10:49:19
	텍사스브리스킷	조직적인움직임 x, 그럴의도로 뻘짓한 인간존재 o	2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4-09-14 11:30:40
	핵똘똘이	너희가 믿고싶은게 진실이야 증명하기 어려운거라	1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4-09-14 17:45:37
	아따마오웃때	일본이 왜 풍수지리를 안중요하다고 생각하는지? 일본에서 말하는 귀문이라는게 바로 풍수지리에서 나오는건데	2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4-09-15 22:2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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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이 6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작성: 2024-09-13 14:08:29 / 이동: 2024-09-13 20:31:03 / 어시스트: 알츠하이머딩거 )
	구라쟁이소설가	근데 일본은 큰 짐승이 없었나? 산속 자유롭게 올라가고	00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4-09-13 20:3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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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팅4년만에가입	일본에는 호랑이는 없었다고 함. 가장 무서운 동물은 곰이었고, 그게 아니라도 일본은 맹수보다 무서운게 자연재해라서	20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4-09-13 20:47:42
	마이바흐흑	불곰(홋카이도지역 일부),늑대(20세기 초 멸종)	16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4-09-13 20:50:28
	디노깡	고려장은 중국서 넘어온 교훈주는 이야기임	00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4-09-13 20:3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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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른우려론자	지들이 갖다버린다고 우리까지 갖다버리게 덮어씌우다니... 충 효 이 두가지를 목숨처럼 지키며 살아온 우리네인데... 만약 늙은 노모 산에 버리고오면 동네사람들한테 멍석말이 몽둥이찜질에 맞아죽음	1110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4-09-13 20:3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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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팅4년만에가입	재미있는 팩트: 고려장이 구라라는 것을 알린 방송은 서프라이즈였다. 그때 나레이션도 생각남. "거짓으로 만든 이야기에 우리는 교훈까지 얻고 있었던 것이다"	390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4-09-13 20:4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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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소나무	불교국가에서 유교국가 테크트리에 이웃간에 서로 모를수가 없는데 부모를 버린다? 그냥 멍석말이고츄절단매직트릭쇼 들어가는데 말이 안되지.	190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4-09-13 20:4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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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리산개작두	실제로 실록에서는 불효자의 집을 파서 연못으로 만들고 해당 지방 수령은 파직 행정 등급도 한단계 아래로 강등시킬정도로 엄격하게 처벌했다	3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4-09-14 10:27:02
	우주일짱	고려장은 모르겠는데 웃대장은 있더라 ㅋㅋㅋㅋ	110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4-09-13 20:5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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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오빠	나라야마부시코….	270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4-09-13 20:5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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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gdha	[부연설명] 일본에서는 옛날 '우바스테야마(姥捨山)'라 해서 늙고 병든 사람을 지게에 지고 산에 가서 버렸다는 풍속이 있다. 이 풍속을 다룬 영화가 제36회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이마무라 쇼헤이의 1983년작 '나라야마 부시코'이다. 2022년에는 ‘PLAN 75’라고 가까운 미래 일본을 배경으로, 75세 이상의 노인에게 국가가 안락사 적극 지원 정책을 시행한 내용의 영화가 개봉하여 제75회 칸 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받아 황금카메라상(장편 데뷔작상) 특별 언급상을 수상했다. 이번 코로나 19 확산때 중증 환자를 치료할 여력이 부족해지자 일본에서 "노인은 젊은이에게 치료를 양보하자" 라는 카드가 나오기도 했다. 또한 일본 트위터에는 젊은 사람들이 나이가 어린 사람들의 수십 명의 노인들을 떠받치며 힘겨워하다 노인들이 사라지자 두 손을 치켜들며 기뻐하는 모습의 일러스트가 공개되었는데 순식간에 1만 5천여 건 이상 재공유됐으며, 7만 건 이상의 '좋아요'를 받았다.	20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4-09-13 21:18:33
	dagdha	[부연설명] 옛날 한반도에 고려장 문화가 있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 중에 외국인들이 쓴 책에 고려장이 묘사되어 있다는 것을 근거로 삼는 사람들이 있다. 객관적인 외국인들이 썼으니 신빙성이 높다는 것이다. 과연 그럴까? 외국인이 고려장에 대해 기록한 책으로는 1882년 윌리엄 그리피스가 펴낸 '은자의 나라 한국'이 있다. 하지만 그리피스의 책은 한국에 오지 않고 일본에서 한국에 대해 묘사했다는 기록이 있다. 실제 이 책에는 검증 오류 내용들이 많다고 한다. 또 1897 이사벨라 비숍이 쓴 '조선과 그 이웃나라들'에도 유사한 기록이 있다. 원산에서 60리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고대 무덤을 방문했을 때 고려장을 연상시킨다고 적어 놓았는데, 하지만 이 역시 소문을 적었을 뿐이지 실제로 본 것은 아니다.	161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4-09-13 21: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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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gdha	[부연설명] 고려장에 대한 기록이 가장 명확하게 기술된 책은 1919년 출간된 '전설의 조선'이라는 책인데, 이 책을 쓴 사람은 미와 타마키라는 일본인이다. 이후 1924년 조선총독부에서는 조선동화집에 ‘부모를 버린 사내’라는 내용을 소개했고, 1926년 나카무라 료헤이가 정리한 조선동화집에서도 비슷한 내용이 등장한다. 일본이 조선은 미개한 나라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일부러 고려장을 퍼트린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 것은 이 때문이다. 그런데 조선시대에도 고려장에 대한 기록이 있다. 하지만 여기서 쓰는 고려장은 뜻이 다르다. 말 그대로 '고려의 무덤'이라는 뜻으로 사용했다. 고려는 불교의 나라기 때문에 사람이 죽으면 화장을 했고, 남은 유골을 산에 뿌렸다. 이러한 문화는 유교가 널리 퍼지면서 조상을 매장하는 것이 지극한 상식이 되었던 조선 입장에서는 이질적이고 불효한 '고려장' 이라는 매장 방법으로 인식되었을 것이다.	111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4-09-13 21:10:29
	dagdha	[부연설명] 오히려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에는 노인 공경에 큰 힘을 들였다. 고려시대에는 시정제라고 하여 80세 이상 노인에게 1명, 90세 이상 노인에게 2명, 100세 이상 노인에게는 5명의 시정을 주는 제도가 있었다. 시정은 노인을 공경하기 위해 가족의 군역을 면제해 주는 제도로 정말 큰 특혜였다. 또한 70세 이상 된 부모가 있는데 형제가 없는 사람은 외직에 임명하지 않았고, 병이 있으면 200일 휴가를 주어 병을 간호하게 했으며, 시골로 귀양 가야 하는 사람도 만약 늙은 부모가 있으면 임시로 집에 머물게 했다. 조선시대에는 이 시정제가 확대되어 세종 때에는 공노비에게도 시정법을 시행하도록 해서 노인들도 노인 공경에 힘쓰도록 했다. 특히 조선에서는 강상죄라 하여 부모를 해하는 죄를 지었을 경우 매우 엄하게 다스렸다. 범인은 대부분 사형에 처했고 가족들은 변방으로 쫓아내거나 노비로 삼았다. 범인이 살던 집은 허물고 연못을 만들었으며, 해당 고을의 수령은 백성을 교화시키지 못한 죄로 파직시키고 심지어 압송하여 처벌하기도 했다. 한마디로 고려장 한 번 했다간 마을 전체가 쑥대밭이 날 상황이었던 것이다.	81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4-09-13 21:10:38
	dagdha	[부연설명] 물론 고려장에 대한 여러 민담이나 설화 등이 남아 있는 것으로 보아 나이든 노인을 산에 버리고 오는 행위 자체가 전혀 없었다고는 할 수 없다. 하지만 극심한 기근 등의 매우 특수한 상황에서 일어난 행위로 이를 '조선인들은 고려장을 했다'라고 정리하는 것은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라고 할 것이다. 마치 경신대기근 때 식인이 있었다고 해서 '조선인들은 식인 풍습이 있었다'라고 할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다. 오히려 고려장 이야기들이 민담이나 설화로 남아 있다는 것 자체가 일반적이고 특이하지 않은 사례라는 것을 나타내는 반증일 수도 있다.	91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4-09-13 21:10:52
	dagdha	[부연설명] 실제 고려장 설화들이 교훈을 주기 위해 만들어진 설이라는 주장도 있다. 항간에 퍼진 고려장 설화들은 크게 '지게형 설화'와 '문제형 설화'로 나뉘는데 둘 다 공통적으로 노인을 공경하고 효를 지켜야 한다는 주제를 가지고 있다. 원래 지계형 설화는 중국의 '효자전'과 같은 책에 실려 있는 내용이 한국으로 넘어왔으며 (중국에는 지게 대신 수레를 사용한다.) 문제형 설화는 인도 불경인 '잡보장경'에 실린 기로국의 설화가 우리나라로 들어오며 기로국이 고려로 바뀌고 고려장 이야기가 첨가되었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내용을 바탕으로 실제 우리나라에서 고려장이라는 풍습이 있었다는 것에 대해서 회의적인 시선이 많아지게 된 것이다.	61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4-09-13 21:11:07
	형이다꿇어라	문제는 지금 60대+ 인 사람들 대부분은 고려장이 실재햇다고 믿는거임. 일제가 도굴을위해 한국인을 동원했을때 고려장을 빌미로구실을 만들었는데 노년층에겐 직접겪었던 사실이 된거임	110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4-09-13 22:22:19
(용량 50M 이하, 이미지/mp3/mp4 파일만 가능, 선정적인 자료 절대금지) [공지] ① 웃긴대학의 운영목적은 "남을 행복하게 만들어주기" 입니다. 악성답글, 상처주는 답글, 음란 답글을 작성하지 말아 주세요. ② 내가 옳다고 하더라도 조용히 신고만 하시고 상대방을 비난하는 글을 쓰지는 마세요. 이곳은 옳고 그름을 가리는 곳이 아닙니다. ③ 지속적으로 분란을 일으키는 회원은 옳고 그름을 막론하고 정학 혹은 차단조치됩니다. ④ 정치 자료, 남녀 분란 자료, 저격 자료, 분란 야기 게시물은 강력하게 제재합니다.
	조선쓰레빠	진짜로 70대 주변분께 일제가 만들어낸 이야기라고 하니까 나보고 거짓말하지 말라더라	2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4-09-13 22:34:32
	형이다꿇어라	반박하면 "내가 직접팠어!!!" 란 답이올거라 우린 그저 글로만 배운 어린놈들이 되는거란게 안타까움	3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4-09-13 23:45:37
	훑훑훌훌훑훑	일본은 노부모에 어린 자식까지버린거아님?	100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4-09-13 22:2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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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리피	부모 죽고나면3년상치르는 나라에서 말이되냐고	170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4-09-13 22:3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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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토리	배달의 민초...	00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4-09-13 23:4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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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히히타기	고려장 아니고 쪽바리장 일본장 ㅇㅇ..	20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4-09-14 01:4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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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쾅쾅택배요	고려장 풍습 일본에 있던 풍습임. 영화도 있음 https://youtu.be/JxvrBPX0g-g?si=Q2kKueMEBKWGa5dx	1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4-09-14 18:09:29
	싸이언v폴드9	일본장 이 고려장으로 오랬동안 둔갑할수 있던건 일본도 일본이지만 그만큼 친일간첩(친일파)라는 일본고정간첩 이 최근까지도 활동할수 있다는 증거 아닐까... 우리나라에서 북한간첩만 처벌하는 법만 있다고 하던데 최근 모 의원이 모든 간첩을 처벌하는 법 을 만들었으니 달라질꺼라고봄	20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4-09-14 19:5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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