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두 없이 바로 본론으로 갈께

내가 얼마전에 친구에게 여자를 소개받았어 솔직이 이쁘지는 않지만 얘가 착하고 직장?을 다녀 흔히 공순이

이런거... 얘는 참착해 그리고 얘랑 지금 엄청 잘되가고 있어...

그런데 오늘 오랜만에 초뒹때친구를 만났지 그리고 얘가 여자한명이 남자 소개받고싶어한대

사진을 보니깐 꽤 귀엽더라구....친구가 네이트온으로 물어봤어 소개받을꺼냐며...그때 초뒹친구 부뢀친구

까지 3명이있었는데 그친구도 받고싶어해서 물어봤지 자기 사진을 봤으니 우리들 사진도 보여달라는거야

근데 난 쫌 껄끄러웠지 그 전에 소개받은 친구가 내친구 처제야...참고로 지금 20살..동갑이야.

그래서 보냈지 근데 나를 소개받겠다는거야.. 오우 쉣 !! 나는 한편으로는 좋았지만;; 친구에게 미안하고

그 전에 소개받은 얘한테도 미안하더라고.. 근데 사람감정이란게 싫다고는 못하겠더라고...지금 머리가

복잡해..전에 소개받은 친구하고 바다가기로했고...그런데 솔직히 지금 소개받는 얘하고 잘될꺼라는 법은

없지만 내 머리로는 도저히 답이 안나와 어떻게 해야할까...횽들 진지하게 답변좀 달아줘....

내 스펙은 대략 177cm 63k 헬쓰쫌 댕겼구...실용음악전공이였어 얼굴도 잘생기지는 않았지만 보통이상

이라고 그러더라고....

그리고 반말로 써서 미안해횽들 이해해줘 나의 심적표현을 더 잘표현하려면 반말이 편할꺼 같더라고..

답변 잘달아준 횽님께 언제한번 삼겹살 쏠지도...